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기차마을은 23일부터 ‘겨울놀이터’를 개장해 눈썰매장, 얼음 봅슬레이, 컬링장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2월 25일까지 휴장일 없이 무료로 운영하는 겨울 체험시설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스릴과 낭만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난 2일부터 ‘불멍하며 고구마, 가래떡 구워먹기 체험’을 주말과 공휴일 하루 2회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성탄절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어린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트리 풍선모자를 매회 10개씩 선물로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했다.이외에도 ‘불멍타임 보이는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지사장 김성원)는 지난 21일 겸면 취약계층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부했다.곡성지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난방유 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번에 기부한 난방유 상품권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겸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가구에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문승호 겸면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유를 구매하지 못해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지 못하는 경제적 위기가구에 사랑과 온정을 나눠준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 감사드린다
곡성읍새마을회가 지난 21일, 곡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운 겨울에 끼니 해결이 어려운 지역의 홀몸 어르신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5개를 기부했다.식료품 꾸러미는 쌀과 과일, 달걀, 라면, 밀키트 등으로 구성됐고, ‘식사거르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새마을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절실한 홀몸 어르신께 전달됐다.곡성읍새마을회 관계자는“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필 예정이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성장 키트(속옷, 잠옷)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이상철 군수가 산타로 변신,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 36명의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된 행사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역의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를
곡성군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업 능률 증대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지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과 건설기계 굴착기, 스키드로더 등 3기종 농업기계 자격증(면허)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 2024년 1월부터 건설기계(굴착기, 스키드로더) 200명, 드론 1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건설기계 면허 취득은 중장비교육학원에서 이론교육 6시간, 실습교육 6시간을 수료 후 교육 이수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군청 민원실에 면허등록을 하면 되고, 드론 자격증 취득은 관내
곡성군이 깨끗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 정착을 위해 지역의 이미용업소 76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에 따라 지역의 공중위생업소에 등급을 부여하고 우수업소는 포상을 실시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짝수 해는 목욕 숙박 세탁업소, 홀수 해는 미용업소가 해당되며, 평가항목은 준수. 권장사항 등 총 2개 분야 22개로 구성된다.이번 평가는 전문평가위원들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소독기 비치, 이미용 기구 등 청결 상태, 영업신고증, 면허증
곡성군은 지난 20일 곡성국악전수관에서‘2023년 국악교실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국악교실 수강생의 수료식과 발표 무대,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국악교실 수강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구·농악반의 곡성죽동농악의 내는 굿, 일채, 품앗이굿 ▲가야금반의 성금연류 독주 무대와 · 단체 무대 ▲판소리반의 중 저아전 대목 ▲한국무용반의 ▲민요반의 ▲대금반의 ·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 무대가 펼쳐졌다.이어진 축
농협은행 곡성군지부(지부장 이철신)이 연말을 맞아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농협은행 곡성군지부는 작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와 농산물꾸러미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했으며, 농촌 일손 돕기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이철신 지부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곡성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따뜻한 온정을 제공하고자 21일부터 22일까지 곡성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쌀(20kg) 1포씩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한다.이번 행사는 평소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집배원들에게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10가구를 추천받은 후 산타복장을 한 집배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소영준 곡성우체국장은 “최근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나눔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면서 “현장을 누비는 집배원을
곡성읍이장단협의회(단장 이성재)는 지역 교육을 지원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1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곡성읍이장단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곡성의 천혜 자연을 활용한 지역자원 연계 창의교육 실현을 목표로 삼았다.곡성읍이장단협의회 이성재 단장은 “연말 이장들은 지역의 발전과 곡성교육을 위해 의지를 모아 이번 기부금을 마련하였다. 곡성 발전에 대한 열정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를 지원해 달라”며 기부 뜻을 밝혔다.이에 이상철 이사장은 “2024년에도
