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문화예술단과 함께한 달콤한 음악회가 최근 곡성문화센터에서 열렸다.맑고 푸른 가을 하늘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한 음악회는 7080 장르와 노래, 연주, 좋은 글 함께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됐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관람객에게 달콤함을 선물, 주민의 호응이 높았다.곡성문화예술단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직접 주민이 참여, 배운 실력을 뽐내고 함께 공유하는 형태로 관람객도 주민 스스로 참여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특히 행사에서는 노래 함께 배우는 코너와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4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시상식에서 곡성군의 ‘기차타고 멜론마을’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전라남도에서는 ‘기차타고 멜론마을’ 외에도 대숲맑은 담양딸기와 거문도 해풍쑥이 장관상을 수상했다.아울러 행사장에서는 2일부터 5일까지 2014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해 수상 품목을 전시, 안내하여 일반 관람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가 이뤄졌다.한편, 농식품부는 선발된 브랜드 제품에 대해 농가소득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쇼핑몰 기획전과 공중파 TV프로그램 협찬
유근기 군수는 군청에서 만나보기 힘든 공무원 중 한사람이다.군수 재실현황에는 자주 ‘부재중’이 떠있다. 취임 직후부터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해온 유 군수가 공식일정을 제외하고는 주로 지역현안사업과 민생관련 현장을 둘러 보기위해 청사를 나서기 때문이다. 주민들을 대면한 자리에서 유 군수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잠재적 자원을 발굴하는 농촌마을 재생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면서 “주민과 기관이 상호간의 신뢰로 마음과 지혜를 모은다면 지역 고유의 멋과 정을 온전하게 품은
유근기 군수가 정부의 내년도 국가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예산확보 활동에 종횡무진 뛰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지역현안사업이 2015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7일 장병완 국회의원을 찾아 현안사업으로 고달~산동 간 도로 안전시설 설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곡성군 2015년 국비예산사업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데 이어 이개호 국회의원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또한 국회 방문에 이어 기획재정부, 안정행정부 및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주요
▣ 승 진▲양대진 기획실(경제과) ▲진종규 행정과(행정과) ▲이나영 경제과(경제과) ▲김준형 석곡면(석곡면) ▲정남숙 오산면(오산면) ▲김민준 재무과(재무과) ▲이윤진 고달면(고달면) ▲이혜영 복지실(옥과면) ▲고은숙 삼기면(복지실) ▲김종선 재무과(재무과) ▲박영화 농정과(삼기면) ▲최윤길 환경과(환경과) ▲이민영 안전건설과(안전건설과) ▲김혜진 경제과(경제과) ▲허 훈 유통과(유통과) ▲문상미 오곡면(오곡면) ▲조계율 복지실(복지실) ▲장철수 고달면(고달면)▣ 전 보▲김용환 기획실(민원봉사과) ▲조명익 기획실(문화과) ▲이기문
섬진강기차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관광지 브랜드 ‘한국관광의 별’ 창조관광부문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곡성군은 지난 22일 열린 ‘한국관광 브랜드 선포식 및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더불어 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1998년 전라선 직선화로 폐선이 된 17.9km 구간과 구 곡성역, 철도시설을 관광자원으로 재활용해 “무에서 유를 창조”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곡성은 철거위기에 놓인 옛 기차의 생명을 연장했고, 그로 인해 새로 태어난 기차는 작은 시골마을
유근기 곡성군수가 2015년도 지역현안사업에 필요한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유 군수는 16일 곡성군의회 이국섭 의장, 기획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군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국고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군이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섬진강변체험학습장 조성사업 12억, 섬진강변 관광명소화사업 30억, 청계동 임란의병훈련체험장 조성 5억5천만 원 등 섬진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관광벨트 구축사업비다.또한 오곡면 미산리에 복합산림휴양단지인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희망과 비전을 실은 민선 6기 곡성호가 지난 1일 닻을 올렸다. 민선 6기 곡성호를 지휘하게 된 유근기 곡성군수의 취임 소감을 비롯해 △6·4지방선거 승리 요인 △곡성군의 현안과 문제점 △민선 6기 군정 비전 △선거로 인해 야기된 지역갈등 해소대책 △공무원과 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등을 유근기 곡성군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1. 민선6기 당선을 축하드리며 취임소감을 부탁드립니다.우선 군민들의 현명하신 선택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군민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군정을 이끌어 가는 막중한 책무에 최선을 다할
제7대 곡성군의회가 8일 오후 2시 본 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지난 3일 선출된 이국섭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가는 한 걸음으로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군민의 정치‘를 실현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집행부와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빛나게 하는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특히,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확보에 있어서 집행부에서 의회의 인맥이나 지원을 요청하면 열일을 제쳐두고 함께 하
곡성군 인사발령(2014년 7월 7일자) ※( )안은 전임■지방행정사무관 공로연수▲손일성 행정과(사무과장)▲여종우 행정과(오산면장)■지방농업사무관 공로연수▲안태영 행정과(곡성읍장)■지방행정주사 공로연수▲박상열 행정과(곡성읍)▲송갑섭 행정과(목사동면)▲이태문 행정과(오산면)■지방농업주사 공로연수▲정재형 행정과(고달면)■지방녹지주사 공로연수▲오근수 행정과 (행정과)■지방농촌지도관 전보▲김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기술과장)■지방행정사무관 전보▲한승일 사무과장(의회전문위원)▲김인표 의회전문위원(옥과면)▲이평로 곡성읍장(고달면장)▲허재홍 석곡면
