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최근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대학 심화과정을 개강했다.담양군 주민자치대학 심화과정은 주민 자치역량 강화, 마을리더 발굴, 자치행정을 펼치는 지방공무원 육성 등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주민자치의 법과 제도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이해 ▲마을 속의 삶을 연찬하다 ▲갈등의 이해와 민주적 토론기법 등을 주제로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강의는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신용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주민자치의 법과 제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헌법의
담양군이오는 30일까지 연중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1월부터 시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군에서 운영하고 있던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한 것으로 현재까지 1,377명의 어르신이 2개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독감이 심화됨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 노인을 적극 발굴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생활지원사가 안전?안부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활동
영농철 '코로나19' 장기화로 노동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라남도 대변인실(대변인 김영신) 직원들과 도민 명예기자들이 담양군 용면 두장리 한 농가를 찾아 딸기 종묘를 고정하는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은정 군민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차별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관내 대안교육기관인 무등자유발도르프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진로체험기관 체험활동을 지원한다.이번 체험활동은 2019년 첫 시행된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 민·관 협의체(교육지원청, 지자체, 대안교육기관,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협의 결과, 대안교육기관의 체험활동 지원 요청을 수용하여 총8회 지원되며, 담양교육지원청 청죽골꿈나래 진로체험센터의 지역진로체험기관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실시됐다.무등자유발도르프학교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의 정기적인
고서면(면장 강성령)은 최근 불법 쓰레기 투기를 예방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주요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양심화단을 조성했다.이날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주변 잡초 제거와 노면 정리를 시작으로 미니베롱나무, 병아리나무 등 400주를 심어 6개소의 양심화단을 조성했다.강성령 면장은 “앞으로도 주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주기적으로 발굴·정비하고, 화단을 조성해 쾌적하고 깨끗한 고서면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담양군이 주 일자리에서 은퇴한 신중년 전문인력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담양형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담양형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귀촌인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율학습모임을 운영하는 담양 귀촌 보듬 △농업기술관련분야 퇴직자가 귀농인 지역 정착을 돕는 담양 귀농 다듬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에 대한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제조경영개선 △기업이 필수로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을 지원하는 신중년 법정 필수교육 등 4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모집대상자는 만 50세 이상 70세
담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1일 까지 관내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했다.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코로나19로 인해 늦어진 개학으로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신학기 학교부적응 및 교우관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Wee센터 홍보물과 마스크를 나눠주며 오랜만에 등교하는 학생들의 감정을 표현해보도록 하는 활동시간을 마련했다.‘첫 등교하는 지금의 기분’과 ‘새 학기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설레고 기대하는 마음과 조금
담양군은 지난 10일 담양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청년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들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그동안 군은 다양한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청년정책 기본계획(2019~2023)을 수립하고 담양군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협의체(회장 박은서)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이번 협의체 회의는 2020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담양군 청년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향후 활동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이에 따라 협의체는 앞으로 인구 유출 문제를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순복)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쉼터, 가족교실, 인지강화교실 등 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했다.치매환자 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회상치료, 원예·음악치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헤아림 가족교실에서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및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교육하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역량이
