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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추석을 앞두고 19일 담양읍 만성리에 위치한 노인복지센터 ‘양지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소방서장과 구급대원 등 11명이 참여해 환경정리, 건강체크, 안전점검, 말벗 되어주기 등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는 독거노인 및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호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영준 記者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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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담양플랜’ 실현을 위해 다른 지역의 마을가꾸기 우수지역을 찾아 그 노하우를 배우고 체험하기 위한 ‘1박 2일 현장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교육은 민?관이 힘을 모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마을가꾸기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모여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됐다.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성미산 공동체마을과 전북 완주의 물고기 마을, 전주의 한옥마을 등 마을가꾸기 우수사업 현장을 찾아 마을 곳곳을 둘러본 현장교육단은 마을가꾸기 우수마을로 인정받기까지 노력했던 생생한 증언을 들으며 2013년 마을만들기 사업‘에 접목할 사업 발굴을 위한 마인드를 함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1박 2일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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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고을 담양군에서는 지역의 대표 향토자원이자 웰빙음식인 ‘죽순’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죽순조청’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인기몰이 중이다.담양군에 따르면 담양읍 향교 2리 마을에 위치한 우후죽순식품(유)이 지역의 향토자산인 죽순을 이용해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죽순조청’ 생산?판매에 들어갔다.(사진)우후죽순식품(유)는 강기섭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 4명으로 구성된 마을기업. 올해 4월 대나무의 고장이라는 별칭처럼 마을마다 넘쳐나는 죽순을 활용해 새로운 건강음식인 ‘죽순조청’을 만들어 보자고 의기투합했다.올해 첫 도전인 만큼 욕심을 부리지 않고 올 봄 마을 주민이 직접 대나무 숲에서 채취한 죽순을 5000kg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조청의 주 재료인 죽순을 비롯해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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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도 미비… 지자체도 ‘나몰라’얼마나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관심 가져야 ▲ 따이(24)와 제아(24), 잔슨(20). 캄보디아 출신의 이 세 처녀는 희망과 富의 땅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 올 3월 취업해 입국한 이들은 앞으로 3년 정도 일 할 수 있다. 취업기간이 끝나면 고국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그동안 고국보다 7~8배는 더 벌 수 있다. ▨ 고용허가제 = 2004년부터 시행된 고용허가제는 2006년 1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고용보험이 임의가입으로 전환되며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높였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고용허가제는 옛 산업연수제가 폐지되고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범위가 좀 더 완화된 것으로 인력부족확인서와 고용허가제가 통합된 제도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근
기획특집
서영준 기자
2012.09.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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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경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1일 담양경찰서를 방문해 유공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안 지방청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검문을 불응하고 순찰차를 충격한 후 달아난 피의자를 검거해 임무를 다한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공 경찰관들은 지난 9일 새벽 장성군 진원면 인근에서 폭행 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출동한 경찰관의 검문을 불응하며 순찰차량을 충격 후 달아난 피의자를 인근경찰서와 공조해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다. 한편, 피의자 도주로를 차단하다 부상을 당한 경찰관은 현재 광주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담양경찰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강력범죄 척결에 대한 경찰의 의지를 다져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서영준 記者
자치행정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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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서장 민성태)는 지난 11일 담양경찰서 대숲마루에서 안재경 전남지방경찰청장과 경찰서장, 담양군방범연합회 회장 및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폭력 및 강력범죄예방을 위한 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성폭력 및 강력범죄의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경찰 요망사항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협력단체 회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담양경찰서는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를 구석구석 잘 아는 협력단체와 협력체제 강화를 통해 성폭력 및 강력범죄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서영준 記者
