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27일 죽녹원 월파관에서 제1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구례·곡성·순창·담양군 등 주요 장수지역이 함께하는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지난 2003년 규약을 마련한 이래 돌아가며 회장군을 수행,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공동 과제로 선정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제13회를 맞은 구곡순담 100세 잔치 행사는 오는 5월 14일 죽녹원 추성창의기념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회장군을 맡은 담양군은 주요 행사인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특색있게 각색해 인생의
담양군보건소와 화순군보건소는 지난 27일 화순군보건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담양군보건소(소장 김동진)와 화순군보건소(소장 박미라) 직원 30명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상호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안착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김동진 보건소장은 “상호협약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접한 양 지자체가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미라 보건소장도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인원산업㈜(대표 최철원, 성효인)이 지난 27일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지난 2002년 봉산면에 둥지를 튼 인원산업은 2016년부터 꾸준히 담양의 인재 양성에 관심을 이어와 누적 5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대표적 기업이다.인원산업㈜은 건설 현장의 건설폐기물 처리, 토목·건축공사업, 비계구조물해체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자원재활용에 필요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힘쓴 공로로 담양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최철
대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담양 효사랑봉사단이 지난 27일 대전면 행복활력소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담양 효사랑봉사단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 등 지역민들을 위한 짜장면 400인분을 준비했으며 담양 추월밴드가 공연을 진행하는 등 지역민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무리했다.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15명에게는 생활관리사가 짜장면을 직접 배달하고 어르신 건강을 살폈다.이승모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 넘치는 지역공동체 조성
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옹우)는 지난 27일 소고기 장조림과 나박물김치, 자반무침을 만들어 취약계층 130가구에 나눔의 미학을 실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만드는데 필요한 식재료는 직접 재배한 재료(배추, 무, 파 등)를 후원하고 위원들이 반찬을 손수 만들어 어려운 계층에게 전달했다.도개마을 어르신은 “변변치 않은 반찬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날이 많았는데 맛있게 만든 반찬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김민지 면장은 “나눔 활동에 수고해 주신 협의체
곡성경찰의 관찰력이 길을 잃고 헤매는 아이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경 곡성읍 회전교차로 정중앙에서 내복 차림으로 서 있는 아이를 박 모 경사 등이 순찰 중에 발견하고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아이의 주거지 등을 확인했다.그러나 아이가 갑자기 달리기 시작하자 아이를 따라 함께 1.5km가량을 뛰어 가면서 도 도로를 지나는 주민들에게 주거지를 확인, 아이를 찾아 나선 아버지와 조부모에게 연락하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했다.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종아동 발생 시 내 가족의 일처
담양군이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작품을 공모한다.옛 선조부터 이어온 대나무공예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사용성을 접목한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대나무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2개 분야로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융·복합제품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용디자인 부문은 전국 대학 디자인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대나무공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창작품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대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경영자협회가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담양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허수탁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경영자협회장을 비롯한 4명의 회원이 함께했으며 기탁식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경제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뜻을 모았다.허수탁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담양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정 정책 협조, 사회적 기여 등 지역사회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위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종덕)는 지난 26일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학용품을 지원했다.새학기 학용품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에게 학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의체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5만원, 중학생 7만원, 고등학생 1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최종덕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태중 금성면장도 “새 학기 학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오는 5일 오후 3시 인문학가옥에서 ‘다시, 담양 인문학’을 개최한다.인문학가옥 재개관식 행사에서 나희덕 시인과 함께하는 시 여행, 송순문학상 수상자인 고재종 시인이 들려주는 담양 인문학 이야기 등 인문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인문학가옥은 과거 군수가 생활했던 관사를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2019년 문화지소로 새단장한 공간으로 ‘집 밖의 미술관, ‘맛있는 인문학’, ‘커피를 위하여’등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 운영하며 주민과 인문학을
