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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천년을 이어갈 마을숲 조성사업’이 헌수자와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로 활성화 되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달 28일 천년마을숲 조성을 위해 담양읍 가산마을을 비롯한 18개 마을주민들이 동참해 무정면 오례천변을 따라 378그루의 느티나무를 심고 담양읍 외곽도로변에도 은행나무 18주를 심어 모두 398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조성된 마을 숲은 정자 주변의 녹색휴게공간 조성을 위한 ‘정자 나무’와 마을주변에 느티나무를 식재한 ‘마을숲’, 하천변을 따라 선형으로 조성한 ‘하천숲’으로 나뉜다. 특히 이번 식재한 느티나무 380여주는 지난해 12월 김영숙씨와 유한춘씨가 헌수한 것으로 관계자는 물론 마을주민들이 참여했으며 금성면 봉황리 김공채씨 또한 헌수한 은행나무 20주를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3.04.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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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이달부터 ‘송강 정철의 자취를 따라가는 생생 가사체험’을 운영하다. 담양군은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1회 ‘생생 가사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키로 하고 담양문화원에서 신청을 받는다. ‘송강 정철의 자취를 따라가는 생생 가사체험’은 산업화와 정보화 시대에서 잠시 벗어나 조선조 시성(詩聖)으로 꼽히는 송강 정철의 삶과 작품세계를 찾아보고 담양가사문학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문탐구 프로그램이다. 체험 코스는 송강 정철의 생활근거지이자 창작공간이었던 환벽당을 비롯 식영정과 송강정, 면앙정을 중심으로 마을길 투어와 생태환경 체험, 정자콘서트, 문화재 퀴즈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착
문화
서영준 기자
2013.04.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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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은 ‘朴지사와 담양군민과의 만남’이었으나 행사장 좌석을 채운 사람은 읍면장과 실과소장, 기관단체장, 이장 등이었다. 이런 현상을 반영하듯 주민이 도지사에게 직접 건의하는 시간에는 중복사항을 제외하면 단 한건뿐이었다. 이처럼 주민과 괴리된 현상은 경직된 업무처리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담양군은 도지사 방문에 맞춰 차량이 주차할 수 없도록 바리케이드를 쳐둬 민원인과 간간이 실랑이가 벌어졌다. 게다가 청사 후면 주차장까지 통제하는 바람에 군청 일대는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았다. 더욱이 담양군농민회 집회까지 벌어져 경찰까지 집결, 담양군청 일대는 환영과 반대의 애매모호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담양군농민회의 한 회원은 “도지사 방문한다고 주차도 못하게 하는 군도 문제지만 그러한 분위
자치행정1(담양)
서영준 기자
2013.03.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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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의장 전정철)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대형 사업장 현지 확인,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의회는 4일, 1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1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한다.아울러 4일부터 3일간 대형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부에서 발의한 지진 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2건의 조례를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서영준 記者
자치행정1(담양)
서영준 기자
2013.03.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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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 활동에 나섰다. 담양경찰서는 민성태 서장 주재로 지난 27일 생활안전협의회 등 7개 경찰협력단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4대악 근절을 위한 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서는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추진 필요성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4대 사회악에 대한 근본 원인을 찾는 대화의 장이 됐다. 이 자리에서 민성태 서장은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4대 사회악은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며 “4대 사회악은 경찰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로 협력단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3.03.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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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 지난 26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일선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육장 소속 학교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교육장 소속 학교직원은 지난해 3월 1일자 교육장에게 임용권이 전환된 교무행정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보조원으로 이번 행사는 일선 학교의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일하는 학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교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장에게 비정규직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이번 만남이 학교 구성원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교육장은 이번 대화의 날에 제시된 학교직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중 실천 가능한
교육
서영준 기자
2013.03.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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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이 죽순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의 상품화 개발을 위해 공모를 추진한다. 담양군과 (사)담양죽순생산자단체협의회는 “2013년도 향토산업육성을 위해 ‘죽순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상품화’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주관 연구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연구과제는 죽순저장(유통) 연장 기술개발과 죽순식초를 이용한 식품개발 등 2개 과제다.담양죽순상품화사업단은 이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식품관련 연구소와 대학이 주관 연구를 실시하고 관내 죽순관련 식품 생산업체를 참여시켜 연구결과가 기업의 상품화와 연계돼 담양 죽순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참여업체는 물론 죽순생산 농가의 소득 창출에 직접적인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연구결과를 담양군과 (사)담양죽순생산자단체협의회에서 데이터베이스
