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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민속예술보존회와 우도농악 담양보존회가 합동으로 꾸린 담양문화원 풍물팀이 제16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11 전국 농어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2011 전국 농어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한 대회로 담양문화원 풍물팀은 그 동안 농사일을 하면서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모두 8개팀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으며 대회 결과 경북 선산풍물보존회가 대상을, 경기 성남농악보존협회가 금상을, 충남 온양 송악 풍물두레논매기보존회가 은상을, 전남 담양문화원 풍물팀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본선 경연은 각 도별로 자체경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8개도
문화
양상용 대기자
2011.11.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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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지역자활센터(관장 이동희)가 ‘갤러리 원예카페’로 새롭게 문을 연다.자활센터는 11일 담양읍 향교리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특히 새롭게 이전된 자활센터는 갤러리 원예카페로 탈바꿈했다.갤러리 원예카페는 지난 2008년 ‘하늘타리유통사업단’의 자활센터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시작했다. 여기에 담양지역자활센터가 최근 명지대학원과 산학협력을 맺고 생활용품을 제작하고 있다.갤러리 원예카페는 향후 도자기와 다육식물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수익사업을 도모할 예정이다.또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문화 갤러리로 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자활센터 이동희 관장은 “수급자와 저소득층 주민이 협력해 이룬 공동사업장이 제 궤도에
문화
조상현기자
2011.11.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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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장흥 천관산에서 폐막한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서 곡성군 주제관이 큰 인기를 끌었다.전남도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곡성군이 당뇨병을 주제로 한 ‘양·한방 통합의료서비스 주제관’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또 곡성군은 박람회장에 ‘기능성 제품관’을 설치해 흥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진순)의 ‘개똥쑥’ 효능을 알리는 건초 및 천연비누 등을 출품해 큰 인기를 모았다.게다가 곡성군의 ‘기가 찬 곡성사랑팀’이 지난 1일 열린 보건사업 경연대회에서 한의약 기공체조 프로그램을 선보여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현대인의 대표적인 만성질환 당뇨병의
문화
조상현기자
2011.11.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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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기차마을길이 도보여행객들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사)한국의 길과 문학 등이 주최한 수도권 걷기 여행팀 45명이 지난 3일 전라남도 10대 대표길로 선정된 섬진강 기차마을길을 탐방했다.기차마을길은 기차마을에서 가정마을까지 이어지는 13㎞ 구간에 이르는 ‘섬진강 문화생태 탐방로’다.또 이들 여행팀은 가정마을에서 압화와 농작물 수확 체험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곡성5일장을 방문해 400만여원 어치에 달하는 우수 농산물을 구매하기도 했다.도보 여행에 참가한 김혜자(58·서울)씨는 “처음 와 본 섬진강이 너무너무 아름다웠다”며 “맑은 물과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 기차마을에서 가정마을까지 이르는 구간은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길 중에서 최고의 길”이라고 칭찬했다.이에 대해
문화
조상현기자
2011.11.0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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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달동안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했다.이번 자원봉사 대축제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중증장애인 가정,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실시하며, 지난 2001년부터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8일까지 봉사활동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단체는 읍면사무소 복지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자원봉사 대축제는 ▲김장 담그기 ▲밑반찬 만들기 ▲도배·장판 교체하기 ▲바람막이 설치 ▲주거환경 정비 등 생활 곳곳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주변의 작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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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기자
2011.11.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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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노동자들이 타국살이의 외로움을 달래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렸다.지난달 30일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해 기업체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 담양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담양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이웃 담양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외국인 노동자들은 죽녹원과 한국대나무박물관 등에서 지역의 대표 향토자산인 대나무와 담양의 전통문화를 알아보고 단감 따기와 찹쌀떡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는 등 한국농촌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노래자랑과 댄싱 등 장기자랑을 벌이는 등 외국인 노동자간 친목을 도모하며 타국에서 생활하는 동병상련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기도 했다.특히 이날 체험 행사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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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기자
2011.11.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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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번째를 맞는 곡성군합창단이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곡성군합창단은 지난달 31일 곡성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이번 연주회는 최승남 교수의 지휘로 ‘어린시절의 희망’ 등 2개의 테마로 공연을 구성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으며, 특별출연한 현악 3중주단도 멋진 화음을 들려주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곡성군합창단은 지난 1999년 창단돼 지휘자 최승남, 반주자 여광준 등을 비롯해 김경원 단장 등 30명의 단원이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쳐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고 있다./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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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기자
