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청소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행복한 아버지학교’ 4기를 진행한다.아버지 학교는 아빠의 역할을 이해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역할 토론 등을 통해 부모로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기간 중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옥과면에 새로 개소한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수강이 가능하다.총 6회로 진행되는 아버지학교는 첫 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둘째 주부터 ‘동상동몽-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은 지난 28일 회의실에서 ‘포용과 열정으로 미래를 일구는 민주시민 육성’을 주제로 학교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한 연찬회를 운영했다.전남곡성혁신교육지구 지원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찬회는 2015년에 무지개학교교육지구로 지정돼 4년간의 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2년간 전남혁신교육지구로 재지정 되며 혁신교육의 전면화를 능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곡성혁신교육지구 지원단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전남혁신학교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전남혁신학교지원센터 최관현 선생을 강사로 초빙
곡성군을 대표하는 명품쌀 백세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곡성군과 석곡농협은 지난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제9회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 백세미 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백세미를 맛 본 관광객들은 특유의 구수한 누룽지향과 식감에 감탄해 나들이를 마친 많은 관광객들이 할인 판매하는 백세미를 들고 축제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백세미 홍보에 스타 셰프 강레오 씨도 가세했다.강레오 셰프는 유근기 군수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 백세미의 우수성과 특성을 관광객에게 설명하는 등 곡성군 농산물 홍보
로즈팜마켓이 장미축제 기간 동안 곡성 농특산물을 알리는 전시효과는 물론 소득 창출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로즈팜 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서로 믿고 거래함으로써 지속적인 단골 고객을 유치하고자 섬진강 기차마을 내 장미공원 입구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30여 농가가 참여해 2억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이번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1차 농산물과 2차 가공품을 함께 선보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차 농산물 중에서는 올해 첫 출하한 곡성멜론을 비롯해 백세미, 흑찰옥수수 등이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2차 가공품에는
심청 효도문화연구원 창립총회 및 특강이 지난 25일 옥과면 월파기념관에서 열렸다.대한민국의 가장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이며 외국 석학들이 극찬하고 있는 효도문화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효도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초대 이사장에 32대 총무원장과 한국국학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심우영씨가 추대된 것을 비롯 원장에는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곡성 출신 심우경 고려대 명예교수를 선출하고 정관을 제정했다.곡성좌도농악(단장 여길구) 공연과 호남검무(단장 유라용)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옥과향교와 유도회 추천으로 김영탁
곡성군은 ‘섬진강침실습지, 마법의 아침여행’(이하 ‘침실습지 마법여행)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새로운 생태관광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발견했다.침실습지 마법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관광 프로그램으로 개발 중인 곡성군의 신규 여행상품이다.군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에 침실습지 마법여행 시범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미축제 기간 중 사전 홍보 없이 현장 접수만으로 진행했는데도 10일간 800여명이 참여한 것이다.
곡성군은 지난 21일부터 군민들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만 65세 이상부터 만 79세까지(1954년~1940년 출생자)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접종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 주소가 1년 이상 곡성군에 등록 되어 있어야 한다.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형태로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노년층에게 높은 발병률이 보이고 있어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 특히 과거에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재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한번 접종하면 평생 재접종할 필요가 없
곡성군은 지난 27일 곡성군수 및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곡성읍이 최종 선정되어 실무자 간 사업 추진과 관련된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거치기 위해 금번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을 계기로 곡성군 곡성읍 묘천리 44번지 일원에는 국민임대 50호, 영구임대 40호, 행복주택 60호 등 총 15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주변지역 정비계획이 수립된다.2019년에는 군 관리계획 및 공공주택건설 사업계
곡성군은 금년 을지태극연습(5.27.~30.) 중 국가위기대응연습을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실시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국가위기대응연습의 일환으로 지진발생을 가정한 도상연습을 시작으로 통신망 마비, 고속열차 탈선사고, 댐 붕괴, 산불 등 대규모 지진에 따른 다발적인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 절차를 숙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9시 30분, 가상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곡성군에서는 군수 주재 하에 신속하게 각 실과장을 소집하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대규모 지진에 따른 각 실과별 응급조치내역, 수습 및 조치계획을 발표했다.군
곡성군이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제9회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 곡성멜론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페이스 페인팅, 풍선 공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에 앞다퉈 참여하며 호응했다. 특히 스타셰프 강레오 씨는 유근기 곡성군수와 함께 참여한 곡성멜론 현장판매에서 곡성멜론의 우수성 및 특성을 직접 소개하여 관광객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 강레오 셰프는 곡성군과 곡성멜론 가공품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같은 이벤트 외에도 KTX 곡성역과 기차마을
