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곡성군은 지난 10일부터 여름철 물놀이 위험구역 6개소 지역(황토방계곡, 호곡나루터, 두곡교, 청소년야영장, 압록유원지, (구)보성강 캠핑장)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3명을 배치했다. 배치에 앞서 안전관리요원들은 구조요령,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사고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대응요령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았다.특히 티셔츠, 모자, 신발 등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의 복장을 통일해 피서객들이 쉽게 알아보고 도움을 청할 수 있게 했고, 비상의약품을 상시 비치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의회는 최근 경북 안동시를 방문하여 지역특화 정책개발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했다.이날 벤치마킹은 조대현 부의장과 심인식 의원, 강덕구 의원과 함께 농정과장, 관련 팀장 등 총 9명이 동행했다.벤치마킹 추진단은 안동마 6차 산업화 사업단을 방문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 창업과 운영 실상을 확인했다.안동마 6차 산업화 사업단은 마의 인프라 조성과 역량강화 교육, 체험관광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이점으로는 안동마 6차산업
곡성군은 최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희망곡성청년파트너 회원들과 2019년 상반기를 정리하며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자리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 7기 1년에 대한 청년정책을 되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5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일자리, 주거, 자녀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열띤 토론이 오갔다. 군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제안들에 대해 관련 부서의 실무적 검토를 거쳐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생각이다.유근기 군수는 “앞으로도 오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곡성교육지원청 직원과 관내 유초중고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9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탐방 워크숍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이번 워크숍은 농촌형 청소년 거점 공간인 고산청소년센터를 비롯한 고산향 교육공동체 탐방, 교육거버넌스 기반 마련위한 민주적인 회의 진행 방법 강의 및 분임별 토의로 진행됐다.한 참가자는 아이와 지역민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더 많은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호남지방통계청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지킴이단 발대식과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통계조사원들은 업무 상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수많은 지역민들을 만나게 됨에 따라 이들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정신건강 사업을 홍보하고 치료로까지 연계함으로써 주민의 정신건강을 도모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발대식과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윤현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및 자살에 대한 이해 교육을 통해 통계청 조사원들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연계하는 과정을 설명했다.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이란 보건복
옥과농협 (조합장 구정훈)은 지난 21일 행복모음센터에서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농식품부와 (사)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고급파스와 돋보기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신대 한방병원과 광주 다빈치 안경원에서 농협을 방문하여 의료와 복지시설이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와 돋보기 안경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특히 바쁜 영농철 여성조직 임원 봉사자와 옥과농협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이 펼펴진 가운데 유근기 군수, 이승주 농협중앙회곡성군지부장, 지역본부 심광섭 단장
곡성군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한 ‘녹색자금 나눔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녹색자금 나눔숲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간에 숲을 조성해 산림환경기능 증진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 안정 및 심신 치유를 도모하는 산림복지 사업이다.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학림원 및 한빛어린이집 관계자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올 초 간담회를 개최해 수목식재선정, 각종 편의시설 설치 등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한 것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기술자문을 거쳐 지난 4월 실시설
곡성군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식품관에서 곡성 멜론 산지직송전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진행한 이번 산지 직송전에서는 곡성멜론에서 계약재배로 생산되고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사용해 엄격하게 공동선별한 멜론을 준비했다.또 곡성멜론 시식회, 1+1 이벤트, 곡성멜론을 잡아라, 곡성 멜론 캐릭터 인형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데 이어 행사 첫 날인 21일 스타 셰프 강레오 씨가 곡성멜론을 이용한 샐러드 쿠킹쇼 및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였으며 유근기 군수도 행사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적극
곡성군이 군립노인전문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군과 병원 측은 2017년도부터 지역사회공동체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의료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산간벽지 마을을 선정해 연 4회 순회 재능기부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것이다.이와 같은 민관협력사업은 곡성군에서 주관하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의 지난 10년 간의 서비스 활동 경험이 바탕이 되어 가능했다.희망복지기동서비스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곡성군의 대표 복지서비스다.매주 목요일마다 지역의 오지마을을 방문해
곡성군은 지난 22일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곡성군, 전남과학대학, 옥과농협,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도림사 계곡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휴가철 교통안전수칙,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군은 7월부터 피서객들의 물놀이 및 레저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압록유원지, 청소년야영장 등 주요 물놀이 위험구역에 대한 대대
