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협의체는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담양소방서, 담양경찰서, 창평우리병원, 담양참사랑병원의 각 기관 관계자로 구성됐다.이날 간담회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고·현장대응·이송 등 단계별로 안전을 보장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 지역 내 현장대응 매뉴얼 사례와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또한 정신질환 실태 파악 및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미등록 환자 발굴 조사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 제15회 담양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담양교육지원청은 매년 담양교육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단위 교직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와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등 총 17개 배구팀과 단체줄넘기 10팀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며 친선을 다졌다.또한 관내 교직원이 모두 참석한 자리에서 제35회 스승의 날 표창 전수식도 가져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정희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제자 사
제1회 죽녹원FC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11일 백진구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축구대회는 1970년생 이하가 출전하는 담양 최초의 50대 축구대회로서 관내 7개팀이 출전해 스포츠맨십을 발휘한 결과 수북축구우정회가 첫 대회 우승컵에 입을 맞춤과 동시에 상금 50만원을 수상했으며 결승에서 석패한 너나우리축구동호회는 준우승컵과 함께 상금 30만원을 품에 안았다.또한 우승팀인 수북축구우정회 김상철 선수가 최우수선수에 뽑혀 겹경사의 기쁨을 만끽했으며 준우승팀인 너나우리축구동호회 박상성 선수가 우수선수로 선정돼 상품권 1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윤
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축사시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안심 등댓불’을 추진, 축산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안심 등댓불’이란 축사 자체 소화설비, 급수시설 및 오물처리장에 태양광 경광등을 설치하여 야간 화재발생 시 초기에 대응·대처하여 대형화재를 조기에 방지하고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책이다.이를 위해 대형축사 15개소에 시범운영중이며 축사 관계자 및 군 관계자 등과 협의해 추후 관내 모든 축사에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시 화재 초기에 효과적인 고압분무기 확보와 오물처리시설 주위에 추락방지
봉산면(면장 김민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350여명을 모시고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29년째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금농반점 조장옥 대표가 앞장서 담양군 효사랑봉사단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짜장면과 우동을 만들어 함께한 3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이날 식전 문화공연으로 추월밴드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연주를 선사하고 즐거운 잔치분위기를 연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녹색환경단체에서도 취약계층 5가구의 대문을 도색해 집의 얼굴을 환하게 밝혀
담양 대나무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백진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360명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11일 67개팀 256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관외 경기가 치러졌고 12일 열린 관내 경기는 동호인 26팀 104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대회 결과 관외 남자 우승은 목포 최성재, 여자우승은 목포 김재임, 관내 남자 우승은 전기호, 여자우승은 임환영 선수가 차지해 동호인들의 축하 속에 기쁨을 만끽했다.이상엽 담양파크골프 회장은 “올해 3회째인 담양 대나무기 전국파크
담양군이 식품안전관리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9년도 식품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식품 안전관리 우수기관은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분야 등 11개 세부 추진사항을 평가해 결정한다.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담양군지부와 함께 매년 일반음식점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식품접객업소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갔다.특히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 추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
인도네시아 가룻군의 방문단이 최근 농업기술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담양군을 방문했다.가룻군 방문단은 지난 1일부터 4일까 담양군농업기술센터를 견학하고 농업인 딸기재배현장을 방문해 하우스시설 등 농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데 이어 대나무축제와 죽녹원, 추성고을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며 담양의 문화관광을 경험했다.루디구나완 가룻 군수는 “딸기, 감자, 마늘 등 품목별로 전문적인 연구 진행을 농업기술센터와 진행하고 싶다”며 “올해 하반기에 인도네시아로 담양군 방문단을 초대해 본격적으로 농업기술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농업연수생을 파견해 농업에
담양읍 계동마을 입구가 붉은 꽃송이로 가득 차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계동마을 입구에는 다섯 그루의 붉은꽃아까시나무가 빨간 팝콘을 연상케하는 꽃이 만개, 색다른 풍광을 자랑하고 있는 데 보통의 흰색 아까시나무꽃보다 꽃은 더 큰 반면 향기는 약해 거의 무취에 가깝지만 남다른 미모를 발휘해 이를 카메라에 소장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계동마을 마을 입구를 붉게 수놓은 붉은꽃아까시나무는 양봉에 종사하는 마을 주민이 밀원 채취는 물론 경관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수년전 식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속적인 비배관리
義의 고장 담양에서 5·18민중항쟁 3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지난 11일 제39주년 5.18민중항쟁기념 담양군행사위원회(대표 윤영민) 주최로 창평면 유천리 호남 義정신관에서 5.18당시 민군으로 활약한 이들을 비롯 관내 학생들이 5.18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대거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5.18 당시 시민군으로 활약한 최형식 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당시 대동고 3학년으로 학생시민군 활동을 펼친 김정원 한빛고 교사의 회고사에 이어 영령들을 추모하는 월의 노래 공연이 이어졌다.또한 5.18정신 계승 청소년캠프 제2기 5.18 내
