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산어촌 1기 유학생 환영식이 최근 봉산면 방축리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현재 담양지역에 거주하는 유학생과 유학생 가족을 환영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담양지역에는 총 6명의 유학생(봉산초 4명, 고서중 1명, 담양여중 1명)이 봉산면 방축리 유학마을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숙 교육장을 비롯한 담양교육지원청 직원들과 봉산초등학교 임금순 교장, 유학운영학교인 봉산초등학교 담양여자중학교 고서중학교 교직원, 그리고 방축리 손승모 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가해 유학생과 유학생 가족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반가움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3월 한달동안 비대면 상시프로그램으로 ‘방구석 오감놀이’와 ‘봄날엔 화전이지’를 실시했다. 지난 2일부터 27일까지 각 가정에서 실시된 본 상시프로그램은 영유아 10가정에 오감놀이 키트,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10가정에 화전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다양한 연령대의 자녀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세분화하여 실시한 결과 보다 많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들이 참여토록해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난 가정에 양육 부담을 덜어 주었고 건강과 화목을 도모했다.한 참여자는
대덕면은 최근 취약계층 50여 세대에게 LED전등 교체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전기공사협회의 후원으로 전기공사협회 회원과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4일에 걸쳐 꼼꼼하게 이뤄졌다.이날 전등이 오래돼 희미한 불빛으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LED 전등으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노후된 전선으로 인해 누전이 잦은 독거어르신에게는 전선을 교체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전선을 교체받은 한 어르신은 “비만 내리면 누전으로 늘 불안한 생활을 했는데 이제는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고서면은 최근 주산리 석곡천 일원에서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공무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 주민 등 50명으로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과 제방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사계절 꽃이 피고 볼거리가 있는 고서면을 조성하기 위해 주산리 석곡천 일원에 왕벚나무를 심었다. 기존 석곡천의 왕벚나무 길과 현재 조성되어 있는 900m의 은행나무 길을 연결해 앞으로 산책하는 지역민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
창평면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3일 꽃피는 창평면 조성을 위해 삼천천 일원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공무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벚나무를 심었다.안영선 면장은 “만물이 소행하는 봄 소식과 함께 희망의 나무심기로 주민들의 마음도 따뜻한 봄기운이 오기를 바란다”며 “계절마다 꽃피는 아름다운 창평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최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집합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12월까지 진행되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목적에 따른 다양한 학습욕구를 지원하며, 기초반의 경우 실용생활 한국어를, 중.고급반의 경우 TOPIKⅡ를 수강하여 한국 사회 구성원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담양군가족센터 교육실에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표준매뉴얼과 다양한 교재를 활용하여 매주 화수 오전10시~12시에는 실용생활 한국어(기초반)와 TO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2021년 8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된 행복플러스 장학금 및 멘토링 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 우수 대학생 2명을 선정하여 장학금 400만원을 수여하고, 장학생들은 다문화가정 초·중등 멘티 학생 2명과 결연하여 학습지도 및 진로·고민상담 등을 내용으로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장학금은 포스코,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한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자녀 진로지원 공모사업으로 마련됐다.손순용 센터장은 “행복플러스 장학금 및 멘토링 사업을 통해 다문화
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덕면에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창평농협 임직원 일동은 창평면과 대덕면 지역의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주민들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김용호 대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창평농협 임직원 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담양군에 거주하며 결혼한 지 1년 이상인 결혼이민자여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여성이 우리나라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함으로써 경제활동, 가족돌봄능력 향상, 자기계발 등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운전면허 학과시험 응시 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언어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담양경찰서에서 운전면허 교재를 지원하고 우양운전전문학원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접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취약계층 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3월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상시프로그램으로 ‘니하오 어린이 중국어’를 실시했다.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 진행한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5명을 대상으로 Zoom 플랫폼을 통해 기초 중국어 학습을 비대면 지도했다. 강려려 강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으로 오랫동안 담양 지역 초등학교에서 방과후수업으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실력 있는 강사이다. 또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로 중국어 재능을 나누는데 동참하며 중국문화와 인사말 등 풍부한 수업자료를 통해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참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최근 담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다문화초등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이정자 남면초 교감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자녀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부모님 역할을 강조하고 학교 학사일정 안내 및 전남교육 기본방향까지 학부모 입장에서 궁금할 내용을 소개했다.이 교감은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부모님께 전하는 사소한 말도 놓치지 말고 귀담아 들어주고 의문난 점에 대해서 언제든지 담임 교사를 통해 문의하여 개선해 나아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북면에 소재한 수북교회(담임목사 주세영)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설 명절을 보내고 싶다며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수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기탁된 물품은 라면 및 참치세트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한부모, 다자녀 가구 등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주세영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런 자리를 또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김태중 수북면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몸과 마음도 조금씩 지쳐가는 이런 때 어려운 이웃들의 위안이 될수 있
가사문학면(면장 김천균)은 지난 17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작업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코로나19 관련 주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과, 일자리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천균 가사문학면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며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및 소득보장에 기여할 수 있
대덕면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사랑의 기탁이 이어져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대덕면 만덕초등학교(교장 고광덕)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2년간 모은 13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고, 서울에 거주하는 향우님께서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관내주민 조문익께서 50만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창평면 체육회(회장 김흥복)에서는 대덕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가공김 100여 상자를 보내와 지역민들에게 전달했다.김용호 대덕면장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전남 나주시 소재 해송식품(대표 김현선)이 혼자 끼니를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13일 창평면에 김 200상자를 전달했다.해송식품은 창평체육회(창평드래곤즈 조기축구회)와의 친선경기를 인연으로 2020년 5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해송식품 김현선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나눔으로 이러한 상황을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영선 창평면장은 “창평체육회와의 인연으로 이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송식품에 감사하다”며 “임인년 한 해에도 우리 어르신들이
가사문학면은 빛샘 (주)농업회사법인(대표 고광천)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홍설초 66병(100만 원 상당)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천균 가사문학면장은 “후원물품은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준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빛샘 (주)농업회사법인은 가사문학면을 시작으로 타 읍면에 담양딸기로 만든 천연 발효식초인 홍설초를 연차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윤선옥 군민기자
수북면 복지기동대는 최근 관내 취약가구 8세대의 노후화된 보일러를 교체했다.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들은 대부분 보일러의 고장 또는 노후화로 추위에 떨고 있는 난방취약 세대이며, 이번 기동대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보일러 고장으로 추운계절을 보내고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교체를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었는데, 예상치도 못하게 이런 도움을 주시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전채우 기동대장은 “어르신들이 우리의 작은 손길로 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
대전면 이희덕장학회는 지난 29일 장학회 임원과 장학금 지원 대상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바른 인성과 진취적인 정신으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 4명에게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했다.이희덕 장학회는 고인이 된 이희덕 전 공무원이 2015년 팔천만원을 기부해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매년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북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담양군자율방범연합회는 최근 연합대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그 중 3세대를 선정하여 사랑의 연탄 1,100여 장을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전채우 담양군자율방범연합회장은 “연탄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로 위축돼 있는 요즈음, 모두 희망을 안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수북초등학교에서는는 학교 대표로 5학년 학생들이 독거노인 8명에게 직접 준비한 연말 선물(쌀, 라면)을 전달하며 지
대덕면은 지난 21일~22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주)에서 행복배달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이불 120세트를 지원받아 관내에 거주하는 82세 이상 노인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추운 계절 외롭고 고립된 생활을 하시는 어르신 세대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겨울이불 120세트를, 24개 마을 경로당에는 비접촉식 체온계 등 약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한편, 대덕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는 면소재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중심지의 기능을 강화시켜 농촌생활권의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