2011.11.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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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제58호인 명옥헌원림이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인정을 받았다.산림청과 생명의 숲 국민운동, 유한킴벌리 등이 주최한 제1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명옥헌원림이 ‘공존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 2002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대상), 2004년 관방제림(대상), 2008년 봉산초교 양지분교(장려상) 등에 이어 4번째 수상이다.이로써 담양군은 전국적으로 ‘숲이 아름다운 고장,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녹색도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됐다.명옥헌원림은 조선시대 중기때 선비 오희도가 은둔하면서 정자를 짓고, 앞뒤로 네모난 연못을 가꾼 정원이다. 연못으로 흘러가는 물 흐르는 소리가 마치 ‘옥이 부딪히는 것처럼 맑다’고 해서 ‘명옥헌’이라는 정자 이름이 붙여졌다.특히 명옥
문화
조상현기자
2011.10.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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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 공연 등 북한 최고의 예술공연이랄 수 있는 평양예술단의 진수를 가까이서 볼 수가 있어 무척 행복했습니다.”지난달 26일 곡성문화센터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친 평양예술단에 아낌없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이날 공연은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공연장을 가득 메워 사뭇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한 관람객은 “60여년간 접하지 못하던 북한의 문화예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평양예술단은 북한에서 직ㅈ버 창작·공연하고 있는 ‘휘파람’, ‘반갑습니다’ 등의 작품을 비롯해 ‘칼춤’, ‘물동이 춤’ 등의 창작무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으로 꾸몄다.평양예술단의 곡성 공연은 복권기금 지원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한편 평양예술단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인 ‘NK예총’
문화
조상현기자
2011.10.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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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서울 종로구 동숭동)씨의 창작 가사 ‘삼합’이 가사·시조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가사문학관(관장 이세호)은 최근 ‘제12회 전국 가사·시조 창작 공모전’ 심사 결과 유씨의 가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7월부터 3개월동안 가사와 시조 작품 등의 부문에서 총 921편이 응모했다.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가사-김용호(경남 거제시) ‘선운 꽃무릇’ ▲시조-최수영(경기 안양예술고 2년) ‘결핍’ 등이 선정됐다.또 우수상에는 ▲가사-김영재(전남 광양시) ▲시조-황외순(경북 경주시 동천동), 정예령(경북 군위고 2년), 김태오군(광주 광덕고 3년) 등이며, 장려상엔 김영화(광주 북구)씨를 비롯해 19명이 입상했다.군 관계자는 “가사·시조 창작 공모전이 회를
문화
조상현기자
2011.10.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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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원이 두 가지의 색다른 콘서트를 가졌다.하나는 창평면 슬로시티 한옥마을에서 가진 ‘정자문화 콘서트’이며, 또 다른 하나는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펼쳐진 ‘풍물 공연’이다.지난달 29일 오후 창평면 삼지내마을에서 ‘임에게 보내고자 임 계신 곳을 바라보니’라는 주제로 정자문화 콘서트를 가졌다.문학과 예술의 산실인 정자에서 펼쳐진 이날 콘서트는 시인들의 정자에 얽힌 시 낭송에 이어 가야금 병창(이정아), 포크송 가수 박강수씨의 노래, 김선희씨의 성악 등을 공연했다.‘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열린 정자문화 콘서트는 올해로 4번째다.지난달 30일, 서울 인사동거리내 남인사마당에서 담양의 풍물 공연이 서울시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풍물 공연은 담양문화원 소속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의
문화
조상현기자
2011.10.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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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열린 제2회 전국 강강술래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담양 광광술래팀’(회장 김순자)이 시상금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광광술래팀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회 시상금 중 30만원을 (재)담양장학회에 전달했다.담양광광술래팀은 봉산면 와우리를 중심으로 맥을 이어온 강강술래를 담양 전역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6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담양광광술래팀은 지난 2003년 남도문화제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 남도문화제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전국 강강술래 경연대회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등 각종 대회를 휩쓸며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김순자 회장은 “앞으로 우수한 회원을 많이 확보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강강술래
문화
조상현기자
2011.10.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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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토요일 저녁, 신비롭고 고고한 음률에 푹 빠졌다.이날 담양청소년관현악단(단장 이재승)이 고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연주실력을 뽐내는 정기연주회를 가졌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담양청소년관현악단은 지난 2009년 초·중등 학생들로 구성해 창단된 순수음악단체이다. 현재 3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며, 김정렬 광신대 교수가 상임지휘를 맡고 있다.바이올린 15명, 첼로 2명, 플롯 5명, 클라리넷 6명, 색소폰 3명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올 초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하모니를 조율해 왔다.고서교회 별관 연습실에서에서는 토요일 저녁마다 학생들이 모여 관현악을 연주해 왔다. 곡 연주는 편곡 없이 메이저 오케스트라와 똑같이 실시했다.이들의 정기연
문화
조상현기자
