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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곡성읍 대신정보화마을에서 ‘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곡성군에 따르면 대신정보화마을은 체험객들을 위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딸기 하우스에서 딸기를 시식하거나 팩에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 마을에서는 시골밥상 체험, 딸기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였다.가족단위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같은 체험행사를 인기를 끌고 있다.이처럼 농촌체험의 추억을 만들고 ‘딸기 체험행사’를 원하는 이들은 대신정보화마을 홈페이지(daesin.invil.org)나 전화(사무장 010-6886-634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대신정보화마을 박현식 위원장은 “오는 5월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에 대비해 딸기체험행사를 가졌다”며 “오는 5월 초순까지 체험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
취재팀
2012.02.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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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다문화가정 등에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다문화자료실 조성’과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총 7607만원이 지원되며 담양공공도서관 1층을 새롭게 꾸며 담양 주민들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려 문화적 소통과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담양공공도서관이 올해 세 번째 선정되는 사업으로 국가로부터 프로그램운영비나 강사수당, 활용도서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일반 주민들뿐만 아니라 결혼이주여성들을 중점으로 우리나라의 문화를 빨리 익힐 수 있게 돕고 한 발 더 나아가 모국
문화
서영준 기자
2012.02.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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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학습만화로 유명한 ‘Why 시리즈’에 곡성지역의 도깨비 설화가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Why 시리즈’는 예림당이 역사를 비롯해 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학습만화를 펴내는 인기 출판사로써 4000만부 이상 높은 판매부수를 올리고 있다.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출간된 ‘Why 시리즈’ 한국사 편의 18번째 책인 ‘신화와 전설’ 부분에 곡성지역의 도깨비살과 섬진강 도깨비 조각상, 그리고 마천목 장군의 도깨비 일화가 소개됐다.예림당 출판사는 도깨비 설화와 관련된 관련 사진자료와 재밌는 그림과 화법으로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예림당 같은 유명한 출판사에서 자료 요청이 들어올 만큼 이제는 곡성의 도깨비 설화가 많이 알려진 것 같아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2.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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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관광 대표축제로서의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제14회 담양대나무축제의 윤곽이 드러났다.‘푸른대숲, 맑은정신’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나무의 신비,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담양군이 주최하고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대나무 축제는 천혜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소재로 효용성과 가치, 지역문화가 결합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친환경 녹색축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임과 동시에 친구 연인 가족 등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 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거듭나고 대나무신산업 활성화와 농특산품,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장소 마케팅을 통한 산업형축제로 승화할 계획이다.
문화
양상용 대기자
2012.02.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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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용추산 자락에서 시작해 목포 앞바다에 이르기까지 장장 350리에 달하는 영산강은 ‘남도의 젖줄’이다.비옥한 남도의 평야를 수천년동안 적셔온 영산강의 흐름을 따라 굴곡진 역사와 풋풋한 남도인의 삶을 담아낸 가이드북이 최근 출간됐다.방송작가 김인정씨가 글을 쓰고 최성욱 다큐멘터리 감독이 촬영해 엮은 ‘영산강 350리 그 길을 걷다’(전라도닷컴)가 바로 그 것. 이 책은 영산강 유역 5개 시·군 70여곳의 명소와 인물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 200여컷의 컬러사진과 36컷의 그림지도를 곁들여 ‘친절한 가이드북’으로 손색이 없다.먼저 영산강 물길의 시작인 용추산 자락의 용소에서 작가는 “수천년 깊은 역사의 첫 장을 여는 듯 가슴 뭉클한 설렘이었다”고 적었다.이어 전봉준이 올랐던 길이자 미완
문화
조상현기자
2012.02.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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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 둘레길이 명품 녹색길로 조성된다.전라남도는 지역사회 녹색성장 기반 확충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을 살린 녹색길 조성사업에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9월까지 곡성 섬진강 둘레길 등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녹색길 조성사업은 지역민들에게 녹색공간을 여가공간으로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소득 창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방식으로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올해 사업 공모에 전남도는 곡성 섬진강 둘레길, 영암 왕인문화 체험길, 장흥 천지인 둘레길, 보성 활성산성 편백숲 보부상길 등 4개소가 선정돼 국비 17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곡성군의 섬진강 둘레길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5km 규모로 오곡면과 목사동면 일원에 조성되며
문화
양상용 대기자
2012.01.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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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사진 위쪽)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사진 아래)이 미국의 뉴스전문채널 CNN이 선정한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에 선정됐다.CNN은 지난 18일 ‘지역을 보고 세계를 경험한다(Local Insights, Global Experiences)'는 주제로 2009년 출범시킨 아시아 문화매체 정보사이트 CNN GO를 통해 죽녹원과 섬진강기차마을을 포함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제주 성산일출봉, 부산 광안대교 등과 함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된 죽녹원은 지난해에만 127만 7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웰빙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운수대통길을 비롯한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죽마고
