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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 각종 인구 증가 시책에도 불구, 오히려 지역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획기적인 인구 증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담양군에 따르면 6일 현재 주민등록인구는 4만8155명으로 지난해 정신적 마지노선인 5만명이 붕괴된데 이어 파죽지세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 돼 자칫 4만8000 선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특히 군은 수년전부터 인구 5만선을 지키기 위해 관외에 주민등록을 둔 남도대학생과 군인, 기관단체 직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인구증가 시책을 실시해 오고 있으나 결국 지역 인구는 5만 이하로 줄어 든데다 좀체 인구 증가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그러나 이 같은 인구 증가 시책은 단기 처방은 될지언정 중·장기적인 안목에서는 실효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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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하천습지보호지역 안내원 선정에서 탈락한 대숲맑은담양21협의회가 선정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선정과정 공개를 요구했다. 대숲맑은담양21추진협의회는 최근 ‘담양하천습지보호지역 자연환경안내원 선정 말썽’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내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이 2009년도 담양하천습지보호지역 자연환경안내원 선정을 하면서 예전과는 달리 담양에 소속된 환경단체를 배제하고 광주에 소속된 숲해설사 단체를 선정했다”며 “담양하천습지보호구역 자연환경안내원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밝혀줄 것과 대숲맑은담양21추진협의회가 어떤 근거에 의해 배제됐는지를 분명히 해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숲맑은담양21추진협의회는 또 “섬진강 수달서식지 생태경관보전지역과 제주 물영아리오름 습지호보지역의 경우 모두 그 지역
사회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2.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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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면 크락샤 문제로 공개토론회가 열렸다. 무정면 쇄석기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담양군에 사전 제출한 질의에 대해 담양군과 사업자 측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공개토론회는 3시간 동안 첨예한 감정싸움만 지속됐다. ‘대책위’ 질의 내용은 “담양석재산업이 발주한 사전환경성검토서와 담양군이 시행한 환경영향조사서의 내용은 충실한가?”와 “담양석재산업의 고정식 쇄석기는 통계청 고시 표준산업분류에 근거하여 제조업인가? 광업인가?” 등 7가지였으며 세부적인 사안에는 환경영향조사를 시행한 한양엔지니어링이 답변을 맡았다. 이날 ‘대책위’와 전남환경운동연합 측이 제시한 주요 쟁점은 사업자측이 고의로 쇄석기 가동량을 축소 신고해 부실한 환경영향조사를 받았는지 여부와 현재 담양석재산업이 건설용 쇄석을 생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2.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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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자 경찰청 인사에 따라 담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에 경정 강상길(경대12기, 경찰청 정보과), 정보보안과장에 경감 윤재복(전남청 청문감사관실, 2000년 담양 금성파출소장으로 근무), 생활안전계장에 경감 정대일(경찰대 18기, 경찰청 총무과)이 전입하고 기존 생활안전교통과장 경감 송병주는 경찰청 혁신기획단으로, 정보보안과장 경감 이장수는 장성경찰서 정보보안과장으로 전출했다. /서용진 記者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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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협회가 육우 송아지(초유 떼기) 수매에 나서고 있지만 관내 축산 농가는 비육시켜 출하시키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분위기다. 이는 당초 육우 송아지 값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사료 값 상승 등으로 인해 폭락했으나 최근 사료의 주원료인 옥수수 값이 하락하면서 송아지 값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전남낙농협회가 관내 육우 송아지 56두를 수매키로 했으나 매입을 신청은 14마리에 그치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육우 생산 농가들이 송아지를 비육시켜 출하시키는데 방향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톤당 200달러에 이르던 옥수수 가격이 100달러로 낮아져 당시 높은 가격으로 계약된 옥수수가 소실되는 3월께에는 사료 값이 안정화될 전망으로 10만원에 팔기 보다는 비육을 통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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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 담양이 소개된 후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등 後光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담양군은 '1박 2일' 촬영지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비롯 담양 관광 1번지인 죽녹원과 죽향문화체험마을에 비수기인 겨울철임에도 불구, 일대가 커다란 주차장으로 변할 정도로 관광객이 쇄도하고 있다는 것.또한 1박 2일 출연진들이 가위 바위 보를 한 끝에 이승기가 물에 빠졌던 연못을 찾는 이들이 급속도로 증가한 것을 비롯 우송당에 거주하는 풍산개 母子, 관방천 오리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고 오는 3월에 문을 열 한옥집은 벌써부터 예약을 하려고 하는 등 방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특히 출연진들로부터 감탄사를 연발케 했던 ‘ㄷ’ 떡갈비의 경우 방송이 나가자 마자 평상시면 오후 9시에 문을 닫는데도 불구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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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 발표한 2008년 2/4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담양지역 병의원의 항생제, 주사제 처방률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2/4분기 중 담양지역 감기 등 급성상기도염에 대한 항생제처방률 평가결과를 보면 하나의원(대표자 곽승)이 3.29%로 항생제 처방률이 10%이하로 나타나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가정의하과의원도 4.39%로 매우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하나의원은 2007년 하반기부터 줄곧 3.9%, 5.0%의 처방율을 보였다. 이에 반해 김천규외과의원은 73.35%의 높은 항생제처방율을 보였다. 