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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구 시가지의 재개발과 관련된 사업을 광역적으로 계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송범근 건설소방위원장이 지난 1일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도시재정비촉진 조례안이 제242회 정례회에서 통과되었기 때문. 도시재정비촉진 조례안은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는데 도지사는 재정비 촉진 계획 수립을 총괄 진행 및 조정하기 위해 교수, 박사, 기술사 등 실무와 경험이 풍부한 자를 총괄계획가로 위촉하고 총괄계획팀을 운영토록 하고 있다. 또한 정비구역 지정요건을 전라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주택 접도율, 토지 형태 등에 관한 기준을 20% 완화하여 지정토록 하고 사업 시행자가 기반시설을 제공할 경우 용적률과 건폐
종합
정종대 기자
2009.07.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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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리조트 실외수영장이 지역 청소년들은 물론 이용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사진)담양리조트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신나는 동심을 마음껏 펼치도록 25m규모의 성인용 풀장과 남녀탈의실, 화장실, 샤워실, 휴식공간 등을 고루 갖춘 실외수영장을 개장,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이며 청소년 8000원, 학생 단체는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고 6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용 풀장도 별도로 마련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놀이공간으로 최적이다. 또 수상안전요원 5명, 보건요원 1명, 운영도우미들이 근무요원으로 편성, 수영장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주민들의 수영지도와 함께 안전과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7.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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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곡성군의 예산운용 집행 결과, 체계적인 자산 및 부채 관리로 자산은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와 기금 운용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8년 곡성군 예산 2888억여원(2007년 이월금 376억1816만원 포함) 가운데 257억8189만원이 순세계잉여금으로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곡성군의회에서 승인된 2008년 곡성군 세입ㆍ세출 결산에 따르면 곡성군의 일반 회계 및 각종 특별 회계는 2888억313만원의 예산 가운데 2904억1991만원을 수납하고 2123억3847만원을 지출, 780억8143만원을 2009 회계 연도로 이월했다. 이 가운데 명시이월은 358억967만원, 사고이월은 144억9331만원, 국?도비 보조금 집행자금은 19억9654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뺀 순세
자치행정2(곡성)
정종대 기자
2009.07.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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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조건부로 승진한 서기관의 거취를 놓고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 6월 말 명예퇴직을 조건으로 승진한 K서기관이 약속한 6월 말이 지나도 명퇴신청을 하지 않고 버티면서 군 전체 인사에 혼선을 빚고 있다. 당시 사무관이었던 K서기관은 지난해 8월 단행된 인사를 앞두고 ‘서기관 승진을 조건으로 올 6월 말 명예퇴직 하겠다’는 각서와 함께 올 6월 말일자로 작성된 명예퇴직 신청서, 퇴직연금 신청서 등을 인사위원회에 제출했으며 인사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심의를 거쳐 조건부 승진을 결정했으나 정작 약속한 기일이 되자 K서기관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올해 말까지 근무를 연장해 달라고 버티고 있다는 것. 이같은 상황에 대해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넓은 의미에서 보면 조건부 승진 역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7.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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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입후보 예정자들의 발걸음이 가시화되고 있다.담양군수를 염두에 두고 지난달 30일 명예퇴임 한 유창종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지난 7일 민주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담양군청을 비롯 담양군의회, 경찰서, 교육청과 지역언론사를 방문하는 등 인지도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을 비롯 곡성군수에 뜻이 있는 류근기 前. 도의원도 최근 지역발전의 적임자임을 자임,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민심의 바다로 항해를 떠났다. 또한 명예퇴임한 김성석 전. 담양군청 축산담당이 기초의원에 뜻이 있음을 천명하고 지난 6일 민주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세를 규합함과 동시에 인지도 제고를 위해 외연을 넓혀가고 있어 기존 정치판도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정종대 記者
종합
정종대 기자
2009.07.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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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7일 제5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담양군의회(의장 양대수)가 출범 1년을 맞았다. 담양군의회를 이끌고 있는 양대수 의장은 제5대 군의회 3년차 의정활동에 대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견고한 기틀을 다진 소중한 시간들이라고 자평했다. 양 의장은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토대로 남은 1년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민의(民意)의 대변자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한다. 또한 양대수 의장은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흡했던 부분은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남은 1년을 잘 마무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지역현안 발 빠르게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후반기 담양군의회는 출범과 동시에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를 찾아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7.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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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쌀 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로변 논을 활용, 이색적인 홍보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에 따르면 담양읍 남산리 용흥사 건너편 1ha의 논에 가로 18m, 세로 21m 크기로 컬러색 벼를 활용해 ‘dy 대숲맑은 쌀’이란 글씨를 새겼다. 특히 글씨는 자주색을 띠는 벼 품종 ‘자도’를 심고 바탕색은 일반벼인 일미벼로 글씨를 새김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dy 대숲맑은 쌀’의 상품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지역을 사랑하는 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이색 홍보를 통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려는 농업 관련 공무원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겨져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자도’의 경우 일반 벼는 가을 수확기에는 황금색을 띠는 것에 반해 수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7.