곡성군이 지난 13일 비빌언덕25 세미나실에서 창업 기초심화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교육생들의 사전 인터뷰를 바탕으로 창업기초이론, 사업계획서 작성, 실전 온라인 마케팅, 실전 오프라인 마케팅인 4개의 강좌로 구성됐다.이번 1회차 교육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교육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가치혼합경영연구소 김재춘 소장의 ‘창업할 준비가 되어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은 2024년 창업 트렌드와 창업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실
곡성군이 지난 13일 레저문화센터와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제1기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 기차마을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곡성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시작하는 서포터즈팀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군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을 목표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SNS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SNS 서포터즈’는 전국의 인플루언서들과 대학생 20명으로 구성해
곡성군이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을 확보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할 목적으로 인구감소지역 89개를 중심으로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의 재원을 지자체가 수립한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차등 지원한다. 지원액은 지자체에서 제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를 평가해 4단계(S~C등급)로 등급을 나눠 차등 지급된다. S등급(144억원)은 전국에서 4곳, A등급(112억원)은 14곳, B등급(80억원) 26곳, C등급(64억원) 45곳이 선정되었으며 곡성군은 A
곡성군이 석곡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동절기 특히 발생하기 쉬운 낙상사고와 호흡기 질환의 예방을 목적으로 참가자들의 고령을 고려하여 보건의료원과 협력하여 치매 선별검사도 병행됐다.어르신들은 매년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대황강 자연휴식공원과 주변 도로의 경관 개선을 책임지고 풀 관리와 코스모스 파종, 계절 꽃 식재, 도로변 환경 미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등 경험과 전문 지식은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며 자연미를 한층 더 돋보
곡성군이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피부 결절이 특징이며 유산, 가죽 손상, 우유 생산 급감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럼피스킨병 조기 선제대응을 하기위해 곡성군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곡성군한우협회, 공수의사 및 관계자들과 흡열 곤충방제 등 소럼피스킨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럼피스킨병 백신은 근육접종을 하고 있는 구제역 백신과 다르게 피하에 접종하는 방식이라 보정요원이 다수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한우협회곡
곡성군이 지난 4월부터 준비해 온 곡성 친환경 에너지 양수발전소 유치 결실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며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양수발전소 예정부지는 보성강 지류에 위치한 지점으로 죽곡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의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시작했다. 이들은 고치마을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난 후 주민설명회를 추진하는 상향식(botom-up) 의견수렴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또한 주민들은 양수발전소 유치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해 7곳의 양수발전소를 직접 견학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아동들과 장애인 가정을 위한 ‘희망찬(餐) 도시락 특공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곡성지역아동센터와 꿈나래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39세대 아동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시설에는 피자와 치킨을 전달하고 대상 가정에는 피자와 치킨을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펼쳤다. ‘희망찬(餐)’도시락 특공대사업은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년째 추진중이며 외식 기회가 많지 않은 저소득 아동과 장애인 있는 가구에 피자와 치킨 등
곡성군이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 다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진드기 매개 감병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이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야생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환자는 177명으로 이 중 34명이 사망했다 군은 2022년 기준 쯔쯔가무시증 발생률이 높은 지역에 진드기 예방 분사기를 지원함에 따라 곡성읍을 포함한 8개 읍·면과 21개 마을회관에 분사기가 설치됐다.사용 방법은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신발
9월 5일 개장한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이 개장 첫날부터 대박을 터트렸다.곡성군에 따르면 은 개장 첫날 2,200명이 회원으로 가입했고, 4천 4백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곡성군이 9월 한 달 목표한 회원 500명, 매출 1천만 원의 약 4배에 달한다.의 인기 비결은 단연 신선한 상품이다. 백세미, 한우, 멜론, 배 등 섬진강 이슬을 머금고 건강하게 재배된 지역 농산물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한과, 토란파이, 수제 스트링 치즈 등 가공식품들은 간식이나 선물용으로 제격이다.첫 구매자 A씨
곡성군이 지난 21일 소통마루에서 민선 8기 2분기 공약사항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와 이귀동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지난 4월 개최한 1분기 보고회 이후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민선 8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1분기 대비 1개 사업이 추가 완료돼 이행률은 52%이다.완료된 공약 중 하나인 ▲소멸위기 극복 민관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1월 출범 후 현재까지 4차 실무협의회를 통해 곡성만의 지역특화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소멸위기 해법을 모색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곡성군을 근교형 내륙관광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 17일 곡성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호남고속도로 연결망 확충,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 활성화, 살기 좋은 도시 정주 여건 개선, 골목상권 강화, 지역 특산물 판매 지원, 대황강 도림사 관광자원화, 청청자원·축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곡성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곡성군민과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진호건 전남도의원, 윤영규 곡성군
