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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지역치안협의회(공동위원장 안병갑 서장, 주영찬 군수권한대행)는 3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양대수 군의회 의장, 신봉수 소방서장 등 참여기관단체장 12명과 경찰서 경무과장(국윤상)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제1차 담양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사진)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1/4분기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2분기에는 주요 추진방안으로 ‘대나무 축제기간 중 기초 교통질서 대책 및 참여기관 협조사항’과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전방위 홍보 대책’, ‘죽녹원 및 5일시장 주변 등 원활한 교통 소통대책’, ‘범죄예방 CCTV 확대설치 추진(5개소 14대)’,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서용진 記者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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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황에도 불구하고 남도 웰빙관광 일번지로 부상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가운데 호황을 누리고 있는 담양군의 음식점과 식품제조업소들이 관내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후원에 나서기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 오흥영 담양군음식업지부장과 일반음식점 및 식품제조업소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결연을 맺은 일반음식점 21 개소와 식품제조업소 7 개소는 앞으로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35 개소에 매월 250만원씩을 후원하게 된다. /한얼 記者
사회1(담양)
한얼 기자
2009.03.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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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최근 국가지정 사적인 소쇄원에서 소방관계자와 소쇄원 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분무소화장치를 설치했다.(사진) 이날 설치한 미분무 소화장치는 물을 사용하며 고압으로 분무형태로 분사할 수 있고 이동이 편리하여 화재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순간진화장비다. 주요기능은 100리터 용량의 물탱크가 있으며 수조나 펌프를 이용 계속해서 물을 공급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10미터 이상의 거리에서 진화가 가능하고 바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한 진화장비로 문화재 지킴이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날 미분무소화장치를 설치하고 관계인에게 사용요령과 기본 정비사항에 대한 교육과 예비연료 보관 방법 등을 설명하고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했다.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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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광양지역지회(이하 ‘금속노조’)는 30일 담양군 담양읍 담양국씨종진회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구호를 외치며 가두시위를 펼쳤다. ‘금속노조’측은 이날 시위에서 “2007년 시작된 임금과 단체협약이 아직도 사업자측의 무성의한 태도로 합의가 안 되고 있다”며 “사업자측은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이 담양국씨종친회 사무실 앞에서 시위를 펼친 이유는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삼화산업(주)의 실제 소유주인 국창근 씨의 고향이고 국씨가 담양국씨이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1시간 가량의 집회를 마친 금속노조 광양지회 조합원 20여명은 담양읍 시내를 돌며 주민들에게 자신들의 주장이 적힌 유인물을 나눠주고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실시하고 자진 해산했다.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3.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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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라이온스클럽(회장 설재현)은 최근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사진) 회원들은 무정면 오룡리 최사례 할머니의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는 등 집안을 말끔히 단장했다. 또 청소를 마치고 준비해 간 음식을 동네 어르신들께 나눠 드렸다.한편 추성클럽은 평소에도 분기별로 1회씩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사회1(담양)
관리팀
2009.03.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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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유기 닭이 낳은 계란이 소비자들로부터 건강을 지켜주는 달걀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블루오션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신지식상을 수상한 송홍주 한농다란 농장 대표(56, 사진)의 소감.담양군 무정면 영천리에서 송씨가 생산하는 달걀은 개인농가로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축산물 인증(2-5-11호)을 받은 명품 축산물로 정평이 나있다. 친환경 유기농축산으로 미래가 있고 꿈이 있는 농원을 가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고객의 사랑에 최선을 다하려는 송씨는 뽕잎, 댓잎, 은행잎, 솔잎 등 차잎을 이용한 발효사료 제조기술 및 급여 방법을 자체 개발하여 산란율과 증체율을 향상시켜 유기축산물 실천체계를 확립, 유기농 茶卵 브랜드화에 성공 했다.송 대표는 오염되지 않은 뉴질랜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3.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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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축협장선거가 오는 4월 3일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담양축협 조합장선거는 통산전적 1승1패의 기호 1번 주학술 후보(현 조합장)와 기호 2번 김산수 후보(전 조합장)의 3번째 맞대결로 펼쳐진다. 1693명의 조합원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이번 선거는 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협백동지소(제1투)와 창평초교 강당(제2투) 2곳에서 투표가 진행되며 개표는 투표가 끝나는 대로 축협에서 진행된다. 축협 주변에서는 “축협 조합장 선거는 지역에서는 기초의원 선거 못지않은 관심사다” 며 “선거가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사실상 선거전은 종점을 향해 치달리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일부 주민들은 침체된 농촌경기로 민심도 흉흉한데 축협 조합장 선거가 과열될 경우 조합원들이 사분오열돼 지역화합에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3.