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최근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는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안전벨트 착용, 이륜차 안전모 착용, 불법주정차 금지, 양보운전 등에 관한 사항을 집중 홍보하며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물놀이 안전수칙, 약물 오남용 예방에 유의하도록
곡성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및 건축물) 13,656건, 14억 2천만원에 대해 10일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7월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소유하고 있는 주택, 건물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미만은 7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다. 직접 방문해서 납부할 수도 있지만 은행 CD/ATM,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인터넷 지로(http://giro.or.kr),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
곡성군과 곡성군남도사랑봉사단이 함께 손을 잡고 읍내 취약계층 1가구에 대해 목욕탕 개보수사업을 지원했다.앞서 곡성군 남도사랑봉사단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 프로그램인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연계사업을 통해 1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봉사단은 사업비를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하고자 대상을 물색하다 곡성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도움을 받아 지원대상을 결정했다.곡성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열악한 샤워시설 때문에 잘 씻지 않아 학우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한부모 가구 초등학생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 곡
곡성군은 산고을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든 토란소주 ‘도란도란’이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환영식 및 환송식 만찬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곡성군은 전국 토란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토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토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품목이 필요했다. 마침 산고을영농조합법인에서도 지역특산물인 토란을 활용해 소주를 만들고자 했다. 이에 군은 조합 측에 공장 설립비 5억 원 중 3억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해 ‘도란도란’이 탄생할 수 있었다.최종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특히 주원료인 쌀과 토란이 전분
곡성군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방학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다.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 또는 내후년의 발달과 성취에 큰 차이를 보낸다. 하지만 체계적인 계획이 없다면 갑자기 학교의 통제에서 벗어난 학생들은 자유로워진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이와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방학 중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기간 중에는 개
곡성군은 최근 임산물 소득작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호두나무에 대한 재배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곡성군에서 운영 중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업인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강사로 초빙된 국립산림과학원 이 욱 임업연구관은 산림자원분야 최고 전문가로 호두나무 식재, 전정, 시비 등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및 묘목양성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현재 호두를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은 물론 앞으로 호두나무를 재배하고자 하는 예비 임업인들도 참석한 가운데 재배, 관리 기술 습
곡성군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변 풀베기, 포트홀 보수, 집수정 및 배수로 토사 제거작업 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시작한 위임 국도, 지방도, 군도 등 주요 도로 30개 노선 194km 구간 풀베기 작업은 7월 초 모두 마무리를 했다. 또한 파손된 도로와 토사 및 부유물로 막힌 배수로는 굴삭기 1대, 덤프트럭 1대, 도로 보수원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복구함으로써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다.특히 도로 굴곡구간은 도로변 잡목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도로 포트홀이나 배수로
곡성군 기차당뚝방마켓(이하 ‘뚝방마켓’)이 오는 13일 장을 끝으로 8월까지 하절기 휴장에 들어간다.지난 2016년 6월 첫 개장하여 격주로 운영되었던 뚝방마켓은 금년에는 매주 장을 열면서 새롭게 변신했다. 첫 개장 시 우려의 말도 있었으나 이를 무색케 할 정도로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을 불러모았다.오는 13일로 어느덧 57번째 장을 맞이하고 있는 뚝방마켓은 올해 상반기에만 17회를 개최했다. 상반기 동안 참여 셀러 1,310팀, 방문객 6만여 명, 매출액 2억 2천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한해 방
곡성군은 회계 전문성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대부분의 지자체들이 순환보직 근무체계에 따라 운영되기 때문에 회계 담당 공무원의 경우에도 잦은 자리이동으로 업무 전문성이 결여되고, 회계 업무에 대한 기피현상도 종종 나타난다.이에 곡성군은 회계 교육의 커리큘럼을 다양화하고 연 2회 이상의 회계교육을 실시하며 전 직원의 회계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내부행정시스템에 지출집행 관련 지침과 노하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행정자료실을 따로 운영해 누구나 쉽게 지출관련 업무 노하우를 찾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노인복지회관과 오산면 소재지 일대에서 ‘십시일반 이어달리기 기부 캠페인(이하 ‘십시일반 챌린지’)’을 홍보했다.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부터 ‘십시일반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몇 년 전 화제가 됐던 아이스버킷 챌린지 등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한 것으로 기부를 한 사람이 다음 기부자 1명을 지정해 기부를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홍보는 챌린지 방식의 기부에 익숙하지 않는 주민들에게 사업의 취지 및 참여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로 지목을 받은 일부 주민들이 실시일반