김천규외과의원은 2007년 3/4분기에 13.38%, 4/4분기 18.88%, 2008년 1/4분기 33.54%였으나 2/4분기에 73%를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2.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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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김치와 김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고민하던 끝에 만든 것이 김과 김을 찹쌀풀로 부착하는 과정에서 김치 분쇄물과 양념을 첨가, 웰빙 김부각을 개발하는 모태가 됐습니다” 김치 분쇄물을 활용한 김치맛 웰빙 김부각 개발의 탄생 秘話를 박순애 담양한과 대표는 특유의 慈愛로운 미소와 함께 털어 놓았다.박 대표가 김치맛 김부각 개발을 통해 추구하려는 것은 2가지로 집약된다.한국인이 선호하는 김치와 김 자체가 식이섬유가 풍부한 영양식품인데다 탄력성 저장성 식감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과류 상품개발의 주소재로 활용 할 수 있는 등 건강 기능식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고 김부각의 대중화와 소비층 확대, 명절 상품 및 선물세트, 해외 수출을 통한 국제화 등 고유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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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보호와 통일과업 선봉을 자임하는 담양군재향군인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전우애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지난 4일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있은 이취임식에는 담양군의회 양대수 의장과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성해석 회장 등 300여명의 회원과 하객이 함께 자리해 전·신임 회장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향군의 다짐’을 함께 낭독한 회원들은 먼저 고광택 전임회장의 이임사를 맞았다. 이임사에 나선 고 회장은 “국제 금융위기의 여파로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안보문제 만큼은 지역과 이념, 정치적 논리를 떠나 향군이 안보의 구심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할 시기다”고 말하고 “향군회원으로 돌아가 지역봉사에 한층 박차를 가해 영원한 ‘향군맨’으로 남겠다”며 그간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담양향군 제2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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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농협(조합장 김상태, 사진)이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2008년 전국단위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무정농협의 종합업적 우수조합 수상은 2005년, 2007년도에 이어 3번째로 거의 매년 연속 수상을 했으며 이는 농촌형 조합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김상태 조합장은 “사상 유례없는 원유가격 및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시설원예농가와 축산농가를 비롯한 모든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인 참여와 전 이용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지역경제의 중심체로서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사회1(담양)
한얼 기자
2009.02.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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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무. 노루를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금성면 대성리 인근 야산에 설치된 올무를 한 주민의 협조를 얻어 발견하고 철거했다. 이날 수거한 밀렵도구는 올무를 비롯해 모두 4개. 주민들은 인가 주변은 물론 야생동물들이 다닐만 한 길목이면 어김 없이 사냥도구가 설치됐다며 철저한 단속을 요구했다. /서영준 記者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2.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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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의 위기를 극복하고 작은 신화를 이룩하고 있는 월산농협(조합장 국인홍)이 지난해 클린뱅크 인증이라는 눈부신 경영성과를 거두었다.담양에서 가장 작은 규모로 손꼽히는 월산농협은 한때 합병 위기에 몰렸으나 국인홍 조합장을 필두로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똘똘 뭉쳐 내실 있는 경영으로 이를 극복했다.월산농협은 최근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당기순이익 1억4200만원을 기록한 월산농협은 출자배당 5.9%인 4000만원과 60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하고도 연체율 1.89%, 고정 연체율 0.54%, 신규 연체율 0.30%, 예대비율 59.92% 등 클린뱅크 인증 기준을 만족시켜 실버클린뱅크 인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특히 사회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금융시장 악화로 상호금융 대출 금리 및 정부이차보상 적용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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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중식을 지원한다고 해놓고 수년째 3000원을 고수, 자장면 한 그릇도 못 먹는 다면 이것은 분명 잘못된 행정입니다”“미래 담양을 이끌어갈 학생들에 대해 인색한 투자를 하고 있는 담양군의 인식 전환이 없다면 앞으로 누가 담양을 지킬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만약에 학생들에게 선거권이 있었다면 급식비는 3000원이 아니라 많은 예산이 배정됐을 것입니다. 장기적 안목이 담양군 행정에 절실히 요구되는 부문입니다”군이 실시하는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이 최저단가 3000원을 적용. 현실에 맞지 않는 생색내기 식 행정이라는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군은 최근 3억1545만원(국비 9360만원, 도비 1억7505만원, 군비 468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방학 기간 중 474명(고등-80, 중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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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국회의원은 지난달 31일 담양 사무실에서 담양석재 민원과 관련, 장기간에 걸친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사진)이날 김 의원은 주민대표들로부터 담양석재측이 불법가동, 무허가 영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민들을 업무방해로 고발함은 물론 담양군을 상대로 3억6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있는 것은 적반하장이고 전라남도의 행정심판을 오독하여 我田引水 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의견을 청취했다.