자치행정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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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면과 1사1촌 결연을 맺은 LG이노텍 광주공장 직원들이 태풍 피해로 상심이 큰 농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서면(면장 이경호)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관내 많은 시설하우스와 과수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LG이노텍 광주공장 직원들이 지난 8일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는 인력부족에 따른 복구지원으로 2차 피해가 우려되자 이경호 면장이 LG이노텍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고 LG이노텍 광주공장 직원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준 것. 이날 복구지원에 나선 LG이노텍 광주공장 직원 50여 명과 고서면사무소직원들은 딸기 정식을 앞두고 복구가 늦어져 낙담해 있던 농가와 비가림 시설의 비닐 파열 등 피해가 컸던 포도 재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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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겨울철을 대비해 불조심 환경조성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표어, 포스터, 소방차 그리기 3개 분야에 대해 오는 9월 28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불조심 작품모집은 학생들에게 안전문화의식 고취와 불조심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불조심 작품으로는 표어, 포스터, 소방차 그리기 3종이다. 작품모집 후 심사는 교육청과 학교 등에 심사위원을 위촉 받아 공정한 심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분야별 각 1점씩 전남도에 출품해 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되고 향후 표어, 포스터로 제작돼 전라남도 일원에 보급하게 된다. 또 소방서에서는 각 부분별로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5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하고 시상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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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장성농관원(소장 유정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품 등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농식품 원산지표시와 쇠고기 이력표시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담양장성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 10명과 명예감시원을 총동원해 단속반을 조직하고 이달 말까지 제수?선물용품 제조와 도소매업체, 전통시장 등에서 성수용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을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단속주요대상은 육류와 선물용품, 지역특산품은 물론 음심점의 쇠고기 등 육류와 쌀, 배추김치 등도 일제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1, 2단계로 나눠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과 단속정보 수집 등을 먼저 시행한 뒤 9월17일 이후부터는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산물 원산지표시제 정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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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예비군 담양지역대 수북면대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피해복구활동 앞장서고 있다. 이만호 중대장을 비롯한 수북면대 소속 군병력 4명은 태풍 피해에도 농촌 일손 부족 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토?일요일 등 공휴일도 반납한 채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수북면대대는 태풍피해 복구활동에 나선 수북면 소속 공직자와 함께 지난 8월 31일부터 개동리 등 태풍피해 현장을 누비며 파손된 시설하우스의 철재와 비닐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수북면은 이번 태풍으로 철재 파손과 비닐 파열 등 피해가 큰데다 특히 작물 재배 중이거나 입식을 앞둔 농가가 많아 피해 복구가 늦어짐에 따라 2차 피해발생이 우려돼 농가의 시름이 컸다.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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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서장 민성태)는 최근 증가하는 묻지마 범죄, 성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7일 담양경찰서 대숲마루에서 마을이장,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 신고요원 137명을 ‘우리마을 등대지기’로 위촉,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위촉된 ‘우리마을 등대지기’ 요원은 협력치안인력으로 양성, 각 마을 담당경찰관과 연락망을 구축하고 마을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우범자 및 범죄취약요소를 공유하는 등 치안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이번 주민 밀착형 사회안전망 구축은 경찰과 지역주민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경찰력만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의 범죄예방효과는 물론, 범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임과 동시에 우범자들의 범죄욕구를 억제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민 서장은 발대식에서 경찰력만으로는 광범위한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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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지역 농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 중에서 담양과 구례, 화순 등 대여섯 시군만 제외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상대적 박탈감까지 더해지고 있다. 이에 담양군농민회는 지난 6일 담양군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실질적 보상책 수립과 담양군의 성실한 피해조사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담양군농민회 30여명은 군수실 앞에 모여 정부의 광주전남 전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지원여부을 떠난 전수피해조사, 피해보상과 복구비 지원을 현실화하라는 3가지 요구사항을 연호하고 최형식 담양군수와 면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이미 시장군수회의에서 전남 전지역 재난지역 선포와 절차를 간소화한 지원책을 강구해 달라는 요구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히고 “하지만 이번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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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0만명당 사망원인 ‘自殺’ 당뇨병과 비슷, 광주는 더 많아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전남 노인들의 삶이 악화일로에 놓였다. 전남의 2012년 65세이상 인구비중은 20.9%로 이미 1998년(7.0%)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이후 2001년(14%) ‘고령사회’로 진입, 인구 불균형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광주 또한 올해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어 2030년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달 2011년 광주전남 인구·가구와 인구동태, 보건복지에 대한 자료를 발표하고 광주전남 고령자들의 삶의 지표를 진단했다. △고령자란 주로 65세 이상 인구를 뜻하며 노인복지법 상 노인복지대상 연령과 같다. ‘58년 개띠’로 표현되는 ‘뉴시니어’는 55세 이상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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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11월 2일까지 특별사실조사 기간을 운영,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해 세대명부상의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확인을 위한 사실조사를 통해 선거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중점 정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및 부실신고자를 비롯해 각종 사유로 인한 주민등록 말소자, 거주불명 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한 발급, 도로명주소로 미변경된 주민등록세대의 주소 개별변경 등이다. 특히 읍면에 접수된 사실조사(거주불명등록) 요구 대상자와 9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특별사
