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 대표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설렘 주의보를 예고했다.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내외 유일한 축제다. 대나무 축제의 기원은 고려 시대에 매년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竹醉日)로 정해 마을과 산에 대나무를 심고 끝나면 주민들끼리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문화에서 시작됐다.그 동안 대나무축제는 다양한 대나무 관련 콘텐츠는 물론,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7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담양 메타세쿼이아 전통놀이마당 유원지 조성사업 2단계 담양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구역의 편입토지의 한 소유자가 담양군수와 사업시행자를 상대로 제기한 실시계획인가 무효확인소송 항소심에서 담양군이 승소했다.원고는 ‘담양군의 실시계획 재인가 처분은 무효‘라며 소를 제기해 지난 2018년 8월 16일 광주지방법원의 ’원고의 청구 기각’ 판결에 대해 불복하여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인 광주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18일 원고 기각 판결을 내렸다.이번 판결로 사업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한 사업시행자는 편입토지에 대해 원만한 협의 또는 수용을 통
“담양군은 엄청 돈도 많은 가봅니다. 금싸라기 땅을 수년째 놀리고 있어도 누구 하나 문제 삼지 않은 것도 대단하고요?”“왼쪽 가슴에 의원 배지 달고 있는 사람들은 놀고 있나요? 집행부가 하는 일을 견제하고 감시하라고 뽑아 줬더니 이게 뭡니까?“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땅을 놀린 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인데. 주인의식 없는 공무원들의 무관심이 낳은 산물이라고 생각하며 공직자들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지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담양의 그 많은 기자들은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사는 것입니까? 신문 값이 아깝기만 합니다”담양군이 혈세
담양군이 국내 최고의 경영철학을 가진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제4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담양군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각 부문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 기관과 공기업, 대·중소기업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윤형식 매경비즈 대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사)대나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주무대 방향을 전남도립대학교를 배경으로 설치하던 것을 죽녹원의 대나무를 병풍삼아 위치를 변동함으로서 살아있는 대나무를 차경하는 기법을 적용, 생태도시 담양을 대표하는 축제 정체성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또한 주무대에서 치러지는 프로그램을 관람 할 수 있는 그늘막은 대나무의 유연함을 형상화한 지난해 디자인을 유지하되 우천에 대비해 100% 비가림이 가능하도록 덮개부분을 보완한 것도 관람객의 편의를 도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더욱 다양하게 요구되는 의정수요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제8대 담양군의회는 지난 8개월여 동안 주민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때로는 집행부 공무원들로부터 배워가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군의회는 의정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아카원에 교육을 위탁, 첫날부터 국제화 시대 지방의원 정치윤리와 도덕적 책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치인이 갖춰야할 신념과 정신을 비롯 시대정신과 정치인의 책임의삭. 국제화 시대 정치인의 국제 예의, 세계화속에서 지방자치와 국제적 동
제8대 담양군의회는 지난 7개월여 동안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담양군의회상’을 실현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김정오 의장은 “제8대 담양군의회 개원 후 군민들께서 의회의 문턱이 어느 때보다 낮아졌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며 “올바른 시선과 경청하는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자치입법 활동을 통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의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해년 새해에도 군민 기대에 부응하고 진정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김정오
전남1호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가 구. 양지분교에 설립된다.군에 따르면 전남지역 첫 공립형 대안학교로 봉산면 구. 양지분교에 설립을 추진해오다 2017년말 전남도교육위원회의 부결로 중단됐던 것이 지난 18일 전남도의회 교육위 재심의에서 ‘학교설립 동의안’이 승인됨에 따라 더디게 진행되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도교육위 사업승인에 따라 2년여간 보류돼왔던 전남1호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 설립사업은 오는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본회의에서 설립동의안 의결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실시설계 등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담양군은 19일 남면의 행정구역 명칭을 가사문학면으로 바꾸는 절차를 완료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가사문학면 선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가사문학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형식 담양군수의 가사문학면 선포와 가사문학면사무소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19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가사문학면 선포를 통해 1914년부터 방위에 기초해 사용되던 ‘남면’이라는 명칭은 10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가사문학의 산실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최 군수는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주
담양군은 2018 한해 가장 사랑받은 관광지로 1위 죽녹원, 2위 메타프로방스, 3위 관방제림으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가 관광지식정보 시스템(www.tour.go.kr)에 공표됐다.2018년 한해 동안(1월 1일∼12월 31일)에 담양 관내 30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616만1574명으로 전년 동기 715만5900명과 비교해 99만8000명(13.9%)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담양 관광 1번지인 죽녹원이 139만1862명으로 집객력을
