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을 비추는 문화도시 밀양밀양시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다.앞서 2020년 12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장실사와 최종발표회를 거쳐 문화도시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됐다.이로써 밀양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100억원으로 최대 2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밀양시는 법정문화도시가 되기 위해 2019년 3월 전국 최초로 문화도시센터를 조직해 문화도시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 완주군 전국 군 단위 최초‘문화도시 지정’ 호남권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던 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난해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국 5곳 중 1위인 ‘선도도시’에 등극했다.문체부는 문화도시 우수성과를 발굴하고 자율적 성과관리 독려를 위해 지역문화진흥법 제14조에 따라 완주군을 비롯해 1차 법정 문화도시 7곳과 2차 도시 5곳 등 총 12개 지자체의 지난해 추진 실적을 평가, 올해 국비 지원액에 차등을 두었다.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2차 문화도시 5곳 중에서 유일하게 최상위인 ‘선도도시’로 평가받는 위업을 달성했다. 완주군
담양=민주당 경선후보 3명, 무소속 2명 3파전담양군은 최형식 군수의 3선 연임제한으로 인해 무주공산이 되면서 군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6년 군정을 이끌어온 최 군수의 바통을 누가 이어받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벌써부터 자천타천 여러 인물들이 하마평에 올랐으나 최근 박철홍 前전남도의원이 사퇴하고 김기석 담양군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선회하면서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13일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군수후보 면접을 마친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이병노 전 담양군 자치혁신국장, 최화삼 새마을금고
담양군이 지난해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다.군은 제4차 예비문화도시선정으로 올해 12월까지 1년간 각종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12월 법정문화도시 선정에 대비할 계획이다.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되는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특히 예비문화도시 선정을 거쳐 법정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되면 5년간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사업 관련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문화체육체부는 서면과 현장실사
동네 사람들의 사랑방이자 소비의 장이었던 곳이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현존하는 곳이 있다.70~80년대 지역농협에서 운영하던 연쇄점도 이제는 하나로마트로 이름을 바꾼지 오래 이고 6070년대 담양읍에서 성업하던 칠칠상회, 럭키상회, 태양상회 들도 세월의 변천사에 따라 슈퍼와 마트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사라져갔다. 마트, 슈퍼, 편의점과는 달리 이름부터 생소한 구판장이 그것.구판장은 마을에서 공동으로 생활 물품을 구매하여 동네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말한다.(구판장의 구(購)는 사다,
“주민들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언론보도를 통해 공약과 정책을 비롯해 후보와 정당의 다양한 정보를 접했고 보도가 전달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유권자로서 신성한 주권행사를 했다. 선거에서 언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해야 하는지 새삼 느낍니다”본지는 지난 11일 사무실에서 1/4분기 자체 언론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언론학회,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인권센터가 참여한 언론윤리헌장실천협의회에서 메일로 보내온 언론윤리 TALK-4호를 교재로 삼아 자유토론 형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곡성군민과 담양군민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했으나 최종 결과는 윤석열 국민의힘 당선으로 귀결됐다.곡성 2만5143명의 선거인 중 2만717명(82.3%)이 투표권을 행사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만7472표(84.3%)를 얻어 절대적 지지를 받았으며 윤석열 국민의힘 당선인은 2380표(11.5%)를 얻는데 그치는 등 곡성 주민들은 이재명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다.뒤를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05표(1.5%),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132표(0.6%), 김민찬 한류연합당 84표(0.4%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전국 3,552개(전남 297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유권자가 자신의 주소지 관할 구.시.군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
김정오 담양군의장은 26일 종합체육관 야외공원에서 ‘명품도시, 담양시대’라는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담양군수 출마 의지를 공식화 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수천 명의 지지자 앞에서 대규모로 진행했던 세과시형이 아닌 주민들과 1대 1로 만나거나 전시형태로 개최되는 '워킹스루’(Walking-Thru)' 방식으로 개최되어 참석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출판기념회에 도입한 워킹스루 방식은 담양의 미래를 제시하는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민 한분 한분과 직접 인사할 수 있는 장점도 있으며 같은 공간 안에 오래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정오)는 지난 24일 해남군에서 제267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포스코 지주회사 출범에 따른 지역사회 우려 불식과 폭넓은 투자 및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정오 회장은 “오는 3월 2일 지주회사 체제가 본격 출범하게 되면 지역사회에는 철강사업체의 위상이 하락되고 미래 신사업에 비해 철강 사업의 투자 소외, 그리고 포스코홀딩스 사업장 설립 위치가 포스코와 지역 간의 정쟁으로 번지면서 포스코의 전남지역 신사업투자 위축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정오 회장
곡성군이 민선 7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곡성군은 71개 공약사업 중 전문 용역 결과 투자 대비 실효성이나 타당성이 낮은 6개 사업을 종결 처리하고 65개 공약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중 현재 58개 사업을 완료했고, 7개 사업은 마무리와 효과적인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행복지수 1위 곡성’이라는 군정목표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미래교육재단으로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가장 두드러진 성과로는 교육 분야를 들 수 있다. 곡성군은 ▲자연생태교육의 메카, 아이들의 꿈이 실현
