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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시행 중인 ‘주민생활통합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군은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각 분야별로 시간과 장소를 달리해 산발적으로 보살펴오던 몇 가지 서비스들을 한곳에서 단번에 처리해 주는 주민생활 통합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청소 등을 해 주는 효사랑 봉사를 비롯해 혈당과 혈압을 체크해 침과 한약을 처방해 주는 방문건강관리, 토지분할 합병 등 주민들이 하기 어려운 일을 대행해 주는 콜 기동민원,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 및 수리, 머리를 손질해 주는 이미용 봉사, 고장 난 농기계를 수리해 주는 농기계 수리 등을 한데 묶어 해결해 주고 있는데, 전기안전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9.01.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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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세계 최고급 곡성 쌀 생산을 위해 운영 중인 새해영농설계교육 친환경 벼농사반이 호응을 얻고 있다. 벼농사반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11개소에서 실시되는데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신문식 연구관, 전남농업기술원 박원귀 친환경작물기술담당과 박흥규 연구사 등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하여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운광, 호품 등 고품질 품종 특성과 최고급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등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벼 품종은 그동안 재배해왔던 품종에 비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수량성이 높아 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쌀을 공급함으로써 곡성 쌀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일 교육에 참석한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신문식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9.01.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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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양규성 부군수를 비롯한 해당 실과장, 담당,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소원별 2009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보고회는 예년과 달리 틀에 박힌 보고에서 벗어나 경제난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주민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예산조기집행 등 정부 부처의 방향에 주안점을 두고 2008년 업무성과와 반성 그리고 2009년도 역점업무 계획, 상반기 90%이상 발주 60%이상 집행 등에 대해 해당 실과장이 보고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09년도 군정운영방향을 뒷받침하는 신규 사업이나 역점사업 등에 대한 집중 검토와 심도 있는 토론을 함으로써 금년에 하고자 하는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9.01.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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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 갔습니다" 박 의장은 "다양한 계층,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고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본 후, 동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서 통합·조정함으로써 잠재 에너지를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주민중심의 사회를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한 해였다"고 지난 1년을 회고했다. 또 "곡성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현안사업에 대하여는 집행부의 가장 절친한 파트너로 회계연도 결산검사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회 고유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대외적인 위상 강화는 물론 성숙한 의회로 발돋움하는 한해였다"고 자평했다.박 의장은 "지난해 보내주신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 어린 비판을 거울삼아 새해에도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지역의 상황에 알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9.01.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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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옥과, 석곡 외곽 도로변에 큰 소나무를 식재하는 등 녹색성장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연말 전라남도에서 평가한 숲가꾸기 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6억원을 시상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더욱 강도 높은 녹색성장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따라 군은 곡성신기~입면~옥과면을 연결하는 섬진강 마라톤코스 길과 금곡교~죽곡 하한간 강변길에 복자기, 단풍, 느티, 배롱, 철쭉을 식재하는 한편 옥과, 석곡 외곽 도로변에도 큰 소나무 등 조경수를 식재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이 합동 평가하는 녹색건정성 평가에서 ‘전국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라남도에서 평가하는 숲가꾸기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6억원의 상사업비를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9.01.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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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회(의장 박사차)는 올해 80일 간의 회기동안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였다. 특히 현장방문활동을 강화하는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보였다. 곡성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멜론클러스터 사업과 곡성읍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해결과 군민 속으로 파고드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정실현'을 기치로 내걸고 공부하는 의회, 발로 뛰는 의회 등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군민들 곁으로 다가섰다는 평가다.풀뿌리 민주주의를 착근시키고 희망찬 곡성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곡성군의회의 2008년 한해 활동을 되돌아본다. 지난 1월 제16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08년을 출발한 곡성군의회는 12월 제169회 정례회까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8.12.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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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최근 2008년 추진했던 곡성농업 전반에 대한 사업을 평가하고 2009년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2008년 농정 및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결과 친환경농업과에서는 친환경농업 인증목표 달성과 무농약 단지 이상 신뢰도 확보, 탑라이스 단지 지정, 전국 최대면적의 경관작물 조성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고 소득개발과에서는 명품농산물과 1읍면 1소득 특화사업 육성과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 선정,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각종표창 수상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또한 농산물마케팅과에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추진, 농산물 수출확대, 양질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 및 축산기반 조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사업 부지확보 부진, 원예분야 사업포기자 발생,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8.12.