담양 관내 무허가 축사 농가 상당수가 적법화를 위한 이행을 외면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군에 따르면 이달 현재 지역 내 축사 중 230개 농가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이다.군은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를 대상으로 적법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적법화 이행속도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특히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지 3개월이 지나도록 소수 농가만 적법화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고 대다수 농가는 적법화의 시작인 토지측량조차 시작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군은 정부지침에 따라 지난해 9월까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는 축산농가에 대해
상시 발굴로 올 공모사업 50건 국도비 193억원 확보 각종 평가서 16개 분야 수상, 6억2400만원 시상금 수상담양군이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경쟁한 각종 평가에서 똑 소리 나는 행정력을 입증하며 무술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군은 2018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산하기관과 전남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시책평가 결과 지방재정, 문화관광, 지역개발, 환경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쳐 뛰어난 추진능력을 인정받으며 16개 분야에서 두각을 발휘해 시상대에 올라 덤으로 6억24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중앙정부 기관 수상으로는
축산인들의 생존권과 관련있는 담양군가축사육제한 조례가 진통 끝에 수정가결 됐다.담양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라)는 지난 19일 집행부가 제출한 담양군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수차례에 걸친 정회와 마라톤 회의를 통해 가결했다.자치행정위 이규현, 정철원, 김기석 의원은 집행부가 제출한 5두 이상을 ‘1두이상’으로 수정한 것을 시작으로 ‘10호 이상’을 ‘5호 이상’로 변경한 것을 비롯 악취저감시설등을 갖춘 현대화시설은 별표 3등에 따른 시설을 말한다’를 삽입했다.또한 축종별 제한지역외의 지역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11일 제28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군정질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이날 최형식 군수는 최용호 의원이 질의한 노인 이동 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여건 해소 방안을 비롯 전통 대나무공예 계승자 육성 개선 방안, 대나무 생태공원 조성사업 대책과 이정옥 의원의 스마트 팜 활성화 방안,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확대 보급, 청년 공공 주거문제 해결, 환경미화원 처우개선 방안 및 이규현 의원이 질문한 마을자치 활성화, 농업보조금 지원방식 개선,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딸기 육묘시설 지원 확대, 건축물 용도변
담양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동)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대안마련을 촉구하는 등 생산성을 제고했다.9명의 군의원으로 이뤄진 행감특위 위원들은 감사기간 내내 사전 준비해 온 각종 자료를 활용하여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관행과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들을 질책과 함께 시정을 요구했다.의원들은 지난 3일 가진 지속가능경영기획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국도비와 민간자본보조 예산반영 적절성을 추구한데 이어 법률상담제도 운영 활성화, 조기집행의 문제점 지적, 과다한 용역발주로 인한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사이다 군정질문을 통해 주민들의 민의에 응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담양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80회 정례회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초선인 최용호 의원의 의욕 넘치는 군정질문을 신호탄으로 삼아 재선인 이정옥 의원과 이규현 의원이 지원사격에 나서 집행부 관계자들을 긴장케 했다.최용호 의원은 노인들의 이동수단 문제해결을 위한 교통여건 해소 방안으로 포문을 열었다.최 의원은 “농어촌버스의 수혜를 누리지 못하는 마을 노인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동수단 문제를 사회복지적 관점으로 접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생태와 인문학이 어우러진 도시, 담양에서 지명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문장이 만들어졌다.담양군은 담양 지명천년을 맞이한 올해를 기념하기 위해 ‘천년담양’ 문장과 12개 면? 문장을 개발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군은 지난해 지역이 가진 생태적 환경과 선비들의 누정문화를 포함한 인문학적 가치를 중점에 두는 담양군의 정책을 토대로 ‘천년담양-생태와 인문학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문장개발에 돌입했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담양의 각 읍면의 문화와 특징을 담은 대표 문장을 만들어 천년의 역사를 기념코자 진행하는
“ 민선 7기 실질적인 원년인 내년에도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정책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여 담양의 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습니다.최형식 군수가 지난 26일 제280회 담양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내년도 담양 군정 방향.특히 ‘담양플랜 9대 전략’과 ‘생활 밀착형 15대 공약’을 바탕으로 소득 4만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기반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함으로서 강력한 실천의지를 천명했다.● 담양식 자치농정으로 강한 농업군.최 군수는 “군정의 최우선 순위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농
담양군이 소득 4만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기반 만들기에 중점을 둔 2019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군은 지난 19일 재정지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는 한편 각종 낭비적 요소나 불요불급한 경비를 절감하는 실용적인 재정운용 전략으로 3,527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3,440억원) 보다 85억원(2.4%)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3,439억원, 특별회계 88억원이다.군은 내년도 재정운영 방향을 △강한 농업군 만들기 △주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만들기 △풀뿌리경제 활성화 △지방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