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부산국제식품대전(이하 ‘식품대전’)’에서 곡성멜론의 달콤한 맛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곡성군은 식품대전에 참가해 곡성멜론과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홍보 및 판로지원을 진행한다. 식품대전은 올해 26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행사로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는 약 400개 사가 8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곡성군에서는 이번 식품대전에 비파괴
옥과면이 알뜰나눔장터 옥과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50가구에 방충망과 LED등을 설치한다.알뜰나눔장터 옥과마켓은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다. 마켓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리가 목적이 아니라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복지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시작하게 됐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옥과 장날에 생활필수품을 서로 나누는 아나바다 방식의 나눔 실천운동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고 있다.지금까지 이장단 등 각종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협력해 5차례 운영됐다. 그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은 지난 18일 곡성교육참여위원회 위원 30명을 대상으로 합동 연수 및 정기회를 실시했다.이번 연수에서는 허성균 교육장이 곡성교육 방향을 설명했으며, 김주영 고산향교육공동체 집행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허성균 교육장은 “ 곡성교육은 곡성의 아이들의 삶과 곡성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군청, 지역사회가 고민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고산향교육공동체 김주영 강사는 완주군 고산면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곡성군이 최근 레저문화센터 3층 평생학습실에서 ‘2019년 곡성군 마을공동체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복잡한 보조금 집행절차와 서류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체 대표 및 회계담당자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마련 됐다. 교육에서는 마을 공동체 대표 및 회계담당자,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교부신청 서류 작성, 보조금 회계처리 요령 등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곡성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마을공동체 직접 참여 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주민들이 한 번에 이해하기 쉬운 공동체 회계교육 책자를 마련하기도 했다. 책자
곡성군은 최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대표 및 임원 30여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사단법인 상생나무 부설 사회적경제센터의 차태환 선임연구원은 ‘사회적경제의 전망과 연계사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선도할 민·관 협의체 및 민-민 네크워크 구성, 분야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곡성군 사회적 경제를 위한 비전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주민이라면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 재해, 사고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사로부터 누구나 보상받을 수 있다.올해 1월 1일부터 곡성군에서는 군민들을 위해 군민안전보험 운영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곡성군 모든 군민과 곡성군에 주소를 등록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 강도, 농기계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 익사 사고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2세이하) 등
곡성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인 프로땅꾼 만들기 수강생들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프로그램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프로땅꾼 만들기는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기법을 배워 실전투자를 하기 위한 실무교육으로 곡성군이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지난 5월 9일 개강했으며 20여명이 수강 중이다.교육 수강생들은 1달 만에 자격증에도 도전했다. 지난 9일 (재)한국산업교육 주관으로 실시된 부동산권리분석사 자격증 시험에 10명이 응시한 것이다. 그 결과 성숙희(여) 씨 등 8명이 합격했다. 합격생들은 부동산 경매에
곡성군은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한 곡성꿈놀자학교 첫 번째 숲 프로젝트 ‘아빠랑 나만 아는 비밀 공간 숲 속 나무집 짓기’(이하 ‘나무집 짓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나무집 짓기는 8주 간 섬진강도깨비마을 숲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빠와 자녀가 나무집 짓기를 통해 서로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숲이 아이들의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느껴보도록 실시하게 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명의 아빠들과 일부 엄마들은 좌충우돌 속에서도 자녀와 협력하며 총 2개의 나무집을 완성했다. 처음에는 숲을 낯설어하던
곡성군은 섬진강과 보성강 및 연계 하천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매년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하천이나 하구에는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된다. 쓰레기는 수질 오염, 수생태계 교란은 물론 경관 훼손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곡성군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5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주요 국가 하천 및 지방 하천에 방치된 90여 톤의 하천쓰레기를 수거에 나서게 된 것이다.하천 및 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선별을 통해 최대한 재활용하고, 재활용
‘재경곡성군향우회 한마음 단합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곡성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에는 재경곡성군향우회 회장 및 임원진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향우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고향희망사랑방에서 유근기 군수를 만나 고향사랑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어 곡성 압록유원지, 심청한옥마을, 침실습지, 청계동솔바람야영장 등을 탐방하고, 향우회 임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단합대회는 재경곡성군향우회 산하 단체 회장 및 임원진들도 함께 참석해 본회와 각 지회 간 소통과 교류에도 큰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곡성군에서 개최된 제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이 성공리에?마무리됐다.제1회 곡성?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은 곡성군이 주최하고,?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와 아시아아이씬여성회가 주관했으며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각 나라의 퍼레이드와 전통공연으로 참가자와 관람객의 흥을 돋았다.유근기 군수는 “다문화시대에 우리 군에서 의미있는?행사를 치르게 되어 기쁘다.”며 외국인 선수들과 방문객들을 환영했다.대회에는 7개 나라(필리핀, 태국, 중국, 동티모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
