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오는 13일(토) 11시 옥과면사무소 월파관에서 인형극 ‘춘희는 아기란다’를 공연한다이 공연은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며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 도서관이 시행하는 ‘2018 특화도서관 시범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순회 공연으로 금회에 옥과공공도서관이 선정된 것.공연의 내용은 ‘평화’를 주제로 한·중·일이 공동으로 기획한 그림책인 ‘춘희는 아기란다’를 인형극화한 것으로 원자폭격을 소재로 하고 있다. 공연을 통해 전쟁으로 인한 아픈 역사를 뒤돌아보고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선착
곡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곡성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원탁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한다.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청소년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계획 및 청소년 참여활동에 대한 인식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한 사전설문조사를 9월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토론회는 참석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활동을 저해하는 요인과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방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설문조사 결과와 토론회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내년도 청소년 참여활
심청로타리클럽 유남숙 회장과 34명의 회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 계층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3610지구 곡성지역 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어르신이 계신 마을회관에 총 3,500kg의 쌀을 기증했다.회원들은 대상 어르신이 계시는 마을회관에 쌀 20kg 1가마니씩을 직접 배달하여 어르신들이 공동급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했다.이번 기증은 심청로타리클럽 주관으로 곡성클럽, 옥과클럽, 석곡 로타리클럽 등 4개 단체에서 27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달면 6포, 오곡면 8포, 읍 13포)
소재 귀뚜라미주유소 임군택 대표는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가구에 기름보일러를 설치하고, 등유 공급을 후원했으며,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귀뚜라미주유소는 지난 8월 곡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영종)와 지역 내 찾아가는 복지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행복 나눔 협약(MOU)’을 체결한 업체로 지역 내 위기가구 발생시 상호협력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곡성읍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 행복 나눔’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관내 16개 업체와 MOU를 체결했으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회장 김정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다가오는 ‘2018 곡성 심청축제’를 앞두고 맡은 프로그램 준비 및 운영에 대하여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또한 생활개선회원의 능력개발을 위한 과제교육도 실시했고, ‘핸드폰 가죽 케이스 만들기’의 시간을 가져, 원하는 모양을 디자인하고 염색하여 직접 가죽케이스를 만들어보았다.김정순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 회의와 과제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10월
새마을지도자 곡성군 삼기면협의회(회장 조배현)와 삼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자)는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훈한 지역만들기 친절·질서·청결운동의 일환 추석맞이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고속도로 곡성톨게이트 주변과 국도변 자연정화활동과 삼기면 소재지 간이버스정류장 6개소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제거 주변 풀베기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정류장으로 탈바꿈했다.새마을지도자들은 봉사로 다가오는 추석명절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아 들어오는 곡성 관문인 톨게이트 주변을 깨끗하게 하여 흐뭇하다며 봉사의 기쁨을 함께 했다. /배숙영 군민기자
곡성문화원(원장 고광운)은 18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전남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동네방네 문화로 청춘”을 시행한다.“동네방네 문화로 청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중 하나로써 마을에서 함께 즐기는 어르신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이다.18일 오후 1시부터 곡성 레저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곡성문화원 할머니 극단 “곡성”의 공연을 시작으로, 광양 시니어 기악단 “아빠의 청춘”, 화순 한춤 동아리의 “선비춤”, “입춤”, 화순 화정 다문화 동아리에서 “
곡성군 곡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영종)는 지난 11일 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낙구)으로부터 저소득가정 여성을 위한 “지역인재키우기 희망후원금”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은 곡성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지난 8월에 이은 두 번째로 홀로 어린 자녀 둘을 키우는 저소득 가장에게 장기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루어졌다.곡성읍주민자치위원은 “함께 하는 마음을 모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아울러 지역인재키우기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여 함께하는 희망곡성을 만드는 데 주춧돌이 될 수 있는
곡성군 꿈나래지역아동센터(박민선 센터장)는 2018년 복권기금 방학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곡성에서 제주까지 꿈-이음 재능캠프’를 다녀왔다.꿈나래지역아동센터 2018년 복권기금 야간사업 지원으로 밸리댄스, 우쿠렐레, 장구난타수업을 통하여 습득한 재능을 평소에 마을경로당, 노인전문요양병원 등 꾸준히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왔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곡성에서 제주까지 꿈.이음 재능캠프’ 일환으로 제주도 노인요양시설(태고원)에서 밸리댄스, 민요난타, 트로트난타, 품바난타 공연을
곡성군은 지난달 8월 2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옥과공공도서관 2층에서 ‘이야기꽃도서관 그림책 순회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하며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 도서관이 시행하는 것으로 특화도서관 시범운영 지원사업으로 ‘이야기책 순회 전시 및 인형극’에 옥과공공도서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게 됐다.책 읽어주는 방에는 어린이들이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한중일 세 나라의 작가들이 만든 평화그림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모든 어린이들은 전시된