자치행정1(담양)
서영준 기자
2013.03.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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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점차 신뢰 회복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로 전출한 학생 수보다 전입학생수가 더 많아졌다고 밝혔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10~2011년까지 2년 동안 담양으로 전입한 학생은 2명인 반면 광주로 전출한 학생이 57명이었으나 2011년부터 ‘담양인재육성 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지난해에는 광주 전출 학생 9명(전입1명)으로 급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학기 중에도 타 시?도 전입생이 46명(전출 33명) 늘어났으며 특히 광주에서 전입해온 학생이 36명(전출 19명)으로 전출보다 17명 초과하는 고무적 현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전출학생이 줄어든 반면 전입학생수는 소폭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
서영준 기자
2013.03.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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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서장 민성태)는 민생치안 행보를 더욱 강화하며 정부 정책인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담양경찰서는 모든 파출소 경력에 ‘4대 사회악’ 근절과 관련, 철저한 업무지침을 시달하고 이에 대한 홍보에 나서며 각 읍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절도와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책에 대해 설명하고 방범용 CCTV설치와 경찰 중점 추진 시책 등을 알렸다. 설명회가 열린 대전면이장단 회의에서는 학교폭력을 비롯 아동과 여성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예방에 진력해 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으며 특히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경찰이 많은 부분에서 앞장서달라는 주문이 많았다. 민성태 서장은 이와 관련 “새정부 출범과 함께 많은 부분이 민생안정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3.03.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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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면(면장 이경호)은 지난 22일 고서면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증암천 생태공원 주변에서 가진 이번 식목일 행사는 ‘증암천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아름다운 도로변 꽃길가꾸기 운동’과 연계해 범면민 나무 심는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배롱나무 200주와 철쭉 4000주를 증암천 제방과 광주 ~ 고서간 도로변에 식재했다. 고서면은 식목일 행사를 주민과 함께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고취시킴은 물론, 면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산강 상류와 연결되는 증암천내에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면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녹색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3.03.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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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경찰서 대숲마루에서 민성태 서장, 담양장애인협회 및 담양군청, 담양교육지원청의 장애인 보호?지원업무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성폭력대책협의회’ 창립회의를 가졌다.장애인 성폭력은 장기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장애로 인한 대처능력 부족과 신고의 어려움으로 일반인들에 비해 성폭력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만큼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담양경찰은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담양지역 실정이 고려된 맞춤형 종합 치안대책을 마련하고, 장애인 스스로의 성폭력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협회와 공동으로 장애인시설 및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전개하기로 했다.민성태 서장은 “앞으로도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3.03.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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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이 21일 관내 초중학교 교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새로 부임한 교장선생님 환영과 함께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과별 소관업무 안내, 주요현안 질의응답, 기타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인식 교육장은 2012년 학력면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로 되돌아오는 학교만들기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신 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하고 ‘담양교육 2013’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나갈 뜻을 전했다. 특히, 사람은 각자 다르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며 무엇보다도 담양교육의 기본으로 삶고 싶은 것은 학생개개인의 존재 소중함을 인식토록 하는 활동으로 자아존중감 키우기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굳혔다.강조사항으로는 첫째, 기초·기본교육 강화를 위해 단위수업
교육
서영준 기자
2013.03.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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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아름다운 꽃길과 꽃마을 조성을 통해 ‘4계절 꽃 피는 담양’ 만들기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생태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도로변과 하천변의 유휴지를 활용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주요도로변은 물론 죽녹원과 소쇄원 등 관광지를 비롯해 마을길 등에 자연친화적인 다년생 화초를 중심으로 디자인화 된 꽃길과 꽃마을을 조성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미리 준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1읍면 1코스모스 길 조성사업과 1읍면 1꽃거리 1꽃마을 조성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우선 메타세쿼이아 길 등 주요 거리 24개소 27km 구간에는 옥잠화와 부용화 , 황매화 등을 식재
자치행정1(담양)
서영준 기자
