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은 지난 15일 제 55기 석곡농협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지난 한 해 사업 마무리와 함께 감사패, 우수 직원 표창장 수여 등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55기 정기총회는 약 100여명의 석곡농협 조합원 및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진호건 전남도의회 의원, 정재헌 NH농협은행 본부장, 박성덕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이두식 농협중앙회 전남검사국 국장을 필두로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김을남, 조대현, 강덕구, 김요순 곡성군의회 의원 및 관내 농협 조합장과 면장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석곡농협의 지난 23년
곡성군은 지난 14일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를 선정해 공개했다. 2030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입지선정위원회는 5개 분야 19개 항목에 걸친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7일 심의를 통해 삼기면 금반리를 1순위 후보지로 결정했다.군은 16일부터 20일간 입지선정 결과와 조사 과정을 공고하고 환경과에 관련 자료를 비치해 주민들이 직접 결과를 열람하고 확인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삼기면 금반리 후보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
곡성미래교육재단이 평생학습공동체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이 사업은 주민들이 서로 모여 다양한 학습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1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평생학습공동체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아 심사 과정을 거쳐 총 56개의 공동체가 최종 선정, 80만원에서 150만원까지의 학습 지원금을 차등 배정받게 되어 자체적으로 구상한 학습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선정된 공동체는 2월 말부터 본격적인 학습 활동을 시작, 다양한 평생학습
곡성블루베리공선회가 블루베리의 생산 확대와 품질 표준화를 통해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노동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지난 7일 연시총회를 개최해 지난해도 활동 보고 및 올해 블루베리 공선회 추진계획 수립, 운영위원회 구성 등을 진행했다. 군은 블루베리 조기재배 주요 산지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지 블루베리 재배를 시설하우스 이용하는 등 가온재배로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기준 생산량 180톤, 조수입 56억원을 달성해 주요 소득과수로 자리매김한 것에 이어 2025년까지 기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대상 처음 실시 곡성군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전남 도내 최초로 실시한다. 이는 농식품부에서 전국 9개 시도 28개 시군을 선정한 결과로 전남 도내는 곡성군이 최초이다.군에 따르면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은 농식품부가 학교우유급식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공급하던 무상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월 1만5000원 한도로 지급된다.기존 학교 우유급식이 학교에서 백색우유를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우유바우처는 학생들이 편의점 하나로마
곡성보건의료원이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해 지난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순회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했다.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파 방지를 목표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거 어르신 등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계층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코자 이동식 장비를 활용한 방식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흉부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졌다.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적으로 객담검사를 시행해 결핵 여부를 진단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므로 어르신들이 여러 차례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이 최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지방 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방 의정 봉사대상’은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모범적인 지방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에 앞장서고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큰 지방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윤영규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7대에서 제9대 곡성군의회에 이르기까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자치 의정을 펼쳐왔다.특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곡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가공 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말한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와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역량문화 조성’ 등 4개 평가지표에서 곡성군에 모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군에서는 데이터기반행정 역량문화 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술의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 ChatGPT 직원교육과 홍보
곡성군은 오는 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곡성군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곡성몰이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찹쌀, 잡곡, 땅콩, 건나물, 떡 등 정월대보름에 필수적인 상품들을 2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고객들이 정월대보름에 꼭 필요한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기회다. 기간은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예정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다.또한, 곡성몰에서는 '2월이니까 적립금
곡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곡성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프로젝트 홍보에 나섰다.군 관계자들은 의사 가운을 입고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제작한 처방약 스티커를 사과즙에 부착해 귀성객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행사로 많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기부 활동에 대한 인식을 크게 개선했다.소아과 프로젝트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는 농촌지역에 부족한 민간 소아청소년과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곡성 내에서의 방문 진료와 인근 도시 소아청소년과의 사전 예약이 가능해지고, 진찰비를 반값
