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로타리3610지구 곡성심청클럽(회장 유남숙)이 최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곡성의 대표 축제인 세계장미축제가를 전후해 곡성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심청클럽 16명의 회원들이 곡성천 주변과 뚝방마켓, 오일시장, 사랑병원 입구까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유남숙 회장은 “생활쓰레기와 폐의자, 이불, 낚시도구,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등 갖가지 쓰레기가 천변과 도로변 곳곳에 숨겨져 있어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휴식처인 천변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마음까지 정화되어 기쁘고
곡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성장하는 자녀들의 정신건강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기 위한『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성장교육』첫 번째 콘서트를 지난 4일 운영했다.이번 콘서트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총 6회에 걸쳐 ‘청소년의 ADHD와 우울’, ‘청소년의 정서행동과 자해문제’, ‘내면아이 심리치유’, ‘갈등으로 멀어지는 가족의 만남’, ‘화내지 않는 부모 되어보기’, ‘부부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운영을 한다.콘서트를 진행할 강사로는 각 주제에 따른 전문가로서 심
곡성군이 지난달 27일 오산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2019년 범도민 자치분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순회교육은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 추진에 따라 선제적으로 자치분권을 촉진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특히 작년에는 3개 권역(곡성읍권, 석곡권, 옥과권)으로 실시했던 교육을 올해는 11읍면으로 확대했다.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지방분권 추진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함으로써 분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고자 한 것이다.지금까지 오산면과 옥과면에 대해 교육이 완료됐다. 오는 7일부터는 나머지 9개 면
곡성군이 지난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영농현장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영농철을 맞이해 농업인들에게 각종 농업기술 보급과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영농현장 상담의 날’은 시기별로 영농현장에서 이뤄지는 농작업 중심으로 읍면별 마을방송과 현장 방문을 통해 영농 안내 및 상담을 제공하는 것.농업기술센터 각 팀별로 담당 읍면을 지정해 영농기인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특히 출장상담 요청 시 해당 읍면 담당 팀에서 영농현장으로 찾아가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
곡성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곡성군의회, 곡성경찰서, 제7391-3대대, 담양소방서 등 지역의 19개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을지태극 연습과 관련해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을지태극연습을 비롯한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해 각 기관별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유근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각 기관별로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여 곡성군과 유관기관이 잘 협조해서 성공적인 을지태극연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곡성군은 최근 군청 대통마루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사업의 마지막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앞서 곡성군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14건의 지역 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을 발굴해 상반기에 총 4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군은 이들의 사고 예방과 더불어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로 사업 추진과정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이번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의 전문 강사인 김재풍 부장이 강사로 나섰
곡성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인 곡성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을 받게 됐다.고령자 친화기업 공모사업은 노인의 연륜과 능력을 활용해 민간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만 60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번에 곡성군에서 선정된 일자리 사업은 ‘외갓집 방앗간’이라는 사업이다.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고추가루, 참기름 등 농산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1회 곡성 아시안 월드컵 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의 이주민이 참여해 체육대회와 문화행사를 통해 어울리며 서로 하나가 되는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생활체육대회에는 18개 축구팀과 15개의 세팍타크로팀이 참가한다. 문화행사에는 7개 나라 이주민이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행사는 15일 오전 8시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곡성 동악체육공원과 대황강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수억만송이 장미꽃이 만개한 곡성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15일
곡성군이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 관리를 위해 깨끗한 혈관 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간호사와 영양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은 총 3회에 걸쳐 ▲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교육 ▲저염저당 식이요법 정보제공 ▲질환관리를 위한 운동요법 등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했다.한 참여자는 “작년부터 관심을 갖고 함께 시작했는데, 만족도가 커서 올해도 참가하게 되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
곡성군은 올해 9월 말까지 ‘과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를 적극 추진하면서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4월에는 곡성읍 죽동삼거리에서 이뤄진 1차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를 추진했다. 이어 6월 3일에는 옥과면 연화삼거리 방면에서 곡성경찰서와 함께 체납차량의 자동차세 및 과태료 징수를 위한‘2차 체납차량 번호판 유관기관 합동영치’를 추진했다.곡성군과 경찰서 관계자들은 최고기온 34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에 노력했다. 그 결과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이면서 체납액이 2
