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1월 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8명을 대상으로 “예쁜글씨 바른글씨”프로그램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이 글씨 작품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집중력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캘리그래피 전문 강사와 함께 기본이 되는 예쁜 글씨부터 연습하며 가훈만들기, 봉투작업, 조명컵 등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계속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등의 소감을
곡성군은 80년 넘게 살아온 지역 어르신들 가운데 읍면별로 2명씩을 선정, 인생이야기를 그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구술 채록한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를 발간했다.이 같은 노인 구술프로젝트는 단순한 삶의 기록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인생경험과 일상의 삶, 그리고 각기 다른 문화적 가치와 마을의 역사 등을 체계화 한 노인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실천하고자 기획됐으며 4년째 이어지고 있다.이 책은 한평생 마을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역할과 생활 터전 곳곳에 배어있는 다양한 경험을 기록함으로써 노년에 대한 자긍심을 되살리는 미니 자
곡성지역 어린이 작가들의 전시회가 오는 24일까지 열린다.곡성군민회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에서는 곡성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만든 87권의 책을 만나볼 수 있다.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고자 협력사업으로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교사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계획서를 제출하면 책 만들기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내용이다.교사와 함께 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를 이해하고 내면을 넓힌다. 그리고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서 세상을
곡성군이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문화를 장려하고자 자원봉사시간 환산금 기부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자원봉사시간 환산금 기부란 민간이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간을 금액으로 환산해 봉사기관에 기부하는 것이다. 곡성군은 를 제정해 2017년부터 자원봉사활동시간에 대한 환산금을 기부하고 있다.환산금 기부에 참여하려면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곡성군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하면 된다. 또한 개인 자원봉사자의 경우 50시간 이상, 단체는 25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환산액은 시간당 200원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한
곡성군에서는 지난 3일~4일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사랑의 온기 담은’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김장은 코로나19와 집중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포함한 어려운 이웃 342세대와 지역아동센터7개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에 골고루 전달됐다.곡성군 후원으로 김장 나눔을 주도한 한희숙 여성단체 협의회장은 “자원봉자들이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작은 행복으로 다가가기를 바래본다”고 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곡성군이 드림스타트를 통해 11월 한달간 행복한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행복한 가족사진 지원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사정으로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대상자들은 지정된 사진관을 방문해 사진 촬영을 하면 된다. 사진관은 곡성읍과 옥과면에 각각 1개소씩 지정돼 있다. 가정별로 액자 포함 대형사진 1매까지 제공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곡성군이 지불한
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박정희)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쓴 마을 시화집 2권을 발간한다.이번에 발간하는 시화집은‘길 위의 인문학-함께쓰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 결과물로서 제작되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여 국내 공공 및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곡성교육문화회관은‘학생과 할매들의 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선정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회관에서는 지역 마을학교와 연계하여 학생과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시와 그림 수업을 진행하였고, 그 성과물을 모아 학생 시화집‘촌
곡성삼강원(원장 강신호)은 굿네이버스 꿈·나·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특기적성지원사업에 ‘난타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이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5월에 오디션을 개최하여 끼와 재능이 충만한 10명을 선발하고 장애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지역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진행 내용이 일부 변경되는 어려움을 겪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상황에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설 내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은 마스크 안에 가려진 열정
곡성군이 최근 곡성군평생학습센터 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종료행사로 뚝방마켓에서 ‘Farewell Part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파티플래너 과정은 곡성군이 지난 10월부터 처음 진행했던 새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이었다. 18명의 교육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티플래너의 꿈에 도전했고 그 중 13명이 (사)한국파티이벤트협회에서 발급하는 파티플래너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종강을 맞아 수강생들은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연출을 시도하며 그동안 배운 것들을 모두 선보였다. 크리스마스크 페인팅,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 느린 크리스마스 카드
곡성군이 오곡면사무소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치매극복 선도기관 사업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고 구성원을 치매파트너로 가입시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곳의 구성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기관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올해 오곡면 오지3구는 치매안심마을로
