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로 매달 30만원 상당의 기초생활 급여를 지원받던 A씨.A씨는 채무자로부터 매월 약 45~60만원 상다의 이자수입을 동생명의 통장으로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 명의 통장에는 2600만원 상당의 잔액이 있었지만 이런 사실을 숨긴채 28개월간 기초생활 수급자로 생활하던 중 용감하고 정의로운 시민의 제보로 부정수급액 1432만원을 국가에 반납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쓰여야 할 국민의 세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댓가를 톡톡히 치러야 했다.이는 다른 지자체에서 발생한 일이지만 담양군도 기초생활보장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두정리?주평리 일원으로 들어서는 명품 전원주택단지 추진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담양군은 127만 7000여㎡(38만 6000평) 일대에 조성하는 담양 첨단문화 복합단지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 지난 8일 전라남도로부터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담양군과 양우건설(주), 효림종합건설(주) 두 건설사가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담양대숲마루(주)는 1,452세대 3,630명 규모의 주거 단지와 상업, 의료,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첨단문화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에 가속도를 내게 됐다.군은 그동안 원만한 협의보
아기자기한 파스텔 풍 건물이 하늘과 맞닿아 동화 속 풍경을 연출해 내는 담양 속의 작은 유럽 메타프로방스가 내년 겨울에는 산타마을로 변신한다.담양군은 임시 개장에도 200여만 명이 찾아왔던 담양의 명소 메타프로방스에 이색 콘텐츠 개발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내년 겨울 ‘메타프로방스 산타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년 겨울부터 준비를 통해 개최될 메타프로방스 산타축제는 보통의 축제와는 다른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지금껏 일반 축제가 관 주도의 획일적인 프로그램들로 운영되었던
담양군은 최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진행된 ‘2016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문제해소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2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총 306개의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64개의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청렴 ▲일자리 ▲사회 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주민참여 ▲소식지 분야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담양군은 담양 지명 천
담양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보건위생 증진을 위해 2019년까지 총 123억원을 투입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에 나선다.군은 다양한 개발수요에 대응하기위해 인체의 정맥에 해당하는 하수기반확충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산단 500㎥ 및 첨단문화복합단지 800㎥를 비롯 관광오수 577㎥, 지하수 473㎥, 생활하수 686㎥에서 발생되는 하수의 적정처리를 통해 수질환경을 개선하고자 기존 1일 9000㎥를 처리하던 것을 1만2000㎥로 증설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농도 짙은 하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대한 성과가 다시 한 번 조명되고 있다.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 국제행사 개최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인 45일간 박람회장에 104만명을 유치, 100만이 넘는 구름 인파가 몰렸음에도 무사고로 행사를 치름으로써 안전박람회를 개최하고, 대나무의 경제적?환경적?인문학적 가치를 제고하여 대나무 산업화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잉여수익 48억 1900만원으로 ‘흑자박람회’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대대적인 성과가 가시화되어 나타났다.이러한 박람회 성공 신화는 많은 이들의
담양군이 민선6기 후반기 비전 제시와 함께 담양군의 미래상을 군민과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군에 따르면 오는 1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 현안사업 파악 및 민선 6기 전반기 주요 성과 설명, 주민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열린 행정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 도·군의원 및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대표, 여성지도자 등 각계각층 주민들을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군정에 대해 갖고 있던 군민들의 궁금증과 민원을 해소하는 대화
담양군은 최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담양리조트에서 제8회 글로벌에코포럼을 개최랬다.담양군에 따르면 (재)글로벌에코포럼_담양(이사장 이만의 前환경부장관)의 주최로 열린 제8회 글로벌에코포럼에는 지속가능발전 관련 전문가, 공무원 및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 지방정부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전문가 참여형 포럼 및 생태·경제·사회분야를 망라한 원탁토론 등이 군민을 비롯한 사회 각 계층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이날 기조 강연으로는 외교부의 최재철 기후변화대사가 나서 ‘유
담양속의 작은 유럽 ‘메타프로방스’가 임시개장에도 불구하고 개장 이후 군민과 관광객 200만 명이 다녀가는 등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은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의 실시계획 인가의 최종적인 유무효를 다투는 소송이 대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두고 사실과 다른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군에 따르면 메타세쿼이아 전통놀이마당 유원지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1단계 및 3단계는 담양군이 주체가 돼 메타세쿼이아길과 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체험학습장, 특산물판매장 등 차례로 유원지를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명품 관광지 담양군에 지난 연휴기간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구름 인파가 몰려 관광지 이곳저곳이 북새통을 연출했다.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황금연휴를 맞아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은 총 10만여명으로, 입장료 수입만 1억5000여만원에 달했다. 공식집계가 가능한 죽녹원에만 지난 4일 8,789명, 5일 2만3796명, 6일엔 1만2350명 등 전월 동기간 대비 2배가 넘는 방문객들이 다녀가 힐링 명소로서의 담양의 입지를 실감케 했다.화제작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 SBS 수목드라마