곡성군이 섬진강기차마을 내에 벽화그림 포토존을 조성, 토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군은 점점 감소하고 있는 토란 소비를 확대하고 전통적인 먹거리에 대한 보존을 위해 토란파이, 토란캐릭터 개발 등 새로운 먹거리 개발과 친숙한 이미지 조성에 노력한 결과 토란이 곡성군의 명물임을 확고하게 인식시켰다.하지만 토란은 아직까지 소수 사람들만 즐기거나 명절에만 섭취하는 등 소비시장의 한계가 여전함에 따라 관광객들이 토란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도록 벽화그림 포토존을 조성하게 된 것.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란 시장 확대를 위해 품질
오는 7월 1일부터 곡성관광택시&코레일 할인상품이 새롭게 출시된다.곡성군은 관광택시연합회, 코레일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대 벨트 관광열차 전용패스(이하 ‘오레일패스’) 이용고객에 대해 곡성관광택시 특별 할인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5대벨트 관광열차란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O, V, S(전라), S(경전), G, A, D(경의)라는 7개 열차를 말한다. 지난 2월 코레일 측은 5대 벨트 관광열차 입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오레일패스를 출시했다.곡성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은 각각 곡성관광택시와 오레일 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
곡성군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여 연합회장 박시열?김영숙)는 최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제32회 담양소방서 곡성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담양소방서 및 곡성119안전센터와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하고, 곡성군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부)군수,국회의원, 도의원, 군의회 의장, 담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이번 대회에서는 25개대 45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하여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곡성군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해 8월 중국에서 시작해 아시아권 5개국으로 확산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북한까지 내려와 전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곡성군은 전업 및 소규모 양돈농가를 모두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선 것이다.지금까지 소독약품 2회(720kg), 생석회 차단벨트용 생석회 2회(5,530포)를 농가에 지원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ASF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 중 잔반 급여 농가 1개소에 대해
곡성군이 재난 취약 가정과 마을회관에 소화기 738대와 화재감지기 469대를 지원했다.곡성군은 작년 재난취약 계층에게만 지원했던 화재예방물품을 올해는 마을회관까지 확대했다. 지원 대상 가구도 작년 110개소에서 올해 200개소로 대폭 늘렸다. 마을회관에 소화기를 비치할 경우 인근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도 주민들이 이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곡성군의 판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화재로 인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감소하고 안전 의식이 고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4개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삼기초등학교에서 ‘곡성 작은 학교 연합 사람책 휴먼라이브러리’ 활동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곡성군 작은 학교 삼기초, 고달초, 죽곡초, 오산초 150여명의 학생들은 자신들이 관심 있어하는 직업을 체험하기 위해 사람책 대출, 사람책과의 만남,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그동안 곡성군 휴먼라이브러리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다보니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참여에 대한 바람이 있어왔다. 그래서 이번에는 보다 어린 시절부터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대
곡성군은 지난 20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지방통계청 주관의 찾아가는 통계교육 ‘통계와 정책’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대중적이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목 위주로 구성해 직원들의 통계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의에는 호남지방통계청 송호만 통계분석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통계와 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를 통해 통계와 정책의 관계, 통계의 정책 활용 사례 등에 대해 학습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통계 교육 기회를 마련해 공무원의 통계 역량을 강화시키고, 통계의 정책 활용 빈
곡성군은 지난 20일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을 초청해 ‘强小郡, 곡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군민과 공직자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강운태 전 시장은 정부 부처의 장관, 제16대와 제18대 국회의원, 민선 5기 광주광역시장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특히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시종일관 활기차게 강연을 펼치며 참석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강 전 시장은 곡성군이 스위스처럼 작지만 강한 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는 조선시대 전라도 최초의 의병장인 곡성군 출신 유팽로 장군 등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군민회관에서 2030세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청년농업인 65명이 참여해 유근기 곡성군수와 회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온실 구축 등 곡성군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곡성군은 올 하반기부터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경영실습농장을 임대하겠다고 약속하고, 다른 제안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영실습 농장은 현대화된 스마트 온실로 조성해 청년들의 초기 영농실패를 최소화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유
곡성군은 최근 ‘우리 아이 기저귀 가방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기저귀 가방 만들기 건강교실은 아기 낳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부 및 출산부,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소잉스쿨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사랑과 정성을 담아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며 만족해했다.한 참가자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쏟아 만든만큼 더 애착이 간다.”면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보건의료원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곡성군에서는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교실을 통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