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 돌담카페 박찬송 대표가 최근 창평면사무소에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박 대표는 창평 관내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기탁된 후원금은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안영선 면장은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폭염으로부터 면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선옥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담양문화원의 발전과 외연 확장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최근 담양문화원 제15대 원장으로 취임한 강성남 원장(사진)의 취임 일성.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취임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강 원장은 담양군에서 37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1년 퇴임했으며 지난 2008년 문화원에 가입한 이후 이사, 부원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문화원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문인협회 담양군지부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진성, 진철)는 일주일에 걸쳐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뚝딱뚝딱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주택 내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은 고령으로 균형감각이 저하된 어르신 10여 가구에 대해 변기에 앉고 일어날 때 넘어짐을 방지해 낙상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손잡이가 필요한 집안 곳곳에 설치해 좀 더 편안한 주거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지원을 받은 어르신 한 분은 “다리에 힘이 없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손잡이를 잡고 일어나니 편안하고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진성 면장은 “
한국기독교 군종교구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희년(군선교연합회 설립 50년)을 맞이하여 최근 서울 명성교회에서 희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군종목사 파송교단 10개 교단 대표와 한국군종목사단, 한국군선교사회, 군선교유관기관, 군교회 성도들과 군수뇌부와 정관계 주요 인사, 주한 외국대사 등 사회 각계각층 지도자 5천여 명이 참석했다.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감사 50년! 미래 50년!’ 이란 주제로 희년대회를 열어 지난 50여 년 동안 헌신한 이들을 감사하고 한국교회 재도약과 미래 대부흥을 선포한 가운데 교
봉산면은 최근 봉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진철) 주관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10여 가구 대상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봉산면 복지기동대 대원과 면사무소 복지계 직원 등 10여명이 주거 취약 가구를 조사 및 방문해 집안 도배 장판 및 싱크대와 LED 전등 교체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봉산면 복지기동대에는 마을주민 등 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동하여 복지 인적 안전망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오랫동안 낡고
새마을지도자고서면협의회(회장 조동선) 회원 20명이 최근 고서면 소재지 인근과 증암천에서 도로변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환경정화활동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은 도로변 각종 오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동선 고서협의회장은 “마을주변 하천정화활동,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비닐·플라스틱ZERO운동 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창평면 성덕마을에서 고속도로 인근 농촌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마을길 야간 교통안전표지인 ‘차선오뚝이’ 부착, 전동차와 경운기 등 소형 이동수단에는 후부 반사지 부착, 트럭 등 대형 이동수단에는 잠깨우는 왕눈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안전 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마을 환경 정비활동과 이동세탁 서비스도 실시됐다.또한 마을 진출입로에 새롭게 CCTV 설치를 지원해 범죄예방 효과와 함께 거주민들의 안전한 마을 활동에 도움을 주는 한편, 마을에는 교통안전키트 70개를 후원했다.고속도로
창평면은 최근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유휴지를 경작하여 수확한 감자 5kg 200상자를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83명으로 평소 슬로시티 환경정화활동, 돌담길 잡초제거 활동을 하였으며 3월부터 틈틈이 관내 유휴지 잡초를 제거하고 감자를 재배했다.안영선 면장은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수확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노인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
ENA채널 ‘임채무의 낭만닥터(이하 ‘낭만닥터’)가 여덟 번째 방문지로 담양군 창평면의 삼지내마을을 찾았다.탤런트 이문식은 이날 역사와 문화, 전통이 보존되는 삼지내마을의 분위기에 맞춰 의료봉사 진료소를 홍보하기 위해 전통 엿장수로 변신해 송희용 이장과 함께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을 찾아 나섰다.그동안 진료소에는 마을과 전통을 지키기 위해 건강을 아끼지 않은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일을 대신할 사람이 없어 아픈 어깨로도 계속 엿 만들기를 해온 어르신, 정원을 가꾸던 중 사다리에서 떨어진 어르신, 건강이 너무 나빠져 수술을 하기조차
담양군가족센터는 최근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다문화가족 남편상담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지금까지는 다문화가족 주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이 이뤄졌으나, 이번 과정은 다문화가족의 문제에 대해 남편이 먼저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해결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참여도 및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담양군복지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남편상담사과정은 제1기는 담양읍 권역에서 5명, 제2기는 대전면·수북면 권역 7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광신대학교 상담전문 교수를 초빙해 각 5회씩 진행됐다.남편상담사들은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초기
