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박송희)는 31일 용면초등학교를 찾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박송희 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가운데 실시된 이날 교육은 박 서장이 직접 경험한 학교폭력 피해사례 및 그에 대한 트라우마 등 학교폭력 후유증에 대한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호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 등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폭력 및 학교폭력 실제 사례를 퀴즈를 통해 중점적으로 교육하면서 학생들과 눈높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송희 경찰서장은“담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관내 학교를 방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방교육을 지속적으
딸기 육묘 공급에 빨간불이 켜져 딸기 재배농가들의 근심이 깊어가고 있다.이는 최근 무더위가 빨라지고 잦은 강우로 다습해 육묘중인 묘의 생육이 나빠지고 잎마름 시들음 생육지연은 물론 탄저병과 같은 병해 발생이 예년에 비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육묘 초기 이상고온으로 뿌리 활착이 불량해 묘가 연약하게 자란 상태에서 강우가 지속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병원균 침입이 용이해 지면서 탄저병, 시들음병 등 병해 발생을 촉진하고 있다.지난해에도 육묘기 불량한 기상 환경로 인해 탄저병, 시들음병 피해가 심각해 딸기 생산량이 급감했다.담양 관
담양읍 국수거리가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대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담양 대표 관광지인 관방제림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보존코자 국수거리-만성교-담양교 구간의 노후 아스콘을 제거하고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적극 활용해 보행자가 쉽게 인지 할수 있도록 보행 친환적 디자인을 적용하는 한편 안전표지등의 표시 등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담양시장-담양교 영산강 수변길에도 보행광장을 조성해 보행자를 위한 데크길 설치 및 탁자 벤치 등 주민 쉼터를 설치하는 등 영산강 수변길을 관망할 수 있는 특별한 보행 아이템을
담양쌀이 네덜란드와 체코에 이어 프랑스에 진출하며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일 주식회사 아트리치와 계약해 프랑스 파리에 담양쌀 12톤을 수출했다.이번 수출은 올해 1월 네덜란드와 체코에 담양쌀 60톤 수출 이후 이어진 유럽 수출로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어 담양 농특산물의 수출길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 대상, 현재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7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
담양군은 지난 2일 식품접객업소 중 김밥·회·육회를 취급하는 식품접객업 37개소를 찾아, 1:1 지도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진행한 이번 위생점검은 지속적인 장마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재료·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등으로 생활 속 식중독 6대 예방수칙에 대해 홍보했다.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영업주 위생 교육을 통해 더운 여름철
담양군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는 ‘제4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 수상자와 모범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대숲맑은 담양 쌀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대상,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준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이병노 군수는 “장마 기간 많은 비가 내렸지만 주민 대피와 신속한 복구,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장마 이후에
담양군 대표 브랜드인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숲맑은 담양 쌀’이 올해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농업기술원, 전라남도가 함께 평가했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판매처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다각도의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담양군은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10년 동안 위생농업을 꾸준히 추진해왔고, 농업의 기본인 쌀 산업 경쟁력
담양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규제혁신을 통해 군민 불편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규제 발굴·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있다.군은 약 1년간 10차례에 걸쳐 농공·산업단지, 건축사사무소, 농업회의소, 개별 기업체 등을 방문하며 규제 완화를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으며 현장에서 접수한 의견은 민간위원 중심으로 대폭 개편한 규제개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완화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또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담양군의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이 기간 결산검사 위원 대표위원인 담양군의회 장명영 의원과 강병용(세무사), 김미라(전 군의원), 김남호(퇴직공직자), 장봉진(퇴직공직자) 등의 위촉 위원이 담양군의 재정상황과 건전성을 살피기 위해 결산검사를 진행했다.결산검사 결과 담양군의 2022회계연도 총 세입은 7519억원, 총 세출은 5857억원, 잉여금은 1370억원, 채무는 0원으로 확인됐다.결산검사위원들은 세외수입 미수납액 수납관리 철저, 일반회계 세입예산 편성 불일치, 예산 편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5일 개최된 담양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담양을 친환경 생태관광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메타프로방스 농어촌도로 보행로 개선 등 지역 숙원사업 지원도 약속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열린 ‘담양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와 박종원·이규현 전남도의원, 박준엽 담양군의회 부의장, 이숙 담양교육장, 박상래 담양소방서장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이병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김 지사의 담양 방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제318회 임시회에서 생산적 의정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뢰도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박준엽 의원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유도하고 담양군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의정모니터단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목적으로 ‘의정모니터단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의원발의 했다.모니터단은 군민 여론 파악 및 각종 제안을 비롯 조례 등 자치입법 제 개정 및 폐지와 관련된 건의, 제도개선이나 군민 불편 사항 수집 및 제출, 의회 회기중 회의 내용 모
담양군은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50%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킬 계획이다. 대상자는 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초본을 준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의사의 예진 후 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한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는 23가 다당질백신(PPSV23) 접종받지 않은 만 65세 이상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과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담양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군은 지난 2일 담양대나무축제의 추진 방향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진일정을 확정했다.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 ‘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축제명으로 변경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특히 주무대를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담양산타축제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폭설 속에서도 5만3000여 명이 산타축제를 찾았고 1인당 평균 지출액은 4만9800원으로 26억 8500백만원의 직접 경제 효과를 거두었다는것. 기존 17일간 진행되던 축제 기간을 3일로 축소했으나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집중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는 올라간 것으로 평가된다. ‘산타의 선물’이라는 주제 아래 메타프로방스에 대형 산타모자와 트리 포토존 설치했고 관광과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2000여만 원의 예산도 절감시킨 트리장식과 600여개
담양군이 지난 26일 담빛농업관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인문학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홍기문 명예교수를 초청해 ‘말의 힘’을 주제로 사람의 생각과 일생을 바꾸는 따뜻한 말의 중요성과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특히 홍기문 명예교수는 담양군갈등조정위원장을 비롯한 다양한 자리에서 갈등을 조정하고 관리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직자들에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기문 교수는 전남대 법과대학장과 행정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민사소송전문가로서 광주지방법원 고등법원 민사조정위원과 전라남도 행정심판위원
이병노 군수가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 충북 제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자매결연도시의 상호발전과 더불어 출향인, 자매도시 주민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고향사랑 기부제가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자매결연도시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는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화답하듯 김창규 제천시장과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담양군에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담양군이 최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난해 하반기 전 직원이 함께 적극적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 대상액의 80.03%를 집행, 당초 목표 집행률(76.70%) 대비 3.33%p 초과 달성했다.신속한 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적극집행 추진단을 구성, 정기·수시 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사업의 주기적인 관리와 사업별 집행 부진사유를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예산집행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했다.특히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부문에서는
담양군은 지난 18일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관내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열악한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담양군의 기업친화적 지원정책을 홍보했다.또한 화재 시 대형피해로 이어지는 공업시설의 특수함을 고려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에 화재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 3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 산단 종사자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근로
담양군이 하이트 진로와 힘을 합쳐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군은 하이트 진로의 대표 주류제품인 ‘참이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지난 16일부터 시판을 시작, 전국에 약 200만병을 유통할 계획으로 국민 대표 주류인 소주에 홍보 라벨이 부착되면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털 서비스 ‘위기브’를 운영하는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곡성군이 설 명절 전통시장 특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상철 군수는 지난 18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을 격려한 것을 비롯 서동영 국회의원과 윤영규 의장, 곡성군의원들 모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며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덕담을 나눴다. 또한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해 전통시장의 명절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자극해 소비를 촉진시키고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