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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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의장 양대수)는 지난달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담양군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한 결산검사결과를 발표했다.김동주 대표위원을 비롯한 임노봉, 이성수 등 3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회는 일반·특별회계 세입 징수결정액 3338억1400만원과 세출예산 2387억2700만원에 대해 지출상황, 이월 및 집행 잔액을 분석했다.검사결과 이월사업 예산의 과다 및 불용처리 과다, 예비비 과다 요구에 따른 집행잔액 이월, 세출예산 과목 설정 및 집행, 예산 성립 후 미집행, 지난 연도 세입금 미수납액 징수 대책을 촉구하는 등 예산운영의 총체적 부실이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결산검사의견서에 따르면 지난해 명시이월 113건(521억3900만원), 사고이월 81건(245억9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7.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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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찬 담양 부군수가 오는 6일 부임 2년을 맞는다.주 부군수는 “지난 시간들이 ‘세월은 화살보다 빠르다(光陰 速於矢)'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회상하며 “앞으로도 담양군이 일류 자치단체로 거듭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4기 담양군은 주민생활과 밀착된 행정,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행정구현, 감동과 희망을 주는 군민공감행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부군수직을 수행하면서 이러한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한 것이 보람이다"고 말했다.평소 실용주의자로 정평이 난 주 부군수는 이정섭 군수를 보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확고한 행정철학을 표명하곤 했다.이같은 행정 소신은 1단계 신활력 사업평가 우수(농림부)를 비롯 재난관리 평가 우수(행정안전부),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7.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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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롭고 살맛나는 곡성’을 기치로 출범한 민선 4기 '조형래號'는 친환경명품농업 육성 등 농업경쟁력 강화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중심으로 한 관광사업 육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형래 군수는 “민선 4기 남은 1년은 곡성소도읍 육성사업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전국 제1의 장미원, 옥과 거점면 사업 등 각종 사업들을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석곡 돌실권역이나 입면 송전권역 등 계속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발전의 초석이 되고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잘 닦아놓은 환경농업 기반위에 곡성멜론, 안심사과 등 명품농산물을 집중 육성하고 고소득 유통사업을 장려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 소득기반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
자치행정2(곡성)
정종대 기자
2009.07.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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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작 5년여 만에 그 어렵다는 프로자격을 획득, 당당히 한국여자프로 골프의 다크호스로 성장하고 있는 홍애리 선수(19, 담양읍 향교리)가 실력에 버금가는 온정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홍 선수는 최근 강원도 문막 센추리 21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KLPGA 2009 강산배 드림투어에서 내로라하는 골퍼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랭킹 10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프로자격을 취득해 대외적으로 실력을 입증하는 등 개인의 기쁨은 물론 골프 볼모지 담양의 新星으로 거듭났다.홍 선수의 기특함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서 거둬들인 600여 만원의 상금 중 100만원을 자신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면서 지난달 29일 담양장학회에 쾌척, 빼어난 골프실력에 버금가
인물
정종대 기자
2009.06.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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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쌀 소비가 크게 줄어들면서 지난해 수매한 원료곡(벼) 재고량이 급증, 오는 가을 추곡수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특단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농협의 2009 RPC 팔구제로판매 지표 및 실적에 따르면 5월말 현재 금성RPC와 곡성 RPC의 경우 지난해 가을 수매한 원료곡 중 절반 가량이 남은 것으로 집계 됐으며 수북 RPC는 70%가 남아 올 햅쌀이 출하되는 9월까지 판매를 하더라도 앞으로 남은 기간 재고를 완전 소진 할 수 있을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올해 이처럼 원료곡 재고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 예년에 없는 대풍년으로 벼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반면 올 들어 쌀 소비량이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이같이 재고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쌀값도 크게 떨어져 농협 RPC는 물
종합
정종대 기자
2009.06.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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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재향군인회(회장 윤재욱)는 지난 25일 문화회관에서 '6.25전쟁 제 59주년 기념 및 북핵규탄대회를 개최했다.(사진)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해 양대수 군의회 의장과 김태성 1179부대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재향군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대회사, 결의문낭독, 모범참전용사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기념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북핵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는데,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북한의 핵 개발이 세계의 안전을 깨트릴 뿐만 아니라 한민족의 공멸을 자초하는 것임을 경고한다”면서 “1991년 합의한 ‘한반도 비핵과 공동선언’을 민족적 양심으로 이행할 것과 핵무기를 즉각 폐기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또한 “민족적 양심에서 모든 핵무기를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하는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6.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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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사진 왼쪽이 금성RPC, 사진 오른쪽이 수북RPC) 한 지역 내에서 지역농협별로 미곡처리장을 운영함으로써 발생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통합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이같은 움직임은 미곡처리장의 규모화와 경영개선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담양에서 생산되는 고품질벼의 브랜드 단일화와 지역의 이미지 창출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농정부서 에서도 생산 및 지도사업 등이 일원화 됨으로써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산지쌀 유통의 핵심체로서 자리 잡는데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 담양 관내에는 현재 농협연합 RPC와 금성농협이 별도의 미곡처리장별로 고유 상표를 등록하여 사용함으로써 고품질의 쌀을 생산 하면서도 저가 판매의 어려움을 감수하고 있