농번기철에 따른 농업기계 사용 증가에 맞춰 곡성군이 최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군은 캠페인에서 모내기철 사용이 많은 이앙기, 트랙터 등 동력 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농기계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며 음주 후에는 절대 농기계를 사용 또는 운전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 농기계 사용 요령을 잊지 않고 실천토록 하기 위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농업 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했다.앞으로 군은 경찰서, 유관기관, 지역 주민이 함께
곡성군 대표 소득 작목인 곡성멜론 판촉행사가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진행되고 있다.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수도권 하나로클럽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7월 14일까지 진행되는 판촉활동을 통해 곡성멜론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곡성군은 최첨단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사용해 선별한 최고 품질의 곡성멜론을 선보인다. 또한 곡성농협의 관리 하에 계약재배로 생산된 제품들이기 때문에 안전성과 품질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상품들이다.행사장 한 편에서는 곡성멜론 포토존
곡성군은 꿈놀자학교 세번째 프로그램으로 연극 ‘달려라 달려 달달달-곡성을 찾아서’를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놀자학교’는 창의교육을 군정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 7기 곡성군의 핵심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연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곡성군은 극단 마실과 협약을 통해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을 신청해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문화기반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업선정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것으로
곡성군은 최근 군청 소통마루에서 농정현안에 대한 토론의 장인 ‘곡성군 지역농정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유근기 군수, 농협중앙회곡성군지부장, 관내 농축협장,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곡성군 대표 브랜드쌀 육성 방안 등 16개 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펼쳤다. 특히 로컬푸드 육성, 멜론과 토란의 포전매매(밭떼기 거래) 근절 대책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이 날 협의회는 곡성군 푸드플랜과 연계하여 2020년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는 것에 합의했다. 또한 유기농쌀 백세미의 전남 10대 브랜드쌀 도전,
옥과농협은 고령화, 인구 감소화에 따른 농촌사회에 젊고 유능한 여성농업인 인력양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관내 여성결혼이민자 20명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농업교육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기초농업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하는 협력사업으로, 농업 종사를 희망하는 다문화여성에게 농업에 대한 기초이론, 농기계사용법, 농산물 수확, 유통교육 및 견학, 현장실습 등을 병행하여 하루 3시간, 15회차의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옥과농협 구정훈 조합장은 “기초농업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 Wee센터는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2019년 3월부터 5월까지 시범적으로 주1회 달빛상담(야간상담)을 운영하였는데, 그 결과 기대 이상의 많은 관심과 좋은 반응으로 인하여 6월부터는 매주 화요일 밤8시 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달빛상담(야간상담) 운영은 평상시 학부모들의 직장생활로 인하여 Wee센터를 방문하기에는 시간적 제약이 많이 따랐다는 점, 학생들의 학교 내에서의 상담실 이용에 대한 부담감과 방과 후 학원 일정 등으로 인해 Wee센터를 방문할 기회가 없었던 점 등을 해결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은 지난 13일 곡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2019 곡성혁신교육지구 학부모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는 곡성지역 내 초·중·고 각 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곡성혁신교육지구에서 학부모의 역할 및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에 대한 방법에 대하여 연찬회를 가졌다.허성균 교육장은 연찬회에서“한 아이를 온전히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함께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지자체, 교육지원청, 교직원, 학부모 모든 영역에서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야 한다. 교육의 주체는 수요자이
전남녹색에너지연구원이 운영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가 지난 12일 곡성군을 찾았다.‘찾아가는 일자리 버스(job-us)’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정보를 얻기 어려운 구직자들을 찾아가 취업과 관련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 전문 컨설턴트가 탑승한 버스는 전남 도내 여러 지역을 돌며 교육훈련 정보 안내 및 취업상담은 물론 일자리를 직접 알선하기도 한다.일자리 버스는 지난 12일 곡성군민회관 앞 주차장에 자리를 잡았다. 군민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받고, 구직상담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소개받는 등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은 지난 12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초중학교공동체 구성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가족애 향상을 위한 연극 공연을 실시했다.학교폭력 및 가족 간 갈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찾고 가족 공동체성 회복을 바라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학교공동체 구성원과 배우들과의 대화 시간 운영으로 학생들이 공연 기획의도를 잘 이해하게 되었고 아울러 예술 감수성을 제고했다.한 학생은 “강의 듣는 것보다 연극 관람이 훨씬 재미있었고 엄마와 같이 봐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