곡성군이 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와 함께 열차를 이용한 개별 자유 여행상품 섬진강기차마을 패키지(이하 ‘섬진강패키지’)를 출시했다.섬진강패키지는 열차 왕복 운임, 기차마을 입장료,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포함하고 있는 당일 여행 상품이다. 열차 탑승은 KTX가 출발하는 용산역부터 호남선 KTX가 정차하는 역이라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또한 초콜릿 만들기 체험은 1인 체험과 4인 체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상품 예약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여행상품-국내-전라권’에서 진행할 수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 따르면 61,400원부터 가격이 시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의 담양군수 출마 공식 선언과 다름없는 출판기념회가 지난 19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경제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자신의 인생 역정과 담양 발전 비전을 담은 책 ‘최화삼이 꿈꾸는 천년담양’을 출간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출판기념회를 위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하고 인원 제한과 방역패스 확인, 출입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지만 대나무축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인파와 차량이 몰려 교통이 마비 될 정도였다.공식 행사에
본지 곡성군수선거 입지자 대상 여론조사 실시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곡성군민 97%는 이번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곡성군수 출마를 표명하고 활동 중인 8명의 후보들 중 이상철 전남도의원이 적합도와 지지도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내용은 본지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 본지는 1월 27~28일 이틀간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무선전화 ARS 방식으로 곡성군수선거 입지자에 대한 적합도 및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곡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
본지가 2022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언론사로 선정됐다. 지난 2011년과 2012년, 그리고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8년째다.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언론사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으로 본지를 비롯한 주간지 53개사와 일간지 25개사 등 78개 언론사를 최종 지원대상 언론사로 선정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 2005년부터 경영 건전성, 제작 취재 판매 광고, 윤리자율강령준수, 편집자율권 보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대, 조선대와 함께 ‘국산 대나무의 최적 가공 및 고부가가치 소재화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 두피캐어 샴푸 등 친환경 고부가 상품화에 매진하고 있다.‘국산 대나무의 최적 가공 및 고부가가치 소재화 기술개발’은 산림청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7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추진한다.국산 대나무는 캔들과 디퓨저 등 원통형 상품으로 가공돼 국내외에 유통 판매되고 있으나 갈라짐 현상과 곰팡이 발생 등으로 상품화에 어려움이 많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 등 수입산 대나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6·1 지방선거는 3월 9일 실시되는 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새 정권이 들어선 뒤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역대 지방선거와 달리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담양군수와 곡성군수로 출마가 거론되는 후보군을 살펴본다.(편집자)담양= 김기석, 김정오, 박철홍, 신동호, 이병노, 최화삼담양군수 선거는 최형식 현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 속에 입지자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현재 담양군수 출마를 표명한 입지자는 김기석(67, 담양군의원), 김정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위원장 김승남)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전남지속가능발전 컨퍼런스가 최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동강홀에서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 동신대학교인문사회과학연구소 · 광주전남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주민참여와 정치의 역할에 관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사례발표, 라운드테이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기조강연은 김병완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회장이 ‘기후위기시대 지속
본지는 26일 담양리조트에서 가진 창간 13주년 기념식을 통해 창간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공기로서의 역할에 대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2008년 11월 25일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본지는 초심을 잃지 않고 정론직필을 내세우며 독자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는 가운데 창간 기념일에 맞춰 본지를 활용해 NIE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김서영(옥과중), 전리주(옥과중), 김수현(옥과중) 학생을 비롯 박제연(창평중), 이평화(창평중), 배현우(창평중), 신지훈(담양고), 박수현(담양고), 최은빈(담양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
풀뿌리 지역 언론의 모임인 (사)바른지역언론연대(이하 바지연)가 주최·주관하는 2021년 정기 세미나가 지난 23일 진행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을 받아 ‘풀뿌리 미디어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국에 산재한 46개 회원사들을 줌(Zoom)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연결하여 온라인 세미나로 처음 시도됐다. 메인 진행 부스는 회장사인 고양신문사에 차려졌고, 은평시민신문 박은미 편집장의 사회로 세미나가 시작됐다. 사회자가 46개 바지연 회원사를 호명할 때마다 회원사 직원들이 화면을 통해 반가