농촌교회 자립을 지원하는 생명의망잇기협동조합(이사장 강성열)이 농촌교회의 효율적인 생산과 판매를 돕기 위해 최근 담양 갈전교회에 저온냉장고를 설치,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생명의망잇기협동조합은 "농촌의 경제가 살아야 마을이 살고, 마을에 있는 교회가 자립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는 인식으로 농어촌교회의 지속가능한 경제를 뒷받침해왔다.2016년 설립된 생명의망잇기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저온냉장고 건축과 농민기본생활소득 지급 등의 사업을 펼쳐왔으며 2021년 5월 화순 월평교회에 1호점, 2021년 11월 김제 용산교회에 2호점을
‘사람이 빛나는 순천, 감동이 꽃피는 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최근 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담양군 선수들이 은메달 6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했다.담양군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담양군 선수단은 육상 종목에서 박수용 선수가 100m, 200m, 400m 3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하고 최석기 선수가 펜싱(에뻬/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또 당구(혼성복식)종목에 출전한 최병곤/김영숙 조가 은메달을 차지하고 론볼 개인전에 출전한 김효순 선수가 은메달을 보탰다.이어 육상 400m에서 정
대덕면 자원봉사회(회장 홍순덕)는 지난 18일 담양군 후원으로 대덕면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를 직접 다듬어 70여 세대에게 열무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대덕면 자원봉사회장 홍순덕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김용호 대덕면장은 “이웃을 위해 고생해주신 자원봉사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대덕면
창평면은 지난 17일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영덕)가 취학아동이 있는 한부모가구와 다문화가구에 학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내기 학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새내기 초등학생 5명에게 공책과 필기구 등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학용품 세트를 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 가지고 싶어 하던 학용품세트를 선물로 받아 무척 행복해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영덕 위원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새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가정의
수북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최근 유치원생부터 1~6학년 학생 모두가 참여한 ‘2022 수북 한마음 체육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푸른 하늘 아래 초록빛 잔디가 수놓인 아름다운 수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3년 만에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날 운동회는 공동체 협의로 선택한 이어달리기, 낙하산 공 띄우기, 던지기 놀이, 랜덤줄다리기, 림보, 2인 3각, 긴줄넘기, 달팽이놀이 8종의 순환식 놀이마당과 모두가 참여하는 박 터트리기로 운영됐다. 히, 박 터트리기 경기에서 박이 터지며 수북초 비전과 학생들의 바람이 담긴 현수막이
봉산면 출신 구홍덕 한국철학대학평생교육원장(사진 오른쪽)이 미국 스텐톤대학교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구 원장은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엘루체컨벤션 4층 연회홀에서 개최된 박사 및 명예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지난 35년 동안 명리학을 연구하고 10여 권의 명리학 관련 서적을 저술해 일반인들의 인식을 바꾸게 하는데 일조했을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원을 개설해 후학 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지난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센트럴대학교에서 명예사회복지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이번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천균, 민간위원장 김용기)은 지난 9일 협의체 상반기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아동 5명에게 교육학습 프로그램이 탑재된 태블릿PC를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담양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보조금 75만 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박학근 목사가 후원한 50만 원으로 이뤄졌다.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돼 아동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김천균 공공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의 돌봄에 긍정적인 도움이
창평면은 출향인사 문광희 씨가 지난 4일 창평면사무소에 학업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창평리가 고향인 문광희 씨는 서울에 거주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기탁된 장학금은 학업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창평고등학교와 창평중학교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문광희 씨는 “가정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원하는 공부를 편히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영선 창평면장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최근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담양다문화엄마학교 2기 졸업식 및 3기 입학식을 실시했다. 담양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의 학습지도와 학교 담임선생님과의 소통을 돕기 위해 태블릿 pc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초등학교 전 과정을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제1기는 2021년 3~9월까지 9명이 졸업했으며, 제2기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1월까지 9명이 과정을 마쳤다.엄마학교 3기생은 2022년 3월부터 7월까지 20주 동안 온라인 강의와 출석수업 10회를 진행하며 초등학교 과정을 마친 후 4
새마을문고담양군지부(회장 서정화)는 지난 19일 읍면 문고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녹원에서 문화답사 시간을 가졌다.문고회원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월파관, 독수정, 죽녹원 일대를 둘러보고 개인별 시낭송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전문 시낭송가인 서정화 회장의 지도로 개인별 레슨 시간도 가졌다.새마을문고는 코로나 시국 거리두기 등 완화된 정책에 맞춰 요양원 봉사활동을 재개,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카네이션을 제작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서정화 회장은 “오랜만에 회원들과 함께 야외 나들이를 통해 시 낭송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