유근기 군수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유통매장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곡성멜론 판촉전을 방문해 곡성멜론을 홍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오는 1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판촉전을 진행 중이다. 행사에는 곡성농협의 주도 하에 계약재배로 생산되고, 최첨단 APC에서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사용해 공동선별한 최고품질의 곡성멜론을 선보이고 있다.평소 곡성의 대표일꾼을 자처하고 있는 유근기 군수도 직접 판촉전에 가세하며 멜론 홍보에 발을 벗고 나섰다. 유 군수는 수도권 소비자들을
최근 삼기 불로치농장에서 열린 흑찰옥수수 팜파티에 도시 소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잔치라는 의미의 ‘파티(Party)’가 결합된 말이다.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지역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과 공연, 체험 등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농산물을 판매하기도 한다. 최근 농촌체험관광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의 일환으로 농촌관광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팜파티에는 섭씨 36도에 이르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 도시민들이 가족 단위
고달면 백곡마을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형 지원사업 고령친화공간 정비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 됐다.고령친화공간 정비사업은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지원하는 소규모 지원사업으로 2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백곡마을 주민들은 사업의 규모를 떠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미있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사업 선정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백곡마을은 얼마 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마을만들기사업 자율개발사업(5억)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이번 고령친화공간 조성사업을 안전시설, 쉼터 등을 조성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유근기 군수가 최근 곡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이 교육을 만나 함께 성장하는 곡성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이번 강연은 곡성의 미래상을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공유함으로써 양 기관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7월 4일에는 곡성군교육지원청 허성균 교육장이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곡성사회와 곡성교육을 위한 상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기도 했다.유 군수는 곡성에서 태어나 성장하며 느꼈던 진솔한 이야기와 곡성에서 실현하고 싶은 교육에 대해 초중등
최고품질의 멜론을 10년 이상 재배해온 곡성 명인농부들과 스타셰프 강레오가 함께 키운 곡성멜론의 첫 수확이 지난 4일 곡성군에서 이루어졌다.강레오 셰프는 2018년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과의 MOU를 통해 멜론워터를 개발한 바 있다. 개발과정에서 곡성멜론의 맛과 향에 반해 직접 재배를 결심하고, 2019년 3월부터 4개월 동안 매주 2일 이상 서울과 곡성을 오가며 멜론 재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최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하고 있는 곡성의 명인농부들에게 재배기술을 전수받아 고품질의 멜론을 재배했다.곡성군의 대표적 소득 작목인 곡
곡성군은 수정마을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주관 ‘행안부형 마을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을기업이란 지역 주민의 주도로 설립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행안부형 마을기업에 최종 선정되기 위해 수정마을협동조합은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 심사기준에 대해 1차 전라남도 심사와 2차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마을기업 선정에 따라 수정마을 협동조합은 인건비, 운영비, 시설장비비 등 기업운영을 위한 보조금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러한 지
삼기면 흑찰옥수수가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삼기면 흑찰옥수수는 곡성에서도 일교차가 큰 통명산권역에서 재배돼 고소한 맛과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따라서 곡성군 삼기면은 광주전남권 시장에서도 흑찰옥수수 대표 재배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삼기면에서는 약 50ha에서 흑찰옥수수가 재배되는데 그 중 올해 2.7ha의 면적에서 일반적인 식재보다 10여일 가량 빠른 3월 하순 조기재배를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3월 식재한 경우 6월 하순에 수확이 가능한데 올해는 냉해와 낮과 밤의 기온차 등으로 전체적인 작황은 조금 늦
옥과공공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2019 여름 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옥과공공도서관 ‘2019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6일간 오전 9시~12시에 운영된다.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평화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전쟁과 평화 관련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인류 역사 상 벌어졌던 전쟁의 참혹한 모습을 확인하고, 전쟁의 필요성에 대한 찬반 토론, 전쟁의 득과 실에 대한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질환 등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곡성군이 지난 3일 기차마을 전통시장을 찾아 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과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곡성교육지원청, 사회복지시설, 병?의원, 보건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올바른 손씻기, 식품 매개감염병,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과 함께 전라남도 역학조사관의 식품매개감염병 강의를 병행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한편 곡성군은 7월부터 9월까지 ‘2019년 여름철 감염병 예방관리 대
삼강원이 굿네이버스 지원사업으로 2018년 8월부터 진행한 직업재활프로그램 ‘내일(job)은 바리스타’가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사)외교부배우자회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로 ‘커피’라는 주제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나아가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희망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 하에 시행됐다.참가자들에게 ‘커피’는 충분히 매력적이었고 그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1년여 동안 여러 차례 광주를 오가며 커피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배우고, 곡성삼강원내에서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기품 있는 맛의 더치커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