곡성군의회는 3일 제206회 임시회를 열어 제7대 의회 원 구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의장선거에서 초선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국섭 의원이 4표를 받아 3표를 얻은 3선의 같은 당 소속 강대광 의원을 1표 차로 제치고 제7대 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되어 파란을 일으켰다.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무소속 주성재 의원이 5표를 얻어 1표를 얻는데 그친 강대광 의원을 누르고 부의장에 선출되는 등 의장 선거에 이어 부의장 원 구성에서도 초선의 반란은 계속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무효는 1표.이국섭 의장은 당선 수락
민선 5기 곡성군정을 이끌어온 허남석 군수가 지난달 30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퇴임식을 갖고 야인(野人)으로 돌아갔다. 허 군수는 4년 재임기간 동안 군민에게는 '섬김'을 업무에는 '열정'을 보여 대다수 주민들의 존경을 받아 왔을 뿐만 아니라 군정 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다각적 노력으로 곡성의 미래를 밝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군복민’의 기치 아래 부자 곡성, 행복한 군민을 위해 소통행정, 실용행정, 광역행정을 주창해 군민 소득 증대와 복지향상에 매진해온 민선 5기 곡성 군정은 지역사회 전반의 긍
민선 6기 곡성군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곡성군에 따르면 유근기 군수가 7월 단행할 인사방침에 대해 줄서기로 승진하고 권력에 청탁하는 인사행정은 더 이상 존재 할 수 없는 기본에 충실한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군수 취임식도 허례허식의 관행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긋고 낭비성 행사를 지향토록 하는 등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주민중심의 행정구현을 위한 첫 군정을 펼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유근기 군수는 민선 6기 곡성의 시대를 여는 첫 시작을 장애인 시설에서 조식 봉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이를 실천에 옮긴데 이어 충의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곡성군의원 당선자 최용환 곡성군민여러분!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주민의 선택의 의미가 얼마나 깊은지 선거기간을 통해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다시 한 번 당선시켜주신 곡성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지난 출발의 시점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내 고향 곡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제 알차고 보람된 일들을 시작하겠습니다.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일꾼 된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우리곡성은 어르신 인구가 많습니다. 먼저 노소간에 어우러짐이 있어야 합니다.우선 백과사전과 같은 어르신들의
도의원-조상래 군의원-(가)최용환 주성재 이국섭군의원-(나)윤영규 강대광 이만수 (비례) 유남숙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곡성군 지역 투표결과가 집계됐다.총 26,872명의 선거인 중 20,625명이 투표에 참여해 76.8%의 투표율을 보인 곡성군수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유근기 후보가 총 9,004표(43.7%)를 얻어 7,444표(36.1%)를 획득한 무소속 허남석 후보를 누르고 입성에 성공했다. 무소속 배병채 후보는 3,546표(17.2%).전라남도의회 의원 1명을 뽑는 곡성군에서는 총투표인수 26,872명 중 20,6
옥과와 무정면 주민들이 대단위 축사와 사료공장 건립 중지를 요구하고 나섰다.(사진)이들은 지난 14일 옥과시장에서 옥과 나들목 입구에 자리한 대형축사에서 발생하는 심한 악취의 고통을 살아가고 있는 운곡리 연화리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어려움은 뒤로 한 채 근처에 법망과 정책을 교묘하게 이용해 기업형 대단위 축사와 사료공장을 짓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정부 정책 자금 9억원을 비롯 자부담 6억원을 들여 생계형 소규모 축산이 아닌 기업형 축산시설과 사료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3만여평의 임야가 붉은 속살을 드러내고 있는데 악취를 유발하는 축산
지난 어린이날 연휴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총 6만여 명, 특히 어린이날에는 3만여 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는 전년에 비해 관광객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곡성의 민박이나 팬션 등은 연휴기간 동안 이용객들을 다 받아들이지 못했고 음식점도 줄을 서는 등 호황을 누렸다.어린이날에 섬진강 기차마을을 찾아 무료입장을 한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비즈공예와 페이스페인팅, 치즈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군 관계자는 “여객선 세월호 참사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었는데도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기차마을을
곡성군은 22일 올해 군민의 상 수상자 총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곡성군민의 상은 7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이번 곡성군민의 상은 5개 부문에서 총 10명이 추천됐으며, 심사위원회의 표결로 4개 부문 5명을 수상자로 결정했다.문화예술 및 교육부문의 한우리예술단은 2008년 창단 후 국내외 각종 경연 및 문화예술대회에 참가해 군 홍보에 앞장선 점, 한국과학기술원장을 역임한 故심상철님은 대한민
곡성군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최한 제1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복지보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복지보건, 창조경제, 녹색환경, 인적자원육성 부문 등 총 7개 부문에 대해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1차례의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곡성군은 대표 관광자원인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벌어들인 총 수익금 42억6000만원 중 8억원을 올해 군민 복지증진 예산으로 편성 운영한 것을 비롯 광역행정의 표본으로 대형병원 등 인근 지역병원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4990명의 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관광지 브랜드 ‘한국관광의 별’ 창조관광부문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 특별부문인 창조관광부문에 총 9개 후보가 선정되어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25일간 국민참여 온라인투표가 실시됐고, 이 중 광명시 가학광산동굴, 통영시 공동체해양활동, 부산시 감천문화마을 4곳과 함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것이다.섬진강기차마을은 1998년 전라선 직선화로 폐선이 된 17.9km 구간과 구 곡성역, 철도시설을 관광자원으로 재활용한 무에서 유를 창조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