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창평중학교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거리상담 릴레이 캠페인을 최근 담양여자중학교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26일 창평중학교,9월 4일 담양동초등학교, 10일 담양공업고등학교, 11일 담양중학교, 19일 봉산초등학교에 이어 10월 8일 담양여자중학교 등 초중고 6개교에서 이뤄졌다.찾아가는 등굣길 캠페인은 3월과 9월,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위기(가능)청소년들을 발굴하고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반복적인 일상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담양군이 '지자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60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서면분석과 현지점검을 통해 진행하는 대표적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올해부터는 기존의 지자체 규모를 고려하지 않았던 행정단위별(시·군·구) 평가에서 인구·재정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별 평가로 전환, 2018년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인구·재정여건이 비슷한 지자체를 14개 유형으로 나눠 재정 및 운영실태를
담양군은 지난 11일 환경생태ㆍ체험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생태관광 활성화와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원장 이재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담양군과 무등산생태탐방원은 ▲ 생태관광 프로그램 공유 및 업무 홍보 ▲상호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사업 발굴 ▲ 프로그램 운영의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지원 ▲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각종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군은 지난달 메타세쿼이아랜드 부지에 개구리생태관, 전시관, 교육실 및 무인카페 등을 갖춘 개구리생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4일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지부장 백대연)와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역 우수학생 및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은 △ 우수학생 발굴 및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장학사업 △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 제공 △ 장학 및 교육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 기타 장학 및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수북면에 위치한 인애요양병원(원장 은정남)이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인애요양병원은 지난 5일 열린 개업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경로당 및 저소득층을 위해 수북면사무소에 쌀(20kg) 80포(400만원 상당)를 쾌척했다.은정남 원장은 “화환이나 선물을 받는 것은 행사를 빛낼 수 있지만 우리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쌀 기부로 대신하게 됐다”며“ 쌀 기부로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김다은 記者
용면 쌍태리 어르신들이 용면 노인의 날 행사를 위해 훌라후프 돌리기 및 제기차기 연습에 땀방울을 흘렸다.용면 노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회장 한상열)가 주관하는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용면 어르신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지난 15일 용면초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여느 행사와는 색다른 차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고무신 던져 넣기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기와 노래 및 장기자랑 등 세월을 거슬러 올라 동심으로 돌아가는 축제의 장이 됐다.신명섭 용면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발전을 위
담양군은 최근 5개 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담양식 마을자치 돌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담양식 마을자치 돌봄망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거동불편 주민에게 지역사회 사회복지 기관 단체들이 협력해 다양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약식은 최형식 군수, 문영수 담양군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성남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이동오 담양군노인생활시설연합회장을 비롯한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혜림종합복지관 관계자들
담양군이 최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7기 초보농부 영농현장 팸투어가 성황리에 끝났다.농업기술센터와 친환경농업교육원(수북면 황금리 소재)에서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사전답사 여행이라는 의미처럼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담양군의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업·농촌을 체험케 하고 지역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단감으로 유명한 시목마을에서 단감수확체험으로 농업을 체험하고, 명옥헌원림과 소쇄원 등 지역문화 탐방, 선배 귀농인 이야기 청취, 현장견학, 천연염색 체험
담양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열정의 경연대회인 ‘2019 청소년 드림페스티벌’이 지역 초중학생들과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담양군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회장 김갑중)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담양군과 담양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지난 12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의 자존감을 높이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담양여중 퓨전국악 오케스트라연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페스티벌은 모든 무대가 뛰어
담양군이 오는 16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로 각종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윤선현 대표가 ‘정리의 힘’을 주제로 정리를 통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강의한다.특히, 정리습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시간 및 인간관계 정리의 중요성을 비롯해 정리를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해 실천하는 습관을 강조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세 가지 원칙을 알려줄 예정이다.윤 대표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가 몸소 깨달은 정리의 힘을 세
