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2일 재능기부 및 화합행사를 통해 곡성군 겸면 괴정리 마을주민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환경을 정비하고 독거 노인 가정의 노후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회원들이 중복을 맞아 점심을 준비해 마을주민과 함께 정을 나누기도 했다.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이준영 회장은 “마을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주민과 화합할 수
곡성군이 과학영농 실천과 지역 특화작목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영농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기술의 발달과 기후 및 가구 구조 등 농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의 가속화로 인해 농업의 성격도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농민들에게는 관행 농업에서 벗어난 새로운 농업 기술의 습득과 농업 경영에 관한 체계적으로 학습이 요구되고 있다. 단순히 씨를 뿌리고 작물을 재배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트렌드에 맞춰 질 좋고 제값 받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여름휴가철을 정감 있는 농촌에서 보내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곡성스테이가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환영의 손길을 흔들고 있다.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로 많은 여행자들이 휴가철 계획했던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국내 관광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초록의 숲길과 시원한 계곡,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이 자연을 그리는 여행자들의 발길을 곡성군으로 향하게 한다. 거기에 시골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곡성스테이’가 더해지며 말 그대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농촌여행을 가능케 한다.곡성스테이는 곡성역과 곡성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도착
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2억원을 받게 됐다.한시적으로 사용되는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대한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곡성군은 농기계 임대 사업은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농기계 순회 수리, 농기계 운반, 안전사고예방 교육 등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도 여성친화형 농기계 및 밭작물 농기계 구매, 주민이 필요로 하는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등 6개 항목 18개 평가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이색동물 전시회를 운영한다.전시회는 기차마을 내 생태학습관 체험존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기차마을 입장권을 구입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설가타 육지 거북, 코코넛 크랩 등 21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섬진강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곡성군은 지난 22일 곡성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평등을 일상으로 행복한 곡성!,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회원 및 군민 등 450여명이 참석하며 양성 평등이 사회적으로 뜨거운 이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기념식은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에 새롭게 준비한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에서는 양성평등이 실현된 곡성의 미래를 위해 네 가지를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문화, 일터부터
김선호 곡성 부군수는 제5호 태풍 ‘다나스’ 가 북상함에 따라 관내 세월교 및 압록유원지 등 물놀이 위험구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물놀이 위험구역 점검은 곡성군 관내 섬진강과 보성강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시설물과 태풍대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하여 조치하기 위함이었다. 김선호 부군수는 이번 태풍은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세월교 차단시설 점검, 하천변 야영장 관리, 압록유원지 둔치차량 안전지대 이동조치 등을 현장 확인 했다.곡성군은 이에 앞서 지난 18일 부군수 주재 하에 통합관제센터에서 재해관
곡성군은 곡성교육지원청과 함께 대학생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2019년 희망곡성 대학생 멘토링’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6월 첫 만남 이후 대학생 멘토와 지역 학생들은 학업 및 진로, 학교생활 상담 등 학교생활에서 흔히 생기는 또래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지난 20일에는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초등부 멘티-멘토들을 대상으로 광주교육대학교 진로코칭 연구센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력 향상법, 딥리딩 독서법 강의 및 실습에 참여 학생들의 큰 흥미를 보였다.중학생 멘티-멘토들은 전남대학교에서 캠퍼스 투어와 다양
곡성군은 지난 6월 10일부터 운영한 식품가공기능사반 수강생들 중 13명이 식품가공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곡성군은 농촌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창업을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2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식품가공기능사반을 운영해오고 있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은 농식품의 부가가치 창출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가공제품 생산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자격 시험이다.학습을 시작한 지 약 한 달 쯤이 지난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산업인력공단 식품가공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필기시험이 실시됐다. 길지 않았던 학습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로 국내에서 일본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석곡농협이 일본 여행 취소 고객에게 백세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석곡농협은 최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본 여행 계약을 해지한 고객에게 백세미 10㎏씩 총 500포대를 무상 지원하는 이벤트를 열었다.석곡농협은 1인 기준 일본 여행비 100만원 이상의 계약을 해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세미 10㎏을 지급하겠다며 이번 행사에 약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벤트 대상자에 해당될 경우 석곡농협 홈페이지에 접속해 일본여행 해지 관련