담양의 마을상품과 공예품, 먹거리가 총망라된 로컬중심의 마켓이 새롭게 문을 열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 마케팅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추월산 소광장에서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와 담빛여행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담빛소풍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담빛소풍마켓은 단순한 마켓이 아니라 놀거리가 있는 소풍 컨셉의 차별화된 방법으로 진행되고 담양군체험연구회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를 판매자로 모집한 결과 40개팀이 대거참여 할 정도로 관심과 인기가 높으며 상품제작 및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종천)과 담양군장애인시설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대나무축제장에서 을 펼쳤다.관내 장애인 복지 시설·단체 6곳과 전남도립대학교 사회복지보육과 학생들은 “장애! 조금만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 차이를 넘어 차별 없는 세상으로”를 주제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퀴즈와 장애유형별 지체, 지적, 청각, 시각 등의 장애체험과 바리스타를 꿈꾸는 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발달장애인)들의 커피 시음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과 장애인의 인권의 실태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박순진)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9일과 10일 담양호와 광주호에서 전 직원 및 관내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 통수식을 열고 올해 첫 급수를 시작했다.통수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할 즈음 풍년의 기원을 담아 겨울 동안 닫혀 있던 수문을 열어 물을 처음 흘려보내는 개통식을 기념하는 행사다.이날 첫 급수를 기점으로 15일 본 통수가 시작되면 담양지사는 담양호 수계를 통해 담양군 전체 8134㏊ 농경지에 생명수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박순진 지사장은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온전한 결실을 맺을 수
봉산초교(교장 채희금) 학생들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학마을회관과 학동마을회관을 찾아가‘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학교와 가까운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자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 가슴에 달아드리고 말벗과 안마를 해드렸다.또한 학년별로 흥겨운 노래에 맞춰 춤과 노래 등의 장기자랑을 선보여 즐거움을 안겨드리며 큰 박수를 받았다.학생들은 “마을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자주 다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봉산초는 지역
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0일 예수마음의 집에서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초기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대응능력 향상 및 피난 약자시설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대응태세 확립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차원에서 실시됐다.훈련 내용은 ▲불시에 재난 발생 상황 가정 및 각 출동대원별 임무를 부여 ▲재난 현장 선착대 초기 대응·상황 전파 ▲각 부·반별 임무숙지와 대응 능력 제고 ▲임무부여에 따른 요구조자 인명검색 및 구조활동 ▲유관기관 상호 협조 체계 구축과 불시 재난 대응 능력 점검 ▲현장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0일 전남도립대학교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 및 간사 2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 참여 사항이 규정된 전라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조례 개정 내용을 안내했다.또한 웃음박사 김영식 교수를 초청하여 ‘웃음으로 소통하는 담양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함께 진행했다.특히 담양교육지원청은 학교운영위원으로서 실질적인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학교 현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9일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 제공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을 위한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관내 4개 초교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장학사, 컨설턴트, 교감 및 업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하 가운데 소규모 학교의 적정한 부서 개설, 희망 집중 부서에 대한 해결 방안, 돌봄전담사와의 협업 방안, 센터중심방과후학교 운영에 따른 행정업무 지원 방안, 연수 지원 등 다양한 컨설팅 요청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또한 전라남도교육청의 방과후학교 및
학림원·구구팔팔노인복지센터(원장 최남규)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어르신 입소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와 따뜻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관내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집집마다 행복을 배달해주는 곡성우체국 나눔봉사단의 후원과 지역 의료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정석진 의원에서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곡성우체국(국장 박현진)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섬김과 감동에 대해 배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정석진 의원(원장 정석진)도 어르신들의
‘굿GOOD보러가자’ 담양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2004년부터 시작된 전통예술공연 ‘굿GOOD보러가자’는 전국을 찾아다니며 우리 전통 소리와 춤, 기예가 어우러진 명품공연으로 올해 16번째를 맞아 ‘세대를 넘어’라는 주제로 담양군을 찾는다.전통문화는 ‘세대를 넘어’ 전달된 우리의 정체성이다. 세월은 흐르고 세상은 변했지만 아직도 우리 속에 남아있는 것으로 이번 ‘굿GOOD보러가자’는 세대와 세대를 지나 이어져 온 정체성이 어떻게 나아갈지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굿GOOD보러가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13일 성폭력 예방 및 자기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의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으로 담양보건소에서 프로그램 및 강사를 지원하여 이루어졌다.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타인으로부터 발생되는 성폭력 또는 성추행 대처방법, 특수교육대상자가 성폭력 또는 성추행 피의자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하는 행동, 자기보호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이번 교육에 학생과 함께 참여한 수북초 이영순 특수교사는 “특수교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