또한 주민들은 담양군이 처음부터 안일하게 대처하여 담양석재측의 억지주장에 이끌려 다니고 있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 한 후 심야에도 계속되는 조업으로 인한 소음으로 인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특히 주민대표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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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직원과 조합원이 농협을 중심으로 하나의 가족이 되어 서로 돕고 이해하면서 더욱 밝고 편안한 농협이 되도록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월산농협 박이환 전무가 30일 농협생활 31년을 명예퇴임하면서 후배 농협 직원들에게 남긴 지상과제. 담주초교, 담양중, 담양농고, 담양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78년 4급 공채로 무정농협에서 농협인으로서 첫발을 내딛은 박이환 전무는 화순이서 농협 상무를 거쳐 남 용 대전 담양 월산농협에서 근무하는 동안 고객 만족 친절서비스 향상, 조합원이 농협의 주인으로서 바른 선택을 하며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것을 특별 주문하는 등 타고난 농협맨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경영 마인드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농협의 사무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각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1.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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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3일 실시되는 담양축협조합장 선거에 김산수 前 조합장이 출마의사를 피력하면서 전현직 조합장의 재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때 불출마 할 것으로 알려졌던 김산수 前 조합장이 28일 읍내 모처에서 “조합원이 진정으로 주인 대접을 받는 조합 운영을 하고 싶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담양축협조합장 선거는 일찌감치 재선 도전 의사를 밝힌 주학술 현 조합장과 이날 출마 의사를 밝힌 김산수 전 조합장 간 2파전이 유력시 되고 있다. 지난 2001년 선거와 2005년 선거에서 만나 각각 한 번 씩 희비가 엇갈렸던 터라 두 후보의 재대결을 둘러싸고 조합원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증폭되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 담양축협에서는 처음으로 선관위에 위탁해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오는 3월 22
사회1(담양)
한명석 국장
2009.01.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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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월산면 신계리 꽃차마을이 녹색농촌체험마을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꽃차마을 회관에서는 마을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병화 미래농촌연구소장을 초빙, 녹색농촌체험마을사업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꽃차마을(위원장 김현석)은 친환경농업과 수려한 자연경관, 전통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해 농가 소득향상에 앞장선 결과 2009년도 농림수산식품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됐다. 한편 꽃차마을은 미래농촌연구소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여수와 고흥 등을 벤치마킹하며 마을 주민의 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형준 인턴기자
사회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1.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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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심천섭)가 설을 맞아 담양군 조손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 한국도로공사 고객팀은 23일 전 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조손가정 12세대에 각각 쌀 20kg 1포, 사과 1상자 등을 전달했다. 고객팀 김승홍 차장은 “명절이 더 외로운 조손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준 인턴기자
사회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1.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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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정현석 씨(사진)가 수필집 ‘꿈꾸는 느티나무’를 발간했다. 정 씨는 이 책 속에 수질환경사업가로서 수질정화에 대한 자신의 소견과 현장경험을 통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하는 직원들의 삶을 담았다. 덤으로 아기자기한 자녀이야기와 따뜻한 가족이야기도 덧붙였다. 또한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삶의 여백이야기는 저자가 그동안 신앙인으로서 살아온 삶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현재 주식회사 유성환경 상임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광주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물포럼 코리아 이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에게 환경강의를 통해 수질환경보존에 힘쓰고 있으며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양상용 記者
사회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1.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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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설 연휴기간인 24~ 28일을 안전한 설 보내기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관 129명과 소방장비 43대를 동원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시장, 상가, 터미널 등 인구밀집 장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취약요인을 제거했으며,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취약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사고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설날 당일에는 담양터미널, 호남고속도로 장성, 옥과요금소 인근에 119구급대가 정기적으로 순찰하는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설 연휴기간 당직 병?의원, 약국 비상연락체계를 확보해 환자이송과 주민 문의시 안내(담양소방서 상황실 380-0900)하는 등 주민 편의를 위해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1.22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