문화
양상용 대기자
2012.01.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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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에 대한 공경 문화가 퇴색돼 가는 요즘, 곡성지역 청소년들이 심청을 통해 ‘효 사상’을 배웠다.곡성지역내 중·고등학생 19명으로 구성된 곡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동안 심청문화센터에서 워크숍을 가졌다.(사)푸른청소년육성개발원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워크숍은 심청전을 통해 ‘효란 무엇인가’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였다.청소년들은 또 ‘곡성 바로 알기’ 등을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가지기도 했다.워크숍에 참여한 권은빈양은 “내가 생각하는 효와 내가 할 수 있는 효에 대해 새삼 알 수 있게 됐다”며 “곡성지역 역사신문 만들기를 통해 내 고장 곡성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1.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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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기차마을 내 중앙광장을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으로 탈바꿈된다.곡성군에 따르면 2월말까지 겨울방학 기간동안 ‘건강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을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으로 운영키로 했다.이에 따라 중앙광장이 윷놀이를 비롯한 민속놀이 8종목과 겨울철 먹거리인 군고구마 굽기 등 다양한 체험장으로 이용된다.군 관계자는 “민속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색다른 테마가 있는 섬진강기차마을을 운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1.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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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출신의 다문화가족들이 저마다 고국의 문화를 뽐냈다.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구랍 26일 ‘우리말 말하기 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 가족, 다문화가족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나라별 전통 춤 공연, 우리말 말하기 대회 등을 실시했다.또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캄보디아로 인사하기, 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동요 부르기 등도 이어졌다.우리말 대회에서는 캄보디아 출신 유킴랑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유키랑은 “아직까지 한국말이 서툴고 한국음식 만들기 솜씨도 부족하다”면서도 “시부모님과 가족들의 사랑으로 잘 살고 있어 행복하다”고 흐뭇해했다.한편 다문화지원센터는 4명의 이중언어 강사가 4개 나라 16개 과정의 언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지원센터를 비롯해
문화
주성재 기자
2011.12.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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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음식을 통한 색다른 이색행사가 열렸다.이 행사의 주인공은 곡성의 음식을 개발하고, 곡성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우리음식연구회’.우리음식연구회는 이날 곡성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진 행사에서 멜론알초밥, 멜론젤리, 토란탕수육, 사과콤포트, 단호박 팔보채 등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음식들을 내놓았다. 또 멜론, 토란, 사과, 부추 등이 다양한 모양으로 곱게 빚은 음식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날 행사장을 찾은 허남석 군수는 “발표된 음식들이 앞으로 곡성관내 주요 음식점을 통해 보급, 상품화돼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앞으로 이를 통한 소득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우리음식연구회는 20여명의 회원들이 품목별 과제모임과 우리음식가공기능
문화
주성재 기자
2011.12.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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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종권씨의 사진전이 높은 관심속에 폐막됐다.김 작가는 지난 18일부터 9일동안 곡성문화센터에서 ‘독도·섬진강 비경사진 전시전’을 가졌다.이번에 전시된 사진은 작가가 섬진강문화학교장 및 한국비경촬영단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독도와 남도의 비경 등을 담은 30여점이다.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 작가는 지금까지 5차례의 개인전과 13차례에 걸친 초대전을 갖고 있다.지난 26일 사진전이 폐막됐지만 작가의 작품은 인터넷 ‘독도사진갤러리-섬진강문화학교’(cafe.daum.net/photo626)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1.12.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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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주최한 ‘곡성문화축제 사진촬영대회’ 수상작이 오는 29일부터 곡성문화센터에서 전시된다.군은 최근 곡성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참가작 중 심사를 거쳐 5개 부문, 71점을의 사진을 선정했다.입상작은 ‘아듀 2011! 청정고을 송년음악회’에서 ‘곡성장미축제 사진전’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 전시는 내년 2월말까지다.군 관계자는 “사진예술로 탄생한 곡성의 아름다운 비경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며 “앞으로 300만명이 찾는 ‘사계절 상업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진촬영대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1.12.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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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명물 관방제림은 담양천 둑을 따라 2km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도로 양옆으로 참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이팝나무 등 오래되고 키 큰 나무들 420여 그루가 나란히 서 있다. 1960년대 댐이 건설 된 후 관방제림은 숲을 찾는 사람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관방제림이란 ‘관청에서 조성한 둑에 심은 나무’란 뜻이다.성이성 부사가 관방제림 축조조선 인조 26년(1648) 담양부사로 있던 성이성(成以性)은 영산강의 지류인 담양천이 자주 범람해 백성들이 해마다 피해를 입는 것을 보았다. 그는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담양천을 따라 제방을 쌓고 홍수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나무를 심었다. 이것이 숲의 모태가 되었다고 전한다. 숲의 굵은 나무는 1648년에 담양부사 성이성이 제방을 수
