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산업단지’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산단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담양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은 기존 입지보조금(분양대금의 30%, 최대 4억원)지원과 더불어 최초 소득이 발생한 과세연도와 그 다음 과세연도의 개시일로부터 4년간 법인세 및 소득세의 50% 감면,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 가능, 자금 융자한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담양산업단지는 전기?통신 관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전선 및 전주가 없는 깨끗한 환경을 갖췄고, 전체면적의 40%가 녹지?공공
앞으로 지역 역사인물에 대한 현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담양군의회는 지난 13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에서 담양을 빛낸 역사인물의 위업을 선양하고 숭고한 뜻을 계승·발전시켜 후손들에게 교훈이 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현창사업의 추진과 필요 사항을 담은 ‘담양군 역사인물 현창사업 추진 및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올해부터 시행될 이 조례는 담양에서 태어났거나 거주·활동했던 사람으로 사망한지 10년이 경과했거나 생존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이 중에서 공적을 거양한 사실이 10년 이상 경과된 인물에 대해서는 위업과 발자취 등을
“해야 할 일도 많을 담양군이 바리스타를 채용해 커피숍까지 운영하면서 돈벌이에 나서고 있다는 인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이익은커녕 임차료와 인건비, 대출 이자, 세금 등도 제때 낼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지경인데 지자체까지 커피숍 경영에 뛰어들어 소시민들의 숨통을 조이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인지 묻고 싶습니다.”“담양군이 커피숍 설립 명분으로 내세운 ‘품격 높은 문화 향유와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도 좋지만 바리스타를 공무원으로 채용해 커피숍을 운영하는 것이 과연 담양군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묻고 싶다.” “이런
담양군민 46%는 최형식 현 군수가 군정을 잘 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 향후 담양군이 가장 중점을 두고 시행해야 할 정책으로 응답자의 36.5%가 ‘주민과 소통’을 꼽았다.이같은 내용은 本紙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 한국정책연구원은 지난 2월 24일 담양군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 중 성별/연령별 인구 구성비에 의한 비례 할당으로 추출한 423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무작위추출방식) 방식을 이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는 ±4.97%다. 응답율
최형식 군수가 군민과의 대화의 장에서 성공적 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을 바꾸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최 군수는 담양군이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으로 첨단문화복합단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메타랜드 및 메타프로방스, 고서 보촌지구 택지개발 등 대규모 투자 유치 및 주택 개발 분야를 비롯 문화체육관관 기반 조성을 위해 담빛야외음악당 담빛역사관광체험관, 죽녹원 남도정원 및 역사문화공원, 홍수조절지 관광자원화, 복합휴양타운(수영장 및 여가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 생활편익시설 확충 방안으로 청소년 문화회관과 청소년 교육센터,
“수돗물이 투명하기 보다는 보리차를 끓여 놓은 것처럼 색깔이 이상한데 마셔도 됩니까?”“가정집하고 달리 세탁소는 물 사용량이 곱절이나 많은데 수돗물이 탁하게 나와서 세탁은 뒤로 하고 밀린 다림질로 하루를 보냈는데 내일도 붉은 수돗물이 나오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저녁밥을 하려고 수돗물을 틀었는데 물이 안 나와서 읍사무소를 갔더니 상하수도사업소로 가라고 해서 왔습니다. 오는 길에 농협 하나로 마트를 들렸는데 생수가 떨어졌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준 물로 버텨 봐야죠” “예전에는 수돗물 공급에 이상이 있을 경우 마을 이장에게
담양보건소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및 환경소독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보건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또한 감염증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 감염될 수 있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노로바이러스감염증
“무술년 신년에는 꼭 금연 성공을 다짐합니다.”흡연기간 30년차인 A씨는 이맘때면 금연 계획을 세우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말 그대로 작심삼일에 그치기 일쑤다. 최근에는 업무 스트레스가 늘어 흡연량도 덩달아 증가했다. 건강 이상 신호도 느끼는 만큼 새해에는 전문기관 도움을 받아 금연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이처럼 지역 직장인 사이에서 금연이 화두로 떠올랐다.삼삼오오 모인 자리마다 금연 계획 여부를 묻는 대화가 오고 갔다. 2015년 음식점과 버스정류장에 이어 실내 체육시설까지 금연구역이 확대 지정되는 등 흡연자로 살아남기 어렵다
담양군이 관내 벼 재배농가에 2017년도 쌀 고정직불금 등 78억8967만원을 지급했다.군은 쌀 고정직불금을 비롯해 밭농업직접직불금, 친환경직불금 등의지급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관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했다.이중 쌀 고정직불금은 7120농가(6446ha)에 66억300만원이 지급됐으며 밭농업직접직불금은 2773농가(1827ha)에 8억8610만원, 친환경농업직불금은 532농가(358ha)에 2억56만원이 지급됐다.특히 군은 앞으로도 고품질 및 친환경 쌀 생산 및 공급을 확대하고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농작물
담양군은 미래천년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해금속산업(대표 서명호)에서 300만원, 박내과(원장 박용현)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담양장학회에 기탁해왔다고 밝혔다.㈜서해금속산업은 파형강관 등 하수도 분야 특허 출원과 벤처기업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을 받은 업체로 2012년부터 지속해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서명호 대표는 “지역민들이 한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용현 원장은 “의원(醫院) 수익의 일부를
