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원들이 군정질문을 통해 대의기관의 위상을 정립했다.지난 1일 제361회 정례회에서 박준엽 의원을 비롯 최용호, 정철원, 이기범 의원이 총 11건의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안을 군정질문을 통해 변화와 개선을 시도한 것에 대해 이병노 군수는 지난 12일 집행기관을 대표로 답변에 나서 심도있는 검토과정을 거쳐 개선 보완하고 향후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응답했다.이병노 군수는 박준엽 의원이 질문한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 설치 필요성 및 설치 운영방안을 비롯 담양-광주 첨단간 시외버스 운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했다.이 군수는 “
최형식 상임고문(사진 왼쪽)과 김세원 조직실장, 오성순 정무실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창당 67주년을 맞아 당 대표가 시상하는 1급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최형식 상임고문은 제4대~6대 전남도의원을 역임한 것을 비롯 제39대(민선 3기), 제41대~43대(민선5~7기) 담양군수에 선출되머 담양을 대표하는 대나무의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접목시켜 환경유해시설과 난개발을 억제하고 생태도시 정책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과 주거 교육 문화예술 관광 민간투자유치에 주력해 지방자치에 적합한 레전드가 됐다.또한 살고싶은 전원도시, 연간 700만
본지는 지난 25일 담양리조트에서 가진 창간 14주년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 公器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2008년 11월 25일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본지는 초심을 잃지 않고 정론직필을 내세우며 독자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는 가운데 창간 기념일에 맞춰 본지를 활용해 NIE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이병준(옥과중), 김경민(옥과중), 김홍균(옥과중) 학생을 비롯 이지원(창평중), 김이란(창평중), 이수진(창평중), 홍은나(고서중), 유태린(고서중), 강유진(고서중), 정자윤(담양고), 김연지(담양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활발한 입법조례로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켜나가고 있다.군의회에 따르면 박준엽 의원이 공동주택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을 비롯 정철원 의원의 담양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기범 의원이 고가제 두꺼비 등 야생동불 보호에 관한 조례안, 장명영 의원의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원입법으로 발의했다는 것.박준엽 의원이 발의한 공동주택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택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건축법에 따라 군 지역에 건설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전년도말 기준 사용검사후 10년이 경과
가뭄 지속으로 담양군 식수원 공급에 비상등이 켜졌다.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봄부터 이어진 가뭄이 늦가을까지 장기화되면서 광역상수도 수원인 평림댐과 지방상수원인 신계저수지 저수율이 떨어지자 주민들의 수돗물 사용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사전에 상수도 공급 절감 계획을 수립, 상수도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다행스럽게 비가 오더라도 저수율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행정적 노력과 함께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아껴쓰기 운동이 절실한 실정이다. ■ 평림댐 ·신계저수지 저수율 심각담양 주민들의 식수원인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는
담양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이 담양군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3등급(나급, 80점대 기준))을 받았다.담양군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10월 한달동안 지역문화연구소(대표 송은미)가 진행한 경영평가에서 담양문화재단은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영역 세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담양문화재단은 출연금 5억원 규모의 고유업무 활동 대비 보조금 사업, 공모사업 유치들의 경영 예산 확보와 초과 활동성과가 500%를 초과 달성한 것을 비롯 문화생태도시 담양의 특성에 맞는 문화뉴딜 추진
내년 1월 전국적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 기부금제가 주목받고 있다.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로 각광 받게 될 것이란 기대감 속에 한편으론 과도한 홍보활동 규제 및 소멸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살려낼 종잣돈을 마련하자는 도입 취지를 무색하게 전국 모든 지자체의 모금활동을 허용한데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기 때문이다.고향사랑 기부금제는 말 그대로 나고 자란 고향, 또는 마음의 고향에 지역발전기금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를 지칭한다.모금 주체는 전국 지자체, 기부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기부금은 취
풍년가가 가득해야 할 농촌 들녘에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가고 있다.45년 만의 유례없는 쌀값 폭락이라는 현실 앞에 잠을 이룰 수가 없을 정도다.물가는 치솟는데 유독 쌀값만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현실을 원망하며 농민들의 가슴은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농민들은 정부를 향해 “폭락하는 쌀값 대책을 마련하라”며 성난 농심(農心)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전남을 비롯한 쌀 주산지 8개 도 대표 도지사들도 지난 15일 국회 앞에서 쌀값 안정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농민들에게 쌀값 폭락은 반드시 사수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가 됐다.
