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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작품으로 전하는 ‘빛으로 전하는 사랑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담양군은 오는 26일까지 담양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빛으로 전하는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제4회 전통공예문화연구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공예연구실 금하당(대표 김미선)이 주관하고 담양군과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지공예품과 목공예품 등 25명의 150여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담양공공도서관(관장 박순덕)에서 운영한 지호프로그램 수강생과 금성면에 위치한 혜림복지재단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담양도서관에서 운영한 장애인 지호공예 동아리 팀은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 특별상 수상을 비롯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모한 제3회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우수
문화
송윤정 기자
2010.11.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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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하게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축제전문매거진 참살이가 선정하는 ‘가볼만한 축제 20선’에서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담양군은 지난 12일 한국관광공사 TIC센터에서 축제전문매거진 참살이가 개최한 ‘제2회 참살이 선정 가볼만한 축제 20선’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담양대나무축제는 지역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잘 나타냈으며 국내 제일의 웰빙관광지인 죽녹원과 아름다운 숲 대상에 선정된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연계한 축제 동선 구축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김제지평선축제’와 ‘이천쌀문화축제’가 참살이 선정 가볼만한 축제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금산인삼축제
문화
송윤정 기자
2010.11.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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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시원지인 담양군에서 ‘환경 보호’와 ‘국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전국단위 국악 대전이 열린다. 담양군은 (사)영산강·섬진강살리기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담양환경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이 오는 20~21일 이틀 동안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토요일인 20일에는 국악 경연대회 예선이 있으며 21일 일요일에는 본선과 축하 공연, 명인명장 추대식과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담양군과 군의회를 비롯 환경부, 국토해양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광주은행, KCTV, 광주전남신문, 국악신문 등이 후원한다. 시상은 창작부와 명창·명무부, 일반부 종합대상의 경우 각각 환경부 장관상과 3백만원의 시상금이, 신인부
문화
송윤정 기자
2010.11.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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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담양군에서 판소리와 소리꾼의 입담을 통해 재탄생한 강릉 선비 최 생의 일대기를 만나보자. 담양군은 오는 11일 목요일 저녁 6시에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들에게 공연관람 기회 제공을 위해 ‘그림(THE 林) 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이 주관하고 모로뮤직과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음악과 판소리, 소리꾼의 재담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릉선비 최 생의 일대기를 통해 유쾌한 죽음을 준비하는 삶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져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공연 소외지역 주민에 대한 문화향유권을 신장하고 우수한 공연 관람 기회 확대를 통해 지방문화예술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치됐다. 한편 지난
문화
송윤정 기자
2010.11.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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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환상의 음악제가 열린다. 담양가로수군민연대(의장 김광훈)가 주최하는 제8회 가로수사랑 음악회가 바로 그것... 오는 13일(토) 오후 2시부터 담양의 관광명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2시간여 동안 펼쳐지는 가로수음악회는 올해 8번째 갖는 지역내 유일한 환경음악제로 이번 공연에서는 1부와 2부, 중간마당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에 앞서 기념식에서는 담양의 대표적 관광명소가 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지키고 보존해 온 과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도의원 시절 가로수지킴이 역할을 몸소 실천한 최형식 군수의 인사, 전정철 군의장의 축사가 마련된다. 이어 제1부 “담양을 사랑합니다” 공연에서는 담양에 거주하거나 담
문화
취재팀
2010.11.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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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 26일 늦은 오후 군청 광장 느티나무 아래에서 깊어 가는 가을의 낭만을 담은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군청 직원 상조회가 주관한 이날 음악회에서는 이서현 씨를 비롯한 음악동호인들의 모짜르트 소야곡 현악 4중주, 전남과학대 이은철 조해풍 교수의 섹소폰 연주, 목포대학교 이향우 강사의 오카리나 연주와 노래가 가을밤의 정취를 한층 깊게 해주었다. 이와함께 군청 내 동아리 푸르마리 독서회 신정화 씨의 시 낭송과 건설방재과 정양균 씨의 섹소폰 연주, 곡성읍 정우철 씨의 노래 등 직원들이 숨은 기량을 선보였고, 허남석 군수도 인사말과 함께 축가를 부르며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0.10.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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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가사문학의 현대적 계승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지난 23일 한국가사문학관에서 개최한 제6회 전국 가사 시조 낭송경연대회가 전국 애송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한국가사문학학술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 41명과 일반부 30명 등 총 71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가사 시조 낭송 솜씨를 뽐냈다. 영예의 대상은 송강 정철 속미인곡을 낭송한 서정화(51, 담양군 대전면) 씨가 차지해 담양군수상과 15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에 이소라(49, 장흥군 장흥읍) 씨와 학생부에 광주 주월중학교 하도훈 군과 조승훈 군이, 우수상에는 일반부에서는 윤석주(61, 광주 송하동) 씨와 정진영(69, 안동시 용상동)씨가 학생부
