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담양에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제관 참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달에 걸쳐 국제관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전 세계 64개 기업과 단체에서 신청서를 접수했다.이에, 박람회조직위는 최근 내부심사를 통해 중국과 일본, 대만, 인도 등의 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해 영국, 네덜란드, 미국, 호주, 멕시코 등 총 14개국 49개의 해외 기업과 단체를 최종 참가자로 확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박람회조직위)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오는 9일로 예정돼 있던 박람회 D-100일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박람회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준비상황 홍보 등 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었다.하지만, 박람회조직위는 메르스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 경우 군민들이 메르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해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당초 계획한 모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최형식)는 오는 9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과 다양한 계층의 주요 인사 등을 초청해 ‘박람회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기념행사는 박람회 추진 경과보고 설명과 함께 준비상황 홍보에 따른 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박람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자원봉사단 발대식도 이뤄진다. 이에, 식전행사로 클래식 음악공연팀인 조이플앙상블의 멋진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공식행사에는 박람회 전시운영 실행계획 보고, 자원봉사단 및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이어진다. 또한,
담양군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과 ‘행복학습센터 신규지원 사업’에 각각 선정돼 국비 81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평생교육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전 생애에 걸쳐 주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국가정책으로 담양군은 2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공모사업은 전국 129개 평생학습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담양군은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서 3생(생
담양군은 지난달 1일~5일까지 개최한 제17회 담양대나무축제에서 해마다 운영하던 음식관(10미관)을 없애고 차없는 거리 운영과 주무대를 국수의거리 밑으로 시험 도입한 결과, 컨텐츠 시험 운영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는 지난 5월11일부터 1주일간에 걸쳐 읍 중심 162개 음식업소 대상으로 음식점에 미치는 경제효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다.설문조사 결과 ‘차없는 거리’ 등에 대해 응답자의 87%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놔 컨텐츠 시험 운영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또한 주무대를 국수거리 밑으로 옮긴 것이 음식점에 미치는 영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는 대나무박람회를 빛낼 상징조형물 윤곽을 잡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장 내 대나무의 천년 역사를 함축하고 대나무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상징조형물을 제작 설치할 계획으로 지난 3월부터 밑그림을 준비해 최근 최종적으로 이미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조형물 제작은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공유 할 수 있는 상징물과 공간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구환경의 미래와 그 대안, 대나무 숲’을 주제로 담양종합체육관 앞 광장 주제전시구역 입구에 배치할 예정이다.상징
담양군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담양을 찾은 전국의 수학여행단 수가 207개교 2만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5월 봄철 관광주간 동안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을 찾은 수학여행단 수가 67개교 6천여명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오는 10월 가을철 관광주간에는 120여개 학교에서 13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기간에는 전국의 많은 초·중·고에서 현장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등으로 담양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대표 관광
담양군에 따르면 15일 세계양봉연맹 Gilles Jacques Ratia 회장을 비롯해 국가별로 구성된 이사 18명이 담양을 방문함에 따라 농특산물과 생태도시화 정책,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을 홍보했다.세계양봉연맹은 세계 135개국으로 구성된 국제조직으로 2년 주기로 양봉산업현황과 양봉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세계양봉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올해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해외 양봉인 3,000여명과 국내 7,00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열린다.이번 방문은 세계양봉대회를 앞두고 ‘테크니컬투어’ 사전답사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와 산림조합중앙회가 힘을 모은다.박람회조직위는 최근 죽녹원 내 추성창의기념관에서 최형식 박람회조직위원장과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박람회조직위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에 나서며, 산림조합중앙회는 대나무박람회 관람객 유치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양 기관이 연계해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는 지난달 31일부터 4월 8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터키와 그리스 해외연수를 다녀왔다.이번 해외연수는 담양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집행부가 함께 담양 군정에 반영할 정책을 개발하고, 생태도시 담양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마련됐다.연수 일정으로는 터키 폐수처리장을 공식 방문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폐수 처리시설과 운영체계를 벤치마킹하고, 담양군의 물 부족과 물공급체계, 자원재활용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재래 상점들이 미로처럼 얽혀있는 그랜드 바자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재래