자치행정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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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업고등학교 학습도움반 학생 9명은 지난 2일 개최된 제10회 담양메타세쿼이어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전원이 5Km 코스를 완주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대회에서 이춘화(2년) 학생은 여자청소년부에서 비장애청소년들과 당당히 겨뤄 당당히 3위에 올라 기쁨을 더했으며, 특별상으로 선정된 손수만(3년) 학생과 장환덕(3년) 학생은 후배들이 잘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 이상현(2년) 학생이 환희상을 수상할 수도록 하는 선배의 따스함을 발휘하기도 했다. 담양공고 학습도움반 학생들은 마라톤을 통해 체력 향상을 꾀하며 나아가 취업으로 이어지는 장애극복의지를 키우기 위해 정기적으로 1년에 2회(광주5.18마라톤대회, 담양메타세쿼이어마라톤대회) 참가를 목표로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꾸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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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담양군 지역농가에 담양소방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는 주로 쓰러진 나무제거와 붕괴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등 태풍 피해에 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밖에 없었으나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는 많은 도움이 됐다며 반가워했다. 특히 수북면 주민 A씨는 “태풍으로 무너진 건물과 비닐하우스를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담양소방서 소방관 170명과 의용소방대원 670명이 태풍으로 무너진 건물과 비닐하우스를 소방장비를 활용해 신속히 철거하고 또 안전조치를 취해줘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서영준 記者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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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서장 민성태)는 지난 3일 개학을 맞아 담양남초교 및 관내 7개 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담양교육지원청과 담양군청 공무원, 녹색어머니회, 마음놓고학교가기추진협의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횡단보도 길건너기 등을 통해 캠페인의 효율성을 높여 어린이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 고조 등을 위해 실시됐다. 앞으로도 담양경찰서는 관계기관 및 협력단체와 적극 협력해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어린이보호 및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서영준 記者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9.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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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서장 민성태)는 지난달 29일 112타격대 및 전남지방경찰청 1기동대, 자율방범대원 등과 함께 100여명이 모여 무정면 성도리 윤민섭씨 농가 등을 방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피해 입은 비닐하우스 등을 철거하고 가옥 천정 보수 등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번 태풍으로 농촌지역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파손이 심각한 상황으로 수확기를 앞둔 작물 피해가 컸으며 복구 인력마저 부족해 전면적인 복구 작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주민들은 “복구에 대한 생각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서 경찰의 도움을 받아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영준 記者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8.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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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간지주와 석탑이 있는 것으로 보아 주변에 사찰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으로 시작된 발굴조사에서 사찰과 관련 있는 유물이나 유구가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2000년 남산리 앞 도로 개설 당시 출토된 유물과 함께 남산리유적의 성격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했다. 이번 조사는 남산리 5층석탑 주변 1600㎡에 대해선 전부 파헤치는 발굴조사와 석탑 동쪽과 남쪽 구간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도랑모양으로 조사하는 시굴조사(1만3123㎡)가 진행됐으며 호남문화재연구원이 오는 9일까지 39일 동안 조사한다. 발굴조사에서는 방형형태의 건물지 3기와 깨진 기와가 집중적으로 묻혀 있는 폐와지 10여기가 나왔다. 출토된 기와는 대부분 평기와였으며 어골문(魚骨文)이 주로 찍혀져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8.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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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420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선현들에 대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지난 25일 담양읍 죽향문화체험마을 내 추성창의기념관과 전남도립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 박혜자 국회의원과 고성균 보병 31사단장 등 1천여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재)충렬공 제봉 고경명 선생 기념사업회와 (사)임진난정신문화선양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행사는 임난 당시 아홉 공신인 고경명 선생과 송상헌, 조헌, 이순신, 이항복, 윤두수, 정곤수, 류성룡, 권율 장군의 뜻을 기리는 전통 추모제다. 특히 이번 구공신 추모제는 임난 발발 420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업안을 내 담양군과 안동시가 추진했으며 조선시대 순조와 고종 때 봉행됐었고 대한민국 초대 정부시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2.08.29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