기획특집
정종대 기자
2009.06.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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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의 기본이념대로 통일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대통령 직속자문기관으로 국민들이 평화통일에 대비하도록 남과 북을 연결하는 사업을 펼치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넓히는데 노력 하겠습니다”지난 22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주성재 회장(사진)의 각오. 신임 주 회장은 “현재 북한과의 상황이 원만하기 보다는 살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보이나 통일에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민주평통이 할 일은 앞으로 더욱 많아질 것이다” 며 “온 국민의 소원인 통일문제를 지역사회에 바로 알리고 여론을 수렴, 지역화합과 평화 통일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통일된 조국을 우리의 후손에게
사회2(곡성)
정종대 기자
2009.06.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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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 복분자 판로에 빨간불이 켜졌다.지난해 담양 관내 복분자 생산량의 대다수를 소비했던 보해가 경기침체로 인한 과실주 소비 감소에 따른 재고 과다를 이유로 매입물량을 지난해 50여톤에서 올해 15여톤으로 크게 줄인 것이 원인이다.여기에다 관내 복분자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32.7ha로 늘어나면서 올해 65.4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돼 소비가 막힌 복분자 적체현상은 가중될 전망이다. 이처럼 생산량과 잉여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재배농가는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까 조바심이다.주민 A씨는 “지난해 kg당 7000원했던 소매가격은 올해 평균 6000원선으로 감소했다. 더 떨어지기 전에 복분자를 판매해야할 텐데 큰일이다” 며 “다행히 복분자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금성농협에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6.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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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과열·혼탁 조짐이 엿보임에 따라 선거법위반행위 예방 및 감시·단속에 나섰다.선관위에 따르면 최근 지방선거를 1년 남짓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 입후보예정자 등이 선거구민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장을 방문하면서 얼굴을 알리는 등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또한 지역주민들의 문화·관광·체육행사 등에 금품을 찬조하거나 행사비용을 부담하는 등 기부행위 발생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다고 보고 이를 집중 감시·단속할 방침이다.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후원하는 각종 행사는 물론 지역에서 개최되는 민간단체 주관 대규모 행사 등의 일정을 빠짐없이 파악하여 직접 방문·면담하거나 공문발송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6.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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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의원들의 민생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내년 6월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민원해결이나 봉사활동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불편과 아픔을 살피는 민생행보에 부쩍 적극성을 띠는 의원들도 늘어나고 있다.자칫 주민들의 눈밖에 나는 날이면 자신의 정치적 앞날을 장담할 수 없는 입장에 몰리기 때문에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늘리는 의원들이 많아졌다. 실제 지역 주민들 사이에 "느슨한 의정 활동은 내년 공천은 물론 당선도 어려울 것"이라는 경고성(?) 발언을 듣는 의원들도 생겨나고 있다.이에 반해 평소 지역 일을 열심히 챙기는 의원들은 상대적으로 느긋한 자세로 지역 주민들과 밀착강도를 높이고 있다.'농사짓는 의원'으로 유명한 김동주 의원은 새벽부터 농촌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6.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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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의장 양대수)가 처음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의회체험 교실’이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월산초교 34(5학년 14, 6학년 20)명의 학생들은 지도교사 와 함께 담양군의회를 방문하고 의사결정과정과 기타 의회 운영요령이 담겨진 동영상 상영을 통해 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다졌다.특히 학생들은 이날 본회의장 의원석에 앉아서 어린이 인터넷중독 에방을 위한 조례안을 상정하고 가결하면서 군의회와 군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평소 궁금했던 내용 등을 물어가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의장, 특위사무실, 상임위장, 의장실과 의회사무실을 비롯한 의회청사를 둘러보고 기념촬영 등 일정을 마쳤다.아이들을 인솔한 교사는 “담양군의회를 방문해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6.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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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라이온스클럽 성장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라이온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더욱 화합하고 노력해 불우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9일 담양리조트에서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1 지구 양희준 총재와 박길무 총재 당선자를 비롯한 라이온들의 축하속에 담양라이온스 클럽회장으로 취임한 박헌조 회장(나산실업 대표, 사진)의 취임 일성.신임 박 회장은 “라이온의 윤리강령에 위배되지 않는 생각과 행동으로 클럽을 발전시키고 지역 복지건설에 이바지하겠다” 며 “그동안 클럽이 추진해 온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관내 경로당 방문 및 봉사 등 소외계층 돌보기 등에 정성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전반적으로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6.19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