담양군 대표축제로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담양군과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대숲의 속삭임, 세계와 어울림’을 주제로 죽녹원과 관방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세계 속의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마련하고 있다.이번 대나무축제는 의전 중심의 개막행사 대신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광주MBC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난장’과 찾아가는 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
담양군은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 받은 ‘담양대나무밭’을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세계중요농업유산은 2002년 세계식량농업기구에서 창설한 제도로 GIAHS 집행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재되며, 국가 또는 지역의 사회나 환경에 대응하면서 몇 세기에 걸쳐 발달하고 형성되어 온 농업적 토지이용, 전통적인 농업과 관련해 육성된 문화와 경관, 생물의 다양성 등이 풍부한 세계적으로 중요한 지역을 차세대에게 계승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된다.담양
담양군민의상 심의위원회는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올해 군민의 상 신청을 한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의를 벌인 결과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장효순)를 지역개발부문 장려상 수상자로, 기아자동차에 근무하는 신기복(55, 사진 왼쪽) 씨를 사회복지부문 장려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또 특별상 수상자로 채희원 前재경담양군향우회장(사진 오른쪽)을 선정하고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로 재경향우회 부국장인 배선영 씨와 조희숙 씨를 선정했다.지역개발부문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된 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회장 장효순)는 담양군 여성의 삶의
담양군 죽녹원 일원에서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1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는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각계각층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입장권 사전판매가 26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는 호반건설과 같은 기업뿐만 아니라 향우회, 교육기관, 공기업, 지역 기관·사회단체 등에서 구매한 것으로, 입장권 사전예매 목표인 54만매 달성에 점차 다가가고 있다. 박람회조직
전국 3대 딸기 주산지인 담양군에서 자체개발 한 품종 ‘죽향딸기’가 홍콩으로 높은 가격을 받고 첫 수출길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담양군에 따르면 9일 창평농협 딸기선별장에서 친환경농산유통과장과 농협중앙회담양군지부장을 비롯해 월산농협장, 창평농협장, 농협담양군연합사업단, 농협중앙회청과사업단, 생산농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 ‘죽향딸기’ 홍콩 항공선적 행사를 가졌다.이날 항공선적한 죽향딸기는 총 300kg으로 1kg에 1만5천원의 높은 수출단가를 받았으며, 앞으로 5월말까지 매주 300kg씩 수출될 예정이다. 죽향딸기는 담
몽골 선진농업 기술연수단이 담양을 방문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3년 몽골 어믄고비아이막과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를 체결한데 이어 담양군의 발달된 시설농업 기술을 전수받고자 지난달 30일 몽골 농업기술연수단이 방문해 오는 9일까지 집중교육을 받는다.이번 몽골 어문고비아이막 농업기술연수단은 각 시·군별 농업분야 공무원 5명과 농업인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년도 기술전수 성과와 자국내 딸기생산계획 협의를 위해 어문고비아이막의 농촌산업국장 아요르잔 어용토야(54)가 단장으로 참석해 담양군과 추진계획을 협의하는 등 의미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발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담양 죽녹원이 선정됐다.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블로그와 트위터, 커뮤니티 등 온라인 내 빅데이터 분석과 여행 선호도, 관광매력도에 대한 여행전문가들의 정성평가 등이 종합적으로 분석돼 최종 선정된 것이다. 죽녹원은 자생하고 있는 천연 대나무숲을 활용해 담양군에서 조성한 죽림욕장으로 운수대통길과 사랑이 변치 않는길, 죽마고우길 등 다양한 이름의 산책길로 이뤄져 몸과 마음에 여유와 힐링을 선사해준다. 또한, 산책길에 이어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
재단법인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이사장 최형식)는 최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4년 세입세출결산과 2015년도 추경예산, 임대사업 계획 등을 의결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지자체, 정부기관 및 박람회 기간 회의개최 단체 등에 대한 박람회 입장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입장권 판매금액 조정안 의결로 특별할인권 제공 근거를 마련했다.또한, 입장권 사전예매 촉진과 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할인기간을 연장하고 오는 30일까지 30% 할인권을 판매할 예정이며, 대나무박람회 수익사업인 임대사업 추진계획을 의결해 부스
담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형식 담양군수와 윤영선 의장을 포함한 발기인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재단 설립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발기인대회에서는 재단운영에 필요한 정관과 사업계획, 설립취지문 채택, 임원선임건 등을 심의·의결 했으며 앞으로 복지재단을 이끌 초대 이사장 선출에 김용 전 담양군 직소민원실장이 호선됐다.이어 창립총회에서는 복지재단 운영 제반 규정과 주사무소 설치건, 재단 기본재산 출연건 등이 만장일치로 통과돼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에 설립된 담양군복지재단은 담양군에서 기본재산 30억원을
담양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무정면 평지리가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16억원 등 최대 총사업비 26억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과 안전 등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62개 지역에서 공모 신청을 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24일 85개 주거취약지역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담양군은 앞으로 무정면 평지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주택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