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현)가 설을 앞두고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선물꾸러미와 빵 쿠폰을 지원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곳곳을 살펴 명절에 소외될 우려가 있는 가정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협의체는 이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명절 선물꾸러미(5만원 상당, 11가구)에 떡국 떡, 김, 식용유, 햄 등을 한 상자에 담아 전달했다.또한 대전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
봉산면 두룸박식당 박상용 대표가 봉산면에 42만원 상당 라면 20박스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설을 맞이해 기부된 라면은 봉산면사무소를 통해 다문화가정, 장애인,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전달됐다.박상용 대표는 두룸박식당을 운영하며 매해 명절마다 잊지 않고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과 함께 “코로나 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명절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 적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고진성 봉산면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물품을 기탁해주신 진심어린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선옥
봉산초등학교 학생들은 3일 야구스타 이정후 선수의 온라인 특강 화상교실에 참여했다.커다란 모니터를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던 학생들은 이정후 선수가 등장하자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다른 지역의 12개 학교 학생들도 화상으로 만나 이정후 선수의 야구와 꿈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이 선수는 학생들이 홈런 수, 훈련시간, 존경하는 인물 등을 질문하자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었다. 화상 교실에서 야구 스타와의 만남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게 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추억이 되었으며 이정후 선수에게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
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를 포함한 재난꾸러미 1박스를 비롯 김 1상자와 5만1천원 상당의 복지카드 등 2억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지원했다.창평농협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조합원을 위로하고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존 환원사업과는 별도로 이번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12만5천원 상당의 물품들은 마을 영농회장들을 통해 2천여 조합원 가정에 배부됐다.정원실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조합원들의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흑자경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어려움을 이겨내
창평면이 전남도 읍·면·동장 현장행정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창평면은 전국 최초 슬로시티 마을로, 군 전역으로 슬로시티가 확대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전국 제일의 면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깨끗한 가로 환경 만들기 ▲깨끗한 들녘 환경 만들기 ▲우리 마을 공공시설은 우리가 관리 ▲농장(하우스, 축사)주변 청결 관리 ▲우리 동네 전통자원 보존·관리 ▲너와나 함께하는 미덕(美德)가지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실천 ▲행복하게 살아가는 창평 ▲배려와 긍정
봉산면에서 지역 내 요식업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봉산면은 담양애꽃(대표 박영아), 쌍교숯불갈비(대표 김창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250만 원 상당의 유제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담양애꽃과 쌍교숯불갈비는 2010년부터 10년간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유제품은 연중 매월 독거 및 저소득 노인 1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진성 면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후원 식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 모두가 어려
가사문학면은 2021년 면 특수시책으로 취약계층 주거복지 파악을 위한 안내지도를 제작한다.취약계층 주거현황 안내지도는 취약계층 49세대에 대한 약도, 주택사진, 현황도등 주거현황 정보를 마을별로 제작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직원인사이동에 따른 주거복지 공백의 최소화와 맞춤형 주거복지 업무 효율성을 높혀 갈 계획으로 점차적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150세대 까지 확대 제작할 예정에 있다.면 관계자는 “이번 안내지도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를 세세히 파악하여, 촘촘한 맞춤형 복지에 도움이 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창평고 학생들이 26일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창평면사무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창평고는 2019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는데 올해도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3학년 학생의 교복을 재판매해 마련한 수익금과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후원금 86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독거노인 중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160명에게 두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성수 학생회장은 “이번 모금활동을 하면서 개인의 작은 기부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과 소소한 행복으로 이어지는 보람을 체험했다”며 “앞으로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담양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신체놀이,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주1회 상시프로그램 운영과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한 양육자들이 공동육아나눔터에 모여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마음 맞는 가정과 품앗이 그룹을 결성하여 월 1회 이상 활동하면 3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준다.공동육아나눔터는 만 18세 미만의 자녀와 부모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고서면의 발자취를 집대성한 고서면지가 발간됐다.고서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김용원)는 최근 고서면의 역사문화를 담은 고서면지를 발간, 배부했다.고서면은 창평향교, 죽림재, 수남학구당 등 유교문화와 명옥헌원림, 송강정 등 아름다운 원림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면지 편찬 예산은 담양군 지원금과 지역주민·출향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기부로 마련했으며, 주민들은 면지편찬을 위해 소장하고 있던 자료들을 아낌없이 제공했다.고서면지 편찬위원회는 2018년도에 16명으로 구성하여 3년간 무보수로 자료수집 및 수록 등 많은 노력을 기
