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누리집이 연일 양우 내안애 아파트 관련 민원으로 도배가 되다 시피하고 있으나 답변은 묵묵부답에 그치고 있어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네티즌 옥**씨는 지난 17일 담양군청 홈페이지 ‘군수에게 바란다’에 “ 첨단복합단지 양우내안애 아파트에 입주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계약한 첨단복합단지는 없고 허허벌판에 아파트만 덩그러니 있고 20년 전 아파트 모습이며 BI는 왜 못하게 하는지? 개개인 재산을 군청에서 이래라저래라 하는지? 담양군 첫 이미지가 실망스럽다”고 게시했다.같은 날 조**씨도 “BI로고와 관련해 왜 군에서 못하게 하는 것인
담양군이 내년도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국립한국정원문화원을 비롯한 각종 현안사업이 국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최형식 군수는 지난 1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개호, 서동용, 조오섭, 윤영덕, 박홍근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생태정원도시 담양군의 특성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국립한국정원문화원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내년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아울러 공공격리시설 건립과 국도 29호선 백동 회전교차로 개선 사업, 금성산성 문루 복원공사 등 당면 현안과제들도 조속히 해결하기 위
담양 인문학교육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발전 특구 평가에서 우수 특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0개 지역특화 발전 특구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매출 고용 증대 증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영한 정도 및 규제 특례 발굴 활용과 재원 조달실적,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담양 인문학교육특구를 우수 특구로 선정한데 이어 5000만원의 포상금을 시상했다.담양 인문학 교육특구는 2016년 지정된 이래 인문학, 예술, 생태 문화재 연계 교육 및 청소년 문화의 집, 해동문화예술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제299회 제2차 정례회기 동안 가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존재의 가치를 부각시킬 예정이다.군의회는 오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27일간 열리는 정례회 기간 동안 상임위별로 집행부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해 폭 넓고 촘촘한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343건(공통 21, 실과소 322)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요구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376건(공통 22, 실과소 354)의 자료를 주문하는 등 양적 성장에 걸 맞는 질적 성장도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담양군의회의 결연한 의지는 행정사무감사자료 요구
최근 3년간 행정소송 51건, 비용 1억9717여만원행정심판 44건중 승소 30건, 패소로 신뢰성 하락 담양군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행정소송과 행정심판에 소요되는 예산지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진행 중인 행정소송은 51건에 달하며 소송 수행을 위해 2018년 19건의 사건에 6490만원을 지출한 것을 비롯 지난해 19건 7535만원, 올해 들어서도 13건에 5692만5000원의 예산을 소요하는 등 3년간 소송비용만 1억9717여만원 넘게 지출했다.소송비용은 담양군이 선임한 변호사 비용과 같은 부
후반기 의장 선거로 내홍을 겪고 있는 담양군의회의 한지붕 두 살림이 점입가경에 달해 군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담양군의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추월산 케이블카 설치와 관련, 국내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선진 운영 현황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기 위해 벤치마킹에 나섰다.김정오 의장을 필두로 이정옥 부의장, 김미라 자치행정위원장, 김현동 산업건설위원장, 김성석 의회운영위원장 등 전체 의원 9명중 5명의 임원진(?)이 의회사무과 직원 8명을 대동하고 설악케이블카, 언택트 힐링 최적지 경주 둘레 10길, 여수 해상케이블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제298회 임시회 기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이정옥 부의장을 총괄반장으로 8명의 의원들이 올해 추진 중인 사업 중 도급액 1500만원 이상 토목 건축 기타 주요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 등을 사전에 살펴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과 운영계획 등을 보고 받았으며 사업추진상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현지조사를 통해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지
담양군의원들이 추월산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설치사업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과 행정 업체간 리스크를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이는 김기석 이규현 정철원 최용호 의원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내 케이블카 선진지인 거제시 포로수용소 관광 모노레일과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여수시 해상케이블카에 대한 현지 확인을 통해 도출한 결론이다.이들 의원들이 국내 선진지 현지확인에 나서게 된 것은 집행부가 담양호 관광지(추월산지구)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기로 하고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난 12일 농업인들의 현실을 반영한 생산성있는 국정감사의 대표 주자가 됐다.이개호 위원장은 한국농어촌공사 국정감사에서 물 관리 일원화 정책에 대한 농업인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농업용수의 특수성과 관리 전문성이 국가 물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이는 농업용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의 관리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시군 지자체에서 담당하고 있으나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 정책 에 따라 환경부로 관리 권한을 이전하는 움직임이 있어 농
“보조금 사업 대상자 선정부터 추진과정에서 취지에 걸맞게 적정하게 추진되고 있었으며 보조시업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자립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담양군의회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집행부가 추진한 보조금 1000만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총평.군의회는 민간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사업 성과분석과 주민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이정옥 부의장을 조사반장으로 하고 자치행정위(위원장 김미라)와 산업건설위(위원장 김현동)로 조사반을 편성, 서