담양군은 지난 27일 농업회사법인 가나종묘(대표 안예원), 일본 의료법인 히마와리(이사장 마츠오 신지로)와 기능성 토마토 ‘루비벨’의 일본 시장 개척과 담양군의 토마토 명품 브랜드 ‘토담토담’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앞서 담양군은 토마토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해 브랜드 이름을 공모해 ‘토담토담’으로 선정했고, 지난 1월에는 지역 종묘업체 가나종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특히 가나종묘에서 개발한 신품종 토마토 중에서도 매우 유망한 품종인 ‘루비벨’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미백 기능을 가진
재경담양군향우회 산하단체인 향우산악회(회장 박찬규)는 지난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읍에 위치한 불암산에서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단기 4357년 갑진년 시산제'를 거행했다.윤길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임원과 12개 읍면향우회 산악회 임원 및 회원들, 이상석 광주전남시도민회 산악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그리고 광주전남 23개 시군향우회 산악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박찬규 산악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내외빈을 모시고 산신님께 안전산행과 건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거행하게 되어 기쁘다
곡성군은 지난 26일 전라남도와 곡성군 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들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곡성군 도시경제과장을 비롯해 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 사무국장, 겸면·석곡면 농공단지협의회장 등 전라남도·곡성군 농공단지협의회 임원진을 포함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안내했고,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논의, 기업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열악한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곡성군은 27일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군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된 소속 직원들의 자율적인 혁신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성원 28명이 참석했으며, 이상철 군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팀 소개와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군정 혁신 실천을 다짐했다. 5개 팀으로 구성된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장미마을 만들기’와 ‘미래 먹거리 개발’, ‘곡성i 24시 보육작전’, ‘곡성관광상품 리얼곡성’
곡성군이 27일 ‘군민 행복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군민 행복드림팀’은 공무원이 직접 읍면에 찾아가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는 행복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26명의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읍면별로 1개팀, 총 11개팀으로 구성됐고 오는 10월까지 1개팀 당 매월 5가정 총 385가정을 방문해 행복 메신저로 활동하게 된다.타 지역에 사는 가족들을 대신해 드림팀 직원이 읍면별로 해당 지역의 가정을 방문, 가족의 편지를 읽어주는 등 안부를 살피는 ‘행복을 말해요’와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주
담양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지자체 노력으로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담양군이 전남도와 함께 정부에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던 것이 받아들여진 결과다. 이에 따라 군은 4월 5일까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는다.이병노 군수는 지난 5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피해 제도개선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 대책
NH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이기복)는최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조성한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담양군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농협담양군지부 직원들이 지인 153명에게 “다시 찾고 싶은 담양! 늘 편안한 고향 담양”을 직접 소개하며 1,535만원을 조성했는데 소액이지만 많은 기부자를 동참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2023년도에는 담양 관내 9개 농축협이 나주, 신안, 장흥, 해남 관내 농축협과 교차 기부를 통해 2,860만원을 전달했고, 군지부 직원과 농협 향우회원들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2023년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모금 1
곡성군은 지난 25일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군민 행복위원회’를 개최했다.‘군민 행복위원회’는 「곡성군 군민 행복 증진 조례」에 따라 군수를 위원장으로 각계각층의 군민을 포함한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군의 행복 증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과 정책 개발, 그 밖에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직 위원 10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군민 행복위원회
곡성군이 최근 권역별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헌혈하는 젊은 연령층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자발적인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됐다.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과 석곡 종합회관, 옥과면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진행된 이번 단체 헌혈 행사에는 총 71명이 참여하면서 2006년 이래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곡성군은 단체 헌혈 행사를 연중 개최할 예정으로, 헌혈 장려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캠페인을 실시하고, 헌혈 참여자에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2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 파출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성과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치안성과를 결과를 분석해 미비한 점에 대한 원인과 향상 방안을 도출했으며 올해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능 간 협력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은 군민의 치안만족도와 직결되는 만큼 정성을 다해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