문화
한명석 대기자
2011.12.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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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섬진강변을 끼고 있는 곡성군이 이를 활용한 여행상품을 내놨다.이른바 ‘섬진강 로맨스 맛기행 1박2일’.군은 심청이야기마을과 장미공원 등을 중심으로 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체험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섬진강 로맨스 맛기행 1박2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섬진강 로맨스’는 국내에서 아름다운 길로 평가받고 있는 섬진강변에 레일바이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으며 인근에 한옥형 펜션 등을 마련하는가 하면, 남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식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특히 군은 내년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를 앞두고 수도권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유치하기 위해 오는 9일 ‘서울중학교장단 초청 팸투어’도 실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상품 개발로 곡성을
문화
주성재 기자
2011.12.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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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지역의 언어 영재들이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여성가족부와 KDB대우증권 등이 주최한 ‘제1회 엄마, 아빠나라 말 경연대회’에서 곡성군 산하 ‘중국어 언어영재교실’ 학생들이 원어연극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말하기·원어 연극·그림일기 등의 분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곡성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 5명이 참여했다.대회에 참가한 정다영(7)양은 “큰 무대에 서서 떨렸지만 엄마에게 배운 중국어를 큰 목소리로 말하니 상을 받은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박민선 꿈나래지역아동센터장은 “중국어 원어 연극을 준비했던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자신감이 붙었다”며 “또 하나의 외국어를 구사한다는
문화
주성재 기자
2011.12.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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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 가족내 역할 및 가족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닷새동안 ‘가족통합가족사랑 행복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옥과·석곡·곡성읍 등 3개 권역에서 각각 이뤄졌으며 모두 45가족 75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은 ‘가족과 함께 만드는 1인 1컵 만들기’와 ‘사랑의 하모니’ 등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인생 태도와 의사소통으로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베트남 출신 서연희씨의 시아버지 이병연(73·죽곡면)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며느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우리 모두가 ‘한 마음’이 돼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흐뭇해했다.군 관계자는 “이달초부터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부부교육을 실시할 계획”
문화
주성재 기자
2011.12.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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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감동을 적셨다.곡성군에 따르면 곡성문인회와 서울 강동문인회 등이 지난 19일 곡성문화센터 및 섬진강자연학습원 등에서 ‘섬진곡선과 움집감동’ 행사를 가졌다.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문학강좌와 함께 시낭송회 등을 마련했다. 또 입면 함허정, 태안사, 조태일 시문학관, 독도사진전시관 등 곡성지역 주요 문화공간을 답사했다.문인회 관계자는 “강동문인회와 곡성문인회간의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곡성지역에서 문학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언어예술을 맘껏 풀어놓는 소중한 만남이었다”고 말했다.한편 곡성군은 지난 1996년 서울 강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1.11.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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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객을 위해 ‘명품 등산로’를 야심차게 마련했다.곡성군은 최근 동악산 일대에 ‘명품 등산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명품 등산로 정비사업을 실시한 이후 6개월만이다.동악산 등산로는 정상에 목재 데크 및 통나무 계단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미끄럼 방지 고무판 설치, 개거 8개소 등을 각각 설치했다.또 내년엔 형제봉 정상에 정자를 신설해 등산객을 위한 쉼터를 마련할 예정이며 노후 철계단 및 철재 교량을 교체하는 등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특히 현재 옛터만 남아 있어 아쉬움을 남겼던 샘터를 향후 복원할 계획이어서 동악산 관광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곡성읍 체육공원 뒤, 형제봉, 배넘어재, 월봉 윗마을 뒤까지 13㎞를 연결하는
문화
주성재 기자
2011.11.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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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사흘동안 열린 ‘곡성 농축산물 큰잔치’가 수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제1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치러진 이번 농축산물 큰잔치는 곡성읍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펼쳐졌다.행사장에는 농민들이 손수 준비한 김치담그기, 솟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짚풀공예전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수상작품 요리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낭만과 추억의 시간을 갖기고 했다.이와 더불어 섬진강이 자랑하는 은어·참게 요리와 한우·흑돼지 요리 등도 맛깔스럽게 차려져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이번 행사를 통해 농축산물이 2억원의 판매수익을 거뒀으며, 음식업도 1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군
문화
주성재 기자
2011.11.15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