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의 성공을 기원, 5월 한 달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 쿠폰 발행 이벤트를 실시한다.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는 이번 행사는 먹깨비 신규 가입 유도와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기존 가입자는 3000원의 할인쿠폰을 1인, 1일, 1회 기간 중 매일 사용 가능하며 신규 가입자는 5000원의 신규 가입 쿠폰과 중복하여 총 8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먹깨비는 모바일 담양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할 수 있어 상품권 10% 구매 할인 혜택과 함께 사용하면 더 많은
담양군이 상설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일원에서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개장행사를 개최한다.개장식은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병노 군수, 최용만 의장과 의원, 국헌주 담양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담양시장의 힘찬 출발을 함께했으며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장식은 김동언 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 한마당으로 무대를 열었다. 또 이어진 기념식은 연빛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영희 명창과 가수 정철원의 축하공연 등으로 채워 담양시장의 개장을 축하했다.그리고 27일 담양시장 옥상정원에서 ‘언제나 봄’의 거리공연이 펼쳐졌으며 시장을 찾은
담양군은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린도그룹 본사에서 딸기(죽향, 메리퀸) 로열티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린도그룹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한상기업(한국 재외동포 기업)이며 TSE그룹은 코린도그룹에서 산림, 농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 영역으로 수년 전부터 도시형 농장(어반팜)에 주목하며 실내 수직농장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오고 있다.담양군과 TSE그룹 간에 체결된 이번 계약은 10년 기간 전용실시권 계약으로 담양군은 1억원의 로열티를 받고 담양육성 딸기의 성공적인 재배를 위한 기술 지원을 한다.TSE그룹은 담양군과
향촌복지과와 장성군 가족행복과 직원들이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 상호기부를 통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군 관계자는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장성군 가족행복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지난 17일 담빛농업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법제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제처 순회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법제처 법제전문교육훈련기관 주관으로 진행, 서용우 법제관과 조정필 법제교육과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가 업무 추진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자치법규 입안과 실무과정을 다양한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더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특히 지난해까지는 전남도청에서 시군별 소수 인원만 신청받아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순환근무로 인해 자주 업무가 바뀌고 새로운 법령의 제·개정은 물론 군정 정책에 따른 조례 등 자치법규를 제·개정해야
담양군이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5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전라남도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6000만원을 더해 총 1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또한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5270만원, 3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사업 추진과 더불어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의 만족감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담양군이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난다.군은 죽녹원 과방제림 메타랜드 등 담양을 대표하는 공간에 문화접목 야행관광공간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담양역사공원 조성사업, 담양읍 상가거리 야간경관 조성사업, 문화회관 야간경관 조성사업, 중앙공원 경관조명 설치공사, 국수거리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에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생동감 있는 야간경관을 연출해 감성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군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1단계로 2027년까지 111억2000만원(국비 55억6000, 도비 16억6800, 군비 38억9
담양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2일 금성면 외추리 고비산 일원에서 담양사랑 나무심기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제1회 고비산 산벚꽃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를 관계기관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고비산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최용만 의장,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군의원, 관계기관, 임업인, 초등학생, 마을주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해 벚나무 200그루를 심었으며 오는 4월 5일과 6일 열
담양군 기획예산실과 나주시 세무과 공직자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발전에 노력하고자 상호기부를 추진했다.이번 기부는 담양군청 한연덕 기획예산실장과 나주시청 김미령 세무과장의 공직 동기 인연으로 추진되어 상호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뿐만 아니라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자고 약속했다.이날 양 기관의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동참하면서 담양군 기획예산실 직원 20명과 나주시 세무과 직원 20명이 각각 10만원씩 총 4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도 다양하게 제공 받았다.한연덕 기획예산실장
나흥덕 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22일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나 교수는 평소 지인들과 자주 방문하며 담양군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오던 중 담양의 매력에 흠뻑 빠져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나 교수는 “좋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는데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오히려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며 “지인들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이병노 군수는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기금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은 고액기부자 예우를 위하여
