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26일 군민회관에서 홈쇼핑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역 농특산물 품평회를 개최했다.품평회에는 GS-T 커머스, 농협하나로유통, 다담식자재 마트 등 유통 업체 관계자들이 초대됐다.농가측에서는 특산물인 토란, 멜론을 포함해 18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80여종의 상품을 선보였다.또한 군은 유통 및 마케팅 전문 컨설턴트들을 통해 판매가, 상품 구성, 포장 상태, 판매 가능성 등 상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농가 및 가공업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군 관계자는 “품평회를 통해 농특산품 유통경로를 확대함으로서 농가 소
담양군에 국내 유일의 개구리를 주제로 한 담양 ‘개구리생태공원’이 문을 열었다.군은 지난 27일 공기만 깨끗한 담양이 아닌 ‘물속까지 깨끗한 담양’을 모태로 법적 보호종 증식 등 생물 다양성 보전과 개구리를 통한 생태환경체험교육장으로서의 기능을 하게 될 개구리생태공원과 에코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이번에 개관한 개구리생태공원은 국내 유일의 개구리를 테마로 한 생태공원으로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살아있는 개구리를 관찰할 수 있는 온실생태관과 영상, 패널, 모형 등을 이용한
곡성군은 청정마을 유통사업단이 지난 25일 롯데슈퍼와 손잡고 광주 두암점 매장 내에 곡성군 로컬푸드 복합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청정마을 유통사업단은 지역 농산물을 유통하는 민간조직이다. 이와 같은 민간 조직이 로컬푸드를 개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전라남도와 롯데슈퍼가 지난 6월에 맺은 업무협약 덕분이었다. 전라남도는 광주 지역 롯데슈퍼에 전남 로컬푸드 입점이 가능하도록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었다.곡성군 로컬푸드 복합매장 개장을 위해 롯데슈퍼 두암점 측은 기존 ‘신선식품 매장’을 ‘곡성군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전
곡성군이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2019년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여행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여가활동 및 문화체험을 통해 몸과 마을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장애인과 그 가족, 인솔자, 자원봉사자 등 참여자 56명은 동해안의 유명 명소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A씨는 “경제적 문제와 신체적 장애로 인해 쉽게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모처럼 먼 곳으로 여행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만족해했다. 곡성군은
곡성군이 농림부의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응모하기 위해 지난 26일 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가진 이날 설명회는 군 담당자, 농협, 사회적 협동조합, 생산자단체, 액션(참여)그룹, 용역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기존에 구축된 지역 자산들과 다양한 민간조직들을 활용해 산업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는 실행 주체인 지역 주민들의 능동적 참여가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곡성군은 주민들이 사업 취지를 이해하고 적
담양군은 12월말까지 올해 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섰다.올해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9월 23일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건조벼는 10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다.매입품종은 새일비, 신동진 2종류로, 담양군 배정물량은 9만7910포대/40kg으로 전년도 배정량 11만9540포/40kg 대비 2만1630포대가 감소했다.공공비축비곡 배정물량은 담양읍 1만107포대(포대 7010, 산물 3097), 봉산 8699(포대 6033, 산물 2666), 고서 9216(포대 6392, 산물 2824), 가사문학 3106(포대 2155,
담양군은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일원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선진지 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탐방은 음식점 영업주, 담양군외식업지부, 관련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등을 방문했다.참석자들은 대구의 대표 음식과 상차림을 직접 체험하고 업소 내 친절 서비스와 위생환경, 외식 경영에 대한 전략 등을 함께 공유했다.또한 문화해설사와 함께 대구의 음식특화거리인 안지랑 곱창거리를 방문하고 근대문화골목거리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선진지 탐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태도시 담양건설을 위한 담양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16개 목표, 53개 세부목표, 66개 지표로 구성된 2030 담양군 지속가능발전지표들에 대한 평가결과를 담아 발간한 ‘2018 담양군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고 향후 개선과제 및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앞으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10월과 11월, 2개월 동안 분과(자치기반, 경제기반, 사회기반, 생태기반)별로 ‘담양군 SDGs 지표?목표치 수정을 위한 T/F
담양군은 26일 담양읍에 위치한 담양동초등학교에서 제412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담양군, 담양소방서, 담양동초등학교 직원 및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취약계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학교에 화재 발생 시 화재신고, 화재진압, 사후 조치사항 등 상황별 훈련을 진행했으며, 특히 1-2학년 학생들은 지진이나 화재에서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재모자를 쓰고 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했다.군 관계자는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복된 훈련을 통해 상황 대처 요
시골마을하면 으레껏 연상되는 것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활기를 잃어버린 고즈넉함만이 남아있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그러나 이같은 고정관념을 확실하게 떨쳐버리고 활기를 되살린 마을이 있다. ● 청촌마을의 현재가사문학면 청촌마을(이장 김종욱)은 24세대 51명의 주민들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선도적 삶을 영위하는 마을로 정평이 난지 이미 오래.2017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청촌마을은 담양군 풀뿌리 공동체 디딤돌 사업의 표준모델 마을로 그해 디딤 단계에 선정되어 300만원의 종자돈을 마련을 것이 계기가 되어 2
곡성군이 10월 11일까지 ‘2019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2차 대상자 200명을 모집한다.행복바우처는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0만원(자부담 2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이어야 한다. 또한 만 20이상에서 만 75세 미만(1945넌 1월 ~ 1999년 12월생)을 대상으로 한다. 실제 영농활동 종사 여부는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원부를 통해 확인한다.곡성군은 올 상반기 1차 모집에서 3,0
곡성군이 오는 10월 4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이번 보조금 지원의 총 사업비는 353,760,000원으로 곡성군은 약 220대 내외까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기간이 경과하지 않았더라도 사업비가 소진되면 더 이상 지원을 받을 수 없으니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 서두르는 것이 좋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트럭, 콘크리트 덤프 트럭)가 해당된다.
