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은 지역 청소년들을 단원으로 지난 2020년 창단됐다. 이후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지난해 1월 제1회 정기연주회에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친 바 있다.이번 제2회 정기연주회에서도 110명의 지역 초중고 학생 단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번 중 파랑돌을 시작으로 총 9곡의 연주로 공연이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지역의 다른 예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 문예카페에서 황수빈 작가의 ‘꺼지지 않는 빛’ 전시를 내년 2월 27일까지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전남문화재단 청년작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예술 활성화와 신진 청년작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담빛예술창고는 신진 청년작가 발굴을 통해 지역의 시각예술의 기반을 강화하고, 담양군민과 외부 탐방객이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전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수빈 작가의 ‘꺼지지 않는 빛’ 전시를 마련했다.이번 전시는 황수빈 작가의 다섯 번째 작품전으로, 우주와 인간관계의 경계를 허물고 화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12월 4일에 아레아갤러리에서 ‘경계 : 형태와 의미’ 전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형태를 지각하는 방법으로써 ‘게슈탈트(Gestalt)’원리와 ‘게슈탈트의 붕괴’ 과정을 관람객이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세 명의 작가는 각자의 작업방식(분할, 콜라주, 중첩 등)을 통해 형태와 의미를 만들어낸다. 김영태 작가는 도시의 사진을 끊임없이 중첩해 낯설고 익숙한 도시의 풍경을, 윤희수 작가는 도시의 인쇄물을 콜라주해 어떤 풍경으로도 인식될 수 없는 새로운 도시 풍경을 제시한다. 허욱 작가는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11월 27일 17시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오색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작사·작곡한 김현성 뮤지션을 초청했으며, 시인이자 음악인 임의진과 화가 한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새벽첫차’, ‘가을 우체국 앞에서’, ‘이등병의 편지’ 등 많은 명곡들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아울러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매 공연마다 지역주민들이 마련한 음식을 제공하는 ‘해동식’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담양의 특산품 제공으로 대신하고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기획한 올해 가로수사랑음악회가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 주관으로 지난 6일 메타가로수길 금월교 주차장에서 열린 ‘제18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공연으로 진행돼 실시간 400여 명이 접속했으며 이튿날인 일요일 오전에도 1,600여명이 조회하는 등 첫 유튜브 비대면 공연치곤 성공적인 음악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 가로수음악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마련돼 8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 박강성, mbc대학가요제
곡성군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송묵회전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양찬호 작가의 지도 아래 김상기, 김용운, 문성옥, 박영환, 성한식, 엄찬영, 장근수 회원 등 8명이 참여했다. 작품의 내용은 좋은 글귀와 고사성어를 개개인의 독특한 서체로 풀어낸 40여점 작품들로 구성됐다.박영환 회장은 “소모임이었던 송묵회가 7년을 진덕수업(眞德修業)하며 오늘날 까지 오기까지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주민들께 묵향과 함께 붓으로 만들어내는 조형예술로 정서적 문화교류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시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사무처장 장광호) 주관으로 ‘제18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로수음악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열리며 초청가수는 8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 박강성(대표곡 문밖에 있는 그대), mbc대학가요제 출신 정상급 가수 원미연(대표곡 이별여행), 여성3인조 밴드그룹 앵두걸스 등이다. 또, 최근 MBN 조선판스타 국악경연에서 우승한 지역출신 김산옥 국악인 외에 한승기, 빅맨싱어즈 등 지역가수들이 출연한
10월 30일, 전라남도 곡성과 섬진강 일대에서 라는 주제로 ‘2021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가 막을 올린다. 메타버스 개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환경 친화, 지역 친화,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세계의 아티스트들이 사람과 생태, 예술에 관해 교류하게 될 2021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그 중 라는 주제를 담고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지게 될 미디어전시 ‘LINKED OBJECTS’는 팬데믹 시기에 26개국 38팀의 아티스트가 비대면으로 함께 참여하는 해외협력 전시라는 데에 큰 의
‘홍대 앞’, ‘제주’에 이어 ‘곡성’에서 19년 역사를 잇는 2021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개막일에는 ‘메타버스 노리판 인 곡성(Metaverse Noripan in Gokseong)’과, ‘GPS 라이브 드로잉쑈’, ‘섬진강 아트 콘서트’등 온,오프라인을 잇는 특별한 개막 프로그램들로 막을 올린다.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8일간 전남 곡성과 섬진강 일대에서 진행될 ‘2021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의 올해 주제는 ‘PANDEMIC ... Hello? Goodbye!’. 팬대믹으로 도래한 비대면 국면이