담양에서 지난 12일 제290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강필구) 월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담양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강필구 영광군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율성 보장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율성 보장 촉구 건의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보면 인구 10만 미만의 시군구 부단체장의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단계적 상향하여 조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지방의회 사무기구는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에 기인한다.이에 따라 지방자치의 한축인 지방의회가 본연의
담양군이 고향사랑 기금으로 민선 8기 핵심사업인 ‘향촌복지’ 추진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동행과 퇴원환자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어르신 452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4150명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며 이중 교통수단 이용 시 완전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은 470명이었다. 응답자 중 차 시간을 모르거나 타야 할 버스를 몰라서 멍하게 몇 시간을 앉아있거나 치매 어르신의 경우 의사, 약사의 처방과 진단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여 약물을 오남용하는 사례도 있었다.병원동행 사업은 관내 의료기관 이용 시 동행 매니저가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지난 20일 농업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를 주관한 장광호 의정비심의위원장(담양뉴스 편집국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키우고 젊은 정치인을 육성하기 위해선 그에 상응하는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기초의회의원 의정활동비가 20여년만에 조정되는 것인 만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담양군의원 의정활동비는 기존 월 110만원 이내에서 150만원 이내로 한도를 상향하도록 추진 중이다. 이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 개정에 따라
“담양의 관문인 담양IC를 통과해 담양읍으로 진입하면 전국 유일의 인문학 교육 전통정원 특구가 맞나? 생각할 정도로 쾌적과는 거리가 먼 도시미관에 실망을 합니다”“언제 관리를 했는지 모를 정도로 중구난방으로 자란 담양공고 앞 쌈지공원내 조경수를 보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활 밀착형 녹지공간 확충은 말뿐이라는 담양의 민낯을 잘 알게 합니다”“폐쇄한 죽종장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잡초만 무성하고 영농폐기물이 가득해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담양은 요원하다고 생각하는데 공무원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도시의 경관은 건축물뿐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1년을 맞아 담양군이 기부자 1만 2000명, 기부금 22억원을 돌파해 큰 화제다.군에 따르면 12월 31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에 1만2174명의 기부자가 동참하고 22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 중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가 1만495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0만원 고액 기부자도 83명에 달했다.특히 12월 한 달간 10만원 기부가 4076건으로 12월 기부의 91.55%를 차지했다. 이는 연말정산 기간인 12월에 직장인 기부자의 참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 조기 정
담양군이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군은 지난 10월부터 기업체 근로자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으며 관내 4개 농공(산업)단지 제조업체를 비롯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광주 진곡 산단,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공장 등을 대상으로 총 21회의 방문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에는 산업단지 구내식당에서 실시한 것을 비롯 출퇴근 시간에는 대규모 제조기업에서 세액공제 집중 홍보 전단지와 핫팩 등을 배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병노 군수가 민의를 대변한 군의원들의 군정질문에 성실하게 답한 것을 비롯 실천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이병노 군수는 지난달 24일 제325회 정례회에서 장명영, 조관훈, 최현동, 이기범, 박은서 의원이 질문한 12건에 대해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군민 행복과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 할수 있도록 예산과 사업 여건을 감안해 향후 정첵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이 군수는 장명영 의원이 질문한 △빈집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비롯 △원주민과 이주민 갈등 해소 방안 △빈집 업부 전담부서 신설 필요성에 대해 집행기
장명영 - 빈집 시스템 구축 및 주민 갈등 해소 방안 조관훈 -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버스 승강장 관리 최현동 - 제설 사각지대에 대한 항구적 대책 강구 이기범 - 탄력적 조직 운영 및 실질적 후생복지 실시 박은서 - 친환경 제설제 사용 및 탄소중립포트 활성화담양군의원들이 지난 24일 열린 제32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실시,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집행부 공격의 포문을 연 장명영 의원은 “담양군에서 제공하는 빈집 정보는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하는 형식적 정보제공에 불과
“지금까지 민선 8기의 기틀을 마련하는 준비였다면 내년에는 군민이 공감하는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해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 특히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담양만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를 활용한 부자농촌과 향촌복지 정책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또한 “관광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준비할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전국 최고의 정책 롤모델을 구현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한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이병노 군수가 지난 20일 열린 제325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
본격적인 동절기도 시작하기 전에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최근 정부의 세수 펑크 불똥이 취약계층으로 튀고 있다. 약 59조원에 달하는 세수 부족이 내년 사회경제 지원사업 예산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금리가 뛰고 물가마저 잡히지 않으면서 서민들은 폭탄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잠 못 이루고 있다. 자영업자보다 상대적으로 형편이 나은 봉급 생활자들은 “봉급만 오르지 않고 모든 것이 올랐다”는 비명이 곡소리를 이루고 있다. 줄줄이 예고된 생필품 인상 소식에 허리띠를 졸라 매보지만 서민 경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