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9일 도청에서 주왕종합건설과 담양 대덕면에 은퇴자 도시인 ‘새꿈도시’를 건설하는 1천6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투자협약식에는 김형봉 주왕종합건설(주) 대표,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조용익 담양부군수, 박종원?김기성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투자협약에 따라 주왕종합건설은 담양 대덕면 매산리 일원에 21만 1천㎡ 규모의 ‘새꿈도시’를 건설한다. 도시민과 은퇴자 등을 유치하기 위한 261세대(단독 191 타운하우스 70세대) 규모의 주택단지와 체험시설, 편의시설, 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추게
내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과 관련, 관외 가축분퇴비 구입 농가는 담양군에서 지원하는 보조사업을 제한 받는다.군에 따르면 담양축협, 수북농업, 한결유기축산 등 퇴비생산업체에서 1백1만2500포대(20kg 기준) 분량을 반입해서 88만3050포대(담양축협 32만50, 수북농업 39만3000, 한결유기축산 17만)를 생산해서 보유하고 있다.그러나 올해 농가들은 34만4523포대의 관내 제품을 이용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는 관외에서 생산되는 퇴비 53만300포대(61.1%)를 사용중인데 전북 23개 업체 26만3173포대를 필두로 충청도 1
담양 관내 649 한우 사육 축산농가 중 법적 의무사항을 위반하거나 청결 위생상태가 불량인 농가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담양군은 생태도시 담양에 맞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함과 동시에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과 주민생활권 보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이를 위해 관내 한우를 사육하는 649 축산농을 대상으로 사육밀도, 불법건축 및 용도변경, 축사 및 축분관리 상태, 축산분뇨 악취, 축사 청결위생상태, 소독시설 관리를 조사한 결과 법적 의
“대나무박물관 옆으로 공용정류장이 옮긴다는데 도대체 언제나 옮기는 거여?”“아녀, 공용정류장은 그대로 두고 담양군청이 이전한다는 데 도대체 어느 것이 맞는 것이여?정답은 모두 아니다 이다.담양군은 한국대나무박물관 주변의 체계적 개발과 관광자원화로 외지 관광객 유치는 물론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을 위해 대나무바이오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지역의 잠재력을 특성화하고 집중 지원을 통한 소도읍 육성을 위해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 대나무박물관 인근에 대나무바이오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백동구역과 천변구역으로 양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33개 군정 주요사업장에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제8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갖는 이번 현장방문은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당초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는 진행 여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코자 의원들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주민으로부터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개선방안 등을 점검했다.1일차인 지난 16일 군의원들은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스포츠타운을 방문해 군 관계자는 물론 인조잔디 구장을 주로 사용하는 체육인들로부터 인조잔디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지난 11일 담양을 찾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귀를 활짝 열고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철흥 익산국토관리청장의 담양 방문은 "중요한 업무 결정시 현장에 직접 가서 판단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체계화하고 익산청 업무와 관련된 중요한 의사결정은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치겠으며 업무 처리 시 함께 논의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수 있다"는 김 청장의 소신이 근간이 됐다.이같은 호재를 놓치지 않는 최형식 군수는 김철흥 청장에게 국도 13호선 오계 회전 교차로 개선 공사를 비롯
담양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담양군이 화끈한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했다.지난 20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장인 이개호 장관을 대신해 이영규 보좌관과 박일남 비서관을 비롯한 12개 읍면 협의회장 및 최형식 군수와 실과소장, 김정오 의장, 박종원 김기성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공유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주민불편과 건의사항 청취로 민생문제 해결 및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이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 건설을 위해 전격 마련된 것.이날 민주당 관계자들은 집행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 10일부터 21일까지 보조금 지원 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섰다. 이번 보조금 사업장 현지 확인은 8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갖는 현장방문 의정활동인 만큼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당초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와 군민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이 이뤄졌다.정철원 부의장을 반장으로 이뤄진 현지 확인은 첫날 △풀뿌리 공동체 지원센터 운영사업장을 시작으로 △담양군 노인복지관 운영비 지원 △축산농가 악취 저감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사회적 기업 지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과 바람직한 미래 발전을 위해 욕 먹을 각오로 탄탄한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올해는 산적한 군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일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올인하고 내년에는 현장행정을 통한 주민 소통 극대화에 나서는 한편 농업을 군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하겠습니다”최형식 군수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최 군수는 지난 14일 담양문화회관에서 봉산 수북 대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한 것을 비롯 17일 오전 고서문예회관에서 고서 남 창평 대덕 주민과 격의 없는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매의 눈으로 집행부가 추진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담양군의회는 지난 7일 특별위원회의실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담양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비롯 대나무 바이오 단지 조성사업, 축분처리 종합대책, 6차 산업 혁신농업지원센터 건립에 대해 촘촘하게 질문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의원들은 최근 집행부가 재판부로부터 승소 판결을 얻어낸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과 관련 사업시행자 지정처분 위법을 비롯