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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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의장 박성수) 연말총회가 지난 29일 군청회의실에서 개최됐다.(사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박성수 의장은 2008년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자치단체분야 대상 수상과 조직개편 우수자치단체 선정으로 28억원의 교부세 인센티브를 지원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치하했다. 또 올 한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2009년에도 참여와 관심 속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더 발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운영성과와 혁신협의회 주요활동상황, 2009년도 농촌활력증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2008년도 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사업인 곡성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8.12.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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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재정조기집행에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은 ‘2009년도 예산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매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 등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먼저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을 조기에 타개하기 위한 집중적인 재정투자 방안으로 설계·감리, 타당성 용역 등 예산집행을 위한 사전절차 성격의 예산집행은 12월 중에 미리 입찰 및 계약을 체결하고 경기부양 효과가 큰 사업은 가능한 한 회계연도 개시 전에 계약하여 즉시 착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산집행 효과가 최대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내년예산의 90% 이상을 내년 상반기에 발주하고 60% 이상(1,352억원)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8.12.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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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원(사진) 조성공사를 추진, 아름다움으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할 계획이다.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섬진강기차마을 2만㎡ 규모에 총 49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번 장미원 조성공사는 곡성군민 축제일인 10월 2일 이전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장미원에 식재되는 1004종의 장미는 국내에서 육종된 55개 품종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적인 장미전문육종사의 우수한 신품종만을 선발하여 식재할 계획이다.또한 장미가 피지 않는 계절에도 4계절 관람을 위해 난대수종을 중심으로 꽃, 열매, 향기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200여종의 연꽃이 식재되는 인당수 연못을 비롯 7m 높이의 폭포와 심청황후 조각, 야간 조명시설 등 조경
자치행정2(곡성)
정종대 기자
2008.12.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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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2009년도 군정 중점시책으로 소득 창출을 위한 친환경 명품 농림산업 육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 조성을 꼽았다. 이와함께 곡성의 대표관광지로 불리우는 섬진강기차마을에 국내 최고의 장미원을 조성해 관광객을 대거 유치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조형래 군수를 통해 2009년 곡성군이 나아갈 방향과 군정 주요시책 등을 들어본다.(편집자)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내외 경제상황 등 여러 가지 여건들이 어렵습니다만, 새해의 아침에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우리 군민 모두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어려운 농촌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제 임기동안 군정목표를 '풍요롭고 살맛나는 곡성 건설'로 설정하여 군정을 추진해오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8.12.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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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고효율의 자연순환생명농업을 추진하기 위한 T/F팀이 운영된다. 곡성군은 2009년도 신규 시책사업으로 고비용 친환경농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저비용 고효율의 자연순환생명농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이를위해 최근 부군수를 단장으로 벼농사, 축산, 과수(사과), 채소(상추, 멜론)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설정 및 추진경과 점검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자연순환생명농업이란 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농축임업 부산물의 재활용 등을 통해 생태계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법이다. 곡성군은 2005년, 2006년 2년 연속 전라남도친환경농업대상 우수상 연속 수상에 이어 2008년도 전라남도친환경농업대상 대상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8.12.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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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명품사업과 1읍면 1소득 특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대상농가와 관계공무원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평가회에서는 곡성농산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명품사업과 1읍면 1소득 특화사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명품사업과 관련, “대상농가 친환경인증 획득과 사과 공동선별을 통한 품질관리, 칼라멜론 재배, 시설하우스 흙살리기 추진, 멜론 겨울재배 등을 통해 서울 롯데백화점에도 납품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나 일부농가의 인식부족과 소극적인 사업참여로 인한 아쉬움이 있다”고 평했다. 또 1읍면 1소득 특화사업과 관련해서는 “특화작목별 농업인 교육과 현장지도, 무농약인증을 통한 차별화와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8.12.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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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하여 내수 경기가 크게 위축되는 등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하자 현재의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로 간주하고 지난 18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조기집행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가동에 들어갔다. 