곡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은주)가 최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2020년 자활근로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곡성지역자활센터는 중앙자산키움펀드와 지역자활사업지원비 1:1 매칭으로 사업비 1천1백만원을 확보했으며, 확보된 사업비는 자활센터 사업장 환경개선(옥상 지붕 방수 공사)에 사용할 예정이다.곡성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영농, 집수리, 이동목욕빨래방, 방역소독, 청소, 손뜨개 사업단 등 10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70명의 참여주민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 중이다.황은주
곡성군이 10월 17일부터 진행한 원예교실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지난 5일 마무리됐다.이번 원예교실은학령기 아동 및 부모 23가구 49명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과 옥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양육자들의 우울감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수업은 권역별로 3회기에 걸쳐 실시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원예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스노우 화이트 화분심기로 첫 수업을 시작해 꽃바구니 만들기, 프리저브드 국화꽃 만들기 순으로 이어졌다.군
한울고등학교 해봄센터 DIY목공 동아리가 청소년문화의집에 흔들의자를 기증했다.곡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측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토의를 통해 평소 이용자가 없는 3층 테라스를 청소년 쉼터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안전난간, 잔디, 조명, 소파, 텐트 등 공간활용을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하던 중이었다.이같은 사실에 곡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로 활동하고 있는 한울고등학교 박세준(전 학생회장) 학생이 해봄센터 DIY목공 동아리반과 연계해 교육과정에서 제작한 흔들의자를 기증하게 된 것이다.해봄센터 목공 동아리반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흔
국립순천대학교 의료봉사단(팀장 김경은)에서 최근 수해를 입은 곡성군 독거노인 및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200여만원 상당의 구급함 50개와 파스 250개을 후원했다.봉사단은 지난 2018년 순천의료원과 합동으로 곡성군에 의료봉사활동을 한 인연이 있으며, 금번 후원 물품을 자발적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금액으로 구매해 기증했다.김경은 팀장은 “여름에 수해를 입은 곡성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의료봉사활동을 해 줄 수는 없지만 의료용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며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곡성군이 전라남도로부터 평생학습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카페 메뉴 개발, 프리저브드 플라워, 수제맥주 만들기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그 중 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은 다양한 사교모임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곡성군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트랜디한 평생교육 강좌이다. 강좌에서는 파티 기본이론과 기획력 강화 등 이론을 비롯해 테이블 연출, 포토존 꾸미기, 파티플로리스트, 케이터링, 시즌파티 연출 등 다양한 실습을 혼합해 운영 중이다. 강의는 (사)한국파티이벤트협회에서 전문 강사진
대황강자연휴식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가을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관광공사는 이번 비대면 관광지를 알려 국내 여행객들의 안전여행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경기관광공사·경남관광재단·경북문화관광공사·광주관광재단·대전마케팅공사·부산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인천관광공사·전남관광재단·전북문화관광재단·제주관광공사 등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협력해 숨은 비대면 관광지를 발굴했다
곡성군은 농촌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생활의 활력 부여 및 일거리 창출, 창업을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떡 제조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을 추진한 결과 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군은 농촌 융·복합산업을 주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농업·농촌 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에 걸쳐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추진했다.코로나19로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교육 인원을 나누어 진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교
곡성군이 28일 곡성중앙초 저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실을 운영해 무지갯빛 색동저고리로 동심을 사로잡았다.학생들은 이날 한복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접 입어보고, 비석치기 놀이도 경험하며 한복의 매력에 푹 빠졌다. 특히 한복을 인도, 카타르,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전통 옷과 비교해보기도하고, 시대에 따라 달라져 가는 모양과 빛깔을 보면서 한복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또한 여름 한복의 옷감인 삼베와 모시, 겨울 한복의 옷감인 무명을 직접 만져보고 촉감을 느끼는 활동에 즐거워했다. 비석치기는 모둠별로
곡성군은 지난 22일 베트남, 캄보디아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2020년 찾아가는 한복문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의 고유성 회복과 함께 현대적인 조화를 통해 국내외에 경쟁력 있는 한복문화를 선도하자는 한복진흥센터의 취지에 따라 진행됐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조선시대의 단령, 앵삼, 원삼 등 다양하고 화려한 한복을 입고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9종의 한복 스티커를 붙인 비석치기 놀이에 사람들은 탄성과 환호를 아끼지 않으며 즐거워했다.참가자 A씨는 “한복은 결혼식 때 빼고는 입어볼 기회가 없었다.
곡성군은 최근 한류 핵심으로 떠오르는 한복을 향한 관심을 반영해 ‘2020 곡성한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2020 곡성한복사진 공모전’은 한복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이끌 2020한복문화 지역거점 사업으로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이다.공모전의 주제는 한복문화 지역거점 사업 슬로건과 동일한“服GO福, 심청황후! 기차마을로 귀환”이다. 곡성의 자연경관, 관광명소 등 곡성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으로 한복을 착용한 인물이 포함되어야 하고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이번 사진 공모전 접수 마감은 10월23일 자정까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