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농특산물 온라인 홍보전문가 양성과정이 최근 참여자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홍보전문가 교육은 총 14회차 42시간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농특산물 홍보를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과정을 운영했다.교육은 한국저널리스트대학 고성중 교수가 주강사로 강의를 맡아 블로그, SNS(소셜네트워크)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언론홍보 기술, SNS 활용 농특산물 홍보, 유투브 활용 마케팅 기술 등을 교육했다.농특산물 온라인 홍보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청년농업인은? “그동안 어렵게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최근 담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담양혁신교육지구 지원단, 혁신(자울혁신)학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혁신 전면화와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실행연수에서는 혁신학교, 담양혁신교육지구 운영 및 사업을 분석하여 2020년 혁신교육지구 지속 추진을 위한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또한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학교혁신 전면화를 위한 사업 과제 설정, 혁신교육지구의 질적 성장, 공동체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적 교육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모
담양군은 지난 21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과 건강한 병역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담양군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11월부터 광주?전남 동원훈련 이수자에 대해서 담양군 유료관광지 죽녹원를 비롯한 6개소(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가마골생태공원, 한국가사문학관, 한국대나무박물관)의 입장료 50% 할인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최형식 담양군수는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건강한 병역문화 정착과 관광객 유치 등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담양군이 축사 악취로 인한 주민 생활권 침해 및 갈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농촌지도기반조성 사업 25억 원(국비 12억 5천만원, 군비 12억 5천만원)을 확보해 2020년까지 660㎡ 규모의 축사 악취저감 미생물배양실을 건립한다.현재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간 140∼150톤의 친환경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기존의 미생물 배양시설로는 담양군의 전체 축사 악취의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따라 신규로 축사 악취저감 미생물배양실을 건립해 악취 악취저감 미생물 과 농업용미생물을 연간 250∼300톤 공급할 계획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담양공업고등학교 전교생 293명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극으로 만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 ‘2019년 학교 폭력 청소년 폭력 추방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마음숲 심리 상담센터(센터장 박희석) 단원들의 심리극을 관람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심리극을 재연해봄으로써 학교폭력과 청소년 폭력의 실태를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 예방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체험 행사에서는 자연에서 즐기는 숲 체험과 식물원 견학, 농기구 체험 등 다양한 가을 농촌체험활동 외에도 나만의 식물 심기, 양초 만들기 공예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체험을 통해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차이점도 배우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친해져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며 소감을 전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체험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정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NH투자증권(중서부본부)과 함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용주마을과 2017년부터 활발한 도농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번 교류는 올봄 마늘수확에 이어 고구마를 직접수확하고 구매하기도 하고 또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찍어주기 사업도 병행하여 호응이 좋았다. 이에 용주마을 부녀회원들과 마을농가 들은 맛있는 시골밥상 준비로 서로의 정을 돈독히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및 단체장이 농촌마을 명예 이장으로 활동하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장애우들의 단합을 증진하고 복지사회를 앞당기기 위한 ‘제15회 담양군장애인한마음대축제’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기념식 11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 사진)는 4000여명의 담양군 장애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과 마음을 더하는 좋은 자리가 될 이날 행사에서 힘든 생활 속에서도 굳세게 살아 온 장애우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또 장애인 복지를 위해 도움을 준 개인과 단체에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풍물놀이 공연과 2부 순서로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순서가 준비되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9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친다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多)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담양교육지원청과 담양군청,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연합행사로 운영됐다.베트남 전통무용, 태권무, 담양 이중언어 발표대회 수상자의 시범 발표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백일장 대회 및 부스 체험이 이어졌다. 체험 부스는 세계 음식문화 체험, 쌀엿만들기, 한지공예, 진로 찾기, 자녀와 책읽기, 세계나라 국기 바람개비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백일장 대회에서는 초등부 그림그리기 부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집행부가 추진한 주요 건설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에 나섰다.군의회는 정철원 부의장을 총괄반장으로 현지확인반을 편성, 지난 17일 군청사 CCTV통합 관제센터 증축공사 현장을 비롯 군청후문 주차장 쉼터 리모델링, 담빛역사관광체험관 조성상업, 문화회관-종대회전 교차로 인도설치공사, 청전아파트 주차장 조성공사, 지침리 근대문화유산 가옥 보수정비 사업, 담양군 쓰담길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성실 시공 여부와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토록 했다.또한 담양읍 도시계획도로 개