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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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탁구인들이 한데 뭉쳐 장애인 후원에 나서 지역 체육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담양탁구협회(회장 김관석) 회원 30여명은 지역 장애인들이 탁구를 배구고 싶어도 지도해 줄 코치가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백여만원의 기금을 조성, 탁구대 1대와 탁구라켓, 연습용 탁구공 등 탁구용품 일체를 지역 장애인복지기관인 혜림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주 2회 ‘담양장애인 탁구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담양탁구협회 관계자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4시부터 금성면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혜림복지관 탁구실에서 관내 지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함께 하는 탁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수업은 1대1로 탁구 기본기를 가르쳐주며 자연스러운 대화 방식을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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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담양남초등학교 오거리에서 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 100여 명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하여 유치원 어린이 상대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한 보도통행, 교통사고 예방 요령 등을 교육하였으며 경찰서에서 제작한 호루라기를 배부 어린이들이 직접 횡단보도 교통수신호를 보내는 등 참여교육을 실시했다. /서용진 記者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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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회장 박기만)는 지난 25일 백진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클럽리그전 행사를 가졌다.(사진) 노년부, 장년부, 여성부로 나뉘어 펼쳐진 이날 행사는 4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담양군 파크골프 연합회는 지난해 12월 3일 결성, 현재 90여명의 동호인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백진공원 옆 파크골프장에서는 매주 월, 수, 금(13:00~17:00) 신입동호인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PARK(공원)와 GOLF(골프)의 합성어로 공원개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합쳐 어린아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공 1개와 클럽 1개면 즐길 수 있도록 골프를 재편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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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진솔하게 듣고 지역과 주민의 환경과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주민의 기대에 부응, 군민들의 사랑을 받는 경찰상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신임 안병갑 담양경찰서장(58, 사진)은 24일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안 서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항상 올바르고 친절한 언행과 공정한 잣대로 경찰업무를 수행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 며 “자기 직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어 떳떳하고 당당한 경찰이 되고 맡은 바 업무에 프로정신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안 서장은 "담양군은 농촌지역으로 주민의 노령화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의 특성이 있어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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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25일 담양군은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자)에 소속된 10개 단체 310여 명의 회원들이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단체 활성화를 위해 각 단체별로 특색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재향군인여성회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에 대한 1인 1기술 갖기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세대에 대한 우리 전통문화를 교육하고 있으며, 한국부인회는 소비자 피해보호 사업을 벌인다. 새마을부녀회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우 목욕 봉사활동을, 주부교실 회원들은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극교실과 베이비시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적십자봉사회는 관내 독거노인 위로 한마당을, 생활개선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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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지곡리에 거주하는 정구선 씨(사진, 前 광주시환경관리공단 이사장)가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가로 손꼽히는 송강(松江) 정철 선생 유적지를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공유재산으로 기탁했다. 이에따라 정 씨가 신탁한 송강의 유적지(담양군 남면 지곡리 지실마을 일대 4만㎡)는 앞으로 대규모 생태문화마을로 조성될 계획이다. 송강의 16대손인 정구선 씨와 정씨의 아내 홍혜미 씨는 최근 6.25전쟁 때 소실된 송강의 고택과 송강의 4남 정홍명이 선친의 작품을 정리하기 위해 1616년 지은 '계당(溪堂)', 정 씨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과 임야 등 시가 20억원 상당을 국민신탁에 내놓았다. 이곳은 인근에 환벽당과 소쇄원, 식영정과 같은 조선시대 누정이 자리한 곳으로 성산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등 송강 가사의
사회1(담양)
한얼 기자