곡성군이 청년 농업인 일자리 제공과 지역으로 유입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스마트 단지’를 조성한다.군은 ‘전남 YOUNG農 스마트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임대형 스마트 팜 8동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입면 일원에 벤로 아치형 양액 스마트 온실 하우스 6,600㎡를 우선 구축하고, 올 하반기에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온실하우스 3,300㎡를 추가로 설치,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이상철 군수가 지난 6일과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2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관계자께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시설 방문에 이 군수와 함께 전라남도의회 진호건 의원이 동참,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께 설 인사를 전했고 시설 관계자를 만나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이상철 군수는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인 만큼 아무도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이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안종팔)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직거래장터에서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곡성군과 재경곡성향우회가 주관한 ‘설맞이 곡성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향우들과 시민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와 취지를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다.한편, 곡성군과 농협곡성군지부는‘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곡성경찰서(서장 정종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치안파트너인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및 지자체 공무원들과 손잡고 오일장이 열리는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교통안전활동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활동뿐만 아니라 설 명절 기간 음주운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특히 치안파트너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곡성경찰은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불시 스팟이동식 음주운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치안파트너는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기후온난화에 대비한 신소득 작목으로 2020년부터 만감류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올해 첫 출하에 성공했다제주지역에서만 재배되던 만감류가 옥과지역에서도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재배 생산되면서 첫 출하에 성공한 천혜향은 ‘옥과향’으로 명명했다.현재까지 관내 9농가 참여하여 천혜향과 레드향 등 만감류 특화단지 2.8ha를 조성 했으며,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지속적인 우수재배지 선진지견학과 농가별 현장 컨설팅을 통해 만감류 재배농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감류는 4월에 개화 결실해 이듬해 1~3월까지
곡성경찰서(서장 정종두)에서는 최근 경찰서 수사팀 사무실에서 서장 및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선거 수사상황실은 선거 관련 단속 상황 유지, 금품 살포 및 선거 폭력 등 우발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황 유지 비상 근무 체제를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정종두 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수사상황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수사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했다. /장명국 記者
곡성우체국(국장 소영준)은 7일 설을 앞두고 명절 기간 중 자칫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을 방문해 명절음식을 전달했다.이날 소영준 곡성우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불고기, 전, 나물 무침 등 다채로운 명절음식을 준비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 5가구에 전달하고 말벗 봉사를 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설 명절음식을 제공받은 독거어르신 중 한 분은 “명절 때마다 외로웠는데 특별한 음식도 보내주시고 함께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명절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소영준 곡성우체국장은, “우리의 작은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6일 석곡농공단지 (주)더블유원 회의실에서 석곡농공단지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약 1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자율안전관리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소집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공장화재로 대규모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된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관리자 임무 숙지 ▲화재 시 관계인 옥내소화전 활용 초기 대응요령 ▲화재 피난안전교육 매뉴얼(관리자) 및 화재피난행동요령교육 ▲개정 용도별 소방계획서 작성 안내 및 교육 ▲관리감독자 자율중심의 소방안전교육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지도 및 화재안전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은 지난 5~6일 곡성읍 소재 흥남면옥(대표 박수연)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식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본 행사의 한끼 나눔은 흥남면옥 박수연 대표가 무료 나눔해 주었고 곡성농협에서는 실버용 보행기를 개별 지원했다. 더불어 곡성읍사무소 복지계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나눔 파스도 제공해 주었다.김완술 조합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흥남면옥 박수연 대표의 식사나눔 봉사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더불어 어른신들의 보행을 도와줄 실버용 보행기를 농협이 지원할 수
곡성군이 2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곡성군과 재경향우회가 주관, 지역의 9농가가 참여해 유기농 백세미를 비롯한 옥수수와 토란대, 곶감 등 곡성을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곡성의 농산물을 직접 가공해 만든 된장과 청국장, 참기름 등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군에서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청정곡성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향후 농가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확대해 농가소득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직거래장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