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당부했다.‘소방기본법’ 제 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현장활동 중 폭언·폭행 피해를 당한 구급대원에 대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9월 1일 개막하는 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8월 31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예매하면 현장 구매가보다 30% 저렴하고, 전남 관광지와 숙박·음식점 등 연계 할인혜택도 있다.사전예매 입장권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성인권은 현장 구매가(1만 원)에서 30% 할인된 7천 원, 청소년은 3천 원, 어린이는 2천 원이다.행사 기간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전시장인 1관 목포문화예술회관과 4관 남도전통미술관에 설치된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제8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제43회 봉산면리대항축구대회 우승기의 주인공은 제월리 였다.봉산면축구협회(회장 정종갑)는 지난 13일 체육공원에서 이병노 군수를 비롯 이개호 국회의원, 박종원 도의원, 장명영·조관훈·정철원·최용호·최현동·이기범 군의원, 구미형 면장, 박요진 조합장, 김형균 담양군축구협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이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대회를 4년만에 자축했다.우승의 주인공은 제월리로 지난 대회 우승팀인 기곡리를 결승전에서 만났지만 마을 특유의 단합과 남다른 기량을 발휘해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 80만원을 차지했으
한우리연희예술단이 지난 12일 광주 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전국우리옷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대회는 (사)아시아문화교류 진흥원, GM국제리더스모델 협회 주관으로 열띤 경연 끝에 담양 한우리연희예술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공연부의 정은아씨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011년 창단해 70대 이상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하며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우리연희예술단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편히 쉴 수 있는 담양으로 놀러
이개호 국회의원(사진)이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제21대 국회 3차 년도인 22년 5월30일부터 23년 5월 29일까지 국회의정활동을 12개 분야의 객관적 지표로 계량화하여 관련 자료를 엄정히 종합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법률소비자연맹이 평가하는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는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발의 법안 성적 및 통과율 ▲공동발의 통과 성적 ▲국정감사 출석 ▲대정부질문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
이병노 군수가 폭염에도 현장행정을 멈추지 않고 추진중이다.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16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키움담소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준공 예정인 어울림센터 내부 시설 및 공간 배치 등을 확인했다는 것.‘도시재생 어울림센터, 키움담소’ 사업은 공간재생과 담양읍 도시재생사업과 경제교통과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과의 협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조성에 나서 이달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6층 규모의 ‘어울림센터, 키움담소’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풀뿌리공동체 지원센
담빛FC유소년축구단(단장 조기춘, 부단장 유혜진)은 지난 7일 담빛구장에서 부모들이 함께 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었다.담빛FC유소년축구단은 담빛지구내에 거주하는 유소년들이 주민참여 예산으로 커뮤니티 부지에 조성한 잔디밭에서 하나둘씩 축구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지켜본 부모들을 중심이 되어 축구단으로 창단하게 됐다.이날 창단식은 이기범 의원을 비롯 김형균 담양군축구협회장과 담양군체육회 관계자, 회원 및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인사말, 축사, 기념촬영, 시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담빛FC유소년축구단은 담양 관내 최초로 창단된 유소
전라남도가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지원 품목은 욕창 예방 매트리스, 문자판독기, 장애인용 유모차 등 장애 유형에 따라 필요한 38개 품목이다.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보조기기 지원을 바라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자격 기준 검토 및 평가
(사)담양군임업후계자협의회(협회장 배정수)는 지난 2일 남산리 일원에서 풀베기와 덩굴류 및 잡초 제거 등 경관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배종수 협회장, 송진현 담양군산림조합장 등 임업후계자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풀베기와 덩굴 제거 등 구슬땀을 흘리며 경관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배종수 협회장은 “비록 작업이 힘 들고 어렵지만 마을 앞 경관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마음이 후련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담양군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담양군임
이경천 담양군소프트테니스협회장과 강창용 회원이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장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이경천 회장과 강창용 선수는 지난달 20~21일 문경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3회 한국장년연맹회장배 전국장년 소프트테니스 대회 및 제24회 아시아 장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파견 한국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전남도협회 소속으로 출전해 남자 75세부 우승을 당당하게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등극했다.