담양군은 1인 1운동 갖기 실천을 위해 운영하는 걷기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걷기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현장교육은 걷기 전문강사가 각 동호회 걷기현장을 방문하여 올바른 걷기자세 지도와 걷기 전·후 스트레칭 실습을 진행하며, 함께 걸으며 자세를 교정해주는 개별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담양군에서는 48개 1,200여명의 주민이 걷기동호회를 구성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있으며, 걷기 현장교육은 내달 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언제 어디서든 장비나 경제적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만성질환
담양군은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그늘막 설치·운영,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폭염대책기간 내 안전건설과, 보건소 등 관련부서가 함께하는 ‘폭염 T/F팀’을 운영하고 폭염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폭염 대응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예방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체크, 안부전화 등 보호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관내 냉방기가 구비된 무더위쉼터 350개를 지정해 운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10일 수북면 일원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및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및 흡연 예방과 안전한 급식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초중고 등교 개학에 맞추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반드시 손씻기 ▲감염병이 의심될 때는 담양군보건소 또는 1339 ▲거리 두기 생활화 ▲마스크 상시 착용과 식사 중 대화 않기 ▲나를 사랑한다면 금연! 등 감염병 및 흡연 예방 수칙과 건강한 급식 습관을 안내하고, 수북초 중 학생들과 군민들에게 손소독제 등을 나누어 주
“담양에서는 건물 허가를 내줄 때 의무적으로 커피전문점을 무조건 입점해야 합니까? 조그만 동네에 생겼다 하면 커피숍인데 밥이나 먹고 사는가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최근 담양에 커피전문점이 한집 걸러 한집처럼 급증하는 세태를 적시한 농담 이지만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6월 8일 기준 담양 관내 186개의 휴게음식점 중 커피 전문점은 126개소에 달할 정도이며 거의 대다수라고 할 수 있는 82개소가 담양읍에 대거 집중되어 있으며 창평면에 9개소, 대전면 8개소, 수북면 6개소, 봉산면과 가사문학면이 각각 5개소, 용면 4개소, 대덕 금성
운전자 A씨는 내비게이션이나 교통 표지판을 눈여겨보지 않아도 창평면 임을 알 수 있다.계절의 변화에 맞게 창평 경계 지역에 들어서면 지금까지 지나쳐 왔던 것과는 달리 확연하게 달라진 것을 감지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특히 요즘 같은 여름의 계절이면 녹음이 우거진 나무 밑의 그늘이 그리워지는 데 광주에서 창평으로 진입할 경우 맞이하는 오강리 쌈지 공원의 소나무가 봄 철을 맞아 전정 작업을 한 것이 말끔한 모습으로 반겨주고 있는 것을 비롯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는 화초들이 제각각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슬
담양군이 담양식 그린뉴딜정책에 따른 ‘일반음식점 위생식단 정착화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위생식단이란 일반음식점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종사자 마스크, 앞치마, 두건 착용과 테이블 세팅지를 사용하고 위생적인 식단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음식문화의 개선과 더불어 수준 높은 위생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군에서는 위생식단 정착을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운영해 전 일반음식점 전수조사를 전개하고 위생마스크, 수저 세팅지와 받침대를 보급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 음식점의 경쟁력을
담양군은 지난 8일 관내 육계 농가를 대상으로 계분청소기 교육 및 시연회를 창평면 소재 육계농가에서 개최했다.농가 경제적 부담 경감과 지역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날 시연회는 관내 육계 농가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농기계 관련 업체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임대사업소에서 최근 구입한 계분청소기에 대한 이해 및 현장 작업교육이 이뤄졌다.담양에서 육계 농가를 운영하는 A씨는 “농가별로 농가 특성과 축사 규모가 다르고 기존 계사청소기의 장단점이 있어 선택하기 어려웠다”며 “임대사업소에서 구입한 청소기는 계분과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기천)는 지난 9일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가구 25세대에 현관 방충문 설치 사업을 전개했다.현관방충문 설치 사업은 2020년 가사문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현관 방충문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현관 방충문을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방충문이 없어 더워도 창문을 열어 두지 못했는데 덕분에 한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담양읍주민자치회(회장 이종옥)는 지난 9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지역발전토론회 주제를 확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이날 회의는 생활폐기물 분리수거율 증대를 통한 자원화 및 클린 담양을 위한 주민의식 제고와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에 따른 배출장소 거점화 등 지역개발분과에서 제출한 안건을 비롯 마을에 음식 솜씨가 좋은 어르신들을 강사로 초빙해 전통음식 보전 및 전수방안을 담은 우리엄마 공유부엌, 마을회관 무선방송장치 설치를 제출한 사회복지여성분과, 영산강 하천변 꽃길조성사업의 계속사업 및 각 마을의 전설을 소재로 주민
담양경찰서(서장 정용선)는 지난 9일 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무안경찰서 서강오 전남청 직협준비위원장과 담양경찰서 직장협의회원 20명이 참석했다.직장협의회는 경찰관, 일반직원들의 고충해소, 근무환경개선, 권익 향상 등 소통창구의 역할을 통해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1월 공무원 직장협의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됨에 따라 지난 11일 직장협의회 정식 출범을 앞두고 무실을 개소했다.초대 김동이 담양경찰서 직장협의회장은 “전남청 최초로 직협 사무실을 개소하게되어 기쁘다” 며 “앞
고서면 덕촌마을(이장 김복중, 부녀회장 홍은자)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 목요일 마을회관에서 농촌 교육ㆍ문화ㆍ복지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해 1900만원 사업비를 지원 받아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군공예명인협동조합(이사장 김미선)에서 시행한다.마을 주민이 희망하는 한지, 섬유, 금속공예, 푸드아트 테라피 등 4개 과목을 하루 3시간씩 총 32회 진행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위도 잊은 채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강성령 고서면장은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