문화
송윤정 기자
2010.10.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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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늦가을에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아프리카 특별전시회가 오는 28일부터 담양 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에서 열린다. 아프리카 유물을 비롯한 쇼나조각, 공예, 회화 등 다양한 작품 300여점이 소개될 이번 전시회는 개관기념 ‘남미 3인展’과 ‘남도의 전통 술 스토리를 그리다展’에 이은 세 번째 전시회로 국제미술제 아프리카 특별전을 마련했다. 정희남 관장은 “지역적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민과 작가들에게 아프리카 유물 및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국제 문화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이를통해 담양지역 이미지와 위상을 제고하고자 국제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담미술관은 ‘함께 느껴요 Eco Lif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국제 현대미술
문화
송윤정 기자
2010.10.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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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문학의 보고 담양군이 가사문학의 현대적 계승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개최한 ‘제11회 전국 가사·시조 창작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가사와 시조를 통틀어 고양예술고등학교 3학년 김희정 양이 출품한 시조 ‘폐경기’가 영예의 대상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우수상은 가사부문에 조태성 씨(광주 용봉동) 작 ‘部首歌’와 시조부문 박소현 양(전주 근영여고 3)의 ‘줄’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가사부문에 노현주 씨(서울 정릉2동)의 ‘상주의 밥상’이, 시조부문에서는 일반인부분에 정옥순 씨(포항시 신광면)의 ‘산수유 피다’가, 학생부분에 김종원 군의(화순제일중 1)의 ‘할머니 안경’과 화송희 양(울산여고 2)의 ‘장마’가 각각 부문별 우수상에 선정됐다. 장려상에
문화
송윤정 기자
2010.10.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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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갑게 맹위를 떨치던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조석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온다. 뜨락에서 우는 귀뚜라미 소리가 귀전을 울리는가 싶더니 어느새 가을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가을에 올라야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산이 있다. 이름 그대로 가을의 모습을 간직한 추월산(秋月山)이다. 한국관광공사가 ‘10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한 담양군 추월산은 가을이면 산봉우리가 보름달에 맞닿을 정도로 높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호남 5대 명산중 하나다. 산 이름 유래에서 알 수 있듯이 추월산은 암봉 밑에서부터 울긋불긋한 가을 단풍으로 화사하게 단장한 모습과 은은하게 내리 비치는 달빛 아래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매혹적인 모습으로 남정네들을 유혹하는 여인인양 가을 명산의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문화
취재팀
2010.10.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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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자연을 무대로 한 멋진 문화 공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남도 웰빙 관광 1번지 담양군에서는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0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무대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펼쳐진다. 담양군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죽향문화체험마을에서 펼쳐지는 ‘가을음악회’를 시작으로 31일 한국가사문학관에서 열리는 ‘담양전국죽향국악대전’까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담양곳곳에서 개최된다. 먼저 22일에는 한국가사문학관에서 전국가사문학 학술대회가, 담양문화원에서는 담양문화원 증축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이 열린다. 죽향문화체험마을에서는 22일부터 2일간 담양판소리보존회 주관으로 탈춤 퍼포먼스를 비롯 판소리 등 국악공연과 7080 가
문화
송윤정 기자
2010.10.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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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노래, 연극, 합창, 영상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 등 청소년들의 당당한 반란이 곡성에서 시작된다! 1318 Happy Zone 웃음만땅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동아리 친구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막나가는 콘서트’가 오는 30일(토) 오후 2시부터 곡성레저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막을 연다. ‘1318 Happy Zone 웃음만땅’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노래, 댄스, 연극, 영상감상 등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이벤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푸짐한 선물도 준비돼있다. /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0.10.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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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전수자 정정균 씨가 최근 겸면 목화축제 성공개최 공로로 허남석 군수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문화
주성재 기자
