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1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두팔을 걷어붙였다고 밝혔다.지난 11일부터 곡성읍, 고달면, 옥과면, 입면 등 15여 곳 이상의 시설하우스, 축사, 주택을 찾아가 흙탕물로 오염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폐기물 처리를 돕는 등 일손이 부족한 수해민들에게 힘을 보탰다.중장비 침수로 인한 고장으로 복구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회원들의 스키로더, 트랙터, 굴삭기 등을 직접 가져와 작업을 돕고, 침수된 이불빨래 및 의류 세탁과 수해민 식사를 위한 반찬만들
곡성소식
김향선 군민기자
2020.08.14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