담양군은 최근 네덜란드 노르도스트폴더르(Noordoostpolder) 시청에서 최형식 군수와 윤영선 의장, 농업기술센터 장풍환 소장을 비롯한 담양군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덜란드 육종회사 프레보베리와 딸기 신품종 ‘담향’과 ‘죽향’의 종묘 수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호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담양군에서 개발한 죽향, 담향 품종을 비롯해 신품종 딸기의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공동 연구에 착수할 것을 약속했으며, 노르도스트폴더르 Aucke van der Werff 시장은 협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이 대한민국을 넘어 유럽으로 ‘생태도시’ 정책을 확장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최근 베를린 자유대학 초청에 의거, 아시아미술사연구소에서 주관한 세미나에 참석해 ‘역사와 문화, 자연 환경이 살아 숨쉬는 생태도시 담양’이라는 주제로 군의 친환경 정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이, 최형식 군수는 담양군의 주요현황과 군이 보존하고 지켜오고 있는 우수 관광지에 대해 설명하고 청강생들로부터 '아름다운 담양군에 꼭 방문하고 싶다'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이어 방문단은 슈파겔의 도시, ‘베엘리츠’시를 방
담양에서는 대나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녹색축제를 통해 대나무 신산업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속의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담양 대나무축제는 봄의 기운이 한창 오른 5월 3일부터 8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천년의 대숲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개최된다.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추억의 죽물시장 재현과 죽물시장 가는 길’ 프로그램을 더욱 생동감 있게 변화시키고자 대통밥 체험과 대통술 담그기, 대바구니 만들기 시연, 각종 체험을 죽물시장에 접목시키
담양군이 전국 최초로 '인문학 교육특구'로 선정돼 선포식을 가졌다.군은 지난 21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최형식 군수, 윤영선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사문학과 인문학적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 관광 산업과 연계로 지역발전을 다지기 위한 범군민적 참여와 실천을 위한 인문학교육특구 선포식을 가졌다.지역특구제도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하고 지역특화발전 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의 특례 조항을 적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명예군민에 김기정·김성진·박성욱·정희옥 씨 4인 선정담양군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증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대상자를 선정했다.군에 따르면,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군민의 상 사회복지부문 장려상에 문영수와 조장옥씨가, 교육문화부문 장려상에 송창근 씨가 선정됐으며 담양군 발전에 기여한 명예군민으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김기정 총감독과 담양군신용보증재단 김성진 이사장, 해양도시가스 박성욱 과장, 정희옥 제11공수특전여단장이 선정돼 명예군민증을 받게 됐다.군민의상 사회복지부문 장려상 수상자인
담양군이 최근 정부서울종합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청 ‘제36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결과 전국 최초로 인문학 교육특구로 지정?의결 됐다.지역특구제도란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지역을 지역특구로 지정하고,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의 규제특례 조항을 적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제도로, 담양군을 인문학 특구지역으로 선정했다.그 동안 담양군은 인문학 교육특구로 선정되기까지 지난해 8월부터 주민공청회, 군의회 의견청취,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립대학 등 산학협력 업무협약 등 체결을 준비
담양군이 창평농협 새벽이슬딸기공선출하회와 함께 ‘죽향 딸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시장을 무대로 판촉 활동에 나섰다.담양군은 과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담양 죽향 딸기가 지난해 홍콩 야타백화점을 시작으로 올해 홍콩 프리미엄 마켓으로 수출길을 넓혀감에 따라 수출 매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담양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 상품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군은 지난 12일부터 홍콩 Market Place by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거듭난 담양대나무축제가 ‘천년의 대숲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준비가 한창이다.담양군과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대나무축제의 주제, 포스터, 소망등 모형을 접수 및 선정했고, 최근 공연, 체험 등 축제 프로그램 90여건에 대한 심사를 마침으로써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발동을 걸었다고 전했다.군은 담양만이 보유한
매일 극심한 악취로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고통이 지속되자 담양군이 민원 해소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는 상황에서 법원에서도 관련 민간업체에서 신청한 영업정지 집행 정지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림에 따라 군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군은 지난 11월 때 아닌 악취로 군민들이 고통에 시달리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업체가 공장 안에 1100톤 가량의 폐기물 방치한 사실을 적발해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업체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곧바로 행정소송을 제기, 법원에서는 효력정지 처분 결정을 통보했다.이러한 상황에
담양군은 지식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체계적인 정보능력 배양으로 농업인의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5일 ‘컴퓨터 기초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컴퓨터 활용, 문서작성 등 기초 단계의 과정과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스마트폰 활용한 마케팅, 동영상 편집 활용 등 농업인의 실생활에 유용한 14개 과정을 계획해 운영해왔다.그러나 최근 과정 당 평균 대기자가 20명이 넘을 정도로 정보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교육에 대한 군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컴퓨터 기초,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