곡성군은 코레일인재개발원 곡성교육원과 임직원 복리증진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레일인재개발원 곡성교육원(이하 코레일 곡성교육원)은 지난 4월 개원한 코레일 임직원 교육시설로써 매주 90여 명의 직원이 교육생으로 입교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휴양시설로 운영한다.이에 곡성군은 교육생을 타깃으로 한 지역관광 활성화와 임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곡성군에서는 코레일 교육생과 그 가족(교육생 동반 최대 4명)에게 곡성의 주요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의 입장료와 시설이용료
KSA무역 김성중(60) 대표가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과 인재 육성에 애정을 보였다. 김 대표의 기부는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번째로, 지금까지 총 4,000만원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했다.곡성 출신인 김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업가로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김성중 대표는 "내 고향 곡성에 매년 기부할 수 있어 행복하고, 지역교육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곡성을 위한 일이라면 궂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은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청년조합원 40명, 농협 임직원과 함께 ‘친환경농업 중급과정 9기 과정’ 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경주 환경농업교육원에 입교했다.곡성농협 청년조합원은 ‘농부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김상업 농업마이스터의 친환경농법에 대한 강의와 생명농업연구소 박승민 소장의 작물재배 병해충 종합관리에 대한 강의, 경주 홍영기 체리농가를 방문하여 농장 현장 견학까지 1박 2일을 알차게 보냈다. 김완술 조합장은 “청년조합원 조직화 및 육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교육원 교육 및 농가 선진지 견학을
곡성군의 농촌진흥사업분야 사업추진 성과가 각종 연말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지난 10월 순천에서 개최된 2023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유럽 장미정원을 주제로‘남도정원 포토존’을 연출하고, 곡성 토란을 테마로 한 홍보판매관 운영, 농업인 현장교육 추진 등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 기여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는 토란, 와사비, 체리, 가루쌀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작목 육성과 신기술 보급을 통한 단지화를
고달면에 소재한 한희농장 김덕민 대표가 최근 고달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덕민 대표는 해마다 온열찜질기와 백미 10kg 20포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덕민 대표는 "나눔은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물가 급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수경 고달면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곡성삼강원(원장 황은주)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라남도와 곡성군의 지원을 받아 곡성지역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자조모임 ‘등대’를 운영하고 있다. 자조모임은 당사자들이 월례회의를 통해 의견을 모아 모든 활동을 스스로 결정하고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모임이다.올해는 곡성 갤러리107과 스트리트갤러리 4개 동에서 2주 동안 세상과 소통하는 우리들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등대 사진전’을 개최했다. 5년 동안 15명의 회원이 찍은 사진을 모아 스스로 전시할 사진을 선택하고 제작한 액자를 설치하며 많은 분들에게 당사자들의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
곡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최근 시청각실에서 진로콘서트 ‘꿈에 한발짝 더’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 160여 명이 1년 동안의 진로 활동을 정리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전남과학대학교 이진주 학생의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와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지은 상담사의 ‘갓생’이라는 주제로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필그림 중창단 고은총 대표의 ‘경험은 살아가면서 배우는 지식’ 강연을 통해 진로의 중요한 전환점과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갈 수 있는
곡성군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역사회복지평가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 지급 관리 및 개인정보관리에 대한 평가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군은 지난 2021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투명한 복지재정 운영을 위한 부정수급 예방과 근절, 복지대상자의 개인정보 관리 분야 평가인 만큼 뜻깊은 성과다.이상철 군수는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 관리에 힘쓰고 복지 안전망 구축
곡성군이 지난 14일 레저문화센터에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6년째인 곡성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피아노, 비올라, 첼로 등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들로 매년 3월에 신규 단원을 모집하며 전문 강사들이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업과 연습을 병행하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습과 강사들의 정성 어린 지도로 실력이 점점 향상되어 가고 있다.이번 발표회에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석곡권역의 아동을 포함한 50여 명의 단원들이 '환희의 송가
곡성군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활력 및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14일 소통마루에서 이상철 군수를 비롯 부군수, 군의장, 군의원, 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장, 한국농촌지도자 곡성군연합회장, 4-H 곡성군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활성화 및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제2기 귀농귀촌 활성화 및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계획의 주요 내용은 △ 귀농귀촌 현황과 전망 △ 귀농귀촌 지원에 관한 기본방향 및 목표 △ 귀농귀촌 관련 실태조사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