2013.03.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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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서장 민성태)는 21일 오전 10시 수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26명과 함께 통학차량 안전하게 타기,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등 교통안전 교육 및 안전하게 길 건너기 실습을 실시했다. 담양경찰서는 앞으로 담양읍 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영준 記者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3.03.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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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서면과 남면 면계(面界)를 가로지르며 70%이상 담양에 자리 잡은 광주호. 담양군은 지난해 12월말 광주호 이름을 성산호로 바꿔줄 것을 전남도에 요구한 상태다. 그러나 100일이 지난 지금 아무런 진전 없이 오히려 퇴보했다. 광주호란 명칭은 제정 당시부터 다툼이 많은 이름이었다. 광주시 입장에선 당시 전남 제1도시인 광주에 댐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었고 담양으로선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당시 광주시는 광주호와 무등호를 주장하다 광주호를 관철시켰고 담양군이 제시한 증암호와 고서호, 담양제2호(제2담양호)는 뒷전으로 밀렸다. 물론 당시 전남도지사의 입김이 작용했으리라는 점은 짐작할 수 있지만 이런 일은 전남과 광주가 분리되고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는 지금도 발생하고 있다. ‘북광주IC’
칼럼
서영준 기자
2013.03.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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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9일 담양군지명위원회는 광주호(湖)를 성산호로 명칭 변경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전남도에 이 사실을 통보하고 전남도명칭위원회 의결을 기다렸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난 19일, 진행과정을 확인할 결과 아무런 진전 없이 명칭변경 건은 담양군으로 다시 환송돼 있었다. 전남도는 성산호 명칭 변경 사유에 대해 그 유래와 정당성 등에 대해 보완 지시를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담양군이 명칭변경 내용을 고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절차 부적격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양군은 전남도가 고시 등 흠결을 들고 나오자 명칭 변경이 아닌 명칭 ‘제정’으로 행정행위를 바꿔가며 사안 처리를 계속 요구하고 있어 두 기관이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그동안 전남도 지명위원회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3.03.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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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의장 전정철)가 폐회 기간 동안에 상임위원회를 수시 개회하기로 했다. 담양군의회는 지난 20일 지자체의 업무가 날로 증가하고 전문화되는 추세로 회기 중 모든 업무를 처리하기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해 ‘폐회 중 상임위원회 개회제도 활용 방안’을 마련, 의정활동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담양군의회는 일차적으로 매주 월요일 상임위원장이 참여하는 정례 간담회에서 주간 상임위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평상시 현안 자료 등을 확보하며 특정한 사안은 소관 상임위 보고와 현장 방문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문가와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연구 모임을 구성하고, 인터넷 정보 능력 향상과 주민 설문조사 등으로 위원회의 전문
자치행정1(담양)
서영준 기자
2013.03.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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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공도서관이 올해 국가기관 공모사업 3개 부문에 선정돼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이번 선정된 사업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어주는 사업과 ▲초등학력인정 성인문자해득교육 지원사업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특히 도서관과 함께 책 읽어주는 사업은 담양공공도서관이 3년 연속 선정돼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으며 담양군에서 성인문자해득교육지원금 또한 향후 3년간 담양군으로부터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앞으로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국제자료실을 개실해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언어 및 친화적인 문화사업에 더욱 전문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 문자해득교육은 지난해 초등학력 인정제1단계가 운영됐고, 올해는 1, 2단계가 병행 개설됨에 따라 30여명의 어르신이 초등학력 졸업장에
지역소식-1
서영준 기자
2013.03.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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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사업이 쌀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공사가 발표한 ‘2012년 농지은행사업 평가?분석결과’에 따르면 1990년부터 추진한 영농규모화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7조 3199억원을 지원, 19만 5684ha의 농지를 확대?집단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쌀 전업농 호당 평균경영규모가 지원 전 2.6ha에서 지난해 5.6ha로 확대되었고, 농가소득도 가구당 57백만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또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경영회생지원사업에 총 1조 1670억원을 투입, 경영위기에 처한 4887개 농가가 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담보농지의 경매처분을 방지함으로써 7년간 3851억원에 해당하는 농지 자산가치가 보존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13.03.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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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군수가 군청 소속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으로 신뢰받는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공직자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담양포럼 특별강사로 나선 최형식 군수는 “600여 공직자가 미래에 대한 확고한 목표를 갖고 함께 뛸 때 담양의 밝은 미래가 있다”며 결국 사람이 희망임을 강조했다. 최 군수는 “직원 여러분들이 각자 맡은 바 충실히 일한 결과 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최우수상, 담양대나무축제의 우수축제 2년 연속 선정, 농산물 유통업무평가 ‘대상’ 수상을 비롯해 담양 공교육의 신뢰 확보로 학생 전출이 줄고 오히려 전입이 증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지만 군민과 지역사회를 위
자치행정1(담양)
서영준 기자
2013.03.14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