봉산면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주민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양지교회(목사 박철선)와 쌍교숯불갈비(대표 김창회)에서 동절기를 맞아 관내 9개 마을 70세 이상 어르신 220가구에 55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을 전달하고, 이 중 난방 취약계층 18가구를 선정하여 27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박철선 목사는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더욱 어려운 상황인 이웃에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지교회는 올해 5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수재민에 후원한
수북면 소재 백향표고버섯(대표 이승철)이 무농약 표고버섯 180kg(150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이승철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수북면사무소는 기탁된 버섯을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옥과면(면장 장동춘)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행복나눔꾸러미 전달사업은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옥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기획한 주민주도형 마을복지사업으로 올 상반기 실시해 큰 호응을 얻자 하반기에도 추진하게 됐다. 하반기 꾸러미는 동절기에 맞춰 내복, 양말, 넥워머, 손난로 등 방한용품과 마스크, 간편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는 지역사회의 후원이 더해져 꾸러미가 더욱 풍성해진 것으로 옥과고속철물(대표 허화중)에서 내복 20벌, 옥과미스킨케어(대
대덕면에 코로나19로 인한 심신이 지쳐있는 이웃을 위한 쌀 기탁이 이어져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차동마을에 거주하는 박성수 씨는 현재 유해야생동물 기동 포획단으로 활동하며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멧돼지 포상금으로 마련한 백미(20kg) 20포를 기탁했다.이어 입석마을 조문익 씨 50만원, 진철호 씨 20만원, 외문마을 김동섭 씨가 15만원을 기탁했으며 대덕면은 이를 백미(10kg)29포를 구입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이종표 면장은 “연말을 맞아 이처럼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분들께 감
지난 8월 폭우로 피해가 심했던 대전면의 딸기 첫 출하가 시작됐다.올해는 특히 비닐하우스 파손 및 딸기 모종 유실 등 유난히 폭우 피해가 심했던 마을이라 딸기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를 우려했으나 농부의 부지런함이 좋은 결실을 가져왔다.대전면 딸기농가 조진우 씨는 “올 여름 긴 장마와 폭우로 육묘가 힘들었는데, 품질 좋은 딸기로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창평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창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회 창평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창평면 주민총회는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 및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고 의제를 발굴해 마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총회 개최를 위한 정족수는 120명이지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30명으로 제한해 대표자 30명이 참석의사가 있는 다른 주민들의 위임장을 받아 진행됐다.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주민총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마을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마을별 소통게시판 설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가는 ‘창평의
봉산면과 대덕면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봉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종갑)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병 취약계층과 마을회관에 구급함 세트 80개를 전달했으며, 대덕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이수)는 홀로 어르신 및 저소득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등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봉산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직접 마스크를 포함한 필수 구급약품을 엄선하여 마을회관에 전달하였으며, 대덕주민자치회도 코로
봉산면은 지난 10일 양지리 누정길(쌍교~양지교)에서 열린 제1회 봉산사랑 누정길 걷기여행이 화창한 날씨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주민자치회(회장 정종갑)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모든 걷기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 속에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행사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행사를 주최한 정종갑 봉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민과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년에 걸쳐 누정길을 조성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대전면이 최근 지역경제의 기반인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전 오일장에서 전통시장 활력 조성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대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현), 대전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연정), 대전면주민자치회(회장 한흥택) 회원들이 협력해 지역 특산품과 전통 먹거리를 판매했다.대전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역의 특산품과 제철 채소를 판매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마을에서 생산된 메주콩으로 만든 청국장을,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떡국, 해물파전 등 먹거리를 준비해 전통시장 활력 조성에 마음을 모았다.아울러 이번 행사의 수익금 3백만
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형선)는 지난 29일 관내 독거노인 60세대에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여명은 아침 일찍부터 밑반찬 준비를 위한 나눔봉사에 나서 가을무 물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어묵볶음 등 제철을 맞은 다양한 반찬을 준비, 즉석조리하고 포장하여 정성이 담긴 맛있는 반찬꾸러미를 가구마다 방문 전달하면서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가족없이 홀로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도개마을 조OO 어르신은 가장 절실하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