담양군이 도시 발전을 가로막고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해온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첫 단추를 뀄다.군에 따르면 각종 도시개발행위 시 사업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도시계획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담양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담양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계획조례 일부개정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다라 위임 조문 정비 및 주민 재공고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지구단위 계획구역내 토지를 공공시설 부지로 제공하고 보상을 받은 자가 보상금을 반환하는 경우
“골프는 장갑을 벗을 때까지 아무도 모른다”의 골프격언은 송석찬 선수를 지칭한 말이 됐다. 담양군골프협회(회장 김현구)는 지난 12일 담양레이나CC에서 제9회 담양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골프 동호인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골프 활성화 및 저변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 클럽 14개 팀 선수를 비롯 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담양군과 담양군체육회가 후원하고 담양군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각 클럽을 대표한 선수가 출전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 71타를 기록한 송석찬 선수가
이병노 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이 군수는 민선 8기 슬로건인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담양군정'을 이뤄내기 위해 오랜 행정 경험을 이용해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실용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병노 군수는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경청과 섬김, 공정과 혁신 4가지 원칙아래 농업과 경제, 문화와 관광, 복지와 환경 등 각 분야에서 모두가 공감하는 담양의 신성장 기반 마련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담양이 지역 발전의 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를 실천하기 위한 6대 공약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위축되었던 관광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소규모 개별 관광객 중심 관광 트렌드는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관광객 700만 정점을 찍은후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담양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박스권에 갇힌 관광객 확장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지난 20일 내년도 시책보고회에서 이병노 군수가 고품격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체험 체류형 관광 방안을 주문했다.이에 공직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서 원 미래성장국장을 필두로 이승모 투자유치과장, 심재경 도시과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및 담당
담양호 상류에서 오염된 물에 사는 외래종 '큰빗이끼벌레'가 대거 발견됐다.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담양호 수위가 급속도로 줄어들면서 담양호 상류인 용면 분통리 웅덩이는 물론 과거 농경지를 비롯 폐교된 용면북국민학교 터에도 큰빗이끼벌레를 발견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또 물이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한 웅덩이를 비롯 물이 말라 초지로 변한 곳에서도 크고 작은 군집을 이룬 큰빗이끼벌레가 여기저기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패하는 과정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해 코를 막아야 하는 상황에 접하고 있다.외래종 벌레인 큰빗이끼벌레는 독
지방의회 의원 의정비를 결정하는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이 다가온 가운데 인상 혹은 동결될지 주목된다. 의원들은 임기 초가 의정비를 인상할 유일한 기회지만 경기 침체 등으로 상황이 좋지 않아서다.담양군에 따르면 이달 중 교육·언론·시민사회단체, 이장 및 지방의회 의장으로부터 추천 받은 인사 등 지자체장이 위촉하는 의정비심의회가 구성될 예정이다.‘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4조에 의해 의정비심의회 위원은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최종 10명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선정하게 된다.군은 현재 ‘의정비 심의위원회’ 가동을 위해 각
곡성군과 담양군이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전국 89개 지자체와 인구감소지역 다음으로 인구감소지수가 높은 관심지역 18개 지자체에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재원이다.행정안전부는 시행 첫해인 올해 2022~2023년 2년간 지원액을 평가·배분하는데 기초지원계정은 기초 지자체가 제출한 투자계획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 5%(4개 지자체, 210억원), B등급 15%(13개 지자체, 16
곡성군과 담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로 발행한 ‘지역화폐’가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설 자리를 잃고 있다.정부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에 사용할 예산 규모를 대폭 줄인데다 국비 지원 비율도 8%에서 4%로 축소하면서 지자체 예산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곡성군과 담양군에 따르면 지역화폐 발행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곡성군은 지난 2001년 곡성심청상품권을 처음 발행한 이해 2016년까지 231억, 2017년 21억4000만원, 2018년 11억4000만원, 2019년 30억원, 2020년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해 206억3000
담양군수직인수위원회(위원장 박철홍)가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 제목의 '백서(白書)'를 공개했다. 백서는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수위 출범(6월 9일)부터 인수위원 구성, 주요 활동 및 결과, 당선인 주요 활동, 군수 취임 행사 등 ‘새로운 담양’의 씨앗이 되어 나무가 자라고 열매가 맺히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인수위 활동 전반이 담겼다.‘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를 군정 구호로 한 이병노 군수의 군정 핵심은 ‘함께’에 방점을 찍고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을 추구 할수
(사진= 순창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담양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하고 전주에서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 A씨는 고향 담양이 불편하기만 하다.전주에서 순창을 거쳐 담양을 오는 동안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데 전주는 물론이고 순창군에 비해 너무나도 뒤떨어진 교통 편의시설에 경악하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며 수년째 되풀이 되고 있지만 누구 하나 나서 적극 개선하려는 노력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대학생 A씨는 전주 원룸에서 나와 시외버스터미널로 가기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에 섰다.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이병노 군수가 담양군의회와 함께 주요 사업장에 대한 릴레이 현장방문을 통해 민선 8기 성장동력 창출에 나섰다.이번 현장방문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최용만 의장과 군의원 전원이 동행해 민선 8기 주요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는 등 협치의 미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들은 지난달 18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담양쉼터 관광형 휴게 편의시설 구축 사업,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사업, 창평면 복합 커뮤니티센터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9일에도 다목적 공공복합 격리시설,
올 가을 수확기에 쌀값 대폭락이 현실화되고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 등은 뒷짐만 지고 있다. 정부가 2021년산 쌀 12만5000톤을 지난 18일 3차 추가 시장격리 공매를 추진했지만 담양농협 RPC와 비RPC마다 아직도 재고 쌀이 남은데다 쌀값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빠르면 이달 말부터 올해 신곡마저 쏟아져 나오는데 올해산 햅쌀이 본격 출하되면 쌀값 하락은 더욱 걷잡을 수 없이 폭락해 올 연말이면 대 파장이 예상된다.실제 담양 관내 농협은 2021년산 쌀을 40kg당 6만3000원~6만5000원에 농가로부터 사들였으나 3차 시장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