2011.10.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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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전국 10대 문화생태탐방로인 ‘담양 수목길’의 중심 길목이자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인 ‘담양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담양군은 ‘오방길’ 홍보와 문체부 주관의 ‘전국 10대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선정 된 ‘수목길’ 걷기대회가 광주일보사 주관으로 오는 22일 토요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걷기대회 코스는 추성경기장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300여년 이상 된 고목들이 만들어내는 풍치림이 장관을 이루는 ‘관방제림’을 거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까지 이어지는 2.6km(왕복 4시간)구간으로 호젓한 여유로움과 명상에 잠길 수 있는 사색의 길이다.또한 오는 11월 5일부터 2일에 걸쳐 ‘생태
문화
양상용 대기자
2011.10.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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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에 이어 이제는 심학규 스토리다.”곡성군이 심청사업과 관련 심학규의 스토리를 개발키로 했다.군은 지난 17일 ‘심학규 스토리텔링’에 대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효의 고장’이라는 이미지에 따라 심청의 부친 심학규를 새로운 문화콘텐츠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보고회는 심학규 스토리텔링, 심학규 스토리를 활용한 융복합적 신문화 자산 발굴, 미디어 응용과 지역문화 연계방안 등이 논의됐다.군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지역마케팅에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주성재 記者
문화
조상현기자
2011.10.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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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사는 곳은 다르지만 곡성군과 의정부시 주민은 사이좋은 의형제나 다름 없습니다.”의정부시 주민들이 지난 13일 도농교류 농촌체험을 위해 곡성군을 찾았다.의정부시 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회 소속 주민 80여명은 이날 겸면 죽산마을을 방문해 사과따기 등 농사체험과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이용했다.또 이들 주민들은 섬진강기차마을과 장미원, 전통시장 등을 찾아 관광을 즐기기도 했다.의정부시 생활개선회 소속 한 회원은 “가을의 풍요로운 정취와 따스한 시골의 정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농촌의 정서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이에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맺은 의정부시에서 다양한 단체들이 곡성을 방문하여 농촌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도농교류를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문화
조상현기자
2011.10.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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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곡성에서 ‘평양 예술’의 진수를 볼 수 있게 됐다.(사)탈북문화예술인총연합회 소속 평양예술공연단이 오는 26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예술공연을 펼치기로 했다.20여명으로 구성된 출연배우진들은 북한의 노래와 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곡성군 관계자는 “평양예술단 공연은 감동과 재미를 한꺼번에 선사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 곡성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매달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평양예술공연단의 공연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사회적 기업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주성재 記者
문화
조상현기자
2011.10.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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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서회(회장 엄명수)가 처음으로 전시회를 가졌다.지난 13일부터 사흘동안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가진 이번 전시회는 회원 작품 18점을 비롯해 초·중·고생 작품 19점 등이 전시됐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곡성지역의 대표적인 서예가인 양찬호 선생의 지도를 받아 전시하게 됐다.엄 회장은 “서예를 사랑하는 서학도들이 1년여 동안 기량을 닦은 작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배숙영 군민기자
문화
조상현기자
2011.10.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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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등 ‘이중언어 강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이중언어 강사 양성은 다문화 언어영재교실 운영과 자국어를 통한 한국어 지도 뿐만 아니라 통역, 상담 업무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생활적응을 돕기 위해서다.지난달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중언어 교실은 총 9개 반 5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실시하고 있다.이중언어 교실에는 다문화가정의 배우자, 자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다.이중언어 교실에 등록한 박한용(곡성읍)씨는 “베트남어를 열심히 배워 처가(베트남)에 갔을 때 장모님과 마음껏 대화를 나누고 싶어 등록하게 됐다”며 “평소 다문화가족이나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주민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일본어강사 요시모토 미나
문화
조상현기자
2011.10.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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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원(원장 김귀수, 사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한 ‘2011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부문 우수상’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대한민국 문화원상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매년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문화원과 문화활동가, 지역단체 등을 대상으로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담양문화원은 전국 228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 자료에 대한 세부심사를 거친 결과 대도시인 대전시 대덕문화원의 대상에 이어 종합 우수상에 선정됐다. 농어촌 문화원 중에선 1위를 한 셈이다.담양문화원은 그동안 정기간행물인 『문화담양』를 비롯하여 향토사 및 향토문화 조사와 연구에 힘써왔다. 『담양누정기행』?『담양가사기행』등의 담양문화총서를 해마다 발간하여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
문화
양상용 대기자
2011.10.06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