곡성군과 곡성문화원이 항교서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소설가 오정희작가와의 대화' 행사가 지난달 30일 심청도서관에서 성료 했다. 곡성문화원 소속 주부독서모임인 '자운영' 회원들과 오 작가의 열정적인 팬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작가와의 대화시간은 3시간이 짧을 정도로 진솔하고 격 없이 진행됐다. 오 작가는 문단에서 소설가로 인정받기 이전에 어둡고 힘들었던 삶의 여정을 독자들에게 거침없이 토로했다.분명히 소설가의 길을 걷고 있지만 특별한 성과 없이 부모 밑에서 반 놈팡이 같이 밤과 낮을 거꾸로 생활했던 시절 주변의 따가운
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류근태, 이하 “어린이급식센터”)는 지난 7월과 8월 2개월간 어린이급식센터에 등록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오감만족 찾아가는 요리교실은 ‘편식예방 영양교육, 골고루 먹어요’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요리교실,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특히, 개구리 샌드위치를 만드는 시간에는 아이들이 평소 편식이 심했던 양상추, 토마토, 사과 등을 샌드위치에 집어넣어 채소나 과일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고, 샌드위치 모양을 개구리로 만들어
곡성읍(읍장 김영종)은 30일 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낙구)로부터 저소득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역인재키우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곡성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2세 저소득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것으로, 이 여성의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일부를 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으로 이루어졌다.이로써 곡성군은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을 이끌어 갈 일꾼을 육성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장낙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곡성읍 문화체육관외 6개소에서 개최된 “전남 여성&가족 배드민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곡성군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전라남도 및 곡성군이 후원한 대회로 곡성군 김선호 부군수,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 서이남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을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1,8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복식, 부부복식, 가족복식 등으로 치러졌다.특히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레저스포츠 공모사업에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에서 공모한 “전남 여성
곡성군은 지난 22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사)곡성스포츠클럽에서 진행하는 물놀이 페스티벌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아동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마지막 무더위 여름나기 물놀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은 평소 학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물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으로 흘리는 땀이 면역력과 체력을 길러주고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이날 참석한 한 아동은 “방학 기간에 물놀이를 가고 싶었는데 이번 페스트벌에 참여해 인공 대형풀장과 워터슬라이드에
곡성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2018 신나는 예술여행 ? 달콤한 나의 집’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삶을 노래하는 창작집단, ‘팜시어터’의 유쾌한 광대극으로 세상을 향한 깊이 있는 관찰과 통찰을 통해서 삶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공연은 집과 터전을 사이에 두고 노둘기들(노숙자+비둘기)과 건물주 간의 한바탕 소통 이야기를 주 내용으로, “우리에게 집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자연과 인간, 삶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비추어 관객들에게 삶의 본질과 가치를 느끼게 해줄
전남행복시민모임곡성지회(지회장 김을남)는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제징용 희생자의 유해 35위 봉환 국민추모제와 민족화합대축제에 다녀왔다.전남행복시민모임 곡성지회는 2017년 11월 40명의(지역주민 20명과 청소년20명) 회원으로 모임을 결성한 이래 2018년 8월까지 신나는 장구난타교육을 통해 꿈. 끼. 재능나눔을 활성화하며 다양한 연령층과 문화적 감성향유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기능을 확대하고 있다.광복 73주년을 맞아 전남행복시민모임 곡성지회는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단과 함께 용산역 광장 노제를 시작으로 35위의 희생자들의 넋
죽곡면 봉정마을이 전남도가 뽑은 8월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이색 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휴양마을인 봉정마을은 곡성군 죽곡면에 위치해 있으며대나무 뗏목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대나무 뗏목 만들기 체험은 대나무를 이용해 뗏목을 직접 뚝딱뚝딱 만들고 직접 타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면서 화합을 다지며 즐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선사한다.또한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맛있고 건강한 시골밥상도 맛볼 수 있다.특히 아궁이에 장작불을 때고 고두밥을 앉히는 옛날 전통 방식
석곡지역아동센터는 학생들에게 민족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우리는 하나라는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했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30여명이 ‘동서화합을 위한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경상북도 구미시 문화교류’라는 캠프 주제에 맞게 경상북도 구미시를 탐방했다.경상북도 구미시는 산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이번 교류의 키워드는 역사, 문화, 관광, 예술, 환경, 첨단과학, 생태계 보존, 전쟁과 평화, 지역음식체험 등이다.캠프 첫날에는 에코랜드에서 풀과 숲을 보면서 자연과 환경이 상호 공존하는 구미시
곡성중학교 강대철 교장을 단장으로 한 곡성군 관내 3개 중학교 학생 등 31명이 최근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절강성 주산시 보타구로 한중 우호교류 홈스테이를 다녀왔다.곡성군과 중국 보타구 간 중학생 홈스테이는 2007년부터 시작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감각과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방학을 이용해 12년째 상호 방문 교류를 해오고 있다.이번 홈스테이는 지난 2월 겨울 방학에 중국 보타구 학생들이 곡성군을 방문해 홈스테이를 실시했고, 이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