이상철 군수가 군민과의 대화를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 곡성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추진했다.군민과의 대화에 이상철 군수를 비롯해 윤영규 의장, 도의원, 군의원, 관계 공무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 분야별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특히 군민이 질문하면 정확한
곡성군이 ‘작지만 강한 농업인’ 을 육성하기 위한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역량개발과 아이디어, 기술력을 토대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고수익을 올리는 가족농 중심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를 말하며 신청 대상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작목반, 청년농업인, 귀농귀촌인 등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등으로 희망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선정된 20명의 농업인에게는 경영개선 교육, 경영진단, 자율모임 활동 및 강소농 대전 참여 등 다양한 지원과 활동 기회가 제공되고 경영
곡성미래교육재단이 2월 3일까지 평생학습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평생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 내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형성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학습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삼삼오오 모여 배움과 성장의 기쁨을 나누고 학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해 36개 단체에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올해도 선정 절차를 통해 40개 내외의 단체를 지원한다.재단은 지난 17일 설명회를 통해 참석한 70여 명의 공동체 관계자들과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
곡성군이 농업인이 일정 기간 사용한 면세유에 대해 구입가의 상승분 일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군은 유가 상승에 따른 농업인과 농업단체의 농업경영비 경감을 위해 면세유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되는 면세유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용된 휘발유와 경유,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용된 등유다. 해당 기간 동안 사용된 면세유는 농가별 배정량에 따라 리터당 213원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농협에서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관내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2월 20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업용 면세
곡성군이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운동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안질환 의료비를 지원한다.‘공양비 삼백석 모으기’는 백내장, 녹내장 등의 시력 저하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모금하는 운동이다. 지금까지 5억원이 모금돼 저소득층 1748명의 백내장 수술비로 지원됐다.최근 코로나로 인해 2년간 모금 운동이 진행되지 못했으나 지난해 10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통해 700여만원의 모금액을 확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올해도 꾸준히 개안수술비를 지원한다.특히 곡성JC 주관으로 21년째 추진되고 있는 공양미 삼
곡성군이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의 영농계획을 수립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다. 관내 거주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집합교육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농업기술센터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도와 교육 수요가 반영됐다. 식량작물(친환경 벼, 옥수수, 콩), 채소(멜론, 토란, 고추), 과수(
곡성감전정지원단이 오는 2월부터 3월까지 감나무 전정대행 사업을 추진한다.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 일손이 부족하고 기술이 부족한 취약농가가 대상이다.재능을 나눈다는 취지로 기존 전정사 인건비 대비 저렴하게 비용을 책정했다. 희망자는 권역별로 상담 후 전정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곡성감전정지원단 A씨는 “군 지원을 통해 습득한 소중한 기술이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농가에 환원해 곡성 감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지원단의 전정 기술 향상을 위해 꾸준히 학습해 재배 기술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
곡성군이 2월까지 전반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과 1분기 실시되는 보건사업 안내를 실시한다.군은 이번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개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청결 습관을 유도할 방침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는 주요 감염병에 대비한 결핵 예방, 기침 예절, 장내기생충 예방, 365 손 씻기 등이다. 결핵 퇴치를 위해 주민 객담검진, 노인결핵검진, 접촉자 검진 등을 홍보한다. 결핵은 2주 이상의 기침, 급격한 체중 변화, 피가 섞인 가래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올바른 기침 예절에
곡성군이 1월부터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3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오는 12월 22일까지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신청을 받는다.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고령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심청상품권이 지급된다.대상자는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해 실효 처리된 사람이다. 신청자는 자신이 가진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일부만 취소할 경우 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