추성문화예술재단(이사장 나항도)과 한국차문화디자인연구소가 주최하는 차문화축제 ‘다미담에서 나를 만나다’ 행사가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다.담양읍 담주리 다미담예술구 6개동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다원과 시, 서, 화, 도예, 공예, 음식, 음악,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문예인이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추성문화예술재단 회원이 공동으로 기획 연출한 문화예술행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남의 차문화와 죽로차(竹露茶)를 비롯한 담양, 장흥, 강진, 보성, 화순, 광주의 茶를 소개하고 추성문화예술재단의 인적자원이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부터 진행하는 ‘공공미술의 현장’을 주제로 한 아트 토크쇼 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강연과 전문가 집단회의인 ‘라운드 테이블’ 방식을 통해 호남권의 공공미술 담론을 형성하며 발전적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두 섹션 와 으로 나눠 운영되며, 양진호 인문학교육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강연자 이섭(독립큐레이터), 윤현옥(aec 비빗펌 대표), 백종옥(미술생태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이 하반기 어린이 예술전시 ‘점.하나 ; 공존 불가능의 교차점’ 전시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앞서 개최한 ‘기억의 주름’ 전시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어린이의 기억의 조각을 구성하여 공존 불가능한 요소들이 어떻게 하나의 세계를 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찰하고자 기획됐다.전시에서는 하나의 재료를 사용하며, 재료의 다양한 재질을 통해 자신이 경험했던 기억들의 ‘조각(하나의 오브제)’을 그린다. 각각의 서로 다른 기억 조각들은 교차되며 하나의 세계(작품)로 완성된다. 해동문화예술촌 소동동은 연간 두 번의 주제전시
실험예술과 홍대 앞 문화의 상징이었던 ‘한국실험예술제(예술감독 김백기)’가 섬진강 자락에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파격적이고 강렬한 예술적 시도를 통해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와 아티스트들을 아우르며 12년간 독보적이고 전위적인 도시예술축제로 자리매김을 해왔던 한국실험예술제는 이제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가 되어 ‘예술’과 ‘생태’, 그리고 ‘삶’에 대한 예술실험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백기 예술감독은 2013년 제주로 터전을 옮겨 제주국제실험예술제(2014-2019)란 이름으로 국제적인 예술제를 이끌며 한국실험예술의 글로벌화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2021년 두 번째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담양군은 6월 12일부터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갤러리에서 ‘악행의 평범성’ 전시를 연다. 이 전시는 국제적 이슈인 미얀마 민주화운동에서부터 과거 역사 속 악인들에 의해 자행되었던 악행의 근원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서 시작하고자 기획됐다.전시의 주제이자 제목인 ‘악행의 평범성’은 한나 아렌트의 저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관통하는 ‘악의 평범성’의 의미에 기초한다. 즉, 인간 행동의 무능성에서 악은 평범한 모습(banality)으로 발생할 수 있
곡성군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이 곡성읍 뚝방마켓 일원 곡성천에서 6월 30일까지 개최된다.'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야외 조각전이다. 현대조각의 저변 확대와 문화공헌을 위해 크라운해태가 여러 단체들과 함께 전시를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작가들과 광주 전남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특히 곡성천의 경관과 어우러지면서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미 곡성군 옥과면 옥과천에서 지난 한 달동안 전시를 진행하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5월 공연 프로그램이 오는 29일 17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아이들을 위해 동화를 재구성하여 클래식 음악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접할수 있게 어린이 뮤지컬을 선보인다. 해동문화예술촌은 방문하는 지역민과 담양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는 문화향유와 지역 방문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힘든 공연예술인들에게 해동문화예술
추성문화예술재단(이사장 나항도)이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담양읍 담주리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에서 쿠바한인이주100주년 기념 초청 사진전을 개최한다.올해는 1921년 한인 300여 명이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주한 지 100년이 되는 해로 쿠바 이주 한인들의 삶과 이국땅에서의 독립운동을 알리고, 쿠바 한인 후손 사회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쿠바 한인 이주는 멕시코로 이주했던 한인 중 300여명이 1921년 3월 쿠바로 이주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그해 6월 대한민국 쿠바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는 ‘담양현대미술작가’展 ‘청죽예찬 靑竹禮讚’을 5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한다.‘담양현대미술작가’展 ‘청죽예찬’은 담빛예술창고가 지난 2015년 9월 개관 이후 여러 기획초대전에 소수의 담양작가가 초대되거나 지역작가 무료대관전을 통해 전시를 시행한 바가 있는 반면 담양출신이거나 거주지나 작업실을 옮겨 담양을 기반으로 국내외 활발히 현대미술 활동하고 있는 역량있는 담양 작가분들을 중심으로 기획초대전을 마련했다.이번 전시에 초대된 담양 작가들은 김재민, 김재성, 김치준, 라규채,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따뜻한 4월을 맞이해 소동동에서 ‘양재영 작가와 함께 떠나는 메타버스’ 전시로 상반기 어린이 예술전시를 선보인다. 이 어린이 예술전시는 만화에서 나오는 ‘지구를 지키는’ 소재, 환경 및 기후와 같은 생태학적 주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친근한 오브제(캐릭터)와 동물 형상을 통해 표현하는 양재영 작가를 초청하여 함께 구성했다.이번 전시 주제는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자신의 집이 사라지고, 먹을 것이 없어진 북극곰과 펭귄이 만나 살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북극곰과 펭귄이 함께 도시를 여행하며 환경 문제에 관심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한다.해동문화예술촌은 지역민과 담양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고, 생기를 잃었던 원도심에 활력을 주고, 문화적 삶을 향유 할 수 있는 단비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앙코르 해동에는 전통국악, 연극, 뮤지컬, 올드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첫 공연은 3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로 곱창전골 사토 유키에와 떠돌이별 임의진이 2021년 첫 공연을 개시한다.이와 더불어 현재 식당 내 5인 이상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