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센터 대청마당에서 ‘제3차 곡성 귀농학교 생활 목공 만들기’ 교육을 열었다.이번 교육에는 1~2년차 초보 귀농귀촌인 20여 명이 참석해 초여름 무더위 날씨만큼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목재 다루는 것이 서툴더라도 쉽게 만들 수 있고,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좋은 도마 만들기로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 나선 올리브 퍼니쳐 박상일 대표는 먼저 나무의 특징, 월넛(호두나무) 도마 관리방법, 원목가구 잘 고르는 법에 대해 설명한 후 도마 만드는 실습을 강의했다.교육에 참석한 김 모 씨(60, 여)는 “도시에
곡성군은 2003년부터 운영 중인 곡성하수처리장을 친환경 자연휴식공원으로 조성했다.곡성하수처리장은 청정곡성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맑고 깨끗한 섬진강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곡성읍 및 인근 지역의 하수를 하루 4,500톤까지 처리하고 있다. 공익적 기능에도 불구하고 하수처리장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은 부정적인 편이다.가동을 시작할 당시만 하더라도 주변에 아무런 시설물이 없어 삭막한 분위기가 있었고, 더러운 하수를 처리하기 때문에 하수처리장도 더러울 것이라는 편견 때문이었다.곡성군은 하수처리장이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친근감을 주는
곡성군은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간을 맞아 2018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 및 납부 독려에 나섰다.‘종합소득’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 소득을 합산한 것이다. 신고방법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 전자신고를 하거나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면 된다.군은 세금 납부를 위해 군민들이 광주세무소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세무서와 함께 곡성 군민회관에 출장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출장신고센터에서 종합소득세와
곡성군은 지난 22일 다문화 여성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결혼이민 여성농업인 20명에게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생들은 안정적인 농작업과 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농용굴삭기의 기초적인 작동원리 및 안전교육을 배우고, 직접 농기계를 다뤄보는 현장 실습에 임했다.농기계 사용경험이 없는 결혼이민 농업 여성들은 농기계 사용에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다. 농기계를 직접 작동시켜보면서 편리함에 만족해하면서 내재되어 있는 위험성을 실감하며 안전교육에도 진지하게 임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도 농업기계 작동 및 교육에 지
곡성군은 지난 23일 한글을 배우는 성인문해 학습자 150명을 대상으로 ‘곡성군 성인문해학습자 문화체험의 날’을 실시했다.올해 문해교육을 시작한 1학년 마을학습 9개반 학생들은 오전에는 1004종 수억만 송이 장미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을 찾아 형형색색의 색과 다양한 장미향를 만끽했다. 한 참가자는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장미처럼 배움에도 속도가 붙어 한창 배움의 재미를 느끼는 중”이라며 성인문해를 통해 배운 한글 덕분에 장미꽃이름을 읽을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오후에는 마을 학습반별로 계획한 체험학습을 진
곡성군은 오는 6월 25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2개소 430여명과 초등학생 8개교 1,024여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및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 한다.불소도포란 치아 표면에 불소를 발라 충치를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2세 이하 어린이의 55%는 이미 치아우식증(충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난다. 1인 평균 치아우식증(충치) 경험 치아는 1.9개로 선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치아우식증(충치)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불소도포를 시행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은 지난 21일 각 학교에서 선출된 초등학생 19명, 중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제4기 곡성학생의회를 출범했다.학생의원들은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곡성군의회 전문위원으로부터 의회의 역할, 구성, 운영, 권한 등을 안내받고 의회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특히 중학생을 중심으로 학생 회복적 생활 동아리를 구성하고 향후 단계적인 학습을 통해 각 학교에서 화해 조정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제4기 김예슬 학생의장은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권리
(주)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의 푸드 트럭은 지난 21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군지회(지회장 김대호)에 치킨을 쾌척했다.본사에서 직접 방문한 직원들은 노랑통닭 푸드 트럭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갓 튀겨 낸 100여 마리의 치킨을 시각장애인들과 주민에게 나누어 주는 등 나눔의 미학을 실천했다.치킨을 맛본 회원들은 “따뜻하고 맛있고 부드러워서 자꾸 손이 가게 된다며 이렇게 좋은 날에 맛있는 치킨도 먹게 되어 행복하다”고 전했다.대호 지회장은 “서울에서부터 담양까지 푸드 트럭을 몰고 오셔서 더운 곳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는 지난 22일 군민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및 재능나눔활동 안전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군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안전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재능나눔 활동 사업으로 치매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금연 예방 홍보 등을 상담 안내활동과 한궁지도, 게이트볼지도, 서예, 난타, 사물놀이 등 취미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교육에는 깨끗한 경로당만들기 사업 60명, 재능 나눔 활동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에게 안전 사고예방을 당부하고
곡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구레군선관위와 함께 아름다운 선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캠페인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선거 상시 홍보를 위해 제작한 기부행위 상시 제한 안내 홍보물인 부채를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배부하면서 기부 받거나 요구하는 문화 근절을 위한 과태료 및 포상금 제도를 안내했다.곡성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나 행사를 활용하여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