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이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소통행보를 펼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담양농협은 염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조합원들의 건강은 물론 미풍양속을 계승하기 위해 복달임 간식을 지원하는 등 동반자 정신으로 함께 멀리 가는 정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농협은 초복을 앞두고 담양농협 관할지역인 담양 읍을 비롯 용면, 월산면 87개 영농회에 총 870여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격 지원했다.또한 부녀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용면 두장리 황토명가에서 자연 그대로의 숯을 이용한 이불을 만들고 쪽물을 이용한 스카프
대나무축제가 담양 이미지 제고 및 지역관광 대표자원임을 입증했다.이는 지난 10일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열린 대나무축제 개최 결과 보고회에서 추론 된 것.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ㅊ에서 열린 2023 New Bamboo Festival은 62만3746명(iot 센서 24개 지점 중복값 제거 결과)의 집객력을 자랑하는 한편 축제장을 찾은 이들은 49만0610명인 것으로 집계했다.특히 경제적 파급효과는 31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군비 6억원 투입 대비 51배의 쏠쏠한 수입을 올렸는데 이는 담양 방문객 62만3
"아버지에 이어 아들인 제가 담양읍장으로 재직하게 된 것은 가문의 영광입니다. 재임 기간 열심히 노력해 아버지보다 더 잘했다는 말을 듣도록 하겠습니다."지난 1일 제38대 담양읍장으로 부임한 신임 강성령 읍장의 취임 일성.담양읍에 최초의 부자(父子) 읍장이 탄생해 화제다. 담양군 역사 이래 최초의 부자 읍장으로 그 의미는 보다 높게 평가되고 있다. 담양읍 반룡리 출신인 신임 강성령 읍장은 부친 강우원 前 읍장에 이어 두 父子가 담양읍장으로 재임하는 진기록을 남기게 됐다.지난 1987년 창평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성령 읍장은
1.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년이 된다. 지난 1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과 성과는?지난해 여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담양을 만들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한 민선 8기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잘 사는 부자농촌 실현, 담양형 복지모델인 향촌복지 구축, 청년이 돌아오는 담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남도문화 관광도시 담양 건설, 군민과 소통하는 포용적 공감행정 등 분야별 노력이 이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농업예산을 전년 대비 4.4% 상향 편성하며 농업의 경쟁력을
연예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커피차가 공직자 퇴임식에 등장해 신선함을 선물했다.지난 27일 담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32여년 성상 동안 공직에 몸 담아 오면서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송병호 담양부읍장의 퇴임식이 열렸다.수북면 대흥리 출신인 송 부읍장은 지난 1991년 곡성군 겸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이듬해 고향으로 전입한 후 창평 가사문학면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희로애락을 나누는 등 군정발전에 기여 했다는 평을 얻었다.특히 공직자들이 기피하는(?) 대민 분야에서 특유의 넉넉함과 성실함을 근
담양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규제혁신을 통해 군민 불편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규제 발굴·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있다.군은 약 1년간 10차례에 걸쳐 농공·산업단지, 건축사사무소, 농업회의소, 개별 기업체 등을 방문하며 규제 완화를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으며 현장에서 접수한 의견은 민간위원 중심으로 대폭 개편한 규제개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완화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또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담양군청 공무원중에서 서원 미래성장국장과 함께 근무하고 싶은 바람이 없다면 간첩입니다. 아직도 얼마든지 일할 나이에 스스로 공직을 마무리하는 것에 대해 본인보다 더 아쉬운 것은 후배 공직자들일 것입니다”지난 31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단 한 번도 물의를 일으킨 적 없이 모범적으로 일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는 담양군 공직자들이 한목소리로 아쉬워하고 있다.이같은 이슈의 주인공 서 원 미래성장국장(지방서기관)이 공무원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직한다.고서면 출신인 서 원 서기관
담양군이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과 조직운영의 유연성 및 효율성 도모를 골자로 한 행정기구 개편안을 지난 8일 입법 예고했다.군에 따르면 조직개편은 민선 8기 이병노 군수 공약사항 이행과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기반 정비 차원이다.역점사업의 신속한 처리는 물론 공직사회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행정 서비스 질을 제고하겠다는 이병노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이번 조직개편안은 업무 폭주로 피로도를 호소하고 있는 ‘투자경제과’를 ‘경제교통과’와 ‘투자유치단’으로 개편하여 업무 집중도를 최고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가족행복과
담빛문화지구가 주민들과 행정의 협업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안정모드로 진입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담빛문화지구 주민들이 1순위로 불편을 호소했던 것이 여름철 풀베기 작업으로 지난해 담양읍에서 2000만원을 투입한 것을 비롯 수북면 1000만원, 투자경제과 2000만원, 공간재생과 6000만원, 건설과 2000만원 등 1억3000만원에 달했으나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그러나 올해는 담빛문화지구 관련 주관부서인 투자경제과에서 지난해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하고도 인력 위주로 진행되어 더디게 진행되던 것을 교훈 삼아 굴삭기 부착형 예초기로 주요