2009.03.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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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교 난간이 비스킷처럼 부셔졌다. 국도29호선인 향교교 관리는 광주국도유지관리사무소에서 맡고 있다. 22일인 어제 훼손된 것으로 추정되는 다리 난간은 주말이면 1만 여명이 찾는 죽녹원 앞에 위치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 그러나 만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접근금지 표시나 안전줄 등 아무런 안전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다. 또 도로 위 스키드 마크나 차량에 의한 사고 흔적이 없어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에 의한 충격으로 짐작되는 가운데 난간 소재로 사용된 주철 기둥이 아무런 힘없이 부러져 난간에 사용된 자재가 정격부품으로 사용된 것인지에 대한 의혹 또한 낳고 있다.【준】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3.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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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한말 창의기념 사업부지에서 발굴조사가 한창이다. 전남문화재연구원(원장 김양옥)에 의하면 이번 발굴조사는 임란한말 창의기념사업 예정부지에서 지난해 6월 실시한 문화재 지표조사로 회청색 경질토기편 등 삼국시대 유물이 발견돼 이 지역을 ‘운교유물산포지’로 명명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 전 발굴조사를 실시한다는 것. 임란한말 창의기념 사업부지는 죽향문화 체험마을 입구 옆에 위치해 있으며 발굴조사는 이달 3일부터 시작, 다음달 4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도랑모양으로 땅을 파 나가며 조사하는 트렌치 조사 기법으로 시굴하고 있다. 지난 18일까지 15개의 트렌치를 시굴한 결과 뚜렷한 유적이나 유구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1개의 트렌치에서 도랑 또는 배수로로 추정되는 구상(溝狀, 도랑 모양) 유구(遺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3.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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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은 가로수만이 가지고 있는 서정과 정경이 잘 어우러져 지친 마음을 쉬어가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더욱이 각종 매스컴의 극찬뿐만 아니라 여러 사진전에서 수상작으로도 많이 뽑혀 사람들이 갖는 기대치는 실제 가로수 길이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더 크다. 그러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찾은 관광객들은 막상 가로수 길에 들어서서는 숲이 주는 상쾌함보다 ‘놀이공원 귀신의 집’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에 놀라워한다. 가로수 길 입구에 턱하니 자리 잡고 있는 울긋불긋 포장마차. 경치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로수 길의 경치를 심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지적이다. 주민들은 이 불법노점상들의 ‘배째라 정신’에 놀라워하지만 오히려 이들에게 끌려가고 있는 무기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3.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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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향과 더불어 최상의 예물로 최고의 예를 표하는 물품인 차는 서기 48년 가락국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음용되어온 격조 높은 문화입니다. 특히 우리 민족에게 茶는 건강을 위한 단순 기호음료를 넘어 심리적 수양의 방편으로 일맥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다선일미(茶禪一味)라 하여 몸의 신성한 기운을 북돋우고 마음의 여유를 구하며 맑은 정신세계를 찾아가기 위해 즐겨 마셨던 차(茶).우리 차의 매력에 빠져 대나무골 담양에서 자생하고 있는 죽로차를 활용, 차 산업화에 앞장서기 위해 담양군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봉금(55,담양읍 삼다리) 선명주(53, 봉산면 제월리)씨는 차를 마시는 것은 결코 어렵고 딱딱한 일이 아님을 강조했다.이들은 “차를 마실 때 갖추는 다례는 차를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3.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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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고 해도 날이면 날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고 죽녹원 인근에 자리한 식당들이 요즘같은 지독한 불황속에서도 손님이 넘쳐 특수를 누리는 것은 다 최형식 前군수 덕분이지.” “죽녹원이야 말로 최형식 前군수가 해놓은 사업들 중에서 대표적인 성공작이지. 죽녹원 덕분에 관방제를 비롯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제.” 최근 1박2일 프로그램 방영 후 전국적인 지명도를 재확인한 죽녹원을 태동시킨 최형식 前군수를 죽녹원에서 만났다. 이렇듯 폭발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죽녹원의 탄생과정은 그리 녹녹치만은 않았다고 한다. 최 前군수의 입을 통해 죽녹원의 설립배경과 죽녹원에 얽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봤다."시련은 명품을 만들기 위한 産苦" 최 前군수는 “담양을 널리 알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3.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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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는 소방관을 사칭한 소화기, 소방화보집 등 강매행위에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소화기 강매 사례로 소방관과 유사한 복장을 착용하고 소방관서에서 나온 것처럼 행동을 하면서 “○○소방공사에서 나왔습니다”. “소화기 점검 나왔습니다”. 하면서 소화기 강제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심지어는 주인이 없는 사이에 소화기를 모두 수거해 간 다음 실제 정비도 하지 않고 금액만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며, 금액도 시중에서 유통되는 소화기 가격보다 훨씬 더 비싼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소방화보집은 ○○동우회 등을 사칭해 화보집을 강매하고, 최근에는 전화를 이용해 소방관서를 사칭해 화보집을 강매하는 경우도 있다"며 소화기 판매나 충약을 강요할 경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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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몰아치고 눈보라가 휘몰아도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뜨거운 열정을 식힐 수는 없습니다”축구인들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하고 있는 것이 현실로 나타났다.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담양중학교와 담양고에서 열린 제15회 담양군축구협회장기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입증된 것.(사진)봄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눈보라가 몰아치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장년부 7개팀은 리그전으로 소속팀의 우위를 확인한 것을 비롯 10개팀이 출전한 청년부는 링크전으로 겨우내 연마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실험무대로 적극 활용했다.그 결과 한울조기축구회가 장년부 우승컵에 입맞춤 한 것을 비롯 수북축구우정회가 준우승, 장려상은 무정신우FC가 차지했으며 청년부는 봉산시나브로, 준우승 금성베스페로, 장려상은 수북축구우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3.17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