담양군이 민선 7기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0 시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번 보고회는 신규시책 발굴보다는 ‘소득 4만 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방점을 두고 사업별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다.이를 위해 민선 3기 출범이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정의 혁신을 위해 제안했던 다양한 정책 중에 추진이 미진한 분야에 대한 실과소 전체의 노력과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지방
담양군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할 ‘(사)담양군 농업회의소’가 연말 정식 출범을 목표로 집중 회원모집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 고서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순회 설명회를 통해 농업회의소 필요성에 대한 주민공감대 형성에 심혈을 기울이며 오는 10월 30일까지 집중적으로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농업회의소는 11월부터 모집된 회원 중에서 읍면 및 품목별 대의원 및 이사를 결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12월 창립총회를 거쳐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진을 구성해 연내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담양군 농업회의
가사문학면은 지난 15일 효사랑봉사단(회장 이홍석)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자선공연과 짜장면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식전 자선공연으로 추월밴드(단장 김성영)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연주를 선사해 흥겨운 행사분위기를 만들었다.또한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단체회원 4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못 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짜장을 배달하고, 행사장에 오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모두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봉사했다.매년 정기적으로 짜장면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농반점 조
담양군이 임산부의 산전후 관리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분만,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아기사랑 부모사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올해 하반기 아기사랑 부모사랑 건강교실은 내달 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관내 보건기관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문강사을 초빙해 신생아 관리, 모유수유 기초강의 및 실습, 임산부 영양교육, 아기식탁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출산,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김순복 보건소장은 “임신부의 산전·후 건강관리에 필요한 교육과 육아 정보를
무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백형숙) 회원들은 지난 15일 멸치조림, 고기장조림, 나박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들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담양보건소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한 중증 폐질환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의심되는 중증 폐질환 사례는 530건으로 이 중 사망사례는 8건에 이른다.특히 전자담배를 꾸준히 피워오던 18세 청소년의 폐가 70세의 폐와 비슷할 정도로 망가져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건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 중 중증 폐질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중증 폐질환의 경우 대부분 기침, 호흡곤란,
담양조합장들이 3연타석 태풍으로 시름에 빠진 농민들의 마음을 감싸 안고 나섰다.군은 가을철 수확을 앞둔 들녘에 태풍 ‘링링’, ‘타파’, ‘미탁’이 잇따라 불어와 4238농가가 재배중인 벼 1만1926㏊에 수발아를 비롯 흑·백수 피해가 발생, 40kg 기준 8만7500포대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액도 68억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에 정부는 태풍과 잦은 강우로 발생한 수발아, 흑백수 벼 전량을 공공비축비로 수매할 계획으로 건조벼만 수매하는 대신 품종 제한 적용을 제외키로 지침을 시달했다.그러나 산물수매 불가로
한재초등학교(교장 김남호)는 지난 14일 담양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인문학 저자와의 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저자인 김남중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는 본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석해 ‘불량한 자전거 여행’이라는 책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다.이날 행사에 앞서 모든 학생들이‘불량한 자전거 여행’책을 먼저 읽고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원활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전에 책을 읽은 학생들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책의 내용을 상기하고 책 속의 인물이 되어 자전거
담양군이 담양 관광지를 비롯해 담양 곳곳을 보여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사진을 기다리고 있다.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2019 담양관광 사진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담양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이번 사진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담양군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웹페이지를 통해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작품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2019년 10월 31일 기간 중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
담양군은 지난 14일 농업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지사 인증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대표 김소영)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관광 품질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과정은 농어촌체험지도사로서 갖춰야 할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프로그램 ▲체험지도 기법, ▲체험 자원 발굴, ▲응급처치, 안전관리 교육, ▲전통민속놀이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다.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