담양군이 국방부와 함께 추진 중인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이 뜻깊은 결실을 맺고있다.군은 6·25 참전용사인 故 윤영섭 상병의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 기념식장에서 아들 윤재현 고서면장을 비롯한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전쟁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담양군 등 지자체와 국방부 및 육군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군번 0665980의 故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은 마을에 대한 관심과 책임입니다. 이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이자 시민의식의 성숙과정입니다”지난 24일 수북농협 회의실에서 담빛문화지구주민협의체(회장 조기춘)와 지역플러스(소장 전인철) 공동주관으로 열린 마을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워크숍의 화두.이날 회의는 담빛문화지구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주민 숙의 과정을 통해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폭넓게 생각함으로써 기존 틀에서 벗어난 심도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다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참석한 주민들은 ‘담빛문화지구를 어떤 마을로 만들어
“‘우후죽순[雨後竹筍]’, 비가 온 뒤에 여기저기 돋아나는 죽순이라는 뜻이지만 담빛문화지구 태왕봉은 예외입니다”최근 제철을 맞아 생산이 한창인 웰빙 음식의 대표 주자 ‘죽순’의 불법채취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비꼰 말이다.양우내안에 아파트 1단지 옆 등산로를 비롯 페이스튼 국제학교 뒤편 등산로에 조성된 대나무밭에는 오랜 가뭄 후에 내린 단비로 인해 죽순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사라지고 있다.죽순의 효용가치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 팀을 꾸려 원정 나온 불법 죽순 채취
담빛문화지구에 생태교란 유해식물이 뿌리 내리고 있어 관계 당국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양우내안에 아파트 법면까지 침범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가시박을 방치할 경우 손으로 제거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이 不問可知.가시박이 양우내안애 아파트를 터전으로 삼아 씨앗을 맺으면 줄기와 열매에 크고 작은 가시가 박혀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순식간에 번져서 넓은 잎이 주변 다른 식물들의 광합성을 막아 고사시키기 때문에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 유해식물로 지정하고 있다.가시박은 덩굴손으로 나무와 풀을 휘감아 세력을 넓혀 서리가 내릴 때까지
담양군이 해마다 반복되는 두꺼비 찻길 사고(로드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유도 이동울타리를 설치 했다.군은 해마다 반복된 산란철 두꺼비의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해 담빛문화단지 고제에 두꺼비 이동 유도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서식지와 산란지 사이 로드 킬 방지를 위한 전면적 활동에 돌입했다.두꺼비는 환경지표종 및 기후변화지표종으로 3월 경칩을 전후해 겨울잠에서 깨어나 산란을 위해 산에서 내려와 습지로 이동하고 5월에 습지에서 부화한 새끼 두꺼비들이 무리를 지어 다시 산으로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담빛문화지구 인근 매봉산과 태왕봉, 시루봉에
담양군의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이 기간 결산검사 위원 대표위원인 담양군의회 장명영 의원과 강병용(세무사), 김미라(전 군의원), 김남호(퇴직공직자), 장봉진(퇴직공직자) 등의 위촉 위원이 담양군의 재정상황과 건전성을 살피기 위해 결산검사를 진행했다.결산검사 결과 담양군의 2022회계연도 총 세입은 7519억원, 총 세출은 5857억원, 잉여금은 1370억원, 채무는 0원으로 확인됐다.결산검사위원들은 세외수입 미수납액 수납관리 철저, 일반회계 세입예산 편성 불일치, 예산 편성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담양대나무축제가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는 등 넘사벽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사)담양대나무축제추진위원회(이사장 김일태) 주관으로 ‘2023 New Bamboo Festival’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지난 축제와는 달리 단순 관람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채워가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람객 주도형 축제로 추진했던 것이 헛
담양·장성·함평·영광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4선 도전’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가운데 내년 총선에 나설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총선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선거구 획정 과정 등이 변수로 손꼽히고 있다. 인구하한선 탓에 여수지역 선거구가 한 석 줄어들 우려가 큰 만큼, 전남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선거구 개편이 이뤄진다면 4개 지역이 합쳐진 이 지역구의 변동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본지는 현 지역구 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공천제도 TF단장인 이개호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거제도 개편과 선거구 개편에
담양군이 New Bamboo Festival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축제 행사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주차장 확충 및 교통안내 인력을 보강해 운영할 계획이다.3년만에 재개하는 New Bamboo Festival 주차장은 전남도립대학 750대(소형 700, 대형 50), 연화촌 200대(소형 30, 대형 170), 역사문화공원 100대, 관방제림 250대, 담양군청 주차장 400대, 공영주차장 및 담빛창고 하천주변 1900대 등 동시에 3600대를 주차할수 주차면을 확보해 교통혼잡에 대비했으며 노약자, 장애인, 임
제4회 담양대나무배 친선 골프대회에서 임동호 선수와 전영용 선수가 활짝 웃었다.담양군골프협회(회장 김현구)가 주최하고 담양군체육회(회장 정영창) 후원으로 지난 19일 담양레이나CC에서 열린 제4회 대나무배 골프대회는 22개팀 88명의 골프 동호인들이 잔디위에서 기량을 펼친 결과 71타를 기록한 임동호 선수(담양군골프협회)가 메달리스트의 영광을 안았으며 신페리오 1위는 전용용 선수(오일회)가 차지했다.또한 가장 멀리 공을 보낸 남자롱기스트는 전호진 선수(사우동우회)와 김리 선수(월산)가 여자롱기스트에 이름을 올려 거리에서 만큼은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