담양군이 작년 한해 동안의 재정운용 결과인 2020년 담양군재정공시(2019회계연도결산기준)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 상황에 대해 주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결과와 주요 사업 등을 알 수 있으며 매년 2월과 8월, 2차례 실시한다.이번 재정공시는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통공시(59 항목)와 특수공시(12 항목)로 나눠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 살림규모, 지방채무, 주요예산 집행결과, 주요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재정 전반에 대해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주요 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대한 항구적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지난 7일 부터 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는 공공재산이든 사유재산이든 가리지 않고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담양군의 공공건물 및 시설물은 9개소이다.문화체육과가 관리하는 담양종합체육관을 비롯 가사문학관 사무실과 전통찻집, 담빛수영장과 생태환경과가 관장하는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전시시설, 개구리생태공원 생태관과 전시관, 방문자센터이고 보건소 휘하의 양지보건진료소와 용면보건진료소가 물 폭탄을 정통으로 맞아 침수피해를 입었다.예상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이 현안 및 주민안전 사업에 투입될 21대 국회 첫 번째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지역구 9개 사업 총 39억원을 확보했다.이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매년 100억원 내외의 특별교부금을 꾸준히 확보하는 등 4년간 총 418억원에 이르는 지역구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담양·함평·영광·장성 4개군, 9개 사업 총 39억원의 특별교부금의 지역별 내역을 보면 담양군은 ▲작은영화관 건립 4억원 ▲대전면 삼인산 진입로 확포장공사 3억원 ▲담양호 주변 낙석방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곡성군과 담양군을 방문했다.정 총리는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산사태 현장을 둘러본 뒤 "안타깝다"고 위로한 뒤 "모든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곳에서는 지난 7일 오후 8시29분께 폭우로 마을 뒤편의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주택 5채를 덮쳐 이장부부 등 5명이 숨졌다.이에 대해 정 총리는 "엄청난 폭우 때문에 피해가 큰 것 같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며 "정
최형식 군수가 민선 7기 지난 2년의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최형식 군수는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이라는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한 민선7기 담양군정이 반환점을 맞았다”며 “지난 2년은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군민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이끌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특히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24개 업체와 823억 원, 고용인원 368명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년 간 51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1,84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최 군수는 ▲‘
담양의 지도를 바꿀 전국 최대 규모의 전원주택단지, 첨단문화복합단지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연말 입주 예정인 680세대의 공동주택을 포함한 약 38만6천 평, 1천400여 세대 규모의 첨단문화복합단지는 지난 2011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5년에 걸친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착공했다.사업지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 부분준공을 추진 1단계 구간의 단독주택용지 355세대는 준공이 완료됐으며 50여 세대가 건축허가 후 활발히 공사 중이다.사업지 동측의 2단계 구간은 주요공사가 완료됐으며, 입주 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보완하기
담양대나무밭이 대나무 품목으로는 세계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담양군은 최근 담양 대나무밭 농업시스템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운영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FAO 세계중요농업유산 과학자문그룹은 담양 대나무밭 농업의 자연친화적 토지 이용, 전통 농업기술, 아름다운 농업문화경관, 죽신제 등 문화?사회적 가치를 인정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담양군 354개 자연마을 대다수에 조성된 대나무밭은 죽재, 죽순, 차나무, 버섯 등 1차적인 부산물을 제공하고, 대나무밭 주변에 형성된 수자원은 예로부터
김정오 의장 연임, 부의장 이정옥 의원김미라-자치행정, 김현동-산업건설, 김성석-운영위원장담양군의회는 동족상잔의 6.25 전쟁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담양군의회는 지난 25일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후반기을 이끌어갈 의장단(의장, 부의장) 선출과 함께 자치행정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의장단 선출에는 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해 투표권을 행사한 결과 전반기 의장선거에서 한차례 격돌한 이규현 의원을 따돌리고 김정오 의장이 5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으며 이정옥 김
지난해 담양군 예산을 목적대로 잘 사용되었을까?결산검사위원회는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은 물론 채권 체무 결사, 기금 공유재산 물품 및 금고의 결산내용이 지방재정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후한 점수는 준 반면 이월예산의 최소화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지난해 담양군 세입 세출 결산 결과에 따르면 세입은 5743억7642만이고 지출은 4426억753만원이며 잔액은 1317억6888만원이 발생해 다음해 이월됐는데 명시이월은 382억원, 사고이월 447억원, 보조금 반납금 47억6225만원, 순세계잉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지원금이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담양사랑상품권 유통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담양군은 타 지자체에 앞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발 빠른 상품권 수요 파악으로 상품권을 조기에 발행해 올해 5월 현재 지류상품권 115억 원을 비롯 담양사랑카드 20억 원,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 1억여 원 등 136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추가로 145억 원의 지류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코로나19 위기 속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담양군이 발행하는 담양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하도록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