대나무골 담양이 가을 옷으로 갈아입으면서 인생샷을 남길수 있는 포토존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대나무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 사이에 조성된 대나무바이오단지에는 가을 바람에 하늘거리는 핑크빛 억새가 분홍색 카펫을 깔아놓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데다 ‘몽환적인 느낌’, ‘아련한 가을소녀’, ‘핑크빛 속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사진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핫포인트로 급부상하고 있다,3연타석 태풍이 지난 자리에 핑크뮬리가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든 가족이나 연인들로 넘쳐나는 등 핑크뮬리의
담양읍사무소(읍장 이성우)가 협업을 통해 민원 해결은 물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담양읍에 따르면 주공아파트 1단지 맞은편과 별해리 아파트 입구 맞은편 방치 되다시피 한 대나무밭을 간벌을 통해 대나무골 담양의 이미지를 정립하는 한편 대밭에 버려진 쓰레기를 비롯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를 통한 해충 구제는 물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특히 읍사무소 자체 인력을 탄력적으로 가용하여 예산 투입 없이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비롯 전문적 조경이 필요한 수양버드나무는 산림정원과의 도움을 받아
미활용되고 있는 특허는 65.3% 달해이개호 국회의원, 국정감사서 개선 촉구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기관의 농어업 소외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과기부 산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과연 소관 25개 연구기관의 농어업 관련 R&D 지원 현황을 보면 전체 연구비 17.3조 가운데 농어업분야 지원액은 2388억원으로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연구기관의 농어업 소외가 심각한 수준임이 확인됐다.특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군지회(회장 김대호)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는 지난 9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40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도전 나주시 지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의 통기타 연주를 비롯,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 헌장 낭독,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전달 등이 진행했다.또한 김대호 담양군지회장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여 회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나주시 산림자원연구소를 방문하여 힐링과 회복의 시간을 보
특수전사령부 황금박쥐부대 용호대대 8중대가 2019년 후반기 특전사 ‘탑팀(TOP-TEAM) 선발대회’에서 우수팀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특전사는 매반기별로 실전 격투술, 체력, 전투사격, 주특기, 20km 산악무장행군, 무박 3일 팀전술훈련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전투력과 임무수행능력을 갖춘 최정예 ‘탑팀’을 선발하고 있다.올해로 16번째를 맞은 탑팀 선발대회는 특전사 예하 여단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7개 팀이 참가했으며, 평가는 임무 특성상 개인보다 팀워크에 비중을 두고 팀 단위로 평가했다.각 여단을 대표하여 참가
한정식 댓잎이슬농원 대표(60·월산면 중방길)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채소 분야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됐다.한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새로운 영농기술과 독창적 제품을 개발,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영농경력 40년의 전문 농업인으로 딸기 육묘 생산기술 연구에 매진해 2009년 생산비와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량과 품질은 높이는 삽식육묘 방식을 개발한데 그치지 않고 신기술과 노하우를 농업계통의 학생, 귀농·귀촌 농업인, 후계농업인에게 전수하는 등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농촌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농
담양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신규 농업인의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한 희망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의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양액실습반과 동계작물반 2개 과정, 총 24명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양액실습반은 12회차 36시간, 동계작물반은 10회차 30시간 과정이며 이론 및 실습교육과 선진농업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양액실습반은 주)미래덴한 대표인 심재호 강사를 초빙해 주요관심 작물 양액재배의 이해 및 작물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동계작물반은 두리영농조합법인 김상식 강사에게 동계작물 재배이론과 친환경
담양군은 오는 20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담양군지역경제인협의회(회장 송경현)가 주관하고 에코하이테크 무정 금성농공단지가 지원해 올해로 16해 째를 맞고 있는 행사로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면서 고생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유서 깊은 문화와 전통을 피부로 느끼고 이해를 돕기 위해 창평슬로시티 탐방과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놀이 등의 전통놀이, 이역만리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달랠 수 있는 흥겨운 장기자랑 등 외국인 근로자
담양에서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랩 경연을 개최한다.군은 ‘나는 가사 래퍼다’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 청소년 랩 페스티벌이 11월 2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시가 갈래인 가사시에 대해 그 문학적 의의를 되살리고 자연스런 음률과 서정적 감성을 현대에 계승·발전시킴은 물론 전통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참여를 통하여 우리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고자 요즘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등래퍼와 유사한 형태로 기획됐다.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14~19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담양
더불어민주당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성당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 총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주최하고 전남도당여성위원회(회장 박현숙)와 민주당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정옥) 주관으로 지난 8일 담양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21대 총선승리 리더십교육 및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10월초부터 도당 산하 10개 지역 여성위원회를 찾아 핵심 여성당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현안을 점검하고 원탁토론을 통해 2020총선 승리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핵심 여성당원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