곡성119안전센터는 지난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곡성군 삼기면 원등노인복지센터와 삼기노인요양원 등 피난약자 거주시설에 대한 불시출동 및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담양소방서 대응조사팀, 곡성119안전센터, 곡성경찰서, 한전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곡성119 출동대는 건물구조 파악 및 인접 소화전 확인 등 신속한 화재진압 여건을 확인하고 더불어 피난구와 대피로 확인 등 실제 화재발생 시 피난약자에 대한 즉각적인 인명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훈련을 실시했다.이인범 곡성119안전센터장은 “앞으로
곡성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겸면 목화마을 한마음센터에서 ‘곡성군 4H 연합회 야영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영농 4H회, 학생 4H회,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전라남도 4H 본부 이용정 사무처장이 초빙 강사로 나섰다.이용정 사무처장은 학생 회원 소양교육을 통해 4H의 이념과 주요활동에 대해 안내하며 4H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강의 외에도 영농 회원 및 학생 회원과 본부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봉화식, 단체 팀워크 훈련, 행사장 주변 자연정화 등 곡성군 4H인들이 하나가 되는 다채로운
서울 도봉구 친환경쌀 학교급식 구매업체 4개소를 공모하는 과정에서 곡성 옥과농협을 비롯한 전남지역 업체 3개소가 선정되면서 서울에서 전남 친환경쌀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져가고 있다.공모에 선정된 업체는 곡성 옥과농협, 해남 인수영농법인과 땅끝영농법인으로 서울 도봉구 소재 47개 학교에 연간 200여t의 친환경쌀을 공급하게 된다. 선정된 업체는 자율계약을 통해 2020년 3월부터 1년 동안 학교 급식용 친환경쌀을 공급하게 된다.전국 13개 업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학교 영양교사와 조리사 등으로
삼기 흑찰옥수수에 대해 전국 각지로부터 주문이 쇄도하며 지역 농가가 활기를 띠고 있다.옥수수는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지금과 달리 고추, 깨, 콩 등을 심은 밭의 두렁에 심는 부수적인 작물이었다.따라서 생산량이 많지 않아 여름철 간식거리로 50대 이상은 마루에서 모기에 물리며 먹었던 옥수수의 맛의 추억을 하나쯤 공유하고 있다. 옥수수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개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옥수수를 떠올리면 대부분 노란 색을 생각하지만 옥수수는 흰 색, 자주색, 얼룩색 등 다양한 색의 품종으로 발전되어 왔다.특히 삼기면에서
곡성군은 지난 17일 여름방학 기간 중 진행될 한중 우호교류 홈스테이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홈스테이 방문단은 지역 3개 중학교 20명 학생으로 구성됐다.방문단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절강성 보타구에서 홈스테이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홈스테이 후에는 중국 무역과 금융의 중심지이자 국제적 상업도시인 상해로 이동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 기념관, 상해 역사박물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사전설명회는 홈스테이 운영계획, 준비 및 유의사항, 홈스테이 가정에서의 생활 에티켓, 문화체험활동 등에 대한 안내
곡성군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주택 LP 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효과적인 조사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2명을 약 5개월 간 조사원으로 채용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다.청년 조사원들은 약 1800에 달하는 지역 내 LP 가스 사용 주택을 점검하고 시설 개선 유도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LP가스 용기 및 연소기 점검, LP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조일규)는 지난 16일 광주대학교 창업진흥원과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자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을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한 업무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 창업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인력풀 공동 활용, 창업교육 및 정보교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편의제공과 관심분야 및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 등을 합심하여 추진해나갈 방침이다.조일규 센터장은 “양 기관의 창업 관련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
(사)독일유학후원회(회장 김화중)는 지난 9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광주전자공업고에서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화중 독일유학후원회장이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광산구 관내 광주전자공업고와 전남기계공업고 3학년 학생 10명의 졸업 전 3개월 독일 현장학습을 위해 (사)독일유학후원회가 독일어 학습을 지원한다.이번 협약은 교육부 지원으로 시행된 글로벌 현장학습에 일정수준의 사전 독일어교육을 보완함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독일
곡성군은 11개 읍·면 주민자치 업무담당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참봉사자로서 주민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꼭 알고 있어야 할 자치내공으로 현장에서 노련함이 필요한 주민자치 업무담당을 위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의 저자 박경덕씨를 강사로 초빙해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위원회 육성, 프로그램 운영, 문서 작성, 홍보 방법 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했다.또한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 자치 계획부터 주민총회까지 여러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궁금증,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곡성군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1일 생활 속에 불편함을 제안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전라남도에서 3월 출범식을 갖고 차미희 회장을 비롯해 5명의 회원들이 이 활동을 하고 있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토의한데 이어 스마트폰앱을 이용한 불법광고물이나 장애인전용주차 구역 위반, 도로 불법주차 등 우리 생활에 불편한 사항들도 많이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또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 정책실행으로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앞으로 많은 활동을 전개키로 의견을 일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