곡성군이 전남과학대학교와 협력하여 농촌 주민들에게 안경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군과 학교 측은 2018년도부터 관학 지역발전협력사업으로 시력 검안 및 돋보기 안경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봉사활동은 지난 3일 곡성군 겸면 마전리에서 이뤄졌다.봉사활동에는 전남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우현경 학과장외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총 55개의 안경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2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시력검진과 함께 총 200개의 안경을 보급한 바 있다.이와 같은 협력사업이 진행될 수 있
곡성군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건강팔팔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주민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을 주변의 산책길을 걸으면서 신체 근력을 강화하는 등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걷기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마을 분위기를 만든다는 굿모닝 워킹이라는 테마로 운영됐다. 건강팔팔마을 주민들은 이웃 간에 얼굴도 보고 동네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재미있게 걸을 수 있었다고 만족해했다.군 관계자는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은 6월 3일부터 ~ 27일까지 5회에 걸쳐 위탁교육기관인 순천성가롤로병원과 연계해 교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그동안 심폐소생술교육은 보건교사 배치 학교의 경우 자체 운영하고, 미배치 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운영했으나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이 통합 실시하게 됐다.이번 교육은 순천성가롤로병원 의사가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이론교육을 하고 애니 인형을 통한 심폐소생술교육, 자동자세동기 사용법 실습 등을 한다.교
곡성군은 최근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 20명을 초청해 1박 2일 일정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전원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첫날에는 곡성군의 현황과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하여 소개하며 곡성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해 장미공원을 산책하고,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귀농귀촌 선배의 집에 숙박하면서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까지의 시행착오와 성공 노하우 등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둘째 날에는 선배 귀농귀촌 농가에서 깻잎 농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은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곡성군청과 함께 풀뿌리 교육자치 차원에서 곡성 미래교육관과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숲 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에 있는 숲 자원을 교육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예비 보조강사를 양성하기 위해서 이론과 체험중심으로 진행하였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첫째 날에는 숲 교육의 필요성과 내용 안내, 숲으로 읽는 그림책 테라피, 마음을 위로해주는 작은 공연으로 진행
곡성군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려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최근 ‘쌀 베이킹’ 교육을 개설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의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식사 외에 쌀을 간식 등으로 활용해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과, 제빵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우리 쌀을 이용해 쌀 케이크, 쌀 초코파이, 쌀 쿠키 등을 만들게 된다. 교육은 곡성 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진행된다.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곡성드림스타트는 아이와 부모의 건강한 정서를 위해 학령기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6월 20일까지 매주 1회 원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을 나눠 곡성읍에서는 매주 화요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 옥과면에서는 매주 목요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자신에 대한 자아 존중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또한 부모들의 일과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육체적 회복을 통해 가족 간에 친밀감을 높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첫 수업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판매된 곡성 토란파이의 인기가 축제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곡성 토란파이는 모양만으로 특징을 나타내는 일부 명물 빵들과 달리 토란을 주재료로 사용해 수제로 만들었기 때문에 곡성토란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특히 토란만주는 모양과 색, 질감에서도 토란알을 거의 실물과 같을 정도로 재현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곡성 토란파이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탄생했다.지역 특산물인 토란의 수요 확대를 위해 쉽게 접할 수 있는 토란 파이를 만들게 된 것.군은 토란 파이를 확산시켜 지역 명물로 육성함으로써 주민 소득
전남과학대학교가 곡성군과 함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곡성군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곡성시니어클럽에서 일하고 있는 130명(사회서비스형 40명, 꿈나무지원사업 90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전남과학대학교에서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안압체크 및 홍체검진, 시력검사, 돋보기 증정 등 대상자들의 시력 검진을 실시했다. 대체의학과 학생들은 수지침 및 아로마요법, 온열요법, 전통상수활법을 실시하고 아로마 양초 만들기 교육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만족을 이끌어냈다.노인일
곡성멜론연구회는 지난달 29일 함안군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작업 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과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연구회원들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및 멜론 재배 농가를 방문, 시설 하우스 고온 예방과 밀폐된 공간에서의 농약방제를 대체할 재배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안전장비를 견학하며 안전한 시설 원예 농작업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박태규 곡성멜론연구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안전한 병해충 방제와 고온의 하우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