2010.10.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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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맑은 느림보 마을 담양 창평슬로시티에서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옛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공동체 정신을 기르기 위해 사랑의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담양군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창평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창평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과 마을 주민을 비롯 여러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송편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세시 음식인 ‘송편’을 가마솥에 찌는 등 전통방식으로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슬로시티풍물단 공연과 함께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가장 예쁘게 송편을 만든 참가자에게 담양사랑 상품권을 증정하는 ‘송편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울러
문화
양상용 기자
2010.09.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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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명품 공연 점프!, 점프 공연을 추석 연휴에 담양에서 만날 수 있다면? 그것도 무료로! 담양군은 추석 샌드위치 연휴인 오는 24일 금요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오후 3시와 6시 2회에 걸쳐 흥겨움과 열정이 가득한 ‘점프’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담양군이 주관하고 (주)예감과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4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점프 공연은 문화공연 소외지역 주민에 대한 문화향유권을 신장하고 우수한 공연 관람 기회 확대를 통해 지방문화예술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치되었다. 점프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마샬아츠 퍼포먼스
문화
송윤정 기자
2010.09.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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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를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독특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사진가 라규채(52, 사진)씨가 속도의 시대와 역행하는 듯한 삶을 살아가는 미얀마 사람들의 일상을 조용하고 잔잔하게 앵글에 담은 포토에세이 ‘하늘을 나는 새는 뼈 속까지 비운다’(대동문화재단, 15000원)를 냈다. 라규채 씨에게는 미얀마 여행에서 만난 그곳 사람들의 모습을 앵글에 담는 일이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 된 셈이다. 이 책에는 ‘비움’과 ‘자연’, ‘느림’, ‘행복’을 주제어로 군사정권의 억압 속에서도 내세(來世)를 위해 행복하게 살아가는 미얀마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작가의 글과 버무려져 '생활속의 비움'의 미학이 담겨져 있다. 부처의 미소를 가진 사람들, 걸인과 똑같은 밥을 먹고 수행하는 사원 스님
문화
송윤정 기자
2010.09.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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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곡성심청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곡성심청축제추진위원회는 행사를 내실 있게 치른다는 방침을 정하고 낭비성 예산을 대폭 줄이는 한편 당초 계획된 축제 일정 4일을 3일로 조정해 1억6백만원의 축제예산을 절감키로 했다. “심청이 기차타고 떠나는 섬진강 마을축제”라는 주제 하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노인들에게 무료개안시술을 해주는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기족이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심청효행체험, 심청 효 이야기 거리조성, 원홍장 이야기 조형물 설치, 심청 마당극 공연 등 심청의 효 사상을 고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증기기관차와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침곡역 레일바이크가 연계되어 관
문화
주성재 기자
2010.09.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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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가 우리나라 4대강 중에서 수질과 생태계가 가장 잘 보전된 섬진강의 수계로 청정지역인 대황강 둔치에서 개최된다. 오는 17일(금) ~ 19일(일)까지 석곡면 석곡리 보성강 자연휴식공원에서 3일동안 진행되는 코스모스 음악회는 환경의 중요성과 생명 사랑의 토대를 마련하고 시골스런 맛과 옛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0.09.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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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문화의 보고(寶庫) 담양군이 ‘담양 10味’선정 계획에 이어 ‘성산별곡’과 ‘사미인곡’ 등 우리 국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가사문학의 산실이었던 정자들을 대상으로 ‘담양 10亭子’를 선정 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누정의 고장’, ‘원림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담양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대표 정자 10개소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추성지(秋成誌)와 조선환여승람(朝鮮還輿勝覽) 등 여러 문헌에 따르면 담양에는 약 70여개의 정자가 있었다고 전해지나 세월이 흐르면서 일부 붕괴되고 없어져 현재는 29개의 정자가 현존한다. 군은 1945년 이전 건립되어 현존하는 29개소를 대상으로 정자 자체의 역사성과 함께 주변 경관까지 고려해 오는 30일까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주민과
문화
양상용 기자
2010.09.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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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골 담양군에서 활동 중인 대나무 공예 분야 무형문화재와 명인이 담양 대나무 공예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담양군은 지난 26일 한국대나무 박물관에서 채상과 참빗, 죽렴장을 비롯 죽제기와 죽관악기까지 대나무 공예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무형무화재와 명인, 대나무 공예 계승자 등 20여 명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나무 공예인들은 대나무 공예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전시관 마련과 다양한 분야에서 명인을 발굴,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통 대나무 공예 기능의 맥을 잇고 담양산 대나무 공예품의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나무 공예 전승자에 대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대나무 공예품의 전시만으로는
문화
송윤정 기자
2010.08.30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