이경천 회장과 강창용 선수가 조를 이뤄 출전하는 아시아 시니어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는 오는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이하 연구회, 대표위원 박종원)는 지난 17일 ‘전라남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보호 및 개선을 위한 분석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연구회 위원을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정책 연구 결과 도출을 위해 연구 추진과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이번 연구는 사회복지시설 내 괴롭힘 양상을 유형별·규모별로 세분화하여 조사하고 종사자의 요구도를 분석하여 이에 맞춘 제도 및 대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종원 대표위원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의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의 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국제 정기선 유치와 공항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도민의 무안공항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전남도는 올해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목표를 30만 명으로 정하고 국제 정기노선 유치와 운항 노선 증편을 위해 하반기부터 국내외 항공사와 총대리점까지 홍보·유치 활동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노선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국제 정기선 유치를 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모든 항공사를 상대로 항공기 운항 재정손실 보전과 추가 인센티브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사진)이 지난 1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난개발로 인한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주거단지나 마을 공동시설, 경관개선 등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전라남도는 11개 지구(10개 시군)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357억 원을 확보했으며 최근 ‘2023년 2차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담양군 무정면 봉안지구가 선정됐다.박종원 의원은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남도문화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며 1,000만 관광객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담양의 대표축제 대나무축제와 담양산타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특색있는 야간 콘텐츠를 채워 넣어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했다.지난 5월, 4년 만에 개최된 대나무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 곳곳을 채웠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더해 주민소득과 연계한 향토문화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축제가 열린 6일간 역대
전남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로 김영신 전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이 취임한다.전남관광재단에 따르면 신임 김영신 대표이사는 재단의 공모 절차를 통해 경영능력, 조직혁신, 미래비젼 등의 능력을 검증받고 최종 합격자로 선정돼 김영록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김 대표이사는 담양 출신으로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남도농식품유통과장, 대변인, 담양군 부군수,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역임하면서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비 3조원
담양군 대표 브랜드인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숲맑은 담양 쌀’이 올해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농업기술원, 전라남도가 함께 평가했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판매처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다각도의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담양군은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10년 동안 위생농업을 꾸준히 추진해왔고, 농업의 기본인 쌀 산업 경쟁력
담양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우리연희예술단(대표 김순자, 단장한순임)이 라오스 국립문화원 무대에 올라 국위를 선양했다.한우리연희예술단은 한국과 라오스 우호를 위해 라오스·한국친선협회와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가 주최하고 (사)한나래문화재단, (사)아름다운 사람들이 주관으로 지난 16일 비엔티아 라오스 국립문화원에서 열린 한·라 수교 28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한우리연희예술단원들은 한국무용을 필두로 민요, 가요 난타공연을 선보여 공연자와 객석이 하나가 되어 관객들의 감탄사가 이어지는 멋진 무대를 펼쳤는데 한국
담양군과 곡성군 공직자들이 축구를 통해 소통 확대로 상생발전키로 의기 투합했다.지난 20일 에코스포츠타운 축구장에는 담양군청 대돌이 축구회원과 곡성군청 축구동호회원들이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친 것을 비롯 앞으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전을 통해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양 지역의 상생발전의 주축이 되자고 결의했다.국정표 대돌이 축구회장과 김왕현 곡성군 축구회장은 “둥근 축구공을 통해 하나가 됨을 운동장 안에서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 며 “오늘 첫 경기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양 지역의 상생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8월 30일까지 호남기후체험관 에코센터에서 산림 생명자원 다양성 보전과 유용식물의 지속 가능 이용을 함께 고민해보는 식물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2022년 담양군과 공동으로 가마골 일원에서 20여 회 현장 산림조사를 통해 직접 수집한 식물표본 465종 가운데 산림청 지정 희귀 특산식물 40여 점을 선보인다.담양 가마골은 국가산림문화자산인 영산강 시원이 있는 곳으로 산림문화적 가치가 높고 생태공원으로 조성·운영하고 있어 산림교육장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전라남도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소득을 창출하고, 청년세대를 유입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전남지역 4개 마을기업이 행정안전부 ‘2023년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곡성 항꾸네협동조합(대표 문영규),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대표 유성진)이 ‘우수 마을기업’에,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대표 최향심)과 순천송광(주)(대표 채순남)이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마을기업으로 우뚝 섰다.‘우수 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중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기업을 선정하며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