담양군이 오는 28일 담양군민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잔치인 ‘제16회 담양군생활체육대축전’이 담양종합체육관에서 26개 체육회 가맹단체별로 개최된다.담양군체육회(상임부회장 정영창) 주최·주관으로 마련되는 이번 대회는 주민 및 생활체육동호인 4천여 명이 게이트볼, 탁구, 등산, 골프, 축구 등 15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군 관계자는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과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상용 記者
김기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양군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됐다. 지난 6일 제287회 담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된 조례안은 공공조형물의 공공성과 심미성을 높이고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여 품격있는 생태도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후 관리방안 등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했다.주요 내용은 공공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사안을 기념하는 등 공공조형물의 난립예방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공공디자인 향상을 기여하고 안정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총괄부서와 주관부서를 지정하여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 제236회 임시회가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했다.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김을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의회에서 심도 있게 심의하여 승인한 예산인 만큼 예산 승인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하여 재정건전성 운용을 통한 군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유남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함으로써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에서
곡성군은 지난 2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 설명회를 개최했다.읍면 담당자, 농협, 정부양곡 보관창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입기간, 매입품종, 중간정산금 지급 및 정산방법,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점 등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받았다.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별, 담당분야별로 임무를 상세하게 전달한데 이어 공공비축미곡 매입 검사 관련 유의사항 안내 등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곡성군은 올해 94,025포/40kg(건조벼 79,025,
“어린이 보호구역을 표시하는 표지판의 바탕색깔은 무슨 색일까요?”지난 24일 펼쳐진 곡성군 성인문해 골든벨의 마지막 문제였다. 석곡 구봉 2구 배옥희 씨의 칠판에는 ‘노란색’, 입면 제월2구 박금임 씨 칠판에는 ‘파란색’이라고 적혀 있었다. 긴장되는 순간 모두가 사회자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기다렸다. 잠시 정적이 흐른 뒤 “정답은 노란색!”이라는 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곡성군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을 격려하고 문해의 즐거움을 확산시키고자 9월 24일 레저문화센터에서 ‘2019년 성인문해 한마당’을 개최했다. 평생학습 정기강좌 수
옥과농협과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4일 태풍 ‘링링, 타파’로 피해를 입은 옥과 소룡마을 사과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인력지원과 함께 영농자재(영양제, 착색제)를 지원했다.이날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농협곡성군지부, 옥과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은 사과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찾아 낙과 줍기, 사과 따기, 주변정리작업 등을 실시하고 영양제와 착색제 (1,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구정훈 옥과농협조합장은 “이번 태풍 링링과 타파로 인해 충격에 빠져있는 농업인들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태풍
담양군이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발판인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의 편성을 확정했다.담양군은 2020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정책사업 심의회를 지난달 개최해 제안 발표 등 의견청취를 거친 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정책사업 8건 및 읍면에서 주민들이 우선순위를 함께 선정한 지역참여사업 100건 등 총 108건의 사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내년 예산편성에 반영될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그동안 담양식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면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군 정책사업 및 지역참여사업으로 이원적 체계를 구축해 운영했다.군 정책사
담양군이 최근 농촌진흥청과 함께 2019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인 농업인의 미세먼지 건강영향에 관한 연구를 위해 한양대, 대구가톨릭대와 함께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건강검진을 진행했다.최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가 관찰되는 날이 늘면서 장시간 야외 작업으로 일반인보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시간이 긴 농업인에 대한 연구와 환경 개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날 건강검진에서는 농업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등에 따른 알레르기 증상, 혈중 면역기계지표, 폐활량 등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담양군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