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창평초등학교 입학생 8명에게 책가방과 우산을 선물했다.창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점차 감소하는 취학아동을 위한 신학기 책가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날 아이들이 직접 고른 가방을 선물했다. 송희용 민간위원장은 “신학기를 맞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올해 더 다양한 사업으로 행복한 창평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만기 창평면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자랄 수 있도록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최근 담양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를 초청해 ‘꿈꾸는 1학년! 행복한 학부모!’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금성초등학교 노순애 교감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주요 내용, 우리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맞는 부모의 역할 등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님께 실질적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비 학부모님이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 올바른 생
곡성군은 청년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활력 저하와 취약한 인구구조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군의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희망곡성청년파트너 위원장, 청년연합회 회장, 협동조합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게획을 수립했다.주요 내용은 “청년 기본현황”, “실태와 특성 분석을 통한 청년정책 방향 설정”, “청년인구 유입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인구
곡성군이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수여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탁월한 행정과 정책 성과를 평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곡성군은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지방소멸 극복’이라는 주제로 특색 있는 혁신 사례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을 다양한 분야의 강사로 고용함으로써 학교와 지역 사이 선순환 구조의 일자리 창출에 활용한 ‘교육이 일자리로 선순환되는 교육생태계 조성’과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하
추성문화예술재단(이사장 나항도)이 삼국유사 중 연오랑과 세오녀 신화 가운데 달의 여신 세오녀를 담양으로 모셔왔다.3월5일부터 31일까지 담빛예술창고와 다미담예술구,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펼쳐질 “담양호에 뜬 세오녀의 미소展”은 한국을 대표하는 부문별 작가 130여 명과 국악과 풍류를 보여줄 60여 명의 공연자등이 대거 참여해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갑진년 3월의 봄을 다양한 색채로 밝게 칠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부문별 작가와 신인 작가들과의 교류를 확장하고 동서남북 민간교류 확대를 통한 ‘지역 간 문화거버넌스’를 구축
담양군 대전면 대치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이번 겨울 방학 중에 ‘호남지역 평화의 소녀상 탐방’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광주광역시 소녀상 6개소와 전남지역 소녀상 4개소 등 총 10개소의 소녀상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일제 강점기에 이루어진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와 평화와 인권 교육의 상징이 된 소녀상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다.평화의 소녀상은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담양군 담양동초 앞 공원에 위치한 소녀상은 주먹을 굳게 쥔 단발머리 한 소녀가
담양군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가 목적과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지정기부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최대 관심사인 반려·유기동물 지원사업을 준비한다.군은 2022년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담양군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를 통해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했으며, 버려진 유기동물을 체계적으로 진료하고 치료할 수 있는 공공진료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소했다.공공진료소에서는 유기동물 입양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동물입양 시 소요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으로 발품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병노 군수가 지난 21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우리마을 주치의’ 현장을 방문했다.‘우리마을 주치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렵고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 보건지소별 담당자 등이 한 팀을 이뤄 가정을 방문해 살피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의 진찰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검사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적절한 투약 관리 및 상담,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매·우울증 검사, 개인별 건강생활실천 상담
담양군 재난안전과와 화순군 주민안전과가 지난 21일 화순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위한 협약식’을 열고,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매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하자는 양 기관의 재난안전부서 직원들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 재난안전과와 화순군 주민안전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해 매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경모 재난안전과장은 “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김건경)는 지난 21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청년농협의체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담양군 청년농 등 12명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금년도 청년농 지원 농지은행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청년농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청년농들은 조기 영농정착 및 규모 확대를 위한 청년농 지원 농지은행사업 제도에 대한 공감을 표하며, 농지매입비축토지 임대 확대,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요청했다.농업기술센터 공소윤 농촌지도사는 지역 내
이병노 군수가 지난 21일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이사장 김보곤·원장 차용훈)이 수여하는 유관기관부문 산학협동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병노 군수는 평소 산학연관 협동시스템을 통해 지역혁신 마인드를 높이는 전략으로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세미나 및 정책을 펼쳐 군정발전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에 진력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이병노 군수는 관내 5대 도가 등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담양 다미(味)-담주(酒) 페스티벌’ 개최와 소상공인 야간 전기료 지원사업 등을 통
담양군은 지난 16일 담빛농업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추진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교육과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추진 요령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을 진행한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최근 계절근로자 노동인권 문제, 피해 상담 사례를 토대로 근로기준법 준수, 산재보험 의무가입 등 필수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며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실태 및 고용주 애로사항은 담양군과 협력해 지속 점검할
담양군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구강건강 교육을 진행했다.지난 2월 2일 영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20일까지 8개소 지역아동센터의 20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번 교육은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전문인력이 대상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습관 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고 치면 세균측정기를 활용해 구강 상태를 직접 관찰하며 칫솔질의 중요성에 대해 스스로 알아가는 기회도 마련했다.또한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김서현 담양여중 학생과 부모가 100만원을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에 기부했다. 김서현 학생 부친 김영길씨는 담양군다문화가족연합회 회장을 맡아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친인 맹소연(중국명 멍판옌)씨도 청전 아파트 앞에서 ‘헤어체인지’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김서현 학생은 전국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 청소년부 1위 상금과 가족의 성금을 모아 100만원을 담양군가족센터에 기부한데 이어 올해에도 용돈과 가족이 모은 돈을 합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가족의 따뜻한 나눔은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재박 호남전력 대표가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라면 110상자를 기탁했다. 오산면 청단마을 출신인 이재박 ㈜호남전력 대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박 대표는 “곡성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에서 나눔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
곡성군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저녁 18시부터 20시까지 제공되며 맞벌이 부부, 직장인, 학생 등 평일 근무 시간에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목요 야간민원실`은 여권 신청,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진정·고충민원 접수 등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증가한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해, 여권 관련 민원 처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여권
곡성군은 최근 의료원 2층 소통마루에서 공중보건의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보건사업과장의 주재 아래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공중보건의사 21명과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일부 보건지소 일반의 미배치 문제와 함께, 이 문제로 근무지와 다른 인근 보건지소로 출장 진료를 가는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와 전역을 앞둔 의사들의 그간 공헌을 치하했다. 또한 잦은 민원 발생에 대한 효과적 대처 방안과 환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에 대해서도 상호간에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곡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붕걸)는 최근 곡성레져문화센터 3층 대황홀에서 64명의 자활참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직무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직무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취창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활 동기부여와 취업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 실시됐다. 자활 참여자는 ‘단순히 사업단에 참여해 근로 능력 항상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센터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 해주면 취업에 대한 동기 향상과 취업 정보 공유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또한 소양교육으로는 직장 내 장애인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김영심)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청년농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한데 이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고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곡성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25농가에 11.8ha를 지원하며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
담양군이 고향사랑 기금으로 민선 8기 핵심사업인 ‘향촌복지’ 추진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동행과 퇴원환자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어르신 4,52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4,150명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며 이중 교통수단 이용 시 완전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은 470명이었다. 응답자 중 차 시간을 모르거나 타야 할 버스를 몰라서 멍하게 몇 시간을 앉아있거나, 치매 어르신의 경우 의사, 약사의 처방과 진단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여 약물을 오남용하는 사례도 있었다.병원동행 사업은 관내 의료기관 이용 시 동행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