담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메타프로방스의 완공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광주고등법원은 최근 담양 메타프로방스 실시계획인가 처분 집행정지 항소심 건에 대해 제1심 결정을 취소하고, 이 사건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재판부는 첫째, 현저히 곤란한 경우의 유·무형 손해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둘째, 집행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시했다.군은 지난 재판의 승소에 이어 이번 집행정지 해지로 인해 중지해 있던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추진이 탄력을 얻으며 건축 인·허가, 편입 토지 협의 등 향후 절차를 진행
“농민의 명령이다! 군수는 농업정책을 전면 수정하라!”, “군수 위한 정책 아닌 농민위한 정책으로 개편하라!” , “담양군수는 원주민과 이주민 갈등을 즉각 중지하라!” , “몸만 오고 잠만 자는 원주민과 갈등하는 귀농정책 반대한다”지난 27일 담양군청앞 광장에서 축산인들이 생존권 사수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가졌다.담양군한우협회를 비롯 35개 축산단체로 구성된 담양군축산인비상대책위원회(회장 김옥범, 이하 비대위) 주관으로 열린 축산인 생존권 사수 총궐기 대회는 이승호 낙농육우협회 중앙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황 엽 전국한우
담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인 담빛수영장이 연일 폭염으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군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실내스포츠의 중심지가 된 담빛수영장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6월 정식 개장 이후 전문 수영강사 3명의 체계적인 지도와 안전요원 3명의 철통안전 서비스에 힘입어 누적 이용자가 19일 현재 2만3595명(회원 1만7654명, 비회원 5941명)으로 집계됐는데 818명의 회원들은 일일 평균 327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폭염과 더불어 여름방학이 맞물려 초등학생 특강은 물론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수영
지난해 7월 대법원이 무효 판결한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에 대해 담양군이 실시계획을 재인가한 것은 무효라며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에서 법원이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담양군 손을 들어줬다.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부장판사 하현국)는 지난 16일 박 모(여, 78) 씨가 담양군을 상대로 제기한 실시계획인가처분 무효 확인 등의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이유없다’며 기각했다.지난해 박 씨는 "메타프로방스 사업과 관련해 담양군이 대법원의 무효 판결에도 불구하고 실시계획을 재인가 해 사업을 추진토록 한 것은 무효"라며 광주지방법원에 소를 제
2017, 2018년도 2년 연속 문화 관광 최우수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가 방문객 만족도 2위 지역축제 선정됐다.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에 따르면 담양대나무축제가 행사 콘텐츠와 축제 환경 등 운영 부문에서 710점을 획득해 종합 만족도 2위를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2016~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702개 지역축제 중 방문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60사례 이상인 71개 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풍족도와 축제 환경 쾌적도 등을
대법원이 지난해 7월 무효 판결한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에 대해 담양군이 실시계획을 재인가한 것은 무효라며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법원이 원고의 주장을 기각하고 담양군 손을 들어줬다.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부장판사 하현국)는 16일 박 모(78) 씨가 담양군을 상대로 제기한 실시계획인가처분 무효 확인 등의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지난해 박 씨는 대리인인 정 모 씨를 통해 "메타프로방스 사업과 관련해 담양군이 대법원의 무효 판결에도 불구하고 실시계획을 재인가 해 사업을 추진토록 한 것은 무효"라며 광주지법에 소를 제기했다.
곡성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곡성읍권역·석곡권역·옥과권역 3개 권역으로 나눠 민선 7기 유근기號의 첫 군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민선 7기 군수 취임식을 취소하게 되어 유근기 군수가 “하루빨리 군민들에게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권역별로 추진, 시간을 절약하고 예산 낭비 없는 대화의 장이 마련된 것.18일 오전에는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곡성읍권역 주민들과 만남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석곡초등학교에서 석곡권역 주민들과 만남의 장이 펼쳐졌으며 19일 옥과초등학교에서
천년담양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천년담양 상징 트리가 석달만에 폐기처분 되면서 전형적인 예산낭비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담양군은 지난해 말 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죽녹원 앞 영산강 문화공원에 천년담양 기념사업 일환으로 천년문장을 활용한 선물상자 형태의 트리를 설치했다. 경관 조명물은 천년 동안 이어져온 담양 이야기들을 쌓아놓은 소원 돌탑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다양한 색채의 빛으로 연출한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물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기여했다.특히 ‘생태와 인문학으로 미래 천년을 디
올해로 20돌을 맞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를 주제로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벌써 군민과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담양대나무축제는 축제 브랜드 및 인지도가 높아져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육성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무엇보다 올해는 ‘담양지명 천년의 해’, ‘담양방문의 해’를 맞아 대나무의 역사?문화?예술적인 측면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
담양군, 화순군,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최종 인증에 성공했다.담양군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제204차 집행이사회를 열어 무등산권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으로 지난 12일 공식 인증했다.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상은 담양군(455㎢)과 광주광역시 모든 지역 및 화순군 일부를 포함한 총 1,051.36㎢다. 지질명소는 무등산 정상 3봉(천왕봉? 지왕봉?인왕봉), 서석대, 입석대, 신선대와 억새평전, 적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