담양군은 구랍 28일 문화회관에서 ‘담양, 마을愛 희망날개달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연대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군은 마을만들기사업 공동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최종발표 심사를 거쳐 마을부문에 청촌마을(남면)과 유촌마을(창평면), 소규모공동체에는 더마마(수북면)와 하이임(대전면) 등 최종 4개 팀을 ‘우수 공동체’로 선정했다.선정된 공동체는 정부가 주관하는 마을 만들기사업 또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이 지
담양군이 찬연한 빛을 가득 안고 새로운 천년을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군은 무술년 새해 첫날인 1일 종합체육관에서 군민과 1000인 합창단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 향우회, 관광객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천년 첫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념행사는 1018년 고려 현종 9년, 담양(潭陽)이라는 이름이 최초로 사용돼 2018년 ‘담양지명 천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와 인문학으로 미래천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새로운 천년을 향한 힘찬 첫걸음 시작을 알리기
담양대나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8년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친환경 녹색 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담양대나무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2년 연속(2017~18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내년도 축제에 2억원의 국비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 지원도 받는다.문화관광축제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심사해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 문
담양군은 구랍 26일 현재 올해 군정 추진과 관련 정부부처 등 각종 기관이 주최(주관)한 대외적인 평가결과 총 81건에 달하는 기관표창 수상 및 주요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사업비 172억8400만원의 국·도비 등을 지원받게 돼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열악한 지방재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주요 내용으로 기관표창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100선 선정평가를 비롯 한국관광의 별 300만원,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실적평가 최우수상 1억원, 행정안전부 승강기 안전훈련 최우수상 200
담양군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이행을 비롯 한옥문화 보존, 담양사랑상품권 활용도 제고에 대해 의회에서 호된 질타를 받았다.김정오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272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담양군의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이행, 한옥문화 보존, 담양사랑삼풍권 활용도 제고 등 3가지를 지적했다.김정오 의원은 집행부의 고질적인 예산 이월 문제를 꼬집었다.“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사무의 잘잘못을 지적하고 책임을 묻는 게 전부가 아니라 당해 연도 예산에 대한 사업분석과 평가를 하고 성과물을 가지고 다음해 예산에 반영하는 하나의 행
대통밥, 떡갈비, 죽순요리, 담양국수를 맛볼 수 있는 ‘담양 음식테마거리’가 한국관광의 별이 됐다.담양군은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관광환대분야 음식부문에 ‘담양 음식테마거리’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해 5개 분야 12개 부문에서 13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담양 음
제7대 담양군의회가 민선 6기 집행부와의 밀월관계(?)를 청산하는 듯한 강성 행태를 보여 주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담양군의회는 올해 실질적인 의정활동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는 제271회 정례회 기간동안 집행부가 제출한 주민자치활성화 조례안을 비롯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3건에 대해 보류라는 강수를 둬 집행부와 보이지 않은 팽팽한 긴장관계를 설정했다.군의회는 주민 편의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여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 주민 스스로 만드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 구현의 법적 기틀을 마련하
담양군은 최근 중국 최대 포털 언론사인 인민일보(人民日報) 인터넷신문 인민망 한국지사와 담양군의 대(對)중국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담양군과 인민망 한국지사(대표 저우위보(周玉波)는 △담양 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상호교류사업 추진 △담양 관광의 대중국 홍보를 위한 홍보기사 송출 △중국 언론인 초청사업 및 인적교류 프로그램 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에 서명했다.1997년 1월 1일에 창설된 인민망(people.cn)은 중국 최대 일간지 ‘인민일보(人民日報)’가 뉴스를 중심으로 구축한 세계 최대의 온
최형식 담양군수가 지난 27일 열린 제272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최 군수는 “2018년은 담양지명 천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로, 유구한 천년의 가치를 계승하고 미래 천년을 준비하기 위해 고유한 문화자산과 지적자산을 마련, 현세대와 후손들에게 물려줄 새로운 자산과 먹거리를 의미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최 군수는 민선 3기를 회고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생태도시화 정책’을 군정 핵심가치로 삼아 정책을 펼쳐온 결과, 담양군 역사상 가장 많은 투자유치와 현안
담양군이 2018년 군 예산 3440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기준 3060억원보다 377억원(12.3%)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3360억원, 특별회계는 82억원이다.내년도 예산안은 지방분권 강화에 대비하는 자치기능 강화와 생동감 있고 활력 있는 담양 만들기를 위한 농업? 농촌 소득 확대, 문화관광 다양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에 역점을 뒀다.또한, 서민배려 복지정책을 늘리고 마을안길 포장 등 지역 SOC 분야와 명품 교육 기반조성, 맑은 물 공급 등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일반회계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