군에서는 위축된 실물 경제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 집중적인 재정투자에 의한 내수 촉진에 최우선을 두고 상반기내에 각종 사업의 90%이상을 발주하고 군 예산의 60%인 1353억원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금년 말까지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인건비나 월별 지출되는 필수 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비에 대하여 1월중 예산을 일괄 배정할 계획이며 긴급입찰과 소규모 사업비의 사업부서 이관 등을 통하여 집행 절차를 단축하고 선금 지금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8.12.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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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대표적 축제인 심청축제에 모두 92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곡성군청 상황실에서 곡성심청축제추진위원회가 연 ‘제8회곡성심청축제’에서 축제평가를 맡은 목포대학교는 “올해 곡성심청축제는 92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274억원을 지출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다”라며 “관광객들도 축제의 프로그램 등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 지역개발형 관광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매우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말했다.특히 올해 축제는 심청 효 문화체험, 마당별 공연행사,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여 놀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다양화로 관광객 만족도 상승, 곡성 관광 이미지 제고, 지역민 소득창출이라는 3마리 토끼를 잡는 실속형 축제라는 긍정적 평가를 유도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8.12.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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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 내년도 예산을 올 예산보다 15.8% 증가한 2251억8600만원으로 확정됐다.곡성군의회는 지난 19일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갖고, 최근 경제난 등을 고려해 일반회계에서 기획예산실 소관 3억1923만원을 비롯 총 12억7210만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예비비에 증액하는 등 곡성 살림규모를 최종 심의·의결했다.군은 군의회에 내년도 예산으로 일반회계 2081억4100만원(92.4%)과 특별회계 170억4500만원(7.6%) 등 2253억8330만원의 심의·의결을 요청했다.그러나 예결위는 특별회계 세입예산 중 농공지구 조성사업 특별회계에서 일반회계 전입금중 예산편성 잔액을 예비비에 편성함에 따라 예비비 1억9731만원을 삭감,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액보다 적은 2251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8.12.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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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2008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곡성군은 11월말 기준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4630㏊로 전체 경지면적 8천703㏊의 53%를 차지하고 무농약 이상 인증면적도 전체 인증면적의 43.4%를 달성했다. 관내 친환경 농가는 960여 농가로 649만5867㎡에서 벼농사를 비롯해 사과, 배, 엽채소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전남도가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에 창의성을 발휘해 성과를 거둔 시·군과 생산자단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와 재배생산·유통판촉 분야로 나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오는 31일 종무식 때 시상한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설재훈 친환경농
자치행정2(곡성)
오재만 기자
2008.12.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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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된 가뭄으로 농토가 바짝 메말랐다. 농민들은 내년 농사를 염려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먹는 물마저 부족한 실정이어서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난 8월 이후 곡성군 강수량은 166mm로 평년 464mm의 36% 수준을 기록했다. 곡성군은 지속된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저수지 준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곡성군이 올해 준설한 저수지는 삼기 남계제 등 14개소로 10억4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달만 해도 고달면 대사1제에 그라우팅(균열방지) 공사를 하고, 고달면 백곡1제, 죽곡면 연화제와 옥과면 용두제에 준설이 한창이다. 이와함께 군은 2억7백여만원을 들여 양수장 및 관정을 보수하고 영농시설
자치행정2(곡성)
오재만 기자
2008.12.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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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이 구체적으로 수립되지 않고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곡성군의회 이후정 의원(죽곡면)은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2008년도 마지막 군정질의를 통해 “2016년 곡성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에서 우리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획들이 구체적으로 수립되어 있지 않다”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의원은 또 군 청사신축문제를 비롯해 공설운동장, 종합스포츠센타 건립 추진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묻고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대규모 사업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미리미리 준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업계획에 대한 준비가 결여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의원은 “곡성군의 관광발전을 위해 기차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차원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섬진강과
자치행정2(곡성)
주성재 기자
2008.12.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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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회 김정곤 의원은 지난 16일 제169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효율적인 행정 및 절차와 과정을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집행부가 곡성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생물적방제산업을 추진, 입면에 입주키로 한 천적 방제분야 국내 최대기업인 (주)세실이 토공작업을 완료 해놓고 돌연 입주를 포기함에 따른 행정력의 낭비는 물론 이를 대체할 신규 업체에 대한 추가 사업이 이뤄질 경우 예산의 추가 지원 등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행정 추구를 강력하게 주문했다.그는 이어 “곡성군이 의회에 예산을 요구하는 방법들이 사전에 의회에 거의 보고되지 않고 사후 통보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관례(?)가 되고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낸 뒤 “의회 내